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POCRYCY의 여기저기

일단 밖의 코스프레 하는 것은 나중에 보기로 하고 다른켠에 있는 개인 부스들을 먼저 보기로 했습니다. 리볼텍 요츠바 시리즈 중에서 미우라는 담보로 밖에 안나왔는데 그것을 이렇게 개인조형사가 구현해 놓은 것입니다. 이렇게 상품화 되지 않은것을 조형화 시키는 것이 개인조형과 원더페스티벌의 묘미이지요 그런데 개인조형의 한계로 대량 상품화가 이뤄지지 않아 저것이 6만원이라. 11년 전 가격임을 생각해도 비싸다 이야 고지라 시리즈가 여기에 있네. 고지라 VS 디스트로이어에서 나오는 고지라와 밀레니엄 고지라 비오란테도 조형이 되어 있습니다. 크기가 매우 커서 동 사이즈의 고지라가 나온다면 고지라가 많이 작죠 고지라 VS 모스라인가 그리고 한 켠에 VOLKS의 1:32 LED MIRAGE BUST 완성작을 판매하고 ..

밀레니엄 고지라 모델. 개인부스라고 하지만 고지라 조형에 유명한 YUJI SAKAI씨의 작품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밀레니엄 고지라. 하지만 영화는 정말 어우~ 고지라 VS 비오란테에 나오는 비오고지 나중에 여기에 나온 작품들은 따로 GODZILLA DREAM 책으로도 나오게 되는데 그 책은 괴수팬으로써 구매하게 되지요 한때 반짝 인기 있었던 핑키 스트리트와 그것을 담아둘 수 있는 집 모형 집 모형만 따로 파는 거였습니다 어떤 캐릭터의 모형이지만 이미 판매완료되었다는 글씨가 써 있네요 개인 부스의 특징은 저렇게 팔리지 않을 것 같은 조형들도 나온다는 거 아마 카펜터스 감독의 THE THING의 한 장면을 묘사한 거 같은데 이 개 모형을 보니 THE THING이 확실하군요 그런데 표면 재질 표현이 ..

WONDER FESTIVAL의 가장 큰 특징은 당일판권으로 이 날만 합법적으로 각 IP의 판권을 풀어줘서 각 조형사들의 개인해석이 담긴 제품들을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딜러의 수준은 높으며 또한 기업에서 미처 생각지 못한, 그리고 참신한 혹은 무모한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어 GARAGE KIT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합니다. WONDER FESTIVAL에 참석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업 제품보다 이런 개인딜러의 작품들을 구매하러 온 사람도 많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당일 판권이기 때문에 WONDER FESTIVAL 이후에는 합법적인 라이센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날 판매한 상품들은 옥션에서 고가로 팔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기업의 IP를 당일 라이센스권을 따는 것 없이 개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