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OCRYCY의 여기저기







 

개척시대의 유명한 트레일 가이드이자 사냥꾼인 Ebenezer William Peyto의 이름을 딴 Peyto Lake는 해발 1860m의 Jimmy Simpson산, Caldron Peak(봉우리), Peyto Peak 사이에 길쭉하게 늘여져 있는 빙하호수로서 위치상 Icefields Parkway에서 가기 쉽습니다.

규모면에서는 그다지 크지 않은 호수임에도 불구하고 수 많은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필수코스가 된 이유는 바로 호수의 물 색 때문입니다.

Peyto Lake에는 여름기간 동안 많은 양의 빙하 바위의 석회질이 녹아 흘러들어가게 되는데, 이 석회석 입자들에 의해 가시광선 중 파장이 짧은 파란색 계통들을 집중 반사 시켜 호수 색을 emerald 빛깔로 나타나게 하는데 그 색이 인공적인게 아닐까? 하고 의심이 들 정도로 선명하고 아름답습니다. 거기다가 계절따라 그 색이 다르게 보이는데 봄에는 짙은 녹색을, 여름에는 진한 파랑, 가을에는 터키석 색으로 변합니다.

이 신비로운 물색이 바로 많은 사람들을 로키 산맥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Peyto Lake까지 불러모으는 이유라 할 수 있겠습니다.

Peyto Lake는 Icefields Parkway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Bow Pass에서 가장 멋지게 보이며 호수 전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로  BOW PASS는 해발 2067m에 위치하고 있는 고지대입니다.











Columbia Icefield를 보고 나서 간 곳은 Peyto Lake였습니다. Columbia Icefield에서 그렇게 먼 거리에 있지는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둘 다 Icefields Parkway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GOOGLE EARTH로 본 Peyto Lake의 전경 모습. 호수 모습이 이렇게 보니까 꼭 말머리 형상 비슷하게 보입니다.






 

Peyto Lake를 제대로 볼 수 있는 전망대는 Icefields Parkway에서 가장 높은 도로인 Bow Pass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근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대략 10분정도 걸어 올라가면 나오는데 Columbia Icefield의 웅장함과 서늘함의 놀라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우리는 Peyto Lake에서 또 다른 놀라움을 맞이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이 호수의 색깔 때문이었습니다. 태어나서 자연 호수가 이렇게 옥색? 에머럴드 색?을 보여주는 것은 처음 봤기 때문이죠. 이게 자연 호수 맞나? 할 정도의 아름다운 색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다른 어느 관광지도 그랬지만 여기 Peyto Lake만큼 카메라 앵글 잡기가 힘든 곳도 없었는듯 합니다. 시야에는 호수와 산이 잘 어울어져서 멋진 풍경을 뽐내고 있는데 광각렌즈가 없는 이놈의 일반 카메라 시야로서는 그게 절대로 잡히지 않기 때문이죠. 바로 앞에 산과 호수가 어울러져 찍으려면 호수를 포기해야 하고 이렇게 호수를 중심으로 찍으려면 멋진 산 모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최대한 멋진 사진 찍어보겠다고 카메라를 들고 얼마나 많이 앵글을 잡았는지...




 



 

 

사진상으로는 Peyto Lake 특유의 에메럴드 빛깔이 잘 안나타나는거 같아 안타까울 정도였습니다. 암튼 실물로 여기를 보면 아름답다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올 듯.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Lake Louis를 CANADIAN ROCKY의 하이라이트라고 인정하지만, Peyto Lake를 한번이라도 본 사람들은 호수 자체로는 Peyto Lake를 더 높이 평가한다고 하던데 저도 그 말에 동의를 하게 되더군요. 호수 색이 너무 너무 이뻤기 때문입니다.

전망대는 무려  2067m여서 바람이 엄청 많이 불더군요. 머리가 춤을 추는 것이 사진으로 보입니다.




 




 

 

그나마 호수의 모습을 더 잘 뽑아낸 사진. 덕분에 산과의 조화는 별로입니다. 일반 디지털 카메라 앵글로써는 어쩔 수 없는 한계인 듯. 이렇게 전망대에서 본 호수의 모습은 꼭 곰의 측면모양이랑 비슷합니다. GOOGLE EARTH에서 봤을 때는 말머리 형상이더만...

