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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VICTORIA WATERFALL 국제공항으로 본문

HELLO JAMBO/INTERMISSION

04. VICTORIA WATERFALL 국제공항으로

FAZZ-REBIRTH 2017. 1. 16. 12:33








ZIMWABWE에 있는 VICTORIA WATERFALLS AIRPORT는 순전히 VICTORIA 폭포 관광을 위해 지어진 국제공항입니다. 대략 VICTORIA 폭포에서 18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하루 12시간 동안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다소 처지던 VICTORIA WATERFALLS AIRPORT2013 4월에 중국 EXIM BANK에 차관을 1500만 달러를 들여서 새로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TERMINAL의 개장으로 연간 승객이 50만에서 170만명으로 늘게 되었습니다.  

 


주소 : A8, ZIMBABWE

고도 : 1064m

코드 : VFA













아침이 밝았습니다. 어제 어두컴컴하고 철문과 철장으로 둘러싸여서 밖으로 나가면 위험하다는 포스를 막 풍겼는데 역시 날이 밝으니 그런건 없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여기 남아공이 안전한건 절대 아니니. 대낮에도 강도 사건이 일어나는 곳이니 말이죠.









현지 시간 새벽 5시 45분.

아침 일찍 일어났다고 그냥 HOTEL 내에 있을 제가 아니죠. 비록 밖으로 못나가지만 밝아진 곳의 HOTEL 주변 어슬렁 거리기를 시전하던 차에 주차장에서 보이던 현대 경차 ATOZ









디자인이 제가 알던 ATOZ완 좀 다른데? 했는데 PRIME 버전이라 그런거 같습니다.

아무튼 해외에서 현대 경차를 볼 줄이야.











그리고 주변에 일제차인 MAZDA 차량이 보였습니다. 잘 빠진 쿠페 디자인이네요











HOTEL 밖은 위험해서 둘러 볼수 있는 곳은 한정되어 결국 다시 HOTEL 안으로 들어와야 했습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 오면 놀라는게 밤에도 막 돌아다녀도 된다는 점을 들었는데 여기 남아공을 와보니 그게 실감이 나더군요.












새벽 6시가 되었으니 아침 식사하러 가야 했습니다.

HOTEL 식당 내부 모습











빵 종류가 많이 있더군요. 그 중 제 눈에 들어온것은 설탕이 마구 뿌려진 도넛.

그러고 보니 남아공은 영국지배였으니 DOUGHNUT이라 주로 쓰겠죠?










에그 프라이를 할 수 있게 되어 있는 조리대가 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여태 HOTEL 식당을 둘러보면서 이런 기기를 본 건 여기가 처음이라서 말이죠












각종 과일류도 많이 있어서 좋더군요.

특히 요거트가 있는게 제 맘에 딱











원래 아침은 안먹는 주의지만, 여행와서는 해당사항이 없는 얘기죠 ㅎㅎㅎ

그래도 간단하게 PICK

아까 제 눈에 들어왔던 설탕범벅의 도넛도 가지고 왔습니다.










디저트로 과일 요거트로 마무리











아침 6시 40분, AIRPORT GRAND HOTEL을 나와 JOHANNESBURG 공항으로 가게 됩니다. 이렇게 정문 문을 나오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밤이라 잘 안보였던 거대 야자수가 양쪽에 있으니 나름 멋있네요














역광이 비쳐서 잘 안보이지만 자동차 판매 관련 건물이었습니다.

나중에 바로 계속해서 보이겠지만 AIRPORT GRAND HOTEL 주변엔 자동차 판매소가 엄청 많이 있더군요










그 동안 돌았던 CANADA, AUSTRALIA, NEW ZEALAND 등의 나라에서 흔히 보이던 풍경. 진짜 남아공은 AFRICA의 한 나라가 아닌 그냥 북미의 도시 중 하나 같습니다.











바로 보이던 자동차 판매소










그와중에 보이던 AUDI TT 1세대 모델

이때가 2008년이었으니. 지금은 3세대까지 나왔죠.

참고로 대학원때 3D로 AUDI TT를 만들어 봄으로써 본격적인 3D 인생이 시작되었으니 제게는 기념비와 같은 자동차이자 한 때 저 차를 사고 싶어했지만 이후에 나온 MINI에 마음을 뺏겨서 ㅎㅎㅎ











전혀 AFRICA의 나라 같지 않은 풍경의 모습.

KENYA나 TANZANIA때랑 비교하면 진짜 남아공만 따로 노는거 같습니다.












뭔지 모르지만 영국과 AUSTRALIA 국기가 걸려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대사관 건물인가?












여기도 자동차 판매하는 곳.











현대 자동차도 있었습니다. 












