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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3. WTC 코스모 타워서 마무리를 본문

日本 関西物語 /第二幕 : OSAKA

13. WTC 코스모 타워서 마무리를

FAZZ-REBIRTH 2014. 10. 12. 18:27

 

 

 

 

 

 

 

 

보통 ‘WTC 코스모 타워라 부르는 오사카 부 사키시마청사 (大阪府庁舎)건물의 높이가 256mYOKOHAMA 랜드마크 타워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입니다. 쇼핑과 오락, 음식점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지상 55층이며, 46층과 47층에는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52층에는 마쓰모토 레이지의 작품인 은하철도 999, 천년여왕, 하록선장 등을 전시한 코스모월드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 이름보다는 코스모 타워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리는 것이지요. 논스톱의 투명한 엘리베이터로 최상층에 있는 전망대까지 이동 할 수 있으며, 52층까지 80초 소요됩니다. 55층 전망대에서는 360도의 전경을 즐길 수 있으며, KANSAI 국제공항과 아와지섬, 그리고 로코산을 볼 수 있습니다. 일몰 후에는 도시의 수백만 개의 빛, 앞바다에 떠 있는 배의 빛, 그리고 조명으로 장식된ATC의 경관이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소지 : 559-8555 大阪府大阪市住之江南港北一丁目1416

기공식 : 1991

건축 : 1991~ 1995

완공 : 1995

높이 : 256 m

OFFICIAL HOMEPAGE : http://www.wtc-cosmotower.com

 

 

 

 

 

 

 

 

 

 

 

 

 

 

 

 

기나긴 여정의 마지막 목적지는 바로 코스모타워 전망대가 되겠습니다.

텐포잔에서 얼마 되지 않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지 설정할 때 최단거리를 엄청 따져 가면서 계획세운 탓 ㅎㅎㅎ

 

 

 

 

 

 

 

 

 

 

 

 

오사카코역 내부 모습. 별 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지하철 역 내부

 

 

 

 

 

 

 

 

 

 

 

보호문이 설치된 건 이제 기본. 당시 2006년 서울에서는 일부만 설치되어 있었는데 이제는 전 역에서 설치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JR이외의 사철에서 자살할 경우 유족에게 엄청난 부담금을 문다고 합니다. 이거 때문에라도 역에서 자살을 안 한다고 하는데... 실제로 역내에서 자살률이 이 정책 때문에 떨어졌다고 합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지하철을 타고(역시 주유패스로 공짜) 코스모타워가 있는 역에 도착했다 생각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갔는데....

 

 

 

 

 

 

 

 

 

 

 

 

 

역 밖으로 나가니 이건 허허벌판에 바닷가만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역을 잘못 내렸다!!!!

 

 

 

 

 

 

 

 

 

 

 

토레이드센타마에역에서 내렸어야 하는데 그 전 전거장에서 내렸거나 해서 잘못 내린 것.

그래도 잠시나마 밖 바다 경치를 볼 수 있어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베이 에어리어지역 다웠다고 할까나

다만 당시 디지털 카메라로는 야경 찍기는 무리라서 이건 야경사진이라 할 수없는 수준이네요

 

 

 

 

 

 

 

 

 

 

버스 타는 곳에서 한 방.

뭐 아주 잘못내린 건 아니라서 여기서 버스를 타고 코스모타워에 갈 수 있긴 했지만 버스 간격시간이랑 뭐랑 안 맞아서 다시 지하철을 타기로 했습니다.

 

 

 

 

 

 

 

 

 

 

 

다시 지하철을 타고 코스모 타워로 가고 있는중.

확실한 건 아니지만 TOKYO 여행할 때도 그랬고 OSAKA도 그랬고 철의 경우는 지하철 내부가 좀 작고 좁은 듯 합니다. JR에 비해...

