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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HURGHADA로 GO GO 본문

مصر (EGYPT)/DAY-005

01. HURGHADA로 GO GO

FAZZ-REBIRTH 2019. 10. 12. 13:01








동부 지역의 교통 중심지이며 아랍어로는 Al Ghardaqah라고 불리는 HURGHADA20세기 초에 도시가 형성되기 시작해 어업 도시로 발전해왔으나 1980년대 이후 현지 및 외국인 투자자들이 해안 리조트 개발에 투자하기 시작하며 인구 25만명의 대규모 관광도시로 변모했습니다. 또한 EUROPE과 중동의 여러 항공사들이 취항하는 국제공항이 건설된 뒤로 홍해연안의 교통 중심지로 발전했습니다.

 

36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형성된 이 도시는 크게 세 지역으로 구분됩니다. 북부의 Al-Dahar로 불리는 구시가지는 주로 어류가 거래되는 대형 재래시장 및 관공서가 밀집해있다. 남부의 Sigala는 현대적인 고급 호텔과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 있는 관광 지역입니다.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Al-KorraSigala 남부 지역으로, 대형 리조트 단지들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HURGHADA는 아름다운 산호초와 해안 등 천혜의 자연환경과 연중 변화가 거의 없는 따뜻한 기후와 수온으로 인해 수상 스포츠의 천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인근의 해양 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Giftun Island 국립공원은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고 있습니다.



















3일간 숙소 및 이동수단으로 사용되었던 DOMINA PRESTIGE EMILIO CRUISE

드디어 여기를 떠나는 순간이 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해외 숙소에 머물렀을 때 화장실 사진도 찍고 그랬는데 여기는 안 찍었던 것이 기억나서 마지막으로 찍어봤습니다.













샤워시설도 잘 갖춰져 있었죠














그리고 크루즈에서 마지막 아침

간단하게 빵과 햄 몇 조각 그리고 요거트로 마무리














마지막으로 크루즈 옥상에서 찍어본 풍경들.

수 많은 크루즈 페리들이 정박해 있는 것이 보입니다.













자 크루즈를 나와 버스를 타러 가는데 보였던 ATM기

관광도시라 저런 ATM기가 있는 거 같은데 왠지 생뚱 맞는 거 같기도 하네요 














버스를 타고 이제 LUXOR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이때 시간간이이 새벽 6시 18분






















LUXOR 시내가 아니기 때문에 전형적인 시골풍경이 쭉 펼쳐지고 있습니다.

서서히 해가 뜨고 있는 것도 보입니다.






















모스크도 보이기 시작하고












저런 타워도 보이고











학교 시설 같이 보이는데 외진곳이라 학교는 아닌거 같습니다.

군 시설이려나?















LUXOR를 떠나 가려는 곳은 HURGHADA였는데 홍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막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한창 무슨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보이고 있네요













검문소도 곳곳에 보였는데 1981년 Sadat 암살 이후 계엄령이 내려졌고 

그래서 그 이후 지금까지 이렇게 곳곳에 군인, 경찰들이 있다고 합니다.















사막 하면 일반적으로 모래사막을 떠오르기 마련인데 저런 바위산도 곳곳에 보였습니다.


















이런 사막 풍경이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사막 풍경일듯

EGYPT 마지막 전날에 사막에서 하루밤 자게 됩니다.




















사막 풍경이 단조롭지 않고 꽤 다양한 모습이 보여서 나름 신기했습니다.













2시간 정도 지나서 휴게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상당히 시간이 걸린 것인데, 이쪽은 곳곳에 경찰이 속도위반으로 잡기 때문에 평균속도 80km밖에 못달리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도착한 이 휴게소는 매우 낡아보이는데,














휴게소가 저게 다 아니고 저렇게 도로를 건너 가면














저쪽에 휴게소가 또 있습니다.

진짜 휴게소는 저쪽인 것이죠














건너 온 길 사진 찍어보기.












휴게소 쪽에는 저렇게 동물들이 있는데












저 동물들을 팔려고 나온 것인 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관광객들이 동물들을 사가는 사람들이 있으려나?

아무튼 당나귀 위에 작은 어린 양이 서 있는게 재미있네요












이것이 휴게소

아까 것과 차이가 많이 나는게 보입니다. 깔끔하고 괜찮은데 규모는 크지 않습니다.

