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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6. WONDER FESTIVAL 2010 : 개인부스 편 PART-1 본문

WONFES 2010/第 二幕

06. WONDER FESTIVAL 2010 : 개인부스 편 PART-1

FAZZ-REBIRTH 2021. 10. 12. 19:50

 







WONDER FESTIVAL의 가장 큰 특징은 당일판권으로 이 날만 합법적으로 각 IP의 판권을 풀어줘서 각 조형사들의 개인해석이 담긴 제품들을 팔 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딜러의 수준은 높으며 또한 기업에서 미처 생각지 못한, 그리고 참신한 혹은 무모한 시도가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어 GARAGE KIT계의 선순환을 이끌어내고 있기도 합니다. WONDER FESTIVAL에 참석하는 사람들 중에는 기업 제품보다 이런 개인딜러의 작품들을 구매하러 온 사람도 많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당일 판권이기 때문에 WONDER FESTIVAL 이후에는 합법적인 라이센스가 없어지기 때문에 이날 판매한 상품들은 옥션에서 고가로 팔리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기존의 기업의 IP를 당일 라이센스권을 따는 것 없이 개인의 작품들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어 예술가들도 종종 자신의 작품들을 PR차원에서 이 WONDER FESTIVAL에 참가하고 있습니다.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저쪽 지역으로 가면 개인 부스가 나오게 됩니다.
개인부스는 말 그대로 개인이 참여하는 부스인데 당일 판권을 이용한 유명 IP들의 개인의 조형품을 판매한다던가 아니면 그야말로 개인 오리지널 작품을 판매하거나 아님 벼룩시장처럼 이것저것 제품을 파는 곳입니다.
아니면 기업 중에 규모가 작은 기업들의 거의 개인 자격을 이용해 소규모로 참석하기도 합니다.

 

 

 

 

 

 

개인부스 파트로 가자마자 보였던 비범하지 않은 멋진 조형이 전시되어 있더군요

 

 

 

 

 

 

스팀펑크 풍의 조형 작품들을 보자니 엔틱 제품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 써도 훌륭하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두개골 형상을 한 SHIP이라 써 있네요. 이것도 멋졌습니다.

 

 

 

 

 

 

어우 이런거 전시해 놓으려면 일단 집이 커야 ㅎㅎㅎ
아님 CAFE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괜찮을듯

 

 

 

 

 

 

그리고 개인 부스쪽에는 저렇게 밥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

 

 

 

 

 

 

그래서 개인 부스에서 저렇게 식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이렇게 목걸이 같은 액서서리를 파는 곳도 있었습니다.
개인부스는 그야말로 자유스런 주제로 이것저것 파는 곳 맞습니다. 맞고요

 

 

 

 

 

 

그외 이런 귀여운 동물들 FIGURE도 있었고

 

 

 

 

 

아니 이것은 PINGU?!!!

 

 

 

 

 

클레이메이션 PINGU와 비슷한 펭귄들을 개인 조형사가 이렇게 상품화 해서 내놓았습니다.

 

 

 

 

 

오 기발하다 ㅋㅋㅋㅋㅋ
개인조형 부스는 일단 개인의 기발한 아이디어 상품들이 많아 보는 재미가 어찌보면 기업 부스보다 더 나을 때가 많더군요.

 

 

 

 

CREATE WATCH 공방인듯

 

 

 

 

 

여기도 왠지 스팀펑크 풍의 동물 조형제품들을 내놓고 있었습니다.
이것은 하마를 모티브로 만든 제품이군요

 

 

 

 

 

곰과 두꺼비를 모티브로 한 제품

 

 

 

 

 

저 게는 어디 애니메이션에서 나오는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나는군요
암튼 조형 GOOD!!!!

 

 

 

 

 

이런 해골무양의 액서서리들과

 

 

 

 

 

그 옆에는 이쁜 구슬들

 

 

 

 

코믹한 핸드폰 걸이들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저 악기 이름이 뭐였더라? 아무튼 그런것을 팔고 있더군요

 

 

 

 

독특한 음색이 나는 악기였습니다.

 

 

 

 

 

실러켄즈, 갓파, 드래곤 등등의 조형 FIGURE들이 보입니다.

 

 

 

 

 

오홋! 여기의 조형품들 퀄러티가 상당하더군요

 

 

 

 

하지만 퀄러티가 뛰어나면 가격이 세죠. 23만엔!!!!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230만원!!!!!

 

 

 

 

물론 비교적 저렴한 가격의 것들도 있었지만 비싸긴 비싸다!!!
이런건 뭐 공예품이라고 봐도 무방하죠

 

 

 

 

이쪽은 개인부스에서 열리고 있는 KAIYODO FIGURE MUSEUM이었습니다.
각종 영화의 한 장면을 FIGURE로 재현한 것을 전시하고 있었더군요

 

 

 

 

괴수 고지라의 '결전 남해의 대괴수'의 한 장면

 

 

 

 

이건 영화의 한 장면은 아니고 그냥 디오라마인거 같았습니다.

 

 

 

 

영화 쥬라기 파크의 그 장면 두둥!!!!!

 

 

 

 

여기는 제2회 갓파 조형대상에 나왔던 FIGURE들을 전시하고 있는 곳이었나 봅니다.

