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BA현(千葉県)은 일본 혼슈 동단에 있는 현으로 현청 소재지는 치바시(千葉市)입니다. 보소(房総) 반도 전역을 차지하여 서쪽으로 TOKYO만, 동쪽으로 태평양에 면하고, 북쪽은 토네가와, 북서쪽은 에도가와가 현의 경계를 이루며, 에도가와 하류를 끼고 TOKYO도(都)와 맞닿고 있습니다. 북반부는 시모사 대지, 토네가와 · 에도가와 연안, TOKYO만 연안, 구주쿠리하마 평야 등으로 되어 간토 평야의 일부를 이루고 있습니다. 남반부는 저산성의 보소 구릉으로, 해안은 암석해안을 이루고 있습니다.
북동부의 NARITA시에 NARITA 국제공항이 있으며, 우라야스시에서 훗쓰 시까지 이어지는 도쿄만 연안 지역에서는 바다 매립지에 공업지역이 형성되어 제유소, 화력 발전소, 제철소 등이 있습니다. 또한 이 지역의 서쪽인 우라야스시에는 TOKYO 디즈니랜드가 있습니다.
TOKYO의 바로 옆인 탓에 묘하게 여기의 시설이나 이벤트의 이름에는 TOKYO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TOKYO DISNEY LAND나 TOKYO DISNEY RESORT도 그렇고 TOKYO 게임쇼를 위시한 Makuhari Messe 개최 행사는 다수가 TOKYO 타이틀을 내걸고 있습니다. 한편 고구마, 수박, 땅콩 등이 생산되는 농업 지역이며 또한 CHOSHI(銚子)시는 어업 기지인 동시에 간장 산지로서 유명합니다. 남부는 BOSHO 반도라고 불리며 태평양을 접하고 쿠로시오 해류의 영향으로 기후가 온난한 지역입니다. 여름에는 많은 해수욕장이 개설되고, 겨울에는 피한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합니다.
특이하게도 CHIBA현은 47개 도도부현 중 유일하게 산지가 없고, 현의 경계가 전부 에도가와강과 도네강으로 둘러싸여 육로로는 출입이 불가능한 섬이기도 합니다
자 이제 여기를 나서고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인 WONDER FESTIVAL을 보러 CHIBA현에 있는 KAIKAIHIMMAKUHARI로 갈 것입니다.
아침 7시의 모습. 거기다가 일요일이기도 했으니 사람 한 명 안보이고 조용하고, 그리고 길도 매우 깨끗하니 굉장히 이질적이라 할까요?
그렇게 걸어서 Shin-Nihombashi역에 도착
여기서 TOKYO역으로 갈 것입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누소형님이 마이크로 동생의 NINTENDO DS를 가지고 게임 둘러보기
터치가 많이 된 곳은 필름이 헤진 것이 보입니다. 지금은 NINTENDO SWITCH로 진화하였으니 세월 참 빠르다 ㅎㅎㅎ
지하 TOKYO역에 도착 여기서 JR KEIYO LINE으로 가야 합니다. 화살표가 방향을 가르켜 주고 있네요
KEIYO LINE으로 가려면 한참을 걸어가야 했습니다. 걸어가다가 보니 이런 상가들이 쭉 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백화점의 1층 식품 매장을 보는듯한, 의외로 규모가 크더군요
아까 이 푯말을 본게 7시 20분인데 5분을 걸어 이 지역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저 화살표를 보고 계속 걸어가야 했습니다.
이런식의 상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걸어가는 동안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어보았습니다.
이런 식의 가게들도 보이고
편의점이 보이길래 거기로 들어가서 간단한 요기거리를 구매하기로 했습니다. 아침도 못먹고 점심도 WONDER FESTIVAL에서는 먹을 수 없기 때문이죠
달걀모양의 빵이 인상적이어서 한 컷 그 밑에는 원피스
각종 도시락 맛있겠다
삼각김밥과 장어가 보입니다.
각종 샐러드 류도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크티, 오후의 홍차가 보여서 이것도 구매
도시락과 먹을 것, 음료를 계산하고
다시 KEIYO LINE을 향해 갑니다.
지상 에스컬레이터를 타보기
이 푯말을 본것이 7시 40분. 대략 처음 이 푯말 사진 찍은 것으로 부터 20분이나 흘렀습니다.(중간에 편의점 간 시간 포함)
그렇게 5분을 더 걸어서 드디어 KEIYO LINE 타는 곳 까지 도착
대략 30분 정도를 걸어서 지하철을 타게 됩니다. 이때가 아침 7시 46분
CHIBA현으로 가는 길에 찍어 본 바깥 풍경 이때가 8시 10분이었습니다.
이런 신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풍경이 보이더만
이런 건물들도 보이고
휴양도시 느낌이 물씬 나는 풍경들이 보입니다.
TOKYO DISNEY RESORT가 보입니다. CHIBA현은 TOKYO는 아니지만 TOKYO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이렇게 TOKYO가 붙은 시설들이 많이 있습니다. 대표적인게 이 TOKYO DISNEY RESORT와 TOKYO DISNEY LAND고 KYO가 붙는 경우가 많습니다. TOKYO DISNEY LAND나 TOKYO DISNEY RESORT도 그렇고 TOKYO 게임쇼를 위시한 Makuhari Messe 개최 행사는 다수가 TOKYO 타이틀을 내걸고 있습니다. 즉 우리나라로 치면 일산에서 서울 게임쇼라던가 서울 DISNEY LAND 이름을 붙인거라 보면 되죠
야자수 느낌이 나게 한 이런 창문으로 여기가 휴양지임을 표현 잘 했네요
계속해서 이런식의 건물들이 포진되어 있음이 보입니다.
강을 건너니
이런 공장 지대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이런거 보니 개인적으로 PATLABOR가 생각 나더군요. TOKYO만 매립지를 구매하고 거기서 PATROL LABOR 운영 경찰 부대를 창설한다.... KIA~~ ㅋ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강을 지나
우리의 목적지인 KAIHIMMAKUHARI 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이때 시간이 8시 31분. 지하철을 탄 것이 7시 46분이었으니 대략 45분 걸렸네요 자 본격적인 이번 여행의 메인 이벤트를 향해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