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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序幕(じょ-まく)2 : KANSAI 국제 공항에서 OSAKA로 본문

日本 関西物語 /序幕(じょ-まく)

序幕(じょ-まく)2 : KANSAI 국제 공항에서 OSAKA로

FAZZ-REBIRTH 2013. 9. 21. 01:30

 

 

 


 

 

 

 

 

 

OSAKA 도심에서 40떨어진 곳에 있는 공항으로, 약어는 KIX. OSAKA국제공항의 과밀화와 소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87년에 착공하여 199494일에 공식 개항하였습니다. 특징으로는 바다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만든 다음 공항을 건설하였다는 것. 그러므로 소음문제를 해결하여 24시간 이착륙이 가능한 해상공항이기도 합니다.

 

공항 면적은 5103000, 활주로는 3,500mx60m 크기의 1개소가 있으며, 유도로는 총길이 1720m입니다. 계류장은 면적이 97100이며 항공기 55대가 동시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여객 터미널은 1(291269)으로 연간 33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화물 터미널도 1(264000)입니다. 관제탑의 높이는 86.40m

 

육지와는 3.75km에 이르는 도로, 철도 겸용 교량으로 연결이 되어있습니다. 고속도로는 OSAKA, KYOTO, KOBE와 연결되고 철도도 부근 중요 도시와 연결 운행되며 OSAKA() 중심지에서 철도로 30분이 소요됩니다. 또한 해상교통으로 페리보트 노선이 KOBE지역을 비롯한 5개 해상로로 연결되고 있습니다. (이상 네이버 지식백과에서 발췌)

 

 

설립년도 : 1994

소재지 : 일본 혼슈

부지면적 : 5103000

관제탑높이 : 86.40m

활주로길이 : 3,500mx60m

OFFICIAL HOMEPAGE : http://www.kansai-airport.or.jp/index.asp


 

 

 

 

 

 


 

 

 

 


 

 

KANSAI 국제공항 내부의 모습. 밤이라 그런지 사람은 거의 없었고 이 시간에 ANA항공을 타고 온 사람만 있는 듯했습니다.

이 사진은 Y씨 카메라로 찍은 건데 정말 사진이 잘나오더군요. 색이 거의 원색 그대로 잡아내는 듯

 

 

 

 

 

 

 

 

 

 

KANSAI 국제공항에 있던 안내도.

인포메이션 디자인을 가늠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깔끔한 구조가 인상적이지만 요즘 우리나라도 이 정도는 구현해 낼 수 있습니다.

 

 

 

 

 

 

 

 

 

공항에 있던 대형 수퍼 그래픽과 함께.

이걸 보니 일본에 온 기분이 나긴 했습니다. 더불어서 이거 광고 단가가 얼마며 이런거 생각하고 있는 직업병 증세가...

 

 

 

 

 

 

 

 

 

 

당시 2006KANSAI 국제공항에 비치되어 있던 공항 안내 팜플릿.

영어는 기본이고, 한국어, 중국어등 기타 언어가 다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일본여행 할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공항뿐 아니라 도시 곳곳에 한국어 안내서는 물론 표지판에도 한국어가 써있어서 

여행객들이 이동하기 굉장히 편하게 잘 해놨습니다.

 

 

 

 

 

 

 

 

 

공항에 관한 이것저것 정보가 많이 담겨 있었는데 제일 중요한, KANSAI 공항에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난바역까지 어떻게 가냐가 실린 정보도 실려있습니다. 바로 리무진 버스 이용하기.

KANSAI 공항에서 난바역으로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젤 편한 방법은 바로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는 것었습니다.

 

여기서 45분 밖에 걸리지 않고 가격도 880엔 밖에 안하니까. 어째 우리나라보다 더 쌉니다 -_-;;(우리나라는 11000. 당시 일본 엔가 환율을 10배 쳐도 8800)

그런데,

이 리무진 버스 막차가 8? 이 당시 시간은 10시가 한참 넘은 시간..... NO~~~!!!!

싸고 편하게 갈려는 계획은 첨부터 어긋나버렸습니다.