여기서 화장실 갔다 올 사람 갔다오고 그랬습니다.













의자에 당당히 앉아 있던 고양이














저 건너편에는 주유소도 있는데 색이 GS CALTEX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어린양을 들고 있는 소녀











아무튼 저렇게 있습니다.

가족 단위 같기도 하고,











여기에 개가 빠지면 섭섭하겠죠

개도 있었습니다.













다른 고양이도 있는데 굉장히 얌전히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같이 사진을 찍기도 했습니다.

가만 내비둬라 닝겐!!! 이러는 표정인듯 ㅎㅎㅎㅎ












또 다른 고양이도 있는데 저렇게 일광욕을 즐기면서 만사 귀찮아 하는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다시 휴게소에서 출발했는데 이런 험한 산이 나옵니다.












크기 자체는 안높지만 완만했던 여태의 산이 보이다가 이런 험한 느낌의 산이 보이니 또 색다르네요














이런 사막 산들을 지나














다시 검문소가 나오는데 거의 목적지인 HURGHADA에 다가오고 있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리로 가면 우리의 목적지인 HURGHADA가 나옴을 알려주는 표지판입니다.














사막을 지나다 HURGHADA에 가다 보니 저런 건물들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이런 험한 산이 또 보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바다













홍해입니다.

이야 태어나서 말로만 듣던 홍해를 직접 보는 순간입니다.

휴향도시라 저런 멋진 건물들이 바닷가 주변에 있는게 보이네요















이것은 100% 군시설입니다. 군 부대인듯














지나가는 도중에 라노스가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진짜 EGYPT에서 대우차 곳곳에 보였네요














옥외 간판도 있고













톨게이트가 나옵니다.













톨게이트를 지나면 여기서 부터 본격적인 HURGHADA인 것이죠

이때 시간이 10시 42분이었습니다.












HURGHADA에 들어오니 건물이 뭔가 EGYPT에서 보던 것과 다른 독특한 형태가 보입니다.

역시 휴향도시라 그런가?













그리고 아무리 봐도 일반적인 건물로 안보이는 시설이 보이는데












저런 것이 있는 것을 보아 종합 레저 타운인듯 합니다.

















홍해가 보이는 가운데 저런 송전탑 큰 것들이 보입니다.















여기의 건물들 짓고 있고 아직 주변 시설이 완성되지 않은 곳도 보이지만 

여타 EGYPT의 허름한 건물과 궤를 달리하는 멋진 건물들만 보입니다.

딱 신도시 느낌














휴향도시 느낌이 물씬 풍기는 건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CAIRO보다 건물들이 더 좋아 보이더군요












이건 일반적인 APT인가 병원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S자 형태의 길을 가다 보면











건물들이 막 짓고 있는 곳도 보입니다.













이쪽은 좀 오래된 건물 같아보이네요. 

일반 APT인데 HURGHADA 건물들 중에 낡아보이는 건물이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둘러본 일반 EGYPT도시, CAIRO나 LUXOR에 저런 건물이 있으면 세련된 건물로 기록될 듯













여기저기 건물 주변에 짓고 있는 가운데 역시 세련된 건물 하나 보이네요

뭐하는 건물일까나?













HURGHADA 시내에 점차 들어서니 저런 큰 트럭도 보이고 주로 APT들이 보입니다.












APT도 그냥 콘크리트색 그대로 나두지 말고 색이 입혔으면 더 이뻤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그래도 다른 도시 시내보다는











세련된 느낌들이 계속 나서 좋더군요












상가들도 세련됨

이러니까 EGYPT 안 같더군요











이래서 신도시들이 좋은가 봅니다.

HURGHADA도 1980년대 부터 외국자본이 들어와 개발되었기 때문에 일반 다른 EGYPT도시에 비하면 신식에 포함되는 도시인 것이죠














물론 저렇게 개발이 덜 되고 허름한 부분도 아예 없지는 않았습니다.

이렇게 보니 EGYPT 도시 같다 ㅎㅎㅎ












자 HURGHADA시내에 왔으니 점심을 먹어야죠. 

점심을 먹고 HURGHADA에서 홍해를 본격적으로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