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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VANCOUVER 시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2 본문
VANCOUVER Urban planning
At 5,335 people per km² (13,817.6 people per mi²) in 2006, Vancouver is the 3rd most densely populated large city in North America after New York City and San Francisco.[citation needed] Urban planning in Vancouver is characterized by high-rise residential and mixed-use development in urban centres, as an alternative to sprawl. This has been credited[by whom?] in contributing to the city's high rankings in livability.
This approach originated in the late 1950s, when city planners began to encourage the building of high-rise residential towers in Vancouver's West End, subject to strict requirements for setbacks and open space to protect sight lines and preserve green space. The success of these dense but livable neighbourhoods led to the redevelopment of urban industrial sites, such as North False Creek and Coal Harbour, beginning in the mid-1980s. The result is a compact urban core that has gained international recognition for its "high amenity and 'livable' development."
More recently, the city has been debating "ecodensity"—ways in which "density, design, and land use can contribute to environmental sustainability, affordability, and livability.
from Wikipedia
자 일단 다운타운 탐험은 끝내고 일단 D형 APT에 들어왔습니다. 나갔던 시간이 오전 9시이고 들어온 시간이 오후 1시였으니 4시간동안 다운타운을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던셈인데 아직도 D형은 자고 있었습니다. 뭐 5시에 자서 오후 3시에 일어나는 라이프 사이클이니 당연한 것이겠고
암튼 와서 간략하게 점심을 먹고 이번엔 D형 APT 뒤쪽으로 가봤습니다. 다운타운 반대방향으로 있는 주택가인데, 여기는 어떻게 되어 있나? 하고 가보게 된 것이죠. 다운타운의 주택가들은 보통 이렇게 생겼더군요. 건물 이외에 수 많은 꽃과 나무들로 둘러 쌓여 있었습니다. 역시 자연의 CANADA.....
이놈의 나라는 자연환경을 중요시 하는 나라라고 하지만 이건 너무했다 싶을 정도더군요. 일반 집 주변 환경이 이러니 말이죠. 완전 BUTCHARD GARDEN 뺨치는 수준으로 정원을 가꿔 놓고 있었습니다. 여기가 NORTH VANCOUVER처럼 부촌도 아닌, 다운타운에 가까운 비교적 서민의 일반 집인데도 이렇게 꾸며놨으니.... 암튼 그 아름다움에 사진을 안 찍을래야 안찍을 수 없게 되더군요. 5시 퇴근 이후 할 일이 마땅히 없어서 정원 가꾸기를 많이 한다는 말이 맞는 말인듯.
자 여기가 불이 난 장소입니다. 작은 식당이었는데 다행히 큰 불은 아니었고 아주 조그만 불이 난듯. 그래도 소방차가 4대나 왔었는데......
전에도 말했지만 외국인들은 함부로 사진찍는것을 매우 싫어 하기 때문에 걸리지 않게 조마조마해서 얼른 찍었습니다.
이번에는 도로변을 찍어봤습니다. 이거 무지 부러운 또 하나의 것을 발견했는데 바로 차도와 자전거 혹은 인라인 타는곳 하고 산책용 도로가 따로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사진상에 표지판이 보일 것이다. 사진뷰를 기준으로 했을때 왼쪽길은 차도, 가운데 길은 산책로, 맨 오른쪽 길은 인라인하고 자전거 전용도로입니다. 실제로 여기서 수많은 사람이 산책과 자전거 하이킹과 인라인을 즐기더군요. 자전거나 인라인 한 번 타려면 위험한 차도를 달려야 하는 우리나라 현실에 비하면 여긴 역시 천국....
ㅎㅎㅎ 선탠하는 이쁜 여햏을 몰래 찍기도 해보고,
아마 여기 벤치에 앉아서 약 한시간 동안 그냥 앉아 있었습니다. 도심 주변에 이런 쉴 곳이 있는 나라인 CANADA를 부러워하면서 말이죠. 이에 비해 서울은 너무 APT와 빌딩등으로 북적북적 거리죠. 요즘은 좀 나졌지만.
아쉬움을 뒤로 하고 D형 APT로 향하였는데 불현듯, 잠깐 여기 혹시 STANLEY PARK가 아니야?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첫날 여행 했던 STANLEY PARK와 분위기가 너무 흡사했기 때문.
불현듯 떠올랐던 생각은 사실이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는. 그래서 이 날 이후 저는 거의 매일 STANLEY PARK를 산책하였다는 비사가....
2003년도에 찍은 사진이니 이미 완성은 다 했겠고 아마 여기 집주인과 그 가족들은 잘 살고 있겠죠?
이로써 3번째 날 산책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