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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CHOBE강 둘러보기 PART-1 본문

HELLO JAMBO/BOTSWANA

01. CHOBE강 둘러보기 PART-1

FAZZ-REBIRTH 2017. 2. 27. 23:25








정식 명칭은 보츠와나 공화국(Republic of Botswana)으로, 영연방의 하나입니다. 면적은 58 1730, 인구는 218 2719(2015년 현재), 수도는 Gaborone.

주민은 츠와니족 95%, 부시맨족 4%, 유럽인 1%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가 공용어이며, (Setswana츠와니어)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종교는 토착종교와 기독교가 각각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북부지역은 열대성 기후를 나타내며, 기타 지역은 온대 및 아열대기후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각 부족별로 지정된 지역에서 목축업과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유럽인 농원의 노동자로 고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매장량이 세계 3위인 다이아몬드와 적니켈 등 풍부한 광물자원의 개발을 통해 경제성장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하자원 덕에 2014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1 5800만 달러이며, 1인당 국민소득은 7,123달러로 매우 높습니다. 거기다가 독립 이래 민주주의를 계속 이룬 AFRICA에서는 극히 드문 사례인데다가 초대 대통령 세레체 카마가 다른 AFRICA 국가 지도자와는 다르게 다이아몬드를 팔아서 자신의 주머니를 채운 게 아니라 의료 보험과 무상 교육, 도로 개발 등을 시행했습니다. 그 덕분에 AFRICA에서는 교육과 의료, 인프라등의 지표가 가장 나은 편입니다. 특히 건국 초기에 부패를 척결하였고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이 가장 빠지기 쉬운 독재의 늪에 빠지지 않아, 부패 지수는 대한민국이나 포르투갈과 비슷한 수준이며, 민주화 지수도 대만보다 높고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합니다.  

 


인구 : 218 2719(2015년 현재)

면적 : 58 1730

수도 : Gaborone.

언어 : 영어, 츠와니어

종교 : 토착종교, 기독교

정치·의회형태 : 공화제, 대통령 중심제, 양원제
















이제 여기는 BOTSWANA쪽인데 거기서 담배를 피고 있는 아저씨가 바로 눈에 띄더군요. 저분은 BOTSWANA사람일까 ZIMBABWE 사람일까? 의문이 들긴 했는데 

그나저나 옆에 있는 옛날 차가 인상적입니다.










그리고 저 일본 여행 가이드 분도 보이더군요.

계속해서 우리랑 동선이 겹치고 있어서 앞으로도 계속 보게 됩니다.

보는게 거기서 거기인듯










저기가 BOTSWANA쪽 국경 심사 하는 곳입니다.

VISA 등등을 저기서 허가해주는 것이죠

안에 들어가서 사진을 찍을 수 없으니 이렇게 밖에서나마 찍어보기

그 와중에 금연마크가 보입니다.












VISA를 받는 동안 찍어본 BOTSWANA쪽 모습

뭐 마을도 없고 해서 횡하네요











셀카도 찍어보는 등 이렇게 시간을 보내는 동안에












BOTSWANA쪽에서 내준 VISA.

아니 이거 너무한거 아닌가. 이쪽 AFRICA 나라 중 가장 잘 사는 나라라는데 어째 초인플레인 ZIMBABWE도 홀로그램 VISA 마크를 붙여줬는데 이건 그냥 통과를 알려주는 자필로 쓴게 다라니











뭐 그렇게 해서 BOTSWANA 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풍경은 이렇게 썰렁











이것만 봐서는 국민소득이 무려 7123달러에 달하는 국가라 보이지 않습니다.

다른 AFRICA의 나라에 비해 이 BOTSWANA가 잘 사는 이유는 두 가지인데

첫째로 다이아몬드, 구리, 니켈 등의 지하자원이 풍부한데 있고

두번째로 정치가 굉장히 안정되어 있어 부패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지하자원이 풍부해도 정치가들이 부패하면 소용없죠. 옆 나라 ZIMBABWE만 봐도










뭐 BOTSWANA 중심 지역이라던가 수도를 들린게 아니었지만 이런 풍경은 생각보다 좀 황량하긴 하네요










얼마 안가 도착한 CHOBE강

BOTSWANA는 여기 CHOBE강만 둘러보는 것이 다 입니다.

아무튼 저기로 들어가면










이런 구조물의 나옵니다. 꽤나 높은 지붕들











일종의 RESORT더군요. 저기서 식사도 할 수 있게 되어 있는데 다시 여기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게 되죠












일단 여기서 배를 타게 되는데 그 전에 한 번 둘러보기













수영장과 어울어진것이 휴향하기엔 딱 좋게 보였습니다.












아무튼 이 리조트 근처서 이렇게 배를 타게 되는데 보시다 시피 크기가 매우 작더군요. 그래서 우리 일행도 저 2개의 배에 나눠서 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CHOBE강으로 출항

이렇게 보면 ZIMBABWE의 ZAMBEZI강이랑 별 차이도 없어 보입니다.












