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HYPOCRYCY의 여기저기

12. 뭔가 아쉬웠던 KIRSTENBOSH 식물원 본문

HELLO JAMBO/SOUTH AFRICA

12. 뭔가 아쉬웠던 KIRSTENBOSH 식물원

FAZZ-REBIRTH 2018. 4. 21. 21:51










KirstenboschCape TownTable Mountain 동부 기슭에 자리 잡은 식물원으로 이 정원은 남아공의 여섯 가지 생물군 5 곳을 대상으로 하는 9 개의 국립 식물원 중 하나입니다.

 

Kirstenbosch는 남아공의 독특한 식물을 보존하기 위해 1913 년에 설립 된 세계 최초의 식물원으로 주로 원주민 식물 재배에 중점을 둡니다.

이 정원에는 사바나, fynbos지대, Karoo) 등 다른 여러 지역에서 식물을 전시하는 대형 온실 (The Conservatory Society Conservatory)이 있습니다. 야외는 CAPE 지역 출신의 식물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곳의 모든 수목과 화초에는 이름표가 매달려 있는데 이름표에는 이름뿐만 아니라 산지 등도 표시되어 있다. 이곳은 2004년 세계자연유산에 선정된 'Cape Floral Region Protected Areas'8개 보호구역 중 하나로 현재 남아프리카 국립 생물 다양성 연구소 (SANBI)가 관리하고 있습니다.

 



Type : 식물원

Location : Cape Town, South Africa

Area : 528 hectares

Created : 1913

Operated : South African National Biodiversity Institute (SANBI)

Official Homepage : sanbi.org/gardens/kirstenbosch














타조농장을 나와서 가는 곳은 다시 TABLE MOUNTAIN쪽이었습니다.










쭉 뻗은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는게 인상적이네요










이런 곳도 지나다가







건물 디자인이 맘에 들던 곳









이런 하천도 지나서










다시 보이는 TABLE MOUNTAIN.

CAPE TOWN에 와서 징하게 많이 보이던 산이었습니다.

서울로 치면 북한산 정도 되려나?









뭔지 모르지만 팔렸다는 간판도 보이는 지역을 지나면










오늘의 목적지인 KIRSTENBOSH 식물원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에 보이다 시피 TABLE MOUNTAIN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지요











일단 현판 한번 찍어주고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TABLE MOUNTAIN에 구름이 많이 끼고 있는데

다행인것이 우리가 TABLE MOUNTAIN 정상을 구경하고 나서 저렇게 구름이 많이 끼었다고 하더군요.

이 사진을 찍었을 당시에 케이블 카 운행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자 식물들을 보면서 정화를 하러 가자.... 라고 하기엔 이미 많은 식물들을 보고 와서 ㅎㅎㅎㅎ











잠시 표파는 곳에서 대기 타고











남아공의 식물 자생종 분포를 보여주는 INFORMATION GRAPHICS

2008년이면 이런 INFORMATION GRAPHICS가 많이 일상생활에 보편화 되던 시기라 그거 생각해서 자료차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그 전까지는 이런 곳에서만 INFORMATION GRAPHICS가 보였을 때죠












 

각종 꽃들을 꽃아놓은 테이블

FLORIST가 매일 꽃을 관리하지 않는 이상 생화는 관리하기 힘들어서 아쉽죠.

가능만 하면 이런 꽃들로 집을 꾸미고 싶지만.











식물원하면 저런 온실이 기본

저런 온실에는 각종 남아공 지역의 자생종들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밖에 있는 이런 식물들은 CAPE TOWN에 서식하는 식물들로 꾸며놓았다 하네요. 여기가 CAPE TOWN이니 당연한 것이겠죠.










여기가 WORLD HERITAGE SITE로 등록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현판

2004년도에 되었다고 하네요










이런 식물들도 봐주고










TABLE MOUNTAIN을 배경으로 찍어본 KIRSTENBOSH의 풍경

진짜 AFRICA다웠습니다. ㅎㅎㅎ










TABLE MOUNTAIN은 구름이 더 끼고 있더군요










엄청나게 거대했던 나무 밑둥

수명이 다 해서 저렇게 된 것인가?

그러기엔 저 위에 조그만 가지가 나고 있는 것이 포인트!!!!












넬슨 만델라 전대통령과 관련이 있는 식물같은데

아무튼 저렇게 표지판과 같이 있었습니다.











TABLE MOUNTAIN이 뒤를 받쳐주고 있는 정원의 모습.

이게 우리집 정원이었으면 ㅎㅎㅎ










벤치에 보면 사람 이름이 적혀 있는게 보입니다.

여기 KIRSTENBOSH직원들이 은퇴 이후 죽으면 저기에 남겨준다 하네요.











이렇게 길을 가다 보면 무슨 현수막 같은 것들이 걸려 있더군요.

그와중에 구름이 더더욱 짙어진 TABLE MOUNTAIN이 보입니다.











지구 기후에 대해 설명하는 현수막이었더군요










여기서도 생물이 있었습니다. 식물만 있는 것이 아니었더군요









여기 식물원에서 제일 많고 흔한 Guineafowl (뿔닭)이라고 합니다.

사진 좀 찍어보려니 저렇게 도망 가기










다시 저런 잔디밭 정원을 찍어봤는데 TABLE MOUNTAIN의 구름이 갈수록 심해지네요.










이렇게 피크닉온 사람들도 많이 있엇습니다.











이상하게 생긴 조형물

뭔가 그로테스크하다










여기저기 거닐다 보니 저렇게 결혼식을 준비하는 스텝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들과 그 주변 사람들









저도 축하의 의미?로 사진 찍어줬습니다.

