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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7. HUIS TEN BOSCH 여기저기 둘러보기 본문

日本 福岡物語/第二幕

07. HUIS TEN BOSCH 여기저기 둘러보기

FAZZ-REBIRTH 2013. 5. 18. 20:33

 

 

 

 

 

 

하우스텐보스거리는 12세기~20세기까지 유럽의 마을이 발전해온 발자취에 근거하여 외관계획을 세웠으며, 전원구역, 신시가지구역, 구시가지구역, 항구도시구역, 숲의 구역 등 11개 거리구역에 약 150동의 건물을 상징적인 탑과 함께 시각적으로 배치했습니다. 그 중에는 네덜란드에 현존하는 건물을 그대로 재현한 것도 있습니다. 각각의 거리에서 건물 하나하나를 돌아보며, 중세시대부터의 거리 조성의 역사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1. 입출국 게이트가 있는 "부루케렌"
  • 2. 풍차가 돌아가는 꽃밭 "킨델다이크"
  • 3. 어뮤즈먼트 시설이 늘어선 "뉴스텃드"
  • 4. 박물관들이 모여있는 일각 "뮤지엄 스텃드"
  • 5.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거리의 중심 "비넨스텃드"
  • 6. 심볼타워가 우뚝 선 세계의 맛을 만끽할 수 있는 "유트레히트"
  • 7. 요트정박소에 면한 항구도시 "스파켄불그"
  • 8. 호수에 면한 코티지가 늘어선 숲의 공간 "포레스트 파크"
  • 9. 거리의 상징인 궁전이 있는 "팰리스 하우스텐보스"
  • 10. 네덜란드 전통주택 분양지 "왓세나"

 

 

 

 

 

 

 

 

 

 

길을 걷다가 어디서 무슨 시끄러운 소리가 났습니다. 어떤 건물에서 난 소리였는데 그래서 뭔가 해서 들어갔더니 경매를 하는 곳이었습니다. 죄다 일본어로 진행해서 무엇을 경매해서 어떻게 하는지 몰라 구경만 했지만 재미있는 곳이더군요. 여기서 시간 좀 소비해서 구경을 계속했습니다.

 

 

 

 

 

 

 

 

 

 

 

 

 

 

 

여기가 경매가 일어났던 AUCTION HOUSE LANGEDJK.

만약 여기서 소리가 나지 않았더라면 그냥 지나쳤을 것인데 이런 것도 인연? ㅎㅎ

 

 

 

 

 

 

 

 

 

 

이때 시간이 대략 오후 2. 배가 고파졌습니다. 누차 말하지만 평소에는 2끼 밖에 안 먹는데 여행만 가면 3끼를 꼬박 챙겨먹게 됩니다. 그래서 저기 매점에서 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L군이랑 먹은 쇼유라멘. 개인적으로 제가 젤 좋아하는 라멘입니다. 역시 입맛에도 맞았으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 전날 먹었던 잇푸도의 돈코츠 라멘보다 더 좋더군요.(가격은 돈코츠 라멘이 더 비쌌는데....)

 

 

 

 

 

 

 

 

 

뭐 이러쿵 저러쿵 많이 돌아다녔지만 사진을 보면 언제나 돔 투른 근처에서 이리저리 돌아다닌 것처럼 보이더군요. ㅎㅎㅎㅎ 뭐 걸어서 돌아다니는게 언제나 한계가 있으니까.

사진은 돔 투른 근처에 있던 표지판. 이러니까 확실히 유럽에 온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변덕스런 날씨가 다시 맑아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돔 투른 주변으로 왔었고 돔 투른 자체가 잘 나왔기에 또 찍어봤습니다. 돔 투른 관련 사진만 몇 장째인가 ㅎㅎㅎㅎ

 

 

 

 

 

 

 

 

 

 

 

이러쿵 저러쿵 해도 역시 해가 맑게 비치니까 사진도 정말 잘 나왔습니다. 역시 POWER OF SUN!!!

 

 

 

 

 

 

 

 

 

그래서 독사진 한 방 더 찍어주고

 

 

 

 

 

 

 

 

돔 투른 주변의 운하와 건물들. 아까 여기는 배타고 왔었던 곳.

해가 비치고 나서 이렇게 보니 또 느낌이 틀리네

 

 

 

 

 

 

 

그 반대편에 있는, 아까 칸코마루 타기 전에 찍었던 도개교의 모습입니다. 태양빛을 받아 웅장한 모습을 자랑.

 

 

 

 

 

 

 

 

 

하늘과 네덜란드식의 좁은 건물들 모습.

누차 말하지만 겉모습은 완벽한 네덜란드의 모습이지만 공기가 다른 탓에, 그리고 시간의 차이 때문에 완벽한 네덜란드에 온 느낌은 2% 부족했습니다.

 

 

 

 

 

 

 

 

 

 

그 건물 바로 밑에 있었던 HUIS TEN BOSCH BUS

네덜란드의 특징을 잘 살린 클래식함과 꽃으로 치장한 센스까지 ^^

프리패스가 있으면 별도의 돈 없이 공짜로 이용할 수 있었으나 우리가 이것을 이용한 적은 없었습니다. 시간대가 안 맞았다던가 방향이 달랐다던가 해서...

 

 

 

 

 

 

 

 

 

그리고 그 옆에 있던 광장에 주차되어 있던 클래식 택시와 패트롤 카. 클래식 택시는 역시 꽃으로 치장이 되어 있었습니다.

 

 

 

 

 

 

 

 

 

여기서 장난기가 발동해 공식포즈인 에이전트 스미스 스탠딩 자세로 한 컷!!!