Peyto Lake가 일반 호수와 달리 물 색깔이 짙은 에메랄드 색인 이유는 바로 석회석 물질이 물에 가라앉지도 물에 둥둥 떠 있지도 않고 호수 안에 떠돌아다니면서 태양빛을 산란시키는데 그중에서 파장이 짧은 파란색을 제일 많이 반사시키므로 호수 색깔이 이렇게 보인다고 합니다. 이런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 대신에 석회석 물질 때문에 이 호수에는 물고기가 없다고 합니다. 일종의 죽음의 호수인 것이죠. 아름다움을 위해 생명이 안에 자라는 것을 포기한 케이스라고나 할까?

한 가지 아쉬운 점은 하늘이 엄청 맑아서 햇살이 호수위에 부셔져 반사되는 모습을 봤으면 했는데 하늘이 흐린 것이 넘 아쉬웠습니다.








위키피디아에서 퍼온 주변 산 사진들. 호수 이외의 산의 모습도 압권입니다.







 

Peyto Lake 구경을 마치고 버스로 돌아가는 길. 이 오솔길을 걸으면서 굉장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너무 아름다운 경치를 봤었고 공기는 청명해 머리까지 맑아졌고, 이렇게 조용한 길을 걸으니 굉장히 센티해 질 수 밖에 없었는 듯








 

Peyto Lake 구경을 마치고 우리일행은 저녁을 먹기위해 야외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는 피크닉 공원을 향해 갔습니다. 그 가는 길 중간에 잠시 화장실을 목적으로 내린 호수가 있는 곳.








 

여기는 그렇게 유명한 관광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산과 호수 그리고 숲이 어울어진 경치는 수준급이었습니다. CANADIAN ROCKY에는 이런 곳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니 정말 자연환경이 부러울 수 밖에 없더군요. 또 이렇게 멋진 풍경이 있는 곳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어서 찰칵









 

참고로 우리가 화장실 사용 목적으로 잠시 들린 이 호수는 옛날 유한 킴벌리서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란 주제로 보트를 타고 호수를 지나치는 광고를 촬영한 장소라고 하더군요. 어렸을 때는 당연히 그게 우리나라의 호수인줄 알았는데 순진했던 것이죠...

암튼 이렇게 멋진 호수의 풍경도 너무나 많아 별 것이 아닌 나라, CANADA였습니다. T-T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빙원(Icefield) 이란 높은  고위도 지역  고산지대의 높은 산이나 고원에 쌓인 눈이 여름에도 녹지 못하고 계속 쌓여 있는, “눈으로 덮혀있는 넓은 평원”을 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녹지 못하고 쌓여 있는 눈층의 두께가 30M 가 넘으면 아래층의 눈은 무게의 압력을 받아 얼음으로 변하게되는데 이 얼음은 고체이면서도 늘어나는 프라스틱 성질을 가진 얼음으로 변하여 부서지거나 끊어 지지 아니하고 기복이 심한 계곡을 따라 흘러 내린다합니다. 이것을 “빙하(Glacier)” 라고 합니다. 빙하 윗부분의 얼음은 부서지기 쉬워 압력을 받으면 큰 틈이 벌어지는데 이틈을 “크레바스(Crevasse)” 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북극해나 남극의 바다에 떠있는 빙산을 빙하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며, 빙산이라고 합니다. 빙산은 빙하의 끝부분이 떨어져 나온 것을 뜻하는 것이다. 영어로는 iceberg입니다.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면 빙원(Icefield) > 빙하(Glacier) > 빙산(Iceberg) 인것입니다.

즉 이 Athabasca Glacier는 Columbia Icefield에 속하는 것이죠.


관련 홈페이지 : www.columbiaicefield.com







 

 




GOOGLE EARTH로 보는 전반적인 Athabasca Glacier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보면 그냥 만년설이 있는 산들의 집합체로 밖에 안 보이는데 밑부분을 보면 평평한 지역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바로 그것이 Athabasca Glacier에서 관광할 수 있는 지역입니다. 남,북극의 빙원 다음으로 가장 큰 빙원이라 이 거대한 빙원을 다 보는 건 무리이고 바로 이 지역만 보는 것이지요. 왜냐? 이는 빙원 곳곳에 존재하는 크레바스 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관광은 오직 이 원형지에서만 가능하고 이곳도 관광객이 오기 전에 수시로 크레바스가 생성되는 것을 막는 작업을 한다고 합니다. 만약 관광객이 이곳 이외를 넘어서 구경하다 크레바스에 빠져 죽으면 그 누구도 책임을 안진다고 합니다.