 

 

 

 

다른 조형물에 비해 그 크기로써 압도하고 있던 갓파
어우 징그러워라 ㅎㅎㅎ

 

 

 

 

다른 갓파들
크기가 작아도 징그럽기는 마찬가지네요 ㅎㅎㅎㅎ

 

 

 

 

전격하비 제품군들을 전시해 둔 곳입니다.

 

 

 

 

이런 특별호들 판매하는 곳이었는듯

 

 

 

 

이런저런 특별호가 보이더군요. 제가 관심있던 FSS 관련 책이 있으면 구매했겠지만 또 그건 없더군요 쳇

 

 

 

 

이런저런 건담에 관련된 책들. 그 중에서 MOBILE SUIT ILLUSTRATE 2009년호 신간이 보였습니다.
2010년이었으니 2009년호가 최신간이었죠. 어우 시간 참 T^T

 

 

 

 

여기는 ARMOUR MODELLING 잡지 부스였습니다.

 

 

 

 

MODEL GRAPHIX가 역시 눈에 띄였는데 여기서 제가 젤 좋아하는 GUNDAM인 ZZ GUNDAM이 보였습니다.

 

 

 

 

이쪽엔 디오라마가 몇 점 전시되어 있었는데 EVANGELION의 디오라마였습니다.

 

 

 

 

이건 MACROSS에 나오는 DESTROYER

 

 

 

 

EVA 초호기와 양산형 EVA

 

 

 

 

RIOBOT 이건 완전히 기사 포즈네요

 

 

 

 

그외 HOBBY JAPAN에 관련된 부스를 지나

 

 

 

 

WAVE의 마신넨 크리거 제품들
잡지에 특집으로 실으면서 나왔던 것을 모아둔 것이 보였습니다.

 

 

 

 

EXO SUIT Sci-Fi 팬들에게 인기가 꽤나 있는 제품들인데 잡지에 나온 제품들이라 도색 퀄러티가 장난 아니었습니다.

 

 

 

 

그외 관련된 단행본들이 보이더군요
역시 개인적으로 구매의욕이 당기는 건 없었습니다.

 

 

 

 

닥터 슬럼프 관련 제품들

 

 

 

 

귀여워 ㅎㅎㅎ

 

 

 

 

여기는 패트레이버 관련 완성형 FIGURE들을 파는 곳이었는데 제범 제품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자료용으로 몇개 구매했어야 했는데 구매 안한게 아쉽네요

 

 

 

 

다시 다른 쪽으로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저기는 구매한 제품들을 바로 택배로 부칠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심지어 EMS도 있어서 해외로 배송이 가능합니다.

 

 

 

 

 

여기는 뭔지 모르겠지만 경품 제공하고 그런 곳이었습니다.

 

 

 

 

구체관절 인형 개인 딜러 부스. 목만 저렇게 꼽아놓은것은 왠지 좀 무섭다 ㅎㅎㅎ

 

 

 

 

오홋 빅 사이즈의 잠수함. 저거 옛날 특촬물에 나오는 거였는데 정확한 명칭이 기억이 안나네요

 

 

 

 

 

 

AREA 88의 카자마 신의 최후의 애기, 타이거 샤크!!!

 

 

 

 

여기는 빅스케일의 킹기도라 조형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괴수이기 때문에 눈이 안돌아갈 수 없었는데

 

 

 

 

직접 조형일까 디지털 조형일까? 헷갈리긴 합니다.
2010년도면 서서희 3D 프린터가 나오고 있는 시점인데 아직 대중화가 덜 되었을 때라
아무튼 멋집니다. ^-^b

 

 

 

 

이건 헤이세이 가메라
역시 멋진 조형!!!!

 

 

 

 

기업 부스가 좀 섞여서 있는 탓에 아직까지는 순도 100%의 개인 부스라 보긴 힘들긴 합니다.
대규모 기업 부스가 아니면 소규모로 거의 개인딜러 자격으로도 참여를 하니까요
일단 여기는 야마토 부스입니다.

 

 

 

 

조이드 실드라이거

 

 

 

 

정교한 그리고 빅 스케일의 모터 바이크

 

 

 

 

야마토 제 MACROSS 발키리. 고전적 해석을 잘 했네요

 

 

 

 

수퍼 발키리, 것도 로이 파커기

 

 

 

 

MACROSS가 여기에 빠지면 안되지

 

 

 

 

이것은 어디에 나오는 캐릭터인가?
유럽 만화 HEAVY METAL 풍이긴 한데

 

 

 

 

COMPACT HOG의 캐릭터

 

 

 

 

이것도 무슨 캐릭터인지 모르겠으나 교복미소녀에 카타나라 오타쿠들이 환장할만한 소재는 다 가지고 있군요 ㅎㅎㅎㅎ

 

 

 

 

ODIN'S SPHERE의 주인공 조형이 잘 나왔습니다.

 

 

 

 

곧 베요네타도 나온다고 써 붙여놓았는데 지금은 나오고도 남고 단종이 되었을듯 ㅎㅎㅎㅎ
이렇게 해서 계속 개인부스 쪽을 둘러보게 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