OST센도 지하철이 작고 좁게 느껴지더군요

 

 

 

 

 

 

 

 

 

 


지하철 내부에서 Y씨의 모습. 역시 피곤에 약간 쩌든 모습

 



 

 

 

 

 

 

 

 

 

짠 드디어 토레이드센타마에역에 도착.

역에서 나오자 마자 우리의 최후의 목적지인 코스모타워, 원래 이름인 WTC (오사카 월드 트레이드 센터)가 보입니다.

256M의 높이와 일본에서 2번째로 높은 빌딩의 당당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토레이드센타마에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토레이드센타마에역을 나갈 때 모습. 무슨 우주선 내부를 보는듯한 기분이 들더군요.

 

 

 

 

 

 

 

 

 

 

 

그렇다면 인증샷을 아니 찍을 수 없지

그런데 저 통로만 보이게 찍었으면 했는데 지하철 역 출구임을 나타내는 간판마저 보여서 좀 아쉽더군요

 

 

 

 

 

 

 

 

 

 

 

역이랑 코스모타워랑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지하로 걸어서 저렇게 가면됩니다. 저기 보이는 문이 코스모타워로 가는 문

 

 

 

 

 

 

 

 

 

 

 

 

 

입구에는 ATC라 써 있었습니다.

아시아 태평양 트레이드 센터의 약자인데 ATC는 인공섬인 시키시마에 있는 대규모 복합시설이라고 합니다. 연가 방문객 수가 800만명에 이르는 곳으로 원래 국제 교역 센터로서 건설되었지만 높은 임대료와 오사카(大阪)에서 조금 떨어진 이유로 최근에는 디자인 관련 기업, 복지 관련 기업을 위한 쇼룸, 아울렛 몰등이 입점해 있다고 하네요.

 

설명은 장황하게 했지만 이쪽은 코스모타워로 바로 가는 길이 아닌 ATC로 가는 쪽. 길을 잘못 든 것이었습니다. 이 당시엔 몰랐었지...

 

 

 

 

 

 

 

 

 

 

 

 

 

암튼 입구 주변에 있던 곧 있을 HALLOWEEN관련 패널.

HALLOWEEN 축제는 일본이 서양에서 열심히 수입해와 나름대로 성황리에 치르고 있는데 이를 또 우리나라에서 열심히 수입해와 지금은 많이 보편화 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언론에서는 족보도 없는 서양 명절이라고 좋은 시선을 보내고 있지 않지만...

 

 

 

 

 

 

 

 

 

 

 

 

 

안으로 들어와서 인포메이션 사인물 디자인 때문에 사진 한방.

이런 거 디자인 따지기 전에 여기가 ATC라는 사실을 빨리 깨달았어야 했는데 그런 건 뒷전이고 당연히 코스모타워인줄 알고 헤밸래 했으니 초반에 해맬 수 밖에

 

 

 

 

 

 

 

 

 

 

조금 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음식점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때 시간이 무려 8 22분이었는데 아직 저녁도 못 먹은 우리는 코스모 타워를 보고 나서 여기서 식사하기로 굳게 결심을

 

 

 

 

 

 

 

 

 

앞서 설명했지만 ATC에는 이런 몰들이 많이 들어있는 곳입니다. 그 중 HALLOWEEN 관련 용품 파는 곳 앞에서 한 방.

 

이때 부터 여기가 뭔가 아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 여기는 코스모 타워가 아닌거 같아..... 이런 느낌.

그래서 이때 부터 코스모타워로 가는 길을 다시 찾아나서기 시작하였습니다.

 

 

 

 

 

 

 

 

 

 

 

다행히 WTC와 코스모타워는 붙어 있어서 바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위풍당당한 건물이 코스모타워입니다.

 

 

 

 

 

 

 

 

 

코스모타워에 들어가서 확인한 안내도. 그래 이게 있어야 코스모타워이지.

코스모타워의 원래 이름은 OSAKA WTC(WORLD TRADE CENTER)이다. OSAKA BAYAREA의 랜드마크로 높이 256m의 빌딩으로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요코하마 랜드마크타워에 이어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빌딩이라고 하는데, 뭐 언젠가 이 기록 역시 깨지겠죠.

