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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MEMNON의 거상과 PAPYRUS 본문

مصر (EGYPT)/DAY-004

05. MEMNON의 거상과 PAPYRUS

FAZZ-REBIRTH 2019. 8. 11. 12:05










MEMNON의 거상은 EGYPT 18 왕조 PARAOHAmenhotep 3세가 기원전 1351년 완공한 LUXOR의 장제전의 정문을 지키던 두 개의 거대한 석상으로 Amenhotep 3세를 묘사한 것이며, 높이가 17m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작지에서 사막으로 이르는 경계에 위치해 있으며 무려 720t에 이르는 석영암 덩어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장제전은 범람이 잦은 평지에 가까이 세워져 모두 파괴되고 거대한 두 개의 석상만이 남아있게 된 것입니다.

 

석상 중 하나는 거대한 바위를 조각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여러 개의 바위를 쌓아가며 조각한 것입니다. 고대 EGYPT인들은 두 개의 석상을 통치자의 통치자들이라고 불렀으며 후에 여행자들이 아랍어로 왼쪽과 오른쪽을 의미하는 ShammyTammy로 부르기도 했습니다. 오늘날에는 El-ColossatEs-Salamat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Amenhotep 3세의 동상인데 MEMNON의 거상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BC 27세기에 지진이 있은 후 아침에 종소리 같은 이상한 소리가 나서 이를 본 GREECE 여행객들에 의해 새벽의 여신 Eos의 아들 MEMNON과 닮았다고 여겨 MEMNON의 거상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입니다. 마치 MERGREECE인들 때문에 PYRAMID로 이름이 널리 알려지게 된 것과 같은 경우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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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EGYPY에서는 PAPYRUS의 줄기를 이용해 종이와 비슷한 것을 만들어 문서를 기록하는 용도로 썼습니다. 종이를 만들 때에는 겉껍질은 사용하지 않고, 줄기 속의 부드러운 부분을 얇게 찢어 가로로 주욱 한 번, 세로로 다시 한 번 겹쳐 무거운 것으로 눌러 건조시켜 만들었는데, PAPYRUS가 삼베같은 느낌의 무늬가 생기는 이유가 이것 때문입니다. 보통 20여장의 사각형 PAPYRUS를 하나로 이어 두루마리로 만들어 사용했으며 점토판이나 양피지에 비해서 내구성이 약했으나 재료를 구하기 쉽고 가격이 싸다는 점 때문에 애용되었습니다.

중국에서 제지법이 전해지기 전까지 유럽에서도 양피지와 함께 문서 기록 용도로 사용되었으나, 이후 EGYPT가 이슬람세계로 넘어가자 PAPYRUS를 수입할 수 없게 된 유럽은 양피지만 쓰게 됩니다. 이후 탈라스 전투에서 포로가 된 당나라 제지업자 출신 병사들에 의해 제지법이 이슬람 세계로 넘어오고, 제지법이 확산된 12세기부터는 생산이 완전히 중단됩니다

 



















HATSHEPSUT의 장제전을 보고 BUS를 타고 나오는 데 보이는 유적 발굴 현장

EGYPT는 정말 유적이 발에 치일 정도로 너무 많습니다.











이것은 무엇인데 이리 오토바이들이 많이 있는가?











그리고 BUS를 탄지 10분 정도 되었나? 이런 장소가 나오더만













다음과 같이 거상들이 나옵니다.

형태는 많이 훼손되었더군요

MEMNON의 거상입니다.











HATSHEPSUT 장제전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MEMNON의 거상의 모습

다소 생뚱 맞은 것이 이 주변에 아무것도 없이 이 거상 2개만 있기 때문입니다.












주변에는 경작지들이 있습니다.

이 MEMNON의 거상은 경작지에서 사막으로 이르는 경계에 위치해 있습다.

원래 Amenhotep 3세의 장제전이 여기에 있었고 그 입구에 Amenhotep 3세의 거상 2개를 새워둔 것이라고 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오른쪽에 있는 거상 TAMMY

관광객들이 오른쪽을 의미하는 뜻으로 붙인 애칭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아랍어로 Es-Salamat라고 한다고 합니다.

얘는 돌을 쌓아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정면에서 바라봤을 때 왼쪽에 있는 거상 SHAMMY

관광객들이 왼쪽을 의미하는 뜻으로 붙인 애칭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에는 아랍어로 El-Colossat라고 한다고 합니다.

얘는 돌을 조각해서 만든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SHAMMY, El-Colossat을 확대해서 찍어본 모습

훼손의 정도가 심합니다.

그래도 이 거상들은 남아있지 원래 있던 장제전의 경우, 범람이 잦은 평지에 가까이 세워져 모두 파괴되고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현재 볼때 사막지역에 이 거상 2개만 생뚱맞게 있는 것이지요












TAMMY, Es-Salamat을 확대해서 찍어본 모습

역시 훼손의 정도가 심합니다.

풍화작용의 영향도 있었지만 이교도들에 의해 파괴된 탓도 있습니다.











측면에서 사진 찍어보기

그런데 Amenhotep 3세의 거상인데 MEMNON의 거상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이후 GREECE인들이 붙였기 때문입니다 

당시 GREECE, ROMA인들은 EGYPT를 많이 관광을 했는데, 이 석상이 큰 지진 후 아침해가 뜰 때마다 구슬픈 탄식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이 석상이 GREECEAGAMEMNON을 닮았다고 하는데 그 소리는 살해된 AGAMEMNON이 매일 아침 새벽의 여신이자 AGAMEMNON의 

어머니인 EOS를 그리워해서 우는 소리라고 소문이 퍼지게 됩니다.

