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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PROLOGUE 03 : NARITA선을 타고 AKIHABARA로 본문

WONFES 2010/序幕(じょ-まく)

PROLOGUE 03 : NARITA선을 타고 AKIHABARA로

FAZZ-REBIRTH 2020. 6. 14. 10:28










KEISEI NARITA 공항선은 KEISEI 전철의 노선 중 하나로, 'NARITA SKY ACCESS'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TOYKO도와 NARITA 국제공항을 빠르게 이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1982년 사실상 좌초된 상태였던 NARITA 신칸센을 대신할 공항철도 계획으로서 운수성에 제출된 A, B, C안 중, B안이 채택되어 지금의 노선이 만들어졌으며, 개통은 2010년 이루어졌습니다.

 

운행 등급으로는 SKYLINERACCESS 특급이 있습니다. 시간으로 따질 경우 SKYLINERNARITA 공항 - NIPPORI까지 36, ACCESS 특급은 NARITA 공항 - HIGASHI GINJA까지 62분이 걸리는데 NARITA 공항에서 GINJA까지 갈 경우 UENO에서 GINJA까지 가는 시간도 환승시간까지 고려하면 2~30분 정도 소요되므로 NARITA 공항에서 TOYKO ~ 남쪽(ASAKUSA, GINZA, SINBASHI)으로 간다면 저렴하고 (생각보다 빠른) ACCESS 특급이 좀 더 낫다고 합니다.

 

총 노선 거리는 119.1 kmSAKURA - MATSUGISHI의 본선 75.4 km

NARITA - NARITA 공항의 공항 지선 10.8 km

ABIKO - NARITAABIKO 지선 32.9 km 이렇게 3개의 선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륙하고 나서 아마 현해탄 위가 아닐까 추정될 때 찍은 하늘 사진입니다.















그리고 어김없이 나오는 기내식.

비행기는 기내식 먹는 재미로 버티는 것이죠. 좌석이 좁은 이코노미석에선 말이죠. ㅎㅎㅎ













기내식은 일단 저렇게 초코칩과 스낵 믹스가 위에 있고











그걸 걷어내면 과일과 샌드위치, 주스 및 샐러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오후 3시 6분의 어중간한 시간에 나온 기내식이라 단촐하면서도 꽤 먹을게 많더군요.

간식용으로 딱인듯















가는 동안 이렇게 하늘 사진들 찍어주고














3시 26분에 음료수를 추가로 주길래 사과주스를 선택했습니다.
















4시 18분

일본땅이 보이고











서서히 NARITA 공항으로 하강하고 있습니다.
















NARITA 공항에 도착

착륙시간 4시 33분











우리 비행기는 아니지만 같은 ANA항공 비행기에서 수하물들을 실어 내리는 것이 보입니다.












야 우리 일본에 온거냐? 라고 말하는 듯한 표정의 리스타 햄 ㅋㅋㅋ












그냥 저냥 있는 마이크로













야 우리가 일본에 왔어~ 라고 말하는듯한 누소햄 ㅋㅋㅋㅋ











자 앞으로 극진혼 햄 만나려면 어떻게 가야 하나 의논하고 있는 우리들












자 이제 비행기에서 내리는 순간












우리가 타고온 비행기

거대 호스로 주유를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비행기 위치 맞춰주는 차량인가? 차들이 상당히 크더군요












어찌되었건 NARITA 공항 안으로 들어갑니다.

태어나서 두 번째로 NARITA공항에 가보는 순간이군요
















뭐 의미는 없지만 공항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비행기 사진들 찍어주기















공항 옥상이 보이는 곳으로 들어갔기에










옥상 사진도 한번 찍어줬습니다.

공항 옥상은 직접 가본적이 한 번도 없었는데 나중에 2019년도 OKINAWA 여행갈 때 공항 옥상에 가보기는 합니다.
















입국심사장으로 GO GO GO













엄청난 인파의 사람들

요즘은 입국도장 찍고 하는게 전부다 디지털 화 되었지만 2010년만 해도 아직 그런거 없던 시절












입국심사대를 나오면서 사진 찍어보기

저기서 일하는 사람들도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어찌되었건 수하물을 찾고











NARITA 공항 밖으로 나가 우리의 목적지로 가게 됩니다.














우리가 나온 곳은 NORTH WING 부분이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주변 풍경 기록 남기기 위해 찍어보기

버스랑 택시 타는 곳인데 여기서 우리는












다시 공항 안으로 들어가 KEISEIDML NARITA선을 타기로 합니다.

