EPILOGUE 01 : NARITA 공항을 향해 GO GO, 그런데 잘못갔다

 

 

NARITA 공항이 정원 이상으로 사람이 몰리게 되자 일본 신도쿄 국제공항공단은 총 공사비 1천 7백억엔 들여 약 4년간의 공사 끝에 지상 6층, 지하 1층의 본관과 지상 3층의 부속 건물로 이어지는 제2 여객 터미널을 1992년에 완성하게 됩니다. NARITA AIRPORT TERMINAL 1이 SKY TEAM의 본진이라면 NARITA AIRPORT TERMINAL 2는 ONE WORLD의 본진이자 JAPAN AIRLINE (JAL)의 본진이기도 합니다.   TERMINAL 구조상 본 터미널 외에 탑승동이 부가로 존재합니다. 이전까지는 TERMINAL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려면 무인 셔틀시스템을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면세점 쇼핑을 하면서 탑승 수속 전 게이트 앞까지 가는 데 셔틀을 이용한 이동 시간까지 감안해 둘 필요가 있었으나, 2013년 셔틀을 대체하여 터미널과 탑승동을 연결하는 무빙 워커가 설치되고 내 발로 직접 건너갈 수 있게 되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참고로 NARITA AIRPORT TERMINAL 1과 NARITA AIRPORT TERMINAL 2는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어서 도보로 이동은 불가능하고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셔틀 버스를 타고도 15분 정도 걸리기 때문에 자신이 가야할 TERMINAL이 어떤 것인지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아침 6시 20분. 숙소에서 일어나자 마자 밖의 풍경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런 광고판이 보이는 것은 이런 비지니스 호텔의 국룰인가

 

 

 

 

 

 

일본여행을 할때 마다 느끼는 거지만 도로가 정말 깨끗하단 말이죠. OSAKA의 밤거리 빼고 ㅋㅋㅋ

 

 

 

 

 

 

졸지에 새로운 숙소에서 아침을 맞이하게 되어서 인증샷

 

 

 

 

 

호텔에서의 시계와 제가 가지고 온 시계. 그리고 어제 WONDER FESTIVAL의 전리품 ㅎㅎㅎ

 

 

 

 

 

 

나가기 전에 인증샷 한 번 찍어주고

 

 

 

 

 

 

체크 아웃하는 마이크로 동생

 

 

 

 

 

호텔 로비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조식도 가능하긴 했는데 중간에 누소햄과 RESTAR05햄을 만나서 바로 공항에 가야 했기 때문에 호텔 조식은 SKIP

 

 

 

 

 

 

얼떨결에 머물게 된 HOTEL NIHOMBASHI VILLA 안녕

 

 

 

 

 

 

지하철 역을 향해 걸어가는 도중 보게 된 아침 출근길

 

 

 

 

 

 

다른각도에서 보기

 

 

 

 

 

 

남들은 열심히 출근하나 여행자들은 이런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

 

 

 

 

 

 

독특한 스타일의 GIRLSTYLE MARKET 건물이 보여서 한 방

 

 

 

 

 

 

그 와중에 올라가던 작은 건물. 이제 이 건물이 완성되서 연식이 10년을 넘어가게 되었겠군요

 

 

 

 

 

 

아침을 먹지 못했기 때문에 7-ELEVEN에 잠시 들리기로 했습니다.

 

 

 

 

 

 

일본 편의점의 빵은 정말 다양하단 말이죠.

 

 

 

 

 

 

각종 주류 코너

 

 

 

 

 

다양한 도시락들이 눈에 보였으나 이걸 사가지고 가서 먹기엔 좀 무리라

 

 

 

 

 

 

저는 푸딩 종류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137엔, 1엔당 1000원으로 계산하면 1370원 싸다!!!!

 

 

 

 

 

 

각종 드링크류들

 

 

 

 

 

 

여기서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은 Bakurochō 역(馬喰町驛)이었습니다.

