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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NAMANGA를 통해 TANZANIA로 본문

HELLO JAMBO/KENYA

05. NAMANGA를 통해 TANZANIA로

FAZZ-REBIRTH 2016. 10. 16. 21:36










Namanga TANZANIA KENYA 국경 사이에 위치한 마을로, TANZANIA에서는 Longido District, KENYA에는 Kajiado County에 속하고 있습니다.

Namanga의 경제는 전적으로 관광에 의지하고 있습니다. 보통 KENYA를 통해 여기로 와 SERENGETI 국립공원을 여행하는 루트가 큰 관광상품이기 때문입니다. 그 외 KENYA에서 TANZANIA로 가는 주요 기점이기도 합니다.

Namanga에 사는 여러 민족 중 MAASAI족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Country : Kenya/Tanzania

Tanzanian District : Longido District

Kenya County : Kajiado County













날이 밝았습니다. KENYA 시간으로 새벽 5시입니다. ㅋㅋㅋ

이 사진의 시간이 새벽 5시면 기상은 더 일찍 했다는 거죠.

4시 반에는 일어난듯

어제 BOMA식을 먹으며 SHOW를 구경한 곳과는 다른 곳입니다.









원래 아침은 안먹는데 여행 가서는 무조건 먹죠.

새벽부터 햄 위주의 식사










과일과 샐러드는 기본










나중에 다른 AFRICA 나라에서도 아침은 죄다 이런 HOTEL식입니다.

INTERNATIONAL STYLE인 것이죠. 부페식이 차려진 곳을 찍어봤습니다.










이건 이렇게 시리얼들이 주루룩 있는 것이 신기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시리얼이 인기있나 봅니다. 저렇게 배치해 놓은 건 첨 봐서











매우 이른 아침식사를 마치고 나서 다시 방으로 가 짐을 챙기고 나가기 전에 찍어본 사진입니다. 매우 맘에 드는 곳이었는데 이렇게 잠시 머물고 가는 것이 아쉬웠습니다.

늘 그렇죠 뭐











BUS를 타고 행선지인 NAMANGA를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이때 시간은 새벽 6시 25분

NAMANGA는 KENYA와 TANZANIA의 국경지대입니다. 여기서 대략 2시간 반 이상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왜 이렇게 일찍부터 나서는 이유는 NAIROBI 지역이 엄청 차가 막혀서가 첫번째 이유였고










두 번째는 국경에서 입국과정이 꽤 걸리기 때문이었습니다.

엄청난 차량과 인원이 거기서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이렇게 일찍 나서야 했다합니다.

아무튼 새벽의 KENYA의 거리 모습











조금 지나니 날이 밝아오기 시작했습니다. 

KENYA의 APT 지역이라 합니다.

이런 APT 단지가 KENYA에서는 그렇게 흔한 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때 시간이 현지시간으로 아침 6시 40분이었는데 이렇게 걸어서 출근하는 사람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저번 포스팅에도 설명했지만 차비를 아끼기 위해 2시간씩 걸어서 출근하는 건 KENYA에서는 흔한 일이라 합니다.

비오는 날은 좀 힘들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켠에 봅이던 힌두교 사원. 크고 멋있었습니다. 저번 NAIROBI 시내 포스팅에서도 언급했지만 여기 사는 인도인들이 돈이 많아서 저런 시설 짓는건 일도 아니라 하더군요










힌두교 사원 뿐 아니라 교회도 있는게 보였습니다.

힌두교 사원에 비해 좀 초라해 보이긴 하더군요










NAIROBI 시내는 아니고, 다른 시내 중심가로 오긴 왔는데 확실히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 와중에 자동차는 TOYOTA









닭 문양이 인상적인 저 건물은 무슨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꽤 시설이 좋아 보였습니다.

건물 자체는 뭔지 모르지만 저 건물 주변은 NAIROBI의 유명한 UHURU PARK라고 합니다.











이때 시간이 새벽 6시 50분이었는데 벌써 시내에 차들이 많아서 약간 정체되고 있었습니다. KENYA의 교통사정도 과히 장난 아닌듯.