 

안내판에도 보이지만 55층의 전망대를 향해 갈 것입니다.

원래 목적은 마츠모토 레이지 박물관을 보는것이 더 목적이었지만(그래서 별칭이 코스모타워이다.) 시간이 시간이었는지라 이미 문닫아서 여기는 못 보게 되었죠.T-T

 

 

 

 

 

 

 

 

여기가 코스모타워의 로비(?)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사진이 흔들려서 아쉽네요

 

 

 

 

 

 

 

 

 

 

 

다른 각도에서 찍은 모습. 카메라 화각 때문에 어쩔 수 없게 작게 나왔지만 여기의 규모는 상당했습니다.

 

 

 

 

 

 

 

 

 

 

51층까지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고 그 위 55층까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빛이 별로 없어서 찍어 놓고 보니 무슨 외계 우주선 타는 승강장으로 가는 길 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 드디어 55층 코스모타워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OSAKA BAYAREA의 야경이 보이더군요. 근데 사진기가 별로 좋지 않아 이건 야경 느낌이 하나도 안 사네요 T^T

 

 

 

 

 

 

 

 

 

 

WTC 코스모타워 전망대를 PLAT PLANET라 하는데, 당연히 리플릿이 있었고 그에 관련된 내용입니다. 맨 위의 그림을 보다시피 동서남북으로 48방 관찰할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코스모타워 전망대 동서남북에서 볼 수 있는 OSAKA전경들을 표시해놨더군요. 오사카성 , 쿄세라 돔 등등이 보인다고 해 놨는데...

 

 

 

 

 

 

 

 

 

그런데 밤에 보는 전망대는 그리 좋지 못하였습니다. 외지인이 볼때 여기가 어딘지 잘 안보이기 때문에. 야경 자체는 멋져서 그건 좋았는데.... 그나마 이 사진도 Y씨 카메라가 그나마 좋은편이라 이 정도 찍힌겁니다. ㅎㅎㅎ

잘 보면 덴포쟌다이칸랸샤가 보입니다. 저기가 덴포잔이란 소리인데...

 

 

 

 

 

 

 

 

 

 

이건 다른 각도에서 제가 찍은 사진의 모습. 중간에 창문에 비치는 비상구 간판은 뭐란 말인가....

 

예전에 FUKUOKA TOWER에 갔었을 때 만큼의 감흥은 없었습니다. 역시 전망대는 야경도 좋지만 주간에 와서 봐야 제 맛인듯.

 

 

 

 

 

 

 

 

 

 

이것이 뭐냐면 전망대 중간에 위치한 의자들입다. 두 사람이 한 의자에 앉게 된 구조. 전형적인, 연인들을 위한 장소가 여기인 것입니다.

 

 

 

 

 

 

 

 

 

 

 

전망대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Y. 더 나가 전망대 구조가 어떻게 되어 있는지 알 수 있는 사진입니다.

 

 

 

 

 

 

 

 

 

 

연인들을 위한 의자는 전망대 바로 앞에 있습니다. 저 의자에 앉아서 전망을 볼 수 있게 한 배려인데, 밖에서는 저 의자 안에서 뭔 짓을 하는지 전혀 안보이게 해놨습니다. 오호

 

 

 

 

 

 

 

 

 

 

 

 

일본의, 이렇게 높은 전망대에는 꼭 있는 기념주화 만들기.

 

 

 

 

 

 

 

 

 

전망대 곳곳에 저런 연인용 의자는 널려 있었더군요.

여기는 정말 연인들을 위한 장소인듯 ㅎㅎㅎ

 

 

 

 

 

 

 

 

 

 

 

왔으니 왔다 갔다는 인증샷은 필수 ㅋ

 

 

 

 

 

 

 

 

 

자 대략 둘러봤으니 이제는 철수할 시간.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갑니다.

