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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2. HURGHADA 시내를 둘러보다 본문

مصر (EGYPT)/DAY-005

02. HURGHADA 시내를 둘러보다

FAZZ-REBIRTH 2019. 11. 3. 12:21









HURGHADA는 해변을 따라 약 36km 동안 뻗어 있으며 주변 사막까지는 닿지 않습니다. 이 리조트는 CAIRO, DELTA 및 북부 EGYPT의 이집트 관광객뿐만 아니라 유럽의 휴가 여행객을 위한 여행지입니다. 현재 HURGHADA248,000 명의 주민을 세며 다음과 같이 나뉩니다.

 

El Ahia El Helal, 북쪽지역

El Dahar (Downtown) 구시가

Sekalla 도시 중심

El Kawsar 현대지역

El Memsha (Village road) 4 km 정도 되는 보행자 도로





















HURGHADA에 도착한 시간이 점심 때라 바로 점심을 먹으러 가게 되었습니다.

보이는 곳은 SACKALLA SQUARE라는 곳입니다.

SQUARE라고 하는데 그냥 로터리 아닌가












아무튼 이 SACKALLA SQUARE 주변을 보면 다음과 같은 건물들이 있고













이날 점심을 먹게 될 EL JOKER라는 해산물 레스토랑에 가게 됩니다.
















위치는 SACKALLA SQUARE 주변에 바로 있긴 한데 지금은 폐쇄되었다고 뜨네요.

하긴 이게 10년 전이니 지금까지 살아 남았다면 좋았겠는데 뭔가 아쉽다












당시 식당 내부 풍경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해산물 레스토랑이라 바다 느낌이 나는 인테리어.















2층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SACKALLA SQUARE의 전체적인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나오는 수푸는 그냥 저냥












오트밀 같은 죽과 샐러드가 나오는데 죽은 짜더군요











홍해의 명물인 홍합과 난이 나옵니다.












그리고 해산물 튀김과 볶음밥이 나옵니다.

먹을만은 했는데 뭔가 감칠맛이 부족해서 이야 이거다!!! 라는 느낌이 안들어서 아쉬웠습니다.

그냥 튀김과 밥을 먹는 느낌?











식사를 마치고 1층으로 내려 오니 다음과 같은 조리기구가 보여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지금은 이거 없어졌겠죠?











약간 시간이 있기 때문에 HURGHADA 시내 주변을 탐방하기로 했습니다.

HP 컴퓨터 간판이 보이는군요












HURGHADA를 돌아다니는 택시, 대우차 라노스였습니다.

택시 색 조합이 괜찮네요












빵을 팔고 있는 노점도 보입니다.














여기서도 보이는 COCACOLA 간판의 위엄

진짜 전세계 어디서든 보입니다.











아주 단촐한 간판의 향신료나 기타 것들을 파는 가게











왠지 정겨운 나귀와 마차입니다.













카페도 있구요












SEMSMA라는 패스트 푸드 샌드위치 파는 가게도 있었습니다.

구글 지도로 찾아보는데 안나오더군요. 이것도 현재 망했나?

아무튼 새련된 가게 외관이 EGYPT에서 보기 힘든 것이라 인상적으로 다가오더군요














일반적인 HURGHADA의 시내 모습...... 이라고 보긴 좀 무리고

HURGHADA의 경우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뉘는데 신시가지인 El Kawsar의 경우는 관광지에 어울리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집과 집 사이에 주차해 둔 차량이 인상적이어서 찍어 본 사진

것 보다 위의 장미인가? 꽃이 인상적입니다.















과일 상점도 있구요















콘크리트의 다소 삭막한 외관의 집들이 있는데 구조가 일반적으로 보던 EGYPT 집과는 좀 다르더군요














아무튼 HURGHADA 시내 전체는 매우 넓은데 그 곳을 다 둘러보는 건 무리였고

제가 둘러 본 남쪽의 SACKALLA SQUARE 주변의 풍경은 이런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꽤 큰 잡화점인 EBAED MARKET이 있더군요













신문 좌판의 모습

돌로 날라가지 말라고 괴어 놓고 있는 것이 재미있습니다.












 

여기서 보이는 EL JOKER 식당의 광고판

NO.1 SEA FOOD라고 써 있는데 지금은 망했어 













다른 켠에 있던 잡지와 신문 좌판도 있었습니다.

벽에 붙어 있는 축구 포스터도 인상적















커피샵의 외관

아랍어가 써 있어서 뭐라고 읽지는 못하겠지만 캘리그래피가 이쁘네요

그리고 펩시 간판이 달려 있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할까나?













신호등은 있어도 횡단 보도는 없는 EGYPT













여기가 홍해랑 가까와서 저렇게 수영복 차림으로 다니는 사람이..... 처음 봤습니다.

아니 유일했다고 할까나?

가깝긴 한데 걸어서 홍해로 가기엔 좀 거리가 있는데?












지금은 보기 힘든 필름가게도 보입니다.











이것은 물차인가 분료수거 차인가?













그래도 관광지라 다른 곳에 비해 영어로 써 있는 간판이 압도적입니다.

다른 지역은 아랍어로 써 있는 것이 기본인데 말이죠













과일가게와 그 옆에 서 있던 대우 라노스. 한국서 보기 힘든 대우차들을 여기서 실컷 보게 되죠 ㅎㅎㅎ











한쪽에 건물을 짓고 있는 도중의 모습이라 다소 흉물스럽게 보이긴 합니다.














여기는 뭐하는 곳일까? 아랍어로만 써 있고 신발이 밖에 있는 것으로 보아 예배당인가?


















영어로 된 간판들 위주로 되어 있는 시가



















ROMA HOTEL BEACH에서 다이빙을 접수하는 곳입니다.

저 문 사이로 홍해가 보입니다.













핑크색 건물이 유난히 여기서 튀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는 것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고 다시 BUS를 타러 원래 우리가 점심을 먹었던 SACKALLA SQUARE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그 와중에 보이는 펩시 간판 ㅎㅎㅎ

















EGYPT 건물의 특징인 일단 저렇게 증축을 위해 남겨 놓는 콘크리트 철골 구조
















이제 BUS를 타고 홍해로 갑니다.














홍해로 가던 길에 보이던 SUNNY DAYS EL PALACO 리조트의 모습

여기서 꺾어져 들어가면













이렇게 홍해가 보입니다.

여기서 휴향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