아 이 사진이 벌써 10년 전이구나










다시 TABLE MOUNTAIN을 찍어보기

이때 구름이 절정에 이른듯 합니다.










좀 더 걸어가니 저런 유럽식 집이 보이네요









그리고 주변에 갈대 같은 풀들이 여기저기에

이것을 가지고 저런 집 지붕을 만드는 듯










각종 식물들이 있는 곳을 지나게 되었는데 여기 남아공이 하필 시기상 여름이라 꽃들이 많이 피지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여기서 꽃들이 많이 피는 시기는 바로 겨울철이라고 하네요.

아 북반구는 지금 겨울인데










여기 주변 풍경은 이렇게 되어 있죠.

저런 길만 없으면 진짜 야생의 한 곳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

영화 찍어도 될 듯










저런 집들과 주변 풍경의 조화가 멋집니다.












여기저기 각종 건물들이 있는데 











그 건물 들어가기 전에 저런 개울도 있는 것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개울에도 저런 올챙이 같은게 휙휙 지나가는게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찍기 힘드네요









아무튼 저런 고목들도 사진 찍어보고











건물 안에 들어가보면 저런 자생종들 태그가 붙어 있더군요.

죄다 이런 식










다시 밖으로 나와서 찍어본 독특한 식물

마치 풍선처럼 생긴 독특한 모양의 꽃이 특이하네요










이름은 BALOON MILKWEED라고 합니다.

여기는 이런식으로 식물마다 태그가 있어서 확인하기 편하더군요










아 여기가 꽃으로 둘러쌓여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그러면 CANADA의 BUTCHARD GARDEN 부럽지 않을텐데









그리고 발견한 엄청 큰 나무










이름은 KHAYA ANTHOTHECA라고 하는군요.

학명이겠죠.

RED MAHOGANY입니다.









이런 자연이 너무 좋아 저렇게 누어도 봤습니다.









대지의 기를 받아들여랏 ㅋㅋㅋㅋ











그리고 누워서 찍어본 하늘 사진.

나무에 가려서 들어오는 태양이 보기 좋았습니다.











이렇게 평화스런 가든을 둘러보고











다른켠으로 가니 이건 무슨 원시림으로 가는 길인가? 할 정도의 풍경을 보여주더군요.










이런 무성한 나무들 보기 좋아










아까 사진 찍으려니 도망갔던 Guineafowl들이 저렇게 피크닉 온 가족들 앞에서는 잘 있네요. 이런










지금 여기서 공룡이 나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풍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거대한 선인장 나무도 보고









여기는 도 다른 광활한 잔디밭이 보이는데










한켠에는 저렇게 공연을 할 수있는 공연장이 있습니다.

일요일 오후 5시나 7시 부터 공연이 들어가는데 공연 내용은 매주 다르다고 합니다. 

클래식 음악 연주도 하고 ROCK음악도 하고








캔 모양의 디자인이 귀여운 급수차량인가? 아무튼 디자인 아이디어 나쁘지 않네요










이렇게 해서 한턴을 대충 돌고 다시 입구쪽으로 가야 했습니다.

정해진 시간 내에 구경을 해야 해서 말이죠

528 헥타르나 되는 광활한 이곳을 몇 시간 만에 다 둘러보기는 사실상 불가능 했으니.

특히 해골 협곡으로 가는 루트는 식물원을 지나 테이블 산 정상까지 오르는 도보여행객과 등산객들에게 가장 쉽고 인기가 좋은 길이라 하는데 거기는 갈 엄두를 내지 못했으니 이리저리 아쉬울 따름입니다.

특히 꽃들이 많이 안 피어 있어서 더 아쉬웠던 거 같습니다.










아무튼 길을 가는데

물떼새인가 오리인가?










떡하니 저기 서 있는게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 수달 모양의 동상은 저기에 왜 있는가?









어우 크기가 엄청 컸습니다.

성깔도 있어 보이구요 ㅎㅎㅎ









길을 가다가 ART EXHIBITION을 한다는 전시장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꽃과 식물에 관련된 그림 전시를 하고 있었는데 사진 촬영은 금지 되어 있어서 저렇게 밖에서 어떤 분위기인지 찍어봤습니다.










전시회 보고 나서 주변 풍경 찍어보기











날은 덥지는 않은데 햇살이 강해서 저렇게 마스크도 쓰고 사진 찍어보기

여기는 뭐 공기가 맑으니까 상관없는 일이지만

현재 한국은 미세먼지 때문에 마스크 쓰고 다니는게 하나의 스트리트 패션이 된듯해서 안타깝네요











자 입구쪽으로 가는 길 찍어보기

멋지게 잘 꾸며놓았네요












입구쪽에 거의 다 도달했습니다.










나가기 직전에는 이런 샵을 들르게 하는건 관광지의 기본










BUTCHARD 가든처럼 식물과 꽃과 관련된 상품들을 파는 곳인줄 알았는데 그냥 잡화점이더군요













뭐 이런 식의 구성입니다.

뭔가 식물원의 특색이 없어서 아쉽더군요










책을 파는 곳

뭐 살 책은 없었죠









저런 꽃 액자는 나쁘지 않았는데 살 일은 없고해서









아이스크림이나 사먹었습니다.

맛은 그냥 저냥 아이스크림 맛









이렇게 해서 KIRSTENBOSH 식물원 관광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TABLE MOUNTAIN의 구름 낀 거 정말 장난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