이것은 Icefields Parkway 근처의 Athabasca Glacier 입구에 있던 표지판입니다. 지금에서야 이것을 올리는 이유는 저 흐르는 물에 대한 것 때문인데, Athabasca Glacier에서 관광할 수 있는 지역에는 빙원이 녹아 물이 흐르는 곳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바로 빙원이 녹아 흐르는 실제 사진입니다. 클로즈 업해서 찍었기 때문에 사진으로만 보면 굉장히 넓은 호수라던가 강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게 거대하지 않습니다. 폭이 작은 도랑정도 밖에 안 됩니다.  폭은 한 20Cm정도?







 

그 흐르는 물은 마실 수 있게 해놨습니다. 이 물은 150년 전 산업혁명전에 내린 눈이 녹아서 흐르는 것으로 오염이 없는 가장 순도가 높은 자연수라고 합니다. 근래에 내리는 눈은 대기의 공해물질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니 앞으로 150년 후에 여기를 찾은 사람들은 이렇게 물을 마실 수 없다는 것이지요. 이런 특권(?)을 놓칠 수 없어 물을 마시면서 뒤에 산을 배경으로 찰칵 (물이 엄청나게 찼습니다.) 참고로 Icefields Parkway 근처의 Athabasca Glacier 입구에서 생수를 팔고 있는데 바로 여기 물을 가지고 만든 것입니다.

여담으로 세계 최대 생수회사인 에비앙은 이 순수한 물이 거의 대부분 버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타까와해서 CANADA 정부에게 자기네가 여기에 공장을 짓고 Athabasca Glacier에서 녹아 흐른 물을 생수로 만들어 팔겠다고 제안을 했다고 합니다.(이익은 50:50). 하지만 자연파괴를 싫어하는 CANADA 정부에서는 바로 NO!!라고 했다고 합니다. 생수 팔아서 생기는 이득보다 자연보호가 우선이다라는 아름다운 논리이지만 제 생각에는 그것도 그거지만 관광이득이 생수이득보다 훨씬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광활한 그러나 전체 빙원의 크기에 비하면 매우 작은, Athabasca Glacier중 관광이 가능한 지역 사진 모습입니다. 비록 작은 지역이라고 하지만 주변 산의 풍경과 어우러진 그 웅장함은 사람을 압도하기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가이드인 태진형이 여기 왔으면 무조건 동서남북의 산 사진을 배경으로 찍어야 한다고 해서 시키는대로 한 결과물들입니다. ㅎㅎㅎ

사진에서 보이다 싶이 머리가 춤추는 것이 보이는데, 해발고도가 높아서 그런지 엄청난 바람이 불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사진을 찍을 때가 7월인데 더위는커녕 얇은 점퍼 없이는 버티기 힘든 날씨. 그럼 겨울 때는 어떻다는 것?




 



 

 

관광이 가능한 바운더리 안에서 구경하고 사진 찍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Y군이랑 서로 사진 찍는 포즈를 찍었던 J양.



 






 

 

이번엔 설상차 앞에서 TERRY와 함께 포즈를 잡은 J양과 C군


 







 

 

우리가 타고 온 비싼 6륜구동 버스인 설상차 옆에서 포즈 잡고 찰칵~~~




 




 

 

이제는 내려가야 할 시간. 아쉬움을 뒤로 하고 마지막으로 Athabasca Glacier의 관광이 가능한 바운더리를 동서남북으로 감싸고 있는 산 중 가장 멋진 자태를 나타낸 산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CANADA여행을 오면서 언제나 느꼈던 좌절감, 시야로 보는 웅장함과 멋진 풍경을 사진기의 렌즈로 보면 그걸 그대로 담을 수 없음 바로 그것이지요. 이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봤을 때 그 웅장함에 비하면 1/10도 안 되어 보입니다.






 

 

Athabasca Glacier 관광을 마치고 승차장으로 내려와 우리 관광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찍은 초창기 설상차의 모습입니다. 승차장에 전시목적으로 한 대가 있었는데 보이다시피 바퀴가 아닌 캐터필트로 되어 있고 버스내부에서는 창문을 열 수 없어 무지 더웠다고 한다. 이 버스로 아까 올라간 Athabasca Glacier까지 올라가서 관광을 했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당연히 퇴역되었는데 퇴역당한 이유가 캐터필트가 빙원을 훼손한다는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몇 번의 개량모델을 거쳐 현재의 설상차 모습이 되었는데 이 설상차도 대빙원을 손상시킨다고 판단이 되면 바로 운행을 정지할 거라고 하는군요. 암튼 자연보호 하나 만큼은 그 어떤 것보다 철저한 나라가 CANADA입니다. 



 




 

 

이것은 Athabasca Glacier 관광을 마치고 가이드인 태진 형이 나눠준 작은 팜플릿 형식의 전단지에 실린 사진을 스캔해서 올린 것입니다.