 

 

 

 

 

 

 

 

 

 

 

요건 덤으로 KANSAI 국제 공항에서 기념으로 가져온 리플렛.

OSAKA뿐 아니라 KANSAI 지방에 관한 정보가 실려있습니다. 하루 코스로 어디어디 들리면 좋다던가 그런것.

영어는 물론 한국어로 되어 있는 치밀함이 돋보입니다.

영어랑 한국어 하나씩 가지고 왔습니다.

어짜피 우리는 OSAKAKYOTO만 돌거라 이게 필요 없었지만....

 

암튼 KANSAI지방 자체를 돌 생각이 있는 사람은 이것만 있어도 어느 정도 훌륭한 가이드가 될 듯 합니다

그 만큼 자세히 잘 나와 있었습니다.

 

 

 

 

 

 

 

 

 

 

리무진 버스가 끊긴 이후로 난바역까지 갈려면 어쩔 수 없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택시? 16000!!!! 우리나라돈으로 택시비로 16만원??? 말도 안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KANSAI 국제 공항을 빠져나가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보이는 사람들은 죄다 한국인들.

 

 

 

 

 

 

 

 

 

 

지하철 타러 2F으로 올라가기 전에 자판기발견.

TOKYOFUKUOKA던 자판기에서 음료수를 많이 뽑아 마셨었는데 그 생각이 나서 한방 찍어봤습니다.

 

 

 

 


 

 

 

 

 

 

자판기에 있던 음료중 패키지 DESIGN이 젤 맘에 들던 것을 뽑아 마셔봤습니다.

맛은 오렌지 탄산음료 맛. 특별히 별다른 맛은 없었습니다.

 

 

 

 

 

 

 


 

 

 

KANSAI 국제공항과 KANSAI 역은 이렇게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아 비는 끈즐기게 추적추적 내리고 있고....

내일은 맑아야 하는데

 

 

 

 

 

 

 

 

 

 

이건 같은 장소를 각도를 달리해서 Y씨가 찍은 사진.

위에 제가 찍은 사진이랑 비교가 안 됩니다. 있는 그대로의 야경을 담아내다니....

저 위에 있는 제가 찍은 사진은 색보정을 해서 겨우 이렇게 나오는데 이건 색보정 따로 하지 않았는데도 저 정도라니... 

이래서 카메라 좋은 거 쓰는 듯

 

 

 

 

 

 

 

 

 

역 한켠에 걸려있는 킨테츠(일본 사철 회사중 하나)J-WEST 카드 광고. 모델로는 나카마 유키에.

일본 드라마 고쿠센을 본 이후로 팬이 되었는데 이렇게 발견하다니

기념으로 한방

여담이지만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이 광고 정말 많이 봤습니다. 그야말로 도처에 깔려있더군요.

 

 

 

 

 

 

 

 

 

 

지하철 표 파는 곳에 모여 있는 사람들. 죄다 한국인

사진에 보이는 것 중 가장 크게 써 있는 것이 난바역 가격.

890엔 대략 8900원의 가격. 리무진 버스보다 100엔 더 비쌉니다.

일본어 몰라도 사긴 쉽습니다. 영어가 써 있으니.

뭐 저 정도 일본어는 읽을 줄 아니 저한테는 해당사항 없음 ㅎㅎㅎ

 

 

 

 

 

 


 

 

 

 

자 그럼 지하철을 타러 GO GO GO

 

 

 

 

 

 

 

 


 

 

KANSAI 공항 역. 뭐 별다른 것은 없었습니다.

FUKUOKA처럼 각 역마다 아이콘화 된 것도 없고. 평범 그 자체. (참고 그림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0361B64E51E274C711)

여기서 근 한 시간을 타고 난바역까지 가야 합니다. 여기는 인공섬이니 그 정도 걸리는건 어쩔 수 없죠.

 

 

 

 

 

 

 

 

 

지하철 내부 모습. 일본어가 써 있는 거 빼놓고는 우리나라 지하철과 별 다를 바는 없었습니다. 다만 조금 좁다라는 느낌이 드는데.