이와중에 신문 팔고 있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전에 NAIROBI 시내 포스팅때 언급했던 노란띠가 있는 승합차 BUS들이 많이 보입니다. 이 BUS비도 아끼기 위해 무조건 걸어서 출근하는 KENYA사람들 












시내 나무에 저렇게 큰 새가 많이 있었는데 거지새라고 불린다네요

크기가 큰 편이었습니다. 왜가리보다 더 큰 크기처럼 보였는데 저런 새들이 한국 시내를 막 활보하고 다니면 왠지 호러틱 할듯.

쟤네는 저렇게 나무 위에만 있었지만요










이제 시내에서 약간 빠져 나오기 시작하였는데 여전히 걸어서 출근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도로 사정이 안좋아지기 시작하는게 보입니다.













건축중인 건물인데 이렇게 보니 무슨 수용소 같은 느낌이 드네요










도로 사정이 안 좋은것을 인증하기 위해 찍은 샷.

이런 식의 도로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잘 닦인 도로는 NAIROBI 시내 주변과 주요 도로 빼놓고 그리 흔치 않다고 하네요

이 정도면 포장도로라기 보다는 비포장도로에 가까울 정도였습니다.










시내를 빠져 나오니 바로 바뀌는 주변 풍경들입니다.

AFRICA틱한 분위기가 바로 나오네요













이런 풍경이 보이다 저런 집이 있는것도 보였는데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듯 보였습니다. 주변에 아무런 집이 없는데 저것만 있는 거 보니 심심하지 않을까? 란 생각도 드네요











시간이 지나면서 날이 밝아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시간은 아침 7시 40분











도로 곳곳에 이렇게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AFRICA에 지금 내가 있다는 것을 실감 시켜주는 나무들.

하지만 제대로 된 AFRICA를 느끼는 건 그 이후 TANZANIA때 일이었습니다.

비포장도로가 그냥 기본으로 깔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고 보면 KENYA는 도로망이 잘 깔렸다고 해야 하나?










좀 지나니 마을이 보이는데 저기 건물들은 상당히 퀄러티가 높더군요

무슨 상가건물들이나 그 이상 수준의 건물들이지 집들은 아니었는듯









바로 보이는 마을 건물들은 이 정도 수준?

그 와중에 트럭이 저렇게 있더군요









HAVE A SAFE JOURNEY










이것이 일반적인 마을 건물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식의 건물로 이뤄진 마을을 앞으로 매우 자주 보게 되죠.

저것이 그냥 AFRICA 지방 마을의 STANDARD라 봐도 무방할 정도로 자주 보이게 됩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마을 BUS














또 마을을 지나면 바로 AFRICA틱한 풍경이 계속 나옵니다.

특히 구름들이 거대한게 일반적인 특징 중 하나라 할까?












드디어 소가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AFRICA라 야생동물은 물론 이런 가축들을 많이 볼 줄 알았는데 잘 안보이더군요











다시 이런 풍경이 보이다가













이런 마을들이 보이다가 그럽니다.

슬레이트로 된 마을 건물들은 아까도 말했지만 거의 이런 마을들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도 될 정도입니다. 거기다가 COCA COLA간판도 굉장히 자주 보입니다.











그리고 저렇게 멍하니 앉아 있는 사람들이 꽤 많이 있기도 했는데 할 일이 별로 없는 이 사람들은 이렇게 지나가는 차량들을 보는 것이 취미라고 하네요









나무 주변의 건물들의 모습










조금 지나니 저렇게 나무들이 우거진 숲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러다 또 보이는 마을들

계속 이런거 반복입니다.









이건 혼자 동 떨어진 위치에 있던 집이라 찍어 본 것










산봉우리와 구름 샷










그러다가 보이는 학교 건물인데 건물이 오래되어 보이네요









동생을 않아주던 누나샷을 어째 잘 찍었습니다.











MAU MAU CAVES라는 광고가 걸려 있는 나무가 보입니다.

NAMANGA 국경지대가 가까워 지고 있습니다.











국경지대 근처의 마을은 이전 마을 보다 조금 나아보이는 수준이라고 할까나?