이것만 봐도 Athabasca Glacier가 얼마나 거대한 빙원인지 이 사진을 보고 대충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관광한 빙원은 여기에 비하면 극히 소량인 것이죠.

암튼 우리나라서는 절대로 못 보는 이국적 풍경을 관광했다는 것에 대만족..... 이로써 Athabasca Glacier의 관광이 막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終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해발 3750m의 Mt. Columbia를 포함한 22개의 산봉우리는 여름이건 겨울이건 녹지 않는 만년설이 쌓여 있고, 이 만년설이 굳어 미끄러져 내려오면서 산 중턱에 Columbia Icefield를 만들게 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Columbia Icefield는 BANFF의 북서쪽 끝과 JASPER NATIONAL PARK의 남쪽 끝에 걸쳐있는 대빙원으로써 면적은 무려 325 km²나 되며 얼음두께는 100~365m나 됩니다. 북극권 을 제외하고 북반구 최대의 Icefield이며 VANCOUVER시의 면적과 맞먹는 크기라 합니다.

이런 거대한 크기 외에도 Columbia Icefield은 여러 가지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데 먼저 대륙의 분수령이기도 하며, 또한 3 OCEAN POINT로서 태평양, 대서양, 북국해로 흐르는 유일한 지점이기도 합니다.(THE CONTINENTAL DIVIDE) 이게 무슨 말이냐면 Icefields의 정상에 흐르는 물은 3개의 다른 OCEAN인 태평양, 대서양, 북국해로 흘러간다는 것이죠. 이런 현상을 볼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유일하며 어떤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습니다.


Columbia Icefield는 크게 서로 다른 8개의 MAJOR GLACIERS로 이뤄져 있는데 그중 다음과 같은 유명한 GLACIERS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Athabasca Glacier

Castleguard Glacier

Columbia Glacier

Dome Glacier

Stutfield Glacier

Saskatchewan Glacier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은 Icefields Parkway 근처의 Athabasca Glacier인데(Columbia Icefield의 끝자락에 위치) 비교적 도로와 가깝게 위치하고 있어 사람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쉽게도 Athabasca Glacier는 매년 빙하가 녹아들어감에 따라 7~8미터씩 후퇴하고 있는데 이는 기후의 온난화 추세에 따른 원인이 크다는 견해가 지배적이라고 합니다. 계산상 4~500년 후에 이 컬럼비아 빙원이 소멸될 것이라고 합니다.


관련 홈페이지 : www.columbiaicefield.com


 








 

점심을 먹고 다음 행선지는 바로 그 유명한 Athabasca, Columbia Icefield였습니다.

GOOGLE EARTH에서 보이다 싶이 Athabasca Fall 근처라 할 수 있으며(그래도 상당한 거리임) 주변 풍경이 그동안 보았던 풍경과 달리 하얀색으로 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얼음으로 둘러 쌓여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이죠. 한 여름인 7월에 이런 얼음들이라....


 

 

 

Columbia Icefield로 가는 길에 보이는 강(ATHABASCA 강일 확률이 높습니다만 이 근처에는 워낙 많은 강과 호수가 있어서 확신은 못하겠군요)를 찍은 사진. 날이 흐렸다 맑았다 하더만 다시 흐려지더군요. 해발고도가 높은 곳이라 어쩔 수 없는듯 







 

Icefields Parkway 근처의 Athabasca Glacier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버스를 타고 가  Glacier 아래 3분의 1 지점까지 간 다음 거기서 특수설상차로 갈아타고 Athabasca Glacier 올라가 직접 Glacier를 밟아 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설상차 기다리는 동안 우리는 설상차 타는 곳에서 기다리고 쇼핑몰서 윈도우 쇼핑도 하고 그리고 거기에 있는 Athabasca Glacier에 대해 설명해 놓은 조그만 박물관 가서 대빙원에 대해 공부도 하고(이건 가이드인 태진형이 젊은 우리들만 끌고 가서 강제로 공부 시켰습니다. 암튼 대단한 열의로 뭉친 가이드.)그랬습니다.


Y군 : 저기가 Columbia Icefield중 가장 유명한 Athabasca Glacier이란 말이지.... 기다려 내가 간다!!!






 

Athabasca Glacier가 보이는 전망대서 4명이 같이 찍은 사진. 옛날 Icefield의 전성시대(?)때는 저기 보이는 도로 앞까지 Glacier이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간빙기인데다가 지구 온난화 때문에 Glacier가 점점 갈수록 줄어들어 지금 보이는 곳까지 밖에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빙원의 크기는 VANCOUVER 크기만 하다고 하니 그 규모가 엄청나게 거대함을 알 수 있습니다.





