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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CAPE TOWN 돌아보기 본문

HELLO JAMBO/INTERMISSION2

03. CAPE TOWN 돌아보기

FAZZ-REBIRTH 2017. 7. 23. 13:15









Cape Town(아프리칸스어로는 Kaapstad)Western Cape주의 주도이자,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입법 수도이며, 남아공의 핵심관광도시이자(이 도시의 배후에는 TABLE 산이 있으며, 부근에 희망봉이 있습니다.) MOTHER CITY로 불리고 있습니다. NEDERLANDJan Van Riebeeck165246일 도착하여 남아공 최초의 EUROPE 식민지를 개척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수에즈 운하가 개통되기 전에는 EUROPE에서 ASIA로 가는 항로의 주요 거점이었습니다. JOHANNESBURG에 이어 남아공에서 두 번째로 큰 대도시권을 형성하고 있지만 도시자체로는 Pretoria(행정수도), Durban에 밀려 네 번째로 인구가 많습니다

기후는 온대의 지중해성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 연강수량 526mm로 겨울인 5~8월에 비가 많은데 한여름에도 그늘에만 있으면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 없는 도시이기도 합니다.

핵심관광도시이긴 하지만 치안이 안 좋기로 유명한 도시기도 합니다.

 



지역 : Western Cape

설립 : 1652

인구밀도 : 1,526.7 /

면적 : 2,444.97 

OFFICIAL HOMEPAGE : www.CapeTown.gov.za
















CAPE TOWN공항을 나서자마자 보이는 것은 바로 이런 빈민촌이었습니다.

대략 CAPE TOWN에 450만이 살고 있는데 그중 120만이 이런 빈민이라 하네요









2010년 남아공 월드컵이 열릴 예정이라 이 빈민촌이 다 헐리고 월드컵 관련시설이 들어온다고 했는데 지금은 없어진 풍경이겠군요











이렇게 빈민촌이 조금 지나서











괜찮은 건물들이 좀 보이더만













이런 부촌까지는 아니더라도 멋진 집들이 보여서 대비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름에 역광이라 잘 안보이는데











CAPE TOWN의 명물인 TABLE MOUNTAIN입니다.

지금까지 주변 풍경을 보면 CAPE TOWN외곽쪽이어야 이게 보이는 거 같은데












반대쪽 BUS창에서 찍어보면 이런 도심지인데













제가 있는 곳에서 보면 저렇게 TABLE MOUNTAIN이 보이는 것이죠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 남산처럼 도심지에 산이 있다 보면 됩니다.















이때 현지시간이 오후 6시 35분인데 역광이 강렬하게 비추고 있네요













일단 시간이 시간인지라 저녁을 먹으러 로우어 메인로드로 가게 되었습니다.











흔한 남아공의 집 구조












흔한 남아공의 주택가 모습?












그리고 간 곳은 고려정이라는 한식집이었습니다.

CAPE TOWN에서 가장 오래된 한식집이라고 하네요












내부모습

간판도 그렇고 안에 들어가면 에릭 듀플란이라고 써있는 저 그림이 크게 걸려있는데 정체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여기 설립자인가? 다만 부담스러운것은 사실 ㅎㅎㅎ











저희 일행만 있는줄알았는데 한켠에 외국인들도 있더군요













이날 메뉴는 해물탕












일행분들 중에는 소주도 시키고 그랬는데 전 안마셨습니다.

간만에 한식이라 하지만 맛은 별로.

해물탕이 현지에 맞춰서 그런지 밍밍한 맛이라.

그래도 AFRICA때는 한식이 잘 안나와서 괜찮았습니다. NEW ZEALAND때 생각하면 아오 진짜











밥을 먹고 주변 사진을 찍어봤는데 저기서도 TABLE MOUNTAIN이 보입니다.

사진을 찍는데 기본적으로 여기 CAPE TOWN은 바람이 많이 붑니다.

모자가 날라갈 정도. 원래 바람이 많이 부는 도시이고 한 여름에도 그늘에만 있으면 추울정도라 에어컨이 필요하지 않다는군요.

겨울에도 눈이 안 오고 겨울의 최하 온도가 영상 5도라니

와 정말 축복받은 도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자 차를 타고 숙소로 이동하는데 약간 허름한 느낌이 드는 곳을 지나












이 사지만 보면 NEW ZEALAND나 SYDNEY, VANCOUVER중 어디냐고 해도 구별되기 힘든 비슷한 풍경이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의 손을 탄 곳은 상가쪽 건물이 비슷한 거 같습니다.










 

이렇게 골목길 가다가











일행 중 한 분이 카메라용 배터리를 사기 위함인가? 아무튼 뭘 사기 위해 잠시 편의점에 들리게 되었습니다.












편의점의 모습은 어딜가든 비슷.

근데 물건이 없어 보이네요

남아공에서 편의점에 들였다는데 의의를 두고 인증샷 ㅎㅎㅎ










편의점 주변에 집.

이 정도면 잘사는 축에 든다 하네요









BUS를 타기 전에 찍은 사진.

이건 Groot Schuur 병원이라고 합니다

Christiaan Neethling Barnard 박사가 세계 최초로 심장 이식 수술에 성공한 곳이라 굉장히 유명한 곳이라고 해서 찍어봤습니다.