그래도 보이던 COCA COLA간판









여기도 COCA COLA간판.

왜 이렇게 COCA COLA 간판이 마을 곳곳에 있는지 가이드 한테 물어보니 COCA COLA사에서 간판달기를 지원해주면서 저걸 다게 하는 거라는군요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COCA COLA광고판이 엄청나게 보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AFRICA 대표 간판은 COCA COLA가 떠오를 판이니










여기는 일반적으로 보이는 구멍가게네요. 왠지 정겨운 분위기












드디어 도창한 NAMANGA 국경지대 지역입니다.

POLICE STATION이라고 간판도 보입니다.










수 많은 사람들과 차량들이 이미 여기에 대기해 있더군요

현지 시간으로 아침 9시 

SAFARI PARK HOTEL서 출발한지 대략 3시간 가까이 걸렸습니다.










VISA받는 곳과 심사하는 곳이 보이네요










태어나서 국경이라는 곳을 처음 접하네요

그래서 인증샷도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VISA를 받고 통과 도장 받기

VISA FEE는 매 국경마다 $50이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KENYA지역입니다.










여기서 PASS했다고 바로 TANZANIA로 가는건 아니었습니다.

TANZANIA지역으로 가서 다시 도장을 맡아야 하는 구조였습니다.










오홋 MAASIA전통 복장을 하고 있는 MAASAI족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쪽 지역서 제일 많이 사는 민족이 MAASAI족이라네요










할아버지와 같이 국경지대를 통과하는 꼬마애.

KENYA사람일까? TANZANIA사람일까?










VISA를 받고 걸어서 당도한 TANZANIA 지역입니다.

TANZANIA 국기가 있는게 보이네요










SUV 차량과 사람들이 서 있는거 찍어보기. 

저렇게 심사 받을 동안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과 차량이 많이 있더군요

다시 여기서 BUS를 타고 아주 짧은 거리를 이동하게 됩니다.








TANZANIA쪽에 있는 마을 풍경










국경 심사대라고 해도 이렇게 일반 마을이 같이 있는 구조라 좀 신기하다 할까요?

국경 심사대엔 국경 심사하는 관청만 있는 줄 알았는데









처음 보는 AFRICA의 나무였습니다.

어떤 나무인지 식물쪽이 전공이 아니니 알 수가 없네요

빨간 꽃이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BUS에 내려서 저쪽으로 걸어갑니다.










저기서 TANZANIA쪽 심사를 받게 됩니다.

이중구조라 시간이 걸리네요. 그냥 일원화 하면 안되려나? 안되겠죠 ㅎㅎㅎ










우리 일행들도 여기서 죄다 심사를 받는 중입니다.










심사 받는동안 지루하니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사진 찍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지프차량이 있네요. 타이어 펑크가 났는데 비포장도로를 많이 다니는 여기 특성상 펑크가 매우 잦은 편이라고 합니다.










벽에 보이던 도마뱀도 있어서 찍어봤고












메뚜기도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햇살은 강력한데 그렇게 덥지는 않더군요. 역시 해발고도가 높은 곳이라.










사진 찍은 곳은 저기 심사하는 곳 주변이었습니다.

은근 오래 걸리더군요

그렇게 해서 대략 KENYA쪽 TANZANIA쪽 더해 한 시간 조금 넘게 걸렸습니다.










양국가에서 도장받기 인증

이거 받느라 1시간이나 걸리다니.












심사가 끝나고 다시 BUS에 올라 다음 목적지로 가려하는데 심사 대기하고 있던 차량들이 저렇게 줄 서 있는 것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말이죠.

이렇기 때문에 아침 일찍 HOTEL을 나와야 하는거였다고 가이드 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재수 없으면 여기서 2시간 이상 기다릴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침 10시와 11시 사이가 가장 피크타임이라 그렇다네요.

저희는 10시 15분에 여기를 통과하게 됩니다.










자 지금부터는 TANZANIA입니다. 

그리고 본격적인 AFRICA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었습니다.

KENYA는 그냥 관문격이었던 것이죠

일단 ARUSHA를 향해 GO 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