 

Athabasca Glacier로 가는 길을 보여주는 자료 사진. 저기서 길로 되어 있는 곳까지 버스를 타고 가며, 얼음이 있는 지점부터는 특수 제작된 설상차를 타고 Athabasca Glacier로 가게 되어 있습니다.








 

드디어 설상차를 타고 Athabasca Glacier로 향하였습니다. 이때는 아직 버스 안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저기 산에 만년설이 있는 것이 보입니다. 7월달이지만 여기는 이미 초겨울 날씨. 왜 여행하기 전 두터운 점퍼를 챙기라는지 이해가 가더군요. 위 사진들은  설상차 안에서 찍은 산 사진들입니다. 하늘이 맑았다 흐렸다 변덕을 부렸으며 거대한 산과 각종 얼음들이 어우러져서 장대한 경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보기 힘든 광경이지요.






 

설상차 안에서 Y군만 빼고(찍사여서) 찰칵. 모두들 선글라스를 쓰고 있는데 원래 CANADA가 태양빛이 강한 탓도 있지만 여기는 Glacier에서 반사되는 빛도 매우 강하기 때문에 선글라스는 거의 필수라 하겠습니다.

 

 

 

 


 

Athabasca Glacier를 탐사하는 조사원들을 찍은 사진입니다. 관광객들이야 이렇게 설상차를 타고 편하게 올라가지만 원래는 저렇게 걸어 올라가는 거라 하더군요.

Athabasca Glacier 과학자 과거의 기상조건이나 대기의 형태를 연구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아서 이렇게 조사하는 탐사원들이 많다고 합니다.

참고로 Athabasca Glacier는 곳곳에 크레바스에 빠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4명이 서로 줄을 묶어서 탐험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한 명이 크레바스에 빠졌을 때 다른 3명이 그 사람을 구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랍니다.


 




 

 

다른 쪽에서 찍은 Athabasca Glacier와 그 주변 풍경들. 잘 보면 저기 먼저 올라가는 설상차들이 보입니다. 확실히 다른세계에 온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드는군요.






 

설상차 내부가 어떻게 생겼는지 잘 보여주는 사진. 언제나 어떤 버스를 타던 우리는 맨 뒷자리더군요. 여전히 열심히 설명하는데 바쁜 가이드 태진 형


 

 

 


 

드디어 Athabasca Glacier에 도착했습니다. 중간 중간 사진을 많이 찍어 설명하느라 거리가 먼 듯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먼 거리는 아닙니다. 아 웅장하면서도 거대한 Athabasca Glacier와 그 주변 산이 엄청난 위압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설상차를 운전한 TERRY와 함께 같이 찍은 사진.

보통 설상차 운전수들은 여기 주립대학의 대학생 혹은 대학원생들이라고 한다. 무상으로 아르바이트라 하는데 이렇게 무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할 경우 나중에 Athabasca Glacier를 조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고 합니다.

무상 알바라고해도 손해는 전혀 안 보는데, 팁을 보통 받기 때문이라는군요. 공부에 매진 할 수 있게 사람들이 팁으로 1달라를 사람들이 준다고 합니다.(아 이 얼마나 아름다운 마음씨들인가) 아마 이런 식으로 한 번 버스 왔다 갔다 할 때마다 보통 30달러 정도는 버는 듯.

 

 





 

Athabasca Glacier에 도착한 설상차를 찍은 모습. 이 설상차는 6륜구동에 경사가 몇 도더라? 60도 이상이던가? 정확한 각도는 모르겠는데 암튼 일반차가 오르지 못하는 각도까지 오를 수 있다고 합니다. 거의 유니모그 수준인데 뭐 유니모그는 거의 절벽까지 오르는 트럭이니 비교하기엔 좀 그렇고.... 암튼 이거 한 대당 가격이 6억원 정도 한다는데 이미 이 설상차를 모는 회사는 이 버스 가격을 다 뽑고 남았다고 합니다. 그 만큼 여기에 관광객들이 많이 온다는 소리지요.






전반적인 Athabasca Glacier를 보여주는 도식. 클릭해서 보세요.

 

이올린에 북마크하기(0) 이올린에 추천하기(0)
1 2 3 4 5  ... 9 
BLOG main image
HYPOCRYCY의 여기저기

by FAZZ-REBIRTH

공지사항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27)
CANADA (27)

달력

«   2009/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