그냥 저냥 보이던 아케이드 건물











또 보이던 자동차 판매 건물









여기도요










보니까 크라이슬러 판매 건물인데 저기 주차장에 있던차는 벤츠네요 ㅎㅎㅎㅎ












승용뿐 아니라 저런 상용차 판매상도 보입니다.

그냥 자동차 판매하는 건물들은 다 이 근처에 모여있는듯한 인상을 주더군요











똑같은 모양의 집들이 한데 늘어서 있는 것이 나름 괜찮게 보였습니다.

저런데서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시 보이던 자동차 판매 관련 건물 ㅋ











그렇게 해서 JOHANNESBURG 국제 공항에 도착하게 됩니다.

거리상 차로 한 30분 정도 밖에 안걸리는데 그 동안 자동차 판매하는 곳만 주구장창 본 느낌입니다.












다시 보게 되는, JOHANNESBURG INTERNATIONAL AIRPORT

벌써 세번째 방문입니다.











 




발권, 심사, 짐검사

이걸 보니 진짜 이런게 INTERNATIONAL AIRPORT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ENYA 공항 지못미....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상점가를 지나가다가 보였던 007 DVD BOX SET의 모습

진짜 007 전편을 보려면 하루가지고는 모자라겠구나

지금은 더 늘었으니











개인적으로 역대 공항 중 가장 맘에 들었던 SUPER GRAPHIC이 여기 JOHANNESBURG였습니다.

지금 2017년까지 유효합니다.

















저기에 귀엽게 잘 나타낸 야생동물들 다 봤구나 하고 왠지 뿌듯












현지 시간 아침 9시 10분.

드디어 BUS를 타고 활주로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멋지게 래핑되어 있던 비행기

저걸 타고 가나 잠시 생각했지만











우리가 탈 비행기는 그 옆에 있던 이 SOUTH AFRICAN AIRWAY였습니다. ㅎㅎㅎ













비행기 탑승하면서 찍어본 엔진 파트

이런게 별게 아니지만 나중에 필요할 때 중요한 자료가 되지요













자 드디어 남아공을 뜹니다.















진짜 이뻤던 JOHANNESBURG의 도심 모습.

정말 여기가 AFRICA라고 이 사진을 보여주면서 이야기 하면 믿을 사람이 별로 없을듯. 개인적으로 KENYA와 TANZANIA때의 마을 모습이 인상에 박혀서 더더욱 그런듯 합니다. 그리고 모습이 딱 SYDNEY와 매우 비슷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계속해서 찍어본 구름 사진들

역시 자료용으로 차후에 쓸 걸 대비해서 찍어는 뒀는데, 전에도 이야기 했지만 3D로 구름을 표현하기가 영 어려우니.....











시간은 지나 이쪽은 ZIMBABWE 상공입니다.

넓은 평야가 쭉 펼쳐져 보이네요

ZIMBABWE는 우리나라랑 7시간 시차를 보입니다.

남아공하고 같습니다.










저기 잘보면 바닥에서 뭔가 솟아오르는게 보입니다.












확대해서 찍어본 모습

저기가 우리의 목적지인 VICTORIA 폭포입니다.

물이 너무 세게 떨어져서 수증기가 하늘을 향해 올라가는게 보이는 것입니다.

오오오오











곧 이어서 보이는 VICTORIA WATERFALL AIRPORT 주변 모습

나무들로 빽빽히 둘러쌓여있는게 인상적이네요
















그리고 착륙하면서 찍어본 VICTORIA WATERFALL AIRPORT 공항 사진들

진짜 조촐합니다. 것도 그럴것이 VICTORIA 폭포를 위해 지어진 국제공항이기 때문.

즉 관광목적이기 때문에 생긴 공항인 것입니다.











어쨌든 도착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5분

지금은 중국차관을 빌어서 더 크게 잘 지어났다고 하네요. 









경비행기가 더 많이 보이지 우리 같은 대형 여객기는 거의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공항건물과 가까와서 버스도 필요없이 그냥 이렇게 짐들고 걸어가면 됩니다. ㅋㅋㅋ











우리를 태워온 SOUTH AFRICAN AIRWAYS











뭐 KENYA공항을 경험해봐서 이렇게 작은 구조의 국제공항도 이젠 놀랍지 않더군요










진짜 아담한 크기의 공항이었습니다.










수하물을 나르는 인부의 모습

늘상 이야기 하지만 AFRICA에서 저런 수하물에 귀중품을 두면 안됩니다.

그냥 까봐서 챙기기 때문

실제로 이후 숙소에 갔었을때 자물쇠가 따여있더군요. 물건 없어진건 없었지만.

그래도 저런 도둑놈들을 봤나












어찌되었건 이런 아담한 공항입니다.










그리하여 ZIMBABWE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