그래서 이 석상이 이름이 엉뚱하게 MEMNON의 거상이라고 널리 퍼지게 된 것이지요 











 

하지만 그 소리의 정체는 지진 때문에 이 거상들에 균열이 갔고, 아침마다 부는 바람이 그 균열을 타고 나는 소리였다고 합니다.

이후 ROMA의 황제 Septimus Severus가 이 거상들을 보수하고 나서는 그 소리는 더 이상 들리지 않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여기 왔다 갔다는 인증샷을 찍고 여기는 마무리 짓게 됩니다.

여기를 갔을 땐 당연히 MEMNON의 거상이 2개라 알고 있었는데 이후 발굴에 의해 MEMNON의 거상은 총 4개였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MEMNON의 거상을 보고 나서 주변 풍경 찍어보기

황량한 느낌이 듭니다.

저 멀리 화장실을 나타내는 W.C라 적혀 있네요

참고로 EGYPT는 화장실이 전부 유료입니다.












다시 BUS를 타고 점심을 먹으러 며칠간 숙소 역할을 톡톡히 했던 FERRY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와중에 보이는 EGYPT 옷 파는 곳의 모습

저게 장사가 되는 거니 EGYPT 곳곳에 있는거겠죠?

관광객들은 안살거 같은데











꽤 깨끗해 보이는 건물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빨간색 픽업 트럭이 포인트 컬러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네요 ㅎㅎㅎ













청과상의 모습도 보입니다.

저멀리 COCA COLA 간판도 보이네요













다시 검문소를 지나











마을이 보이는데 작은 천이 보입니다.












야자수와 노란색 건물이 보이는 가운데












저 자작은 천에 저렇게 배타고 가는 사람들도 보이네요













꽃과 나무등 정원 조경은 괜찮은 편인데 정작 집들은 폐허 느낌이 좀 나는 EGYPT 집 구조입니다.













다시 FERRY에 도착했는데 저렇게 모녀들이 작은 배를 타고 지나가네요

그물이 보이는 거 보니 물고기를 잡기 위함인가?












점심, 역시 뷔페식












두 접시는 기본입니다.













잠시 방에서 휴식을 취하는데 어? 독특한 새가 앉아 있는게 아닙니까?














그래서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어떤 새인지 모르겠는데 BLUE JAY랑 비슷하게 생겼네요













자 점심을 먹었으니 다음 목적지로 갑니다.

이런 마을을 지나게 되는데












공터가 넓네요














빨래를 널고 있는 것이 왠지 인상적인 APT













여기도 작은 천이 흐릅니다.











이제는 너무 많이 보게 되는 EGYPT 건축의 특징, 일단 기둥을 저렇게 남겨두고 살기

이후 돈이 모이면 저기를 기준으로 증축해서 층을 올리는 것이지요











그에 비해 이런 깔끔하게 완성된 APT들은 오히려 보기 힘든 구조입니다.













이런 건물들이 주를 이루고 있는게 EGYPT인 것이죠














우리가 도착한 곳은 PAPYRUS를 파는 상점이었습니다.

간판이 잘 안 보이는데 SONDUS PAPYRUS라 써 있습니다.

PAPYRUS 체인점이며 GIZA에 본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LUXOR 지점인데 현 2019년에는 망해서 없더군요













아무튼 이렇게 EGYPT 특산품 중 하나인 PAPYRUS를 파는 곳인데 화랑 느낌이 강하게 드는 구조입니다.













우리 가이드께서 PAPYRUS 만드는 법을 여기서 간단하게 시연을 보여주면서 설명에 들어갔습니다.

오오오













참고로 저 PAPYRUS는 껍질을 까서 먹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아니 원래 PAPYRUS의 주목적은 식용이며 기록용 종이로 만든 것은 그 부산물이라고 하네요












참고로 종이를 뜻하는 영어 PAPER의 어원이 PAPYRUS이기도 하지요













자 PAPYRUS를 잘라서












저렇게 물어넣은 다음, 불려진 속을 얇게 찢어 가로로 주욱 한 번, 세로로 다시 한 번 겹쳐 무거운 것으로 눌러 건조시킨다고 합니다.

그래서 PAPYRUS가 마치 삼베처럼 생긴것이지요











나무망치로 두들기기도 하면서 압축













그렇게 해서 건조 시키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가이드 님이 간단하게 만드는 법을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완전히 장인이 다 된 느낌이네요 ㅋ













여기는 단순히 PAPYRUS 종이만 파는게 아니라 저렇게 그림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맘에 들었던 HORUS의 눈

이것을 몇 개 구매해 나중에 지인들 선물로 줬습니다. 액자까지 만들어서요











이것은 제가 가질 목적으로 구매한 ANUBIS의 PAPYRUS

개인적으로 어렸을 적 제일 좋아했던 EGYPT신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가이드 분께서는 인기있는 HORUS를 안 사고 왜 죽음의 신을 사냐고 물어보더군요

취존이죠 ㅋ











이것은 사자의 서

현재 본가에 걸려 있습니다.













자 PAPYRUS 쇼핑을 마치고 다음 목적지로 가게 됩니다.

시내로 가니 건물들이 좀 정돈되어 보이네요

일반 마을과는 다르다!!!!












그렇게 해서 다음 여행지에 도착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