 

 

 

 

 

 

여기서 누소햄과 RESTAR05햄을 만나서 NARITA 공항으로 가야 했지요

 

 

 

 

 

 

아직 누소햄과 RESTAR05햄이 오지 않아서 편의점서 산 푸딩을 먹어주기. 음 뫄이쪙

 

 

 

 

 

 

짠 하고 두 사람이 도착했습니다.
그 너머에 흔한 출근길 지하철이 보이는데 어우야

 

 

 

 

 

 

하지만 우리가 타고 가는 것은 NARITA 행 지하철이라 이렇게 널널 ㅎㅎㅎㅎ
이때 시간이 아침 7시 11분

 

 

 

 

 

자 지하철을 타고 NARITA 공항으로 가자 GO GO GO

 

 

 

 

 

 

한 5분 정도 지나니 이런 풍경이 나오더만

 

 

 

 

 

 

이내 이런 다리가 주르륵 나옵니다.

 

 

 

 

 

 

잠시 정차한 SHIN KOIWA 역

 

 

 

 

 

 

다시 출발

 

 

 

 

 

 

 

전형적인 일본집 형태가 보입니다.

 

 

 

 

 

 

철도 옆 집이라 진짜 시끄럽겠다

 

 

 

 

 

 

다시 이런 다리가 나와서 슈르르륵 지나가고

 

 

 

 

 

 

더 전형적인 일본 주택들이 보입니다.

 

 

 

 

 

江戶川이라 써 있는거 보니 강은 아니라 천이 맞는거 같고. 아무튼 이름이 에도카와?

 

 

 

 

 

 

왠지 일본에서는 APT 보면 좀 신기하단 말이죠

 

 

 

 

 

 

ICHIKAWA역에 도착

 

 

 

 

 

 

그리고 CHIBA역에 도착

 

 

 

 

 

 

 

CHIBA역은 다른 역에 비해 뭔가 규모가 커 보였습니다

 

 

 

 

 

 

 

YOTSUKAIDO역에 도착. 이때 시간이 딱 8시였습니다.

 

 

 

 

 

 

YOTSUKAIDO역을 지나가니 확실한 시골풍경 느낌이 나더군요

 

 

 

 

 

 

좁지만 왠지 정겹고 살기 좋을 거 같은 집들

 

 

 

 

 

 

이것은 전형적인 시골 풍경 아닌가

 

 

 

 

 

오 기와가 보이는 일본집들. 저런 주변 그냥 아무 생각없이 산책하고 사진찍는 자유여행을 하고 싶어지는군요

 

 

 

 

 

 

그러다가 좀 더 가보니 저런 탑이 보이는데

 

 

 

 

 

 

무슨 탑인지 모르겠지만 일본 KYOTO 느낌도 나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보니 KYOTO 또 가보고 싶다

 

 

 

 

 

 

자 어찌했건 NARITA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8시 46분

 

 

 

 

 

 

여기를 지나서

 

 

 

 

 

 

쭉 가는데 역시 사람들이 많이 있군요.

 

 

 

 

 

 

걸어가다 찍어본 화장실 앞 안내표지판. 일본도 남성 화장실 청소 여성이 하니 양해해라 이런게 있었습니다.
사람 사는 곳은 다 비슷하구나 해서 찍어봤네요

 

 

 

 

 

그런데 아뿔사 저희가 공항을 잘못 알고 역을 내렸습니다. 저희는 NARITA AIRPORT TERMINAL 1으로 가야 하는데
NARITA AIRPORT TERMINAL 2로 온 것
다시 NARITA AIRPORT TERMINAL 1으로 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 둘의 거리가 상당해서 도보로 가는 것은 불가능.
다시 지하철을 타던지 이렇게 버스를 타고 가야 했습니다.
넉넉하게 시간을 잡아서 왔기에 망정이지 안그랬으면 비행기 놓치고 큰일날 뻔!!!!!

 

 

 

 

 

그렇게 해서 우리는 NARITA AIRPORT TERMINAL 1으로 가는 버스를 타려고 이동했습니다.
이때 시간이 8시 59분

 

 

 

 

 

 

NARITA AIRPORT TERMINAL 1으로 가는 버스는 여기에서 탄다는 표지판

 

 

 

 

 

 

여기서 NARITA AIRPORT TERMINAL 1으로 가는 버스를 기다립니다

 

 

 

 

 

주변 풍경

 

 

 

 

 

흡연 부스가 있어서 찍어보기
과거 일본은 흡연에 대해 굉장히 관대했었는데 이때 부터 서서히 제재에 들어가기 시작했죠
처음 일본 갔을대 맥도널드인가 롯데리아 안에서 담배 피는 사람보고 충격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버스를 기다리는 누소햄과 RESTAR05햄

 

 

 

 

 

마이크로 동생과 저.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