이 시간에 이 객차안에 있는 것은 죄다 한국인. 여기서도 저기서도 한국말 ^^

 

 

 

 

 

 

 

 

 

 

 

근 한시간의 여정(?)끝에 난바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이 열차를 탄 반 이상이 여기 난바역에서 내렸고 

나머지 사람들은 아마 신오사카역에서 내릴 것입니다.

왜냐면 보통 OSAKA에서 머무는 외국인들은 난바역 아니면 신오사카역의 호텔을 이용하기 때문입니다.

 

 

 

 

 

 

 

 

 

 

 

난바역의 다른 모습. 뭐 특출난 건 없었습니다.

참고로 난바역은 우리나라 서울로 치자면 동대문 운동장 정도 될까나? 위치나 환승역이 3개 겹치는 것을 보면....

미도스지선, 요쓰바시선, 센니치마에선 이렇게 3개의 노선이 겹처서 출구도 많습니다

그렇기에 원하는 노선 출구 찾기가 약간 까다롭습니다.

 

 

 

 

 

 

 


 

우리가 나간 노선은 정확히 모르겠는데 아마도 1호선 격이라 볼 수 있는 미도스지선은 아닌듯 싶고.... 

암튼 나가자 마자 이 NANBA PARK가 보였습니다.

NANBA PARK는 면적 30KM의 복합 기능도시로 쇼핑가와 레스토랑가가 밀집해있고 큰 공원이 있어 시민들의 휴식처를 제공해주는 곳입니다. 여기도 한 번 들렸으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간 시간은 너무 늦어 문 다 닫고 있었고, 이후에 여기에 왔을 때도 다른데 돌아보느라 후에 여기는 지나치기만 했지 들러보지는 못했습니다.

 

 

 

 

 

 

 

 

 

Y씨가 찍은 NANBA PARK 입구 모습. 세상에나 이렇게 어두운 곳에서 눈에 보이는 그대로를 잡아내다니!!! 전혀 같은 곳 처럼 안보입니다.

 

 

 

 

 

 

 

 

 

 

NANBA PARK에 있는 높이 150M, 지상30층의 PARKS TOWER

제 사진기로는 찍어봤자 이정도 밖에 안 나옵니다.

색보정해도 말이죠. 물론 과도하게 밝기를 보정하면 되긴 하지만 그럼 이미지 NOISE가 작살이죠

 

 

 

 

 

 

 

 

NANBA PARK 입구서 바라본 난바 4거리의 모습. 맥도널드가 보입니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돌아가야 우리가 머물 호텔이 나옵니다.

 

 

 

 

 

 

 

 

 

 

짐을 끌고 가다가 옆 가게를 슬적 보는 Y.

여기 보이는 음식점들은 밤 늦게까지 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언제 음식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만 했지 한 번도 먹어본 적은 없었습니다. 일정이 너무 바빴기 때문에...

 

 

 

 

 

 

 

 

 

 

우리가 3일동안 머물 숙소 HOTEL ILCUORE입니다. 어두컴컴.... 역시 야경찍기는 이사진기로 무리

 

 

 

 

 

 

 

 

 

 

호텔 로비에서 체크 인을 기다리는 도중 한 방.

체크 인은 스무드 하게....

 

 

 

 

 



 

 

우리가 숙소로 삼은 512.(라기 보다는 거기가 정해준것이지만)

자 문을 열고 들어가보면

 

 

 

 



 

 

 

 

 

 

방안 구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침대가 엄청 좁은거 빼면

해외 여행 다녀보면서 CANADA여행을 제외하곤(거기는 너무너무 좋은 시설이라 권외로 빼야 함) 제일 좋은 숙소였습니다

두 번의 일본여행은 죄다 민박집에서 머물렀으니 ㅎㅎ

 

 

 

 

 

 

 

 

 

 

화장실 내부모습.

 

 

 

 

 

 

 

 

 

 

 

12시가 넘은 시간이지만 하루를 그냥 숙소에서 자는 건 너무너무너무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이 들어서 밖으로 나가기로 했습니다.