오홋 이런 의학 역사적인 건물을 다 보게 되다니 

그 와중에 뒤켠에 보이는 TABLE MOUNTAIN












숙소를 가다 보면 보이던 공원













그리고 경기장. 축구 경기장 같았습니다.












어딜가던 TABLE MOUNTAIN이 보입니다.










숙소는 역시 시내쪽에 있지 않고 외곽쪽에 있는데 외곽쪽에 보이는 집들 주변에는 저렇게 철망들이 쳐있습니다. 그 만큼 치안이 안좋다는 것이죠












로우어 메인로드에서 그닥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숙소 COUNTRYARD HOTEL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여기가 폐쇄되었다고 하네요. 이럴수가












어쨌든 도착해서 찍어본 주차장 사진.











거대한 나무가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여러건물로 이뤄진 구조인데 여기는 프런트가 있는 건물











영국풍 느낌이 물씬나더군요












HOTEL 명판 및 소개가 적혀있는 글 찍어보기

저기 문으로 들어가면











전형적인 영국풍 거실이 보이고 있습니다.












가이드와 TC누님이 방들 확인하고 있던 중에












저는 여기저기 사진 찍고 기록남기기에 열심이었습니다.












여기에 와이파이가 터진다고 써 있었습니다.

제 노트북 가지고 확인해볼까도 했지만 짐 꺼내기 귀찮아서 SKIP.

지금같으면 스마트 폰으로 확인하고 그랬겠지만 2008년도에는 아직 스마트폰 시대가 아니었기 때문에 











각종 비치된 여행 관련 리플렛들.

저기서 몇개 기념으로 챙겼습니다.











조명 밑에 있던 위스키류인가?

손님들 마시라고 있던거 같은데 저는 조명과 술 색이 이뻐서 사진만 찍었습니다.

나중에 이거 3D 조명 느낌 연습하면 딱이겠다 싶은 자료용이었죠.

아 3DS MAX에서 MENTAL RAY가 퇴출당한게 MENTAL RAY유저로써 MENTAL 나가게 하는.... 이 사진 보니 갑자기 그게 생각나네요












여기는 주스류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색은 그닥 이쁘지 않네요











프런트에는 이렇게 식당이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내일 조식을 여기서 먹게 되겠네요











올리브유가 보이던 한켠의 요리사 조각상










자 프런트를 나와 숙소건물로 향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TOYOTA자동차











여기 부지가 생각보다 넓은 곳이었습니다.

건물들도 많이 있구요











그걸 증명하는 표지판들과 중앙의 넓은 잔디밭












숙소를 향하는 곳은 이런 등나무가












그리고 가다가 광빨이 멋진, 그러나 투박하고 이 못생긴 차는 뭐지?












DODGE NOTRO였네요.

이 투박한 디자인 보라 ㅎㅎㅎㅎ












여기는 숙소로 들어가는 문인데 와 외회서 보던 그런 영국풍 느낌이 잘 살아 있어서 멋졌습니다.









여기도 영국풍의 거실 느낌이 물씬 나고 있습니다.

다만 TV가 확실히 잘 안어울리네요










각종 차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는 구조











오홋 여기는 벽난로.

영국식하면 또 이 벽난로가 빠질 수 없죠.










숙소 방에 짐을 놓고 또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역시 넓은 HOTEL 잔디밭을 지나










등나무가 있는 통로도 지나











여기는 숙소 뒤켠의 모습











이쪽은 도로쪽에 있던 곳인데 역시 철망이 주변에 둘러쌓여 있었습니다.

치안이 안좋다는 것을 다시금 확인해주는 장면이죠.

치안만 아님 저기 밖에도 나가서 사진도 찍어보고 그럴텐데











달도 보입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8시인데 아직 하늘은 여름이라 그렇게 어둡지 않았습니다.












간단한 숙소 주변 산책을 마치고 다시 들어와 찍어본 방 사진.

뭐 2인실이기 때문에 단촐합니다.

테이블도 딱 2인이 쓰게 되어 있네요










침대와 방 구조.

커튼과 이불의 꽃무늬들이 또한 영국풍이네요

사진은 안찍었는데 여기 남아공은 콘센트를 이상한 3구짜리를 쓰기 때문에 일반적인 유니버셜 어댑터도 사용할 수가 없게 되어 있습니다.

전자기기가 많은 저로써는 충전 안되면 안되는데!!!











그래서 다시 밖으로 나가 프런트로 가서 콘센트 호환되는 걸 빌리기로 했습니다.

복도로 나가기










근데 숙소 한 켠에 수영장이 있는게 보이네요

그러고 보면 여태까지 해외여행 하면서 한 번도 숙소 수영장 이용해 본적이 없는 기록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건 나중에 TURKEY여행때 깨지게 되죠)











콘센트 어댑터를 빌리고 나서 다시 숙소로 들어가던중에 찍어본 잔디밭 위에 등

왠지 운치가 있어보입니다. ㅎㅎㅎㅎ











이때 시간 밤 9시

확실히 어두워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CAPE TOWN의 첫날밤을 보내게 되었네요

본격적인 CAPE TOWN 및 남아공여행은 다음날 부터 이어지게 됩니다.









아까 리플렛이 있는 곳에서 가져온 COUNTRYARD HOTEL 엽서 사진으로 마무리를 짓겠습니다.

이제는 여기 가 볼래야 볼 수없는게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