겉보기도 비슷해 보여서 이 사진과 이전 포스팅의 ZAMBEZI강 사진을 놓고 차이점을 찾아보라고 하면 못찾을 듯











배 안의 구조는 진짜 심플합니다.

하긴 ZAMBEZI강 때의 배보다 더 작았으니

그래도 나름 인상적인건 저렇게 화장실이 있다는 거?











배 안에서 바라본 CHOBE강의 모습

ZAMBEZI강 때처럼 평와롭습니다.

아니 같은 풍경












여기서는 맥주 같은 술은 없고 COKE나 물, 커피 같은 음료가 전부였습니다.

그리고 쿠키도










초지가 보이고 그 위에 구름들이 둥둥 떠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뭍에서 꽤 많이 나와 보이지만










실상은 이런식.

반대편은 이렇게 뭍쪽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시 반대편의 풍경. 탁트인 시야와 파란 하늘과 흰구름의 대비가 멋지네요











좀 더 가보면 다른 선착장이 나오는데











저기서 멧돼지를 보게 됩니다. 우와










킁킁 거리다가 지 갈길을 가는 멧돼지

CHOBE강이 ZAMBEZI강과 다른 건 바로 이것입니다.

자연 위주의 다소 심심한 ZAMBEZI강과 달리 여기 CHOBE강은 다양한 동물이 보입니다.











잘 안보이겠지만 도마뱀도 있었습니다.











역시 어딘가로 열심히 가고 있는 도마뱀.

일반 도마뱀치고는 꽤 큰 크기였습니다.













다른 곳의 선착장.

이런 선착장이 군데군데 있더군요.











이제 점차 뭍에서 멀어지고 물쪽으로 가고 있는 중











뭐 강의 모습만 보면 ZAMBEZI강과 별 반차이 없습니다.













그런데 이쯤 오니 ZAMBEZI강 때와 확실히 다른 모습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런 빼곡한 나무들이 꽤 있었으며

(그 와중에 보이는 새들)










이런 다이나믹한 풍경들이 꽤나 보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새들도 많이 보이더군요.












색보정을 좀 거쳤지만 파란 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파란물의 조화가 진짜 이뻤습니다.











초지에 저렇게 큰 나무들이 서 있는 것도 운치 있어 보입니다.












초지쪽으로 좀 더 가까이 가게 됩니다.













여기서 무슨 생물 같은게 보일까 했는데 안보이더군요












이렇게 보면 강에 떠 있는 초지로 안보이고 그냥 뭍의 한 풍경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확실한 뭍의 모습












그리고 연꽃까지 있었습니다.














여기도 하늘이 변화 무쌍한데 한쪽은 이렇게 구름으로 뒤덮여 있었습니다.

ZAMBEZI강과 매우 비슷한 모습.

이쪽 주면의 강들은 다 이런가?












그리고 한 나무씩 차지하고 있는 새들이 보이더군요














이렇게 근접해서 찍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백로인가 왜가리 같은 새도 보였습니다.

나중에도 언급하겠지만 여기 CHOBE강은 참 다양한 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늪지대 같은 모습도 많이 보여서 꽤나 다이나믹하고 다양한 모습이 인상적인 CHOBE강이기도 하네요













이런식의 나무들이 꽤나 많이 군데군데 보였는데











그런 곳에는 어김없이 새들이 앉아 있었습니다.













여기도 새












그리고 배 지붕위에도 새가 ㅎㅎㅎ











아주 평화롭게 앉아 있더군요

것보다 뒤에 구름 모양이 심상치 않아 보입니다.

마치 이계에서 뭔가 소환되는 듯한 모양의 느낌?











녹색 갈대와 빨간새의 조합

보색대비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면 왜 이런곳에 저런 나무들이 많을까? 의문이 좀 들긴 하더군요












저기도 잘 보면 새가 앉아 있는게 보입니다.

새들의 천국












이렇게 우리 일행의 다른 배가 오더군요.

이렇게 보니 배가 참 작기는 작다.










저 배 지붕 위에도 편히 앉아 가는 새들

두 마리나 되네요 ㅎㅎㅎ












이렇게 물쪽은 평화로운 모습이 계속되서 보이는데












다시 뭍쪽으로 가니 저렇게 임팔라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SERENGETI나 NGORONGORO도 아닌데 이렇게 동물들 꽤나 많이 볼 수 있네 그랬는데












와 좀 지나가니 저렇게 몇 마리 있는게 아닌 떼로 엄청나게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여기도 임팔라










저기도 임팔라















다시 임팔라 무리들을 이렇게 근접해서 볼거라 생각 못했는데 정말로 많이 있더군요

이런거 때문에 ZAMBEZI강보다 개인적으로 CHOBE강을 더 높이 평가하는 것입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