해외로만 나가면 에너지가 마구마구 분출이 되는 듯.

보이는 사진은 내려가기 위한 엘리베이터.

10시가 넘으면 카드 없이 이거 사용할 수 없게 되어있습니다.(로비에서 윗 층으로 올라갈 수 없음)

 

 

 

 

 

 

 

 

 엘리베이터 내부의 모습. 별 다른 특징은 없었습니다.

 

 

 

 

 

 

 

 

 

 

제일 먼저 간곳은 아까 NANBA PARK가 있던 곳에서 나와 맥도널드가 보이는 곳으로 쭉가다 보니 나온 BOOK OFF와 츠타야.

BOOK OFF는 저번 FUKUOKA 여행 때 부터 꼭 들르는 장소가 된 중고 만화책, 음반 전문점이고 츠타야는 일본 DVD 전문점입니다.

오호 NANBA역 근처에 이게 있다는 거 사전 조사하고 갔지만 이렇게 한 큐에 발견하게 될줄이야.....

 

 

 

 




 

 

 

 

밖에서 찍어본 BOOK-OFF의 모습. FUKUOKA HAKADA역점 보다는 작은 크기입니다. 안에서 사진을 못 찍게 해놔서 밖에서 찍었습니다.

 

암튼 이날은 츠타야만 들렸고 BOOK-OFF를 들리지 않았습니다. 대신 그 다음날과 또 그 다음날 연속으로 해서 들렸죠.

츠타야에서는 뭐 산 것은 없었습니다. 다른데서 비교해보고 물건을 구매해야 했으니까요

 

 

 

 

 






 

주변에 있던 자판기에서 발견한 또다른 SUNTORY의 귀여운 패키지. KANSAI 공항역에서 마셨던 오렌지 소다와 같은 시리즈인 듯.

히로이 그레프. 하얀 그레이프라.... 안 먹어봐도 포카리 스웨트 같은 자몽 맛이겠군. 왼쪽것은 더블이라... 녹차와 토마토가 섞인건가?

암튼 120엔으로 환율 10배하면 1200원 하는 가격.

 

 

 

 

 

 



 

 

다시 NANBA PARK가 있는 4거리로 갔습니다. 잘 보면 오른쪽에 계단이 보일텐데 거기가 NANBA PARK 가는 곳입니다.

이쪽 길로 다시 돌아가 숙소 있는 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다행이 이때는 비가 그쳐 움직이는데 무리가 없었습니다.

 

 

 

 

 

 

 

 

 

홋카이도와 KANSAI 지방의 OSAKA는 한국적 이미지랑 많이 비슷하다고 합니다

여기 일본인들 성격이 한국인들과 비슷한 편이고 또한 다른 지방에 비해 친한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니

그러다 보니 정말 비인간적으로 깔끔했던 TOKYOFUKUOKA에 비해 지저분 한 것도 사실입니다.

보이는 박스는 노숙자가 머물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의외로 여기 난바역 주변에 노숙자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저렇게 박스로 나름데로 갖추고 있는 노숙자는 좀 사는(?) 노숙자 편에 듭니다

저것도 없이 그냥 길바닥 구석에 누워자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으니.

아무튼 깨끗했던 TOKYOFUKUOKA와 달리 저런 노숙자들이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니 색달라 보이더군요

 

 

 

 

 




 

 

 

지나가다가 차가 이뻐서 한 방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은 색보정의 승리군요. 꽤 잘나왔습니다. ㅎㅎㅎ

 

참고로 뒤에 보이는 사천왕이라 써 있는 라멘 가게는 매우 유명한듯 합니다. 거의 24시간 운영인데(24시간은 아님) 언제나 사람이 바글바글 거리더군요. 나중에 OSAKA를 떠나는 날 점심으로 먹으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못 먹었습니다.

 

 

 

 

 

 



 

 

 

어짜피 이렇게 밖에 나온 거 계속 걸어가서 덴덴타운이나 신세카이 쪽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가다보니 저렇게 재래 시장 같은 곳이 나왔습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