 

 

 

 

 

 

 

 

 

 

내려가면서 코스모타워전망대 쪽을 다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아무리 봐도 이건 우주선 타는 승강장 같습니다.

 

이로써 OSAKA 여정은 일단 끝이 나고 있었다.

이제는 마무리 타임

 

 

 

 

 

 

 

 

 

55층 전망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51층까지 내려간 다음 거기서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까지 가는 구조라는건 전 사진에서도 설명했었습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다보면 53층인가에 이 코스모타워가 강풍이랑 지진에 어떻게 견디는지 나타내는 모형이 있었습니다. 바로 사진의 모형이 그것인데 버튼을 누르면 건물모형이 흔들리는 가운데 균형을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52층에 있던 카페 레스토랑 CIEL.

간판의 디자인이 이뻐서 한 방 찍어봤습니다.

예약이 풀수인 곳이라 하는데, 당연히 비싸겠지?

 

 

 

 

 

 

 

 

 

역시 구성이 멋져서 찍어본 에스컬레이터 옆 WTC를 알리는 휘장물

그 당시엔 멋져 보였는데 지금은 아니군요. 역시 유행은 오래 못가는 법?

 

 

 





 

 

 

 

 

고속 엘리베이터를 타고 1층으로 GO GO

 

 

 

 

 

 





 

 

 

엘리베이터 내부는 이런 식으로 철장 비슷하게 꾸며져 있습니다.

좀 멋대가리는 없어 보이긴 하는데

 

 

 

 

 

 

 

 

 

그 철장 사이로 해서 찍어본 야경의 모습.

전망대서 보는 거나 여기서 보는 거나 차이가 사진상으로는 안 느껴집니다.

뭐 사진 자체가 어둡게 나오니

 

 

 

 

 

 

 

 

올라올 때와 달리 내려올 때는 다른 루트의 엘리베이터를 탄 듯. 좀 이상한 구석진 곳으로 왔습니다. 덕분에 코스모타워 구석구석을 볼 수 있었는데. 크기가 크기인 만큼 웅장하고 멋진 곳이 많았습니다.

 

 

 

 

 

 

 

 

덕분에 이렇게 구석진, 꼭 스텦들만 지나가야 할듯한 곳까지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는 사이에 문이 닫혀버렸다 헉

 

 

 

 

 

 


 

 

 

WTC라는 휘장은 여기저기에 있더군요.

 

 

 

 

 

 

 

 

 

다른 각도에서 본 로비의 모습. 아까 올라갈때와 정 반대쪽 모습입니다.

 

 

 

 

 

 

 

 

 

로비 쪽에 전시되어 있던 아코가레호 모형.

 

 

 

 

 

 

 

 

 

 

다시 WTC CORE쪽으로 와서 코스모타워를 보고 나서 저녁을 먹자고 한 식당에 다시 왔습니다. 9 12, 굉장이 늦은 저녁인 셈.

먹거리의 대고장인 OSAKA와 가이세키 요리 및 일본 전통요리의 고장이라 할 수 있는 KYOTO에 왔으면 뭔가 괜찮은 요리 하나 쯤은 먹어야 한다고 여기 올 때부터 이야기 해왔건만 굉장히 빡센 일정으로 먹거리는 제대로 즐기지 못하였으니. 구경거리를 위해 식도락은 포기한 셈

 

 

 

 

 

 

 

 

 

그나마 여기서 OSAKA 전통요리까지는 아니더라도 좀 괜찮은 것을 먹게 되었는데 제가 시킨 것은 자루 우동류. 메밀처럼 저기 있는 쯔유(냉우동도 쯔유라고 하는지는 의문....)에 적셔 먹는 것이었는데 쯔유맛이 굉장히 강하고 좀 쓰다고 할까나? 그렇게 맛을 못느끼겠더군요.

아무튼 지금은 한국에도 많은 우동집이 생겨서 자루 우동도 많이 보편화 되었는데 2006년 당시만 해도 한국에서 자루 우동은 먹기 힘든 음식이었죠.

