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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2. 왕가의 계곡으로 가는 길 본문

مصر (EGYPT)/DAY-004

02. 왕가의 계곡으로 가는 길

FAZZ-REBIRTH 2019. 7. 14. 15:48









고대 EGYPT어로 Wêset로 불렸던 LUXORNILE강 중류에 위치한 상EGYPT 지방의 중심 도시였던 곳으로 중왕국 제 11왕조부터 신왕국 제 18왕조 시기까지 EGYPT의 수도가 되었던 곳입니다

그러다 RAMESSES 2세가 Per Ramessu를 창건하여 수도의 기능을 이전했고, 이후 제 19왕조 시기에는 완전히 나일강 삼각주 지역으로 옮겨가게 됩니다

그 이후 LUXOR는 쇠퇴하게 되었으나 이후 ISLAM의 도래 이후 원래 이름인 Wêset도 잃고 현 LUXOR로 이름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LUXOR 이름이 정착하기 전 EGYPT들의 기록이 근대에 이르기까지 묻혀버리는 바람에 GREECE식 명칭인 Θβαι(THEBES)로 더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GREECE에도 THEBES라는 동명의 도시가 있었지만 GREECE인들이 자기네 도시의 이름을 가져다 붙인 것은 아니었고, Wêset 근처의 타 페라는 현지의 지명을 GREECE어화하는 와중에 우연히 같아진 것이라고 합니다

때문에 LUXOR는 100개 문의 THEBES, GREECETHEBES7개 문의 테베라고 구별하였다고 합니다.


NILE 강 동쪽에 있는 LUXORKARNAK 신전, NILE 강 서안에 있는 왕가의 계곡과 Hatshepsut 여왕의 장제전 등 고대 EGYPT의 중요 유적들이 밀집해있는 지역이며,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수천 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며, LUXOR 국제 공항이 위치해 있습니다. 시민들은 주로 사탕수수 농사에 종사하며, 경제는 관광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인구 : 506588

면적 : 416

Official website : www.luxor.gov.eg


















이른 아침이었지만 가게 문이 열려있고 거기서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옛날 우리나라 구멍가게를 보는 듯한 잡화점 가게입니다.













가다가 철로가 보여서 찍어본 사진

실제 여기로 기차가 지나가려나? 상당히 의구심이 들긴 했습니다.













그리고 아까 새벽에 도착한 열기구 관련 사무실을 겸하고 있는 배가 있는 선착장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저기로 다시 들어가게 되는데













저 머멀리 열기구가 떠 있는게 보이네요














저희 일행 말고도 다른 일행들도 속속들이 여기에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여기 다시 온 이유는 저 열기구 탔다는 증명서랑 관련 티셔츠를 받기 위함이었습니다.

이것은 과거 NEW ZEALAND에서 BUNGY JUMP 했을 때랑 똑 같더군요
















증명서랑 티셔츠를 받고 나서는 주변 풍경들

역시 열기구가 보이고 있습니다.

이제 차를 타고 아침을 먹으러 우리가 타고 왔던 FERRY로 가게 되었습니다.













FERRY로 가다가 보게 된 SUPREME COUNCIL OF LUXOR건물

LUXOR 의회 건물인거 같은데 여타 투박하고 시대에 뒤떨어진 일반 건물과 달리 세련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가다가 발견한 어떤 유적지

LUXOR에는 유적지가 많아(LUXOR 뿐 아니라 EGYPT 자체가 유적이 많지만) 이 때는 이게 어느 유적지인지 몰랐죠














또 다른 세련된 건물이었던 BANQUE DE CAIRE

CAIRE 은행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건물들이 디자인 되어 있더라면 전통적 느낌도 나고 세련되고 현대적인 느낌이 들어서 좋을텐데













현실은 이런 건물 위주













그래도 시내 중심 부 쪽은 깔끔한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자 다시 FERRY로 와서 주변 풍경과 NILE강도 한 번 봐주고












아침 뷔페식은 이렇게 간단히 먹어줬습니다.












자 이제 다음 목적지인 왕가의 계곡을 향해 가게 되었습니다.

먼저 차로 LUXOR BRIDGE를 건너 NILE강을 건너게 되었는데 당시 대통령이었던 MUBARAK의 사진이 보입니다.

EGYPT 곳곳에 자신의 동상과 사진을 걸기를 좋아했다고 하던데 그래서 그의 사진은 EGYPT 여행을 가면서 여기저기서 자주 보게 되죠












LUXOR BRIDGE를 통해 NILE강을 건너게 되면













다음과 같이 검문소가 나옵니다.

옛날 헌병대 검문소에서 근무했던 군 시절이 생각이 나는군요 ㅎㅎㅎ














그리고 나오는 풍경은 가히 충격적

이전에 건물들이 좀 촌스럽고 낙후되었다 생각했는데 여기에 비하면 양반이었던 것입니다.












흙집이라니

과거로 타임머쉰을 타고 온 기분
















하지만 한적한 시골의 느낌은 좋았으며 경치 자체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야자수와 벽돌집도 물론 있었구요












이것이 대추야자인가 그럴 것입니다.












아까 흙집에 충격을 먹어서 그랬지만 이런 집들이 더 많이 있었습니다.












뭐 이런 일반적인 풍경도 보였구요











참고로 LUXOR의 특산품 중에 사탕수수도 유명한데 그것을 실제로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왕가의 계곡에 가까워지면서 일반적인 EGYPT 도시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야자나무와 집터를 닦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지금 10년이 지났으니 다 완성 되었겠죠














그리고 보이기 시작한 왕가의 계곡입니다.

도굴꾼들을 피하기 위해 전혀 왕릉처럼 보이지 않는 곳에 만들었기 때문에 진짜 얼핏 보면 그냥 산처럼 보이는 것이지요


















그렇게 해서 도착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지금 저 건물이야 관광을 위해 지어둔 박물관이자 입장하는 곳이지만 과거에는 저런게 있었을 턱이 없죠

보안을 위해서 말이죠.

저렇게 숨겨놓아도 도굴꾼들이 다 털어갔다는 것이 함정이지만



자 이제 본격적으로 왕가의 계곡을 구경하게 됩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