타고 갈수는 없으니 이렇게라도 ㅎㅎㅎ

 

 

 

 

 

 

 

 

 

 

사진으로만 봐서는 얘네들이 간데 또 가고 그런 거 아냐? 할 정도로 같은 장소의 사진이 많은데 그것이 아님을 이 안내 가이드에 나온 스캔한 지도를 가지고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가 있는 곳은 하우스 텐 보스의 위치상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비넨스텃드에 있습니다.

일반 출입구 쪽인 부르케렌(지도상 맨 밑)에서 배타고 돔투른이 있는 유털레히트를 보고 나서 칸코 마루가 있는 슈퍼켄 불그를 갔으며 여기서 PALACE HUIS TEN BOSCH가 있는 포레스트 파크를 구경했으며 다시 슈퍼켄 불그를 지나 비넷스텃드로 갔기 때문에 본게 또 보이고 또 보이고 한 것입니다. 뭐 이것도 현재는 부분적으로 바뀌어서 그야말로 과거의 자료가 되버렸네요

 

 

 

 

 

 

 

 

 

다음으로 간 곳은 비넨스텃드의 중심 알렉산더 광장에 위치한 기어만 뮤지엄(스텃드 하우스)입니다.

보기엔 성당처럼 생겼는데 성당 형식을 빌린 유리 공예 박물관이 되겠습니다.

 

 

 

 

 

 

 

 

 

겉보기엔 큰데 막상 들어가면 그렇게 크지 않은 작은 구조로 되어 있었습니다. 암튼 유리 공예 박물관답게 상들리에도 유리도 되어 있더군요

 

 

 

 

 

 

 

 

 

1층은 볼 것이 없었고 그래서 바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각종 거울과 유리 공예가 우리 눈앞에 펼쳐졌습니다.

 

 

 

 

 

 

 

 

 

성당형식을 빌려놔 메인은 저렇게 어둡게 되어 있고 은은한 불빛으로 각종 유리공예품을 전시해 놓았습니다. 굉장히 멋있더군요

 

 

 

 

 

 

 

 

 

환상적인 분위기의 메인에서 한 방 찍었으나 잘 안 보이는 똑딱이의 한계

 

 

 

 

 

 

 

 

 

여기에는 이런 멋진 유리공예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제 저런 것도 3D로 실사와 구분이 안 되게 만드는 세상이 왔으니....(암튼 이런거 보고도 3D 생각하는 나도 직업병 ㅎㅎㅎ)

 

 

 

 

 

 

 

 

기어만 뮤지엄을 나와서 우리가 간 곳은 그 근처에 있던 상점가였습니다. 우리가 갔을 당시는 뭐 썰렁하고 판매자도 거의 없다고 할 정도 였음 쳇...

 

 

 

 

 

 

 

 

이 안에는 이렇게 극장형식의 무대도 있었는데 역시 썰렁.

아마 여기는 저녁쯤에 활성화 되는 곳 인듯 합니다.

HUIS TEN BOSCH의 진가는 저녁과 밤이라... 역시 12일로 있어야 할 곳

 

 

 

 

 

 

 

 

뭐 별 의미 없는 여기 극장에 있던 의자들. 아침 일찍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녀서 저기서 한숨 자고 싶다라는 생각이 다 들더군요 ㅎㅎ

 

 

 

 

 

 

 

뭐 실질적인 여기의 상가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각종 나라의 치즈와 포도주 기타 등등을 파는 곳.

 

 

 

 

 

 

 

 

 

그 상점 좌판에 있던 조그만 가게. 치즈 파는 곳이었나? 앙증맞게 작은 귀여운 곳이었습니다. 그래서 또 저렇게 장난을

 

 

 

 

 

 

 

 

여기에 이런 그림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네덜란드랑 유럽풍과 전혀 안 맞긴 하지만 뭐 이런것도 있어야 좀 다양한 느낌이 나겠죠

암튼 여기서 치즈 몇 개를 사고 싶었지만 의외로 비싸서 포기했었습니다. 자연산 치즈가 원래 비싼데다가 엔화가 한화보다 훨 비싸니... 좀 아쉬웠던 부분

 

 

 

 

 

 

 

 

거기를 나와 보니 저렇게 네덜란드를 상징하는 커다란 나막신이 있었습니다. 역시 장난기가 동하여 거기 안에 들어가 사진을.....

꼭 카트라이더 같은 느낌이 드는군 ^^ 부릉부릉~~~

튤립 꽃과의 조화가 정말 멋졌습니다.

 

 

 

 

 

 

 

 

 

옆에서 찍은 모습.

왜 앉지를 못했냐면 오전에 비가 와 여기에 빗물이 고여있었기 때문 ^-^

 

 

 

 

 

 

 

 

 

그 다음에 간곳은 파사쥬

쇼핑몰 같은 곳이었습니다. 뭐 여기까지 와서 이런저런 쇼핑할건 아니었기에 여기는 대충 지나쳐갔습니다.

 

 

 

 

 

다음에 우리가 간 곳은 비넨스텃드에 인접한 뮤지엄 스텃드.

즉 각종 테마 박물관 형식의 건물들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거기로 가는 도중에 찍어본 멋진 운하와 주변 풍경들.

아침에 배타고 다 지나간 곳이기도 합니다. 아침에는 배로, 오후에는 도보로 ㅎㅎㅎ

 

 

 

 

 

 

멋지기도 하여라.... 유럽 애들은 이런 풍경 매일 보는 것인가?

부럽긴 하네요

 

 

 

 

 

 

이런 멋진 곳을 배경으로 사진을 안찍으면 그건 한국인이 아니다... 라는 말도 안되는 논리로 사진을 찍기도 했습다. ㅎㅎ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