 

 

 

 

 

 

 

 

 

 

Y씨가 시킨, 무난한 덮밥정식류.

맛은 이게 더 나았습니다. 나도 그냥 돈부리 시켜먹을 껄 괜히 OSAKA 특유의 음식 한 번 먹어보겠다고 했다가....으흐흐흐엉~~

 

 

 

 

 



 

 

 

 

늦은 저녁을 마치고 이제는 숙소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식당 근처에 보이던 I LOVE NANKO라는 네온사인.

이거보고 NAMKO로 본 사람은 게임팬 ㅎㅎㅎㅎ

 

 

 

 

 

 

 

 

 

 

지하통로로 해서 지하철로 가는데 아직까지는 ATC건물쪽. 각종 조형물과 기타 것들이 있었다. 무슨 아프리카 민속물 같은 조형을 배경으로 한방.

나중에 아프리카 여행을 가게 될 줄은 이 당시엔 몰랐었죠 ㅎㅎㅎ

 

 

 

 

 

 

 

 

 

그 주변에 있던 타이포그라피가 인상적인 패널들. 폰트회사에 있던 Y씨가 부탁해서 찍어봤습니다. 역시 폰트 디자이너라 이런 것들을 그냥 넘기지 않습니다.

 

 

 

 



 

 

 

 

 

다른 형식의 타이포가 있는 패널. 근데 멋진게 없었습니다.

 

 

 

 

 

 

 

 

 

 

OSAKA BAY AREA 근처의 볼거리들을 설명해놓은 패널들.

유니버셜 스튜디오만 해도 하루를 소진할 정도인데 이 많은 볼거리들을 주마간산식으로 휙휙 돌아본 우리도 어찌보면 대단합니다.

 

 

 

 

 

 



 

 

 

역으로 와서 목이 말랐던 우리는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뽑아 마시다. 정말 많이 걸었고 많이도 뽑아 마셨습니다.

 

 

 

 

 

 

 

 

 

 

이번 자판기에는 종류가 꽤나 다양해서 사과맛 쥬스를 뽑아마셨습니다. 일반 길거리보다는 역에 있는 자판기가 음료의 종류가 다양하네요. 길거리에는 거의 다가 이온음료던데

 

 

 

 

 



 

 

 

 

 

자 주유패스로 개찰구를 지나 드디어 숙소로 가는구나....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개찰구 안에는 여러 광고 패널들이 있었는데 그 중 내 눈을 이끈 관광 관련 패널. KYOTO에 가서 이런 느낌을 받고 싶었는데, 막상 KYOTO에 가니 이런 느낌보다는 그냥 관광지느낌만 나서 좀 실망했다고 해야 하나? TOUJI가 그나마 이런 정적이면서도 일본 고유의 느낌을 가장 많이 느낀 듯.

 

 

 

 

 

 

 

 

 

 

안전문에 달려 있던 여자 연애인 사진. 누굴까나?

 

 

 

 

 

 

 

 

 

 

 

 

 

그날 코시엔 경기장에선 한신 타이거즈 경기가 있었는 듯. 많은 사람들이 한신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고 지하철을 타더군요. 역시 OSAKA에서는 한신 타이거즈 인기 짱~

 

 

 

 

 

 

 

 

 

 

코스모타워에서 난바역 숙소까지 지하철을 어떻게 타고 갔는지 나타낸 지도.

 

난코 포토타운센의 토레도센터마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스미노에코엔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요츠바시센으로 갈아타고 난바역으로 직행. ~~~

 

 

숙소에 도착해서 바로 잔게 아니라 또 근처 북 오프에가서 새벽 1시까지 이것저것 책사고 둘러보느라 잠을 못잤습니다.

여행만 가면 생성되는 강철체력의 비기는????

 

아 암튼 오늘도 십수 KM는 걸어다녔습니다.

내일 드디어 OSAKA를 뜨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