저기 에스컬레이터로 타고 내려가서














티켓을 구매하기

NARITA선은 SKYLINER와 NARITA SKY ACCESS로 구분되는데 우리는 저렴한 NARITA SKY ACESS를 타고 가기로 합니다.

SKYLINER는 처음 일본에 왔을 때 타본적도 있으니 이번에는 다른 것 타보자 하는 저의 심리 + 가격이 싼 것 때문에 선택!!!












티켓도 기록을 남기기 위해 찍어봤는데 그냥 저냥 전철표입니다.













NARITA SKY ACCESS 내부의 모습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앉아 갈수 있었습니다.


















시모츠마 모노가타리 (불량공주 모모코) 영화를 본 이후로 일본의 이런 풍경이 매우 맘에 든단 말이죠














이런 마을에서 그냥 며칠간 머물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주차장 건물 같은데도 지나고












다시 목가적인 풍경의 마을도 나오고












그냥 찍어 본 건물 사진











이런 형태가 바로 일본 가옥형태가 아닌가 싶어서 찍어 본 사진

마침 역에서 정차하고 있어서 깔끔하게 찍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NARITA SKY ACCESS 내부의 사진 찍어보기













일본 잡지 광고 샷

어렸을적 일본 잡지 구해 보는 거 자체가 매우매우 어려웠었는데 요즘은 책방에 수입이 너무나도 잘되는 시대니.

그나저나 VIVI라는 잡지는 첨 보는군요










사람이 적긴 해서 앉아갈 수는 있었지만 우리 일행끼리 붙어갈 수는 없어서 따로 따로 앉아가는 와중에 

맞은편에 앉아있던 마이크로 사진 찍어보기











바로 내 앞에 앉아있던 누소햄

역시 컨셉샷입니다. ㅎㅎㅎㅎ










일본에서 보기 힘든 거대 아파트가 있길래 찍어보기











어느 정차한 역의 사진 찍어보기











리치 마작 사카에라는 간판이 보이는 거 보니 확실히 일본이 맞는 듯

마작, 파치슬로 이 두가지가 엄청 성행하는 나라니까요












그리고 시간이 좀 더 지나 SHIN NIHOMBASHI 역임을 기록하기 위해 찍은 사진 

이 다음 역인 TOKYO역에서 저희는 내리게 됩니다.














자하철 역에서 내리기 전

사사키 노조미 사진이 보여서 찍어보기

이때 2010년에는 결혼하기 전이죠. 2017년에 결혼을 하나.... 배우자가....



















NARITA 공항에서 여기까지 오게 되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일본 공중전화를 써보게 됩니다.

극진혼 햄 핸드폰에다가 우리가 도착했으니 AKIHABARA RADIO회관 앞에서 기다리라고 말이죠











YUAMNOTE 선에서 UENO 방향으로 갈아탑니다.













지하철을 기다리는 동안 찍어본 역 주변의 모습













저도 설정샷 찍어보기











자 AKIHABARA로 가는 지하철이 왔습니다.

아까와 달리 퇴근시간이라 사람이 많은게 보이네요












일본에서도 지옥철을 경험하다













그렇게 해서 AKIHABARA에 도착합니다.

당시 광고에 나왔던 아사다 마오

김연아한테 왕좌를 내줬던 시절 ㅎㅎㅎ











일단 캐리어를 들고 극진홈햄을 만나기는 그래서 주변 코인 라커에 짐을 넣는 중입니다.













주변 스크린으로 광고하는 판이 보여서 찍어보기

2010년도에 이런 스크린 광고가 아직은 신기할 때











자 그렇게 해서 AKIHABARA에 도착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2004년에 처음 가봤으니 6년 만에 가보게 되네요















FATE광고인가? 역시 이런게 있어야 AKIHABARA지 ㅋㅋㅋ












휘황찬란한 네온사인의 AKIHABARA













그리고 RADIO 회관 앞

개인적으로 VOLKS 쇼룸이 있어서 더 친숙하기도 한 곳입니다.














드디어 만난 극진혼 햄












해후 기념으로 사진 한 방

극진혼 햄이 들고 있는 것은 먹고 싶다고 해서 선물로 사온 갓김치 입니다.











지나가던 일본인한테 부탁해서 단체 사진 찍어보기




이렇게 해서 본격적인 일본 덕질 여행이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