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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MAADI를 들러 다시 CAIRO로 오다 본문

مصر (EGYPT)/DAY-005

04. MAADI를 들러 다시 CAIRO로 오다

FAZZ-REBIRTH 2020. 1. 5. 19:46







Maadi (아랍어: المعادي)EGYPT의 수도 CAIRO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식민통치를 하면서 20세기 초반 건설한 신도시로, 현재도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용하고 녹음이 우거진 거리와 트렌디한 식당가로 잘 알려진 고급스러운 지역입니다

외국 주재원들 사이에서 유명한 편안한 분위기의 술집에서는 칵테일, 라이브 음악, 바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목제 범선인 FELLUCA를 타고 NILE강을 유람할 수 있으며 이 강을 따라 코르니체 산책로가 이어집니다.



















HURGHADA를 떠나 몇 시간이 지나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휴게소 SAHARA INN이라고 써 있습니다.

PIZZA라는 문구가 저렇게 박혀 있네요












대략 HURGHADA에서 2시간 반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홍해를 출발한게 2시 반이고 휴게소 도착시간이 5시 46분이니 얼추 맞네요












EGYPT에서 화장실 사용은 무조건 유료입니다. 1달러를 내야 하지요

휴게소에서도 어김없이 돈을 받습니다.










화장실을 이용하고 나서 본 휴게소 내부 풍경

뭐 나쁘지는 않은데 조촐하다고 할까요?

확실히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시설이나 규모로나 정말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여기는 아까 휴게소 창문에 곳곳에 붙여 놓았던 그 PIZZA파는 곳

이따가 저녁을 먹을거 였기에 PIZZA를 사먹어보지 않았지만 저녁이 별로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여기서 사먹을 걸? 하는 아쉬움이?

아니 그 전에 배가 전혀 안고팠으니












휴게소 밖의 풍경입니다.

여기도 뭔가 조촐한 느낌인데 깔끔하니 나쁘지 않았습니다.














EGYPT 사람들은 저런 옷을 매우 좋아하는지 정말 EGYPT 어디를 가던 저런 옷 파는 곳은 꼭 있더군요













당연히 여기서도 주유소가 있는데 색 조합이 마치 우리나라의 GS CALTEX 느낌이 들더군요

마크 같은게 전혀 없는게 또 특징이라고 할까나?












이렇게 해서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잠시 들린 휴게소였지만 EGYPT 휴게소가 저런 곳이라는 경험을 했다는데 나름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HURGHADA로 가다가 휴게소 들리긴 했지만 거기보다는 좀 더 시설이 나은 곳이었다는 것이 차이?














다시 휴게소를 나와 열심히 달립니다.

CAIRO로 향해 가는 것이죠














그리고 나오는 CAIRO 톨게이트

PYRAMID와 석조건축의 나라답게 톨게이트도 저런 유적지 느낌이 나는게 인상적이었습니다.













통과하면서 보이는 승용차와 간단화물차 픽토그램

잘 보이지도 않을 거 같은데













아무튼 다시 CAIRO 시내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때 시간이 8시 8분

4일만에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네요













바로 숙소로 가지 않고 CAIRO 남부에 위치한 MAADI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서죠

버스에서 내려서 찍어 본 MAADI의 사진

밤이라 뭐 잘 보이지도 않네요














이런저런 아케이드가 있는 골목으로 지나가서














오늘 저녁을 먹을 GAYA라는 식당입니다.

일식, 한식, 중식을 제공한다고 써 있는데 이야 이거야 말로 삼국지 식당 아닌가













아까 휴게소에서 2시간 17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꽤나 멀었지요













식당 내부 풍경

뭐 나쁘지 않은 수준. 거울에 GAYA라고 써 있는 게 좀 독특하다고 할까나?












다른 켠의 모습

나름 동양풍의 인테리어를 추구한 듯 합니다.











나온 것은 두부찌개

나름 나쁘지는 않았는데 외국에서 한식 먹는 걸 별로 안좋아해서요

특히 NEW ZEEALAND때의 악몽이 떠올라 외국서 한식 먹는걸 굉장히 꺼리게 되었습니다.

차라리 일식이나 중식이 나왔으면 더 좋았겠는데













대충 식사를 하고 남는 시간을 통해 식당 주변 MAADI 일대를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MAADI는 한국 교민이 많이 사는 곳이라고 하네요

그래서 저런 한식집도 있는 거겠죠 
















참고로 MAADI는 CAIRO의 남쪽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영국인들이 식민통치를 하면서 20세기 초반 건설한 신도시로

현재도 외국인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습니다. 녹지가 많기로 유명한 곳이라는데 그래서 그런지 나무들이 굉장히 많이 보이긴 합니다.










 


이것은 EGYPT의 공중전화

우리나라에서도 보기 힘든 공중전화이지요. 그런데 디자인이나 색조합이 맘에 안든다 ㅎㅎㅎ













이곳저곳 아케이드가 보이긴 하는데 제가 간 MAADI 지역은 식당 주변의 일부라 우와 멋있다 하는 느낌은 거의 없더군요

나름 신도시인데 말이죠











그냥 저냥 주택가

그래도 CAIRO하면 보이던 OLD한 느낌보다는 주택들이 확실히 새련되어 보입니다.














각종 장신구를 파는 액서서리 샵인듯

그런데 저기 사람 사진 붙어있는게 굉장히 무섭게 보이네요 















다른 주택가

오오 황량한 느낌의 CAIRO 주택가에 비하면 정말 깔끔한 느낌이 좋더군요












피보나치 수열의 대문 장식이 멋진 아케이드

문을 닫았습니다.













이건 가다가 고가도로를 건설하는 현장을 봐서 찍어봤습니다.

이야 이런 저녁 늦게 작업을 하다니 나름 신기해서 찍어 본 사진











자 다시 버스를 타고 이제 숙소로 갑니다.











그리고 10시 20분에 도착한 SWISS INN 호텔











MAADI에서 36분 거리더군요













처음 EGYPT에 와서 묵은 숙소를 다시 오게 되어서 나름 감개무량? 까지는 아니고... 

뭐 시설하나는 깔끔하고 좋았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곳이었습니다.














노래를 부르는 분이 계셔서 사진도 한 번 찍어보기















숙소로 가는 길 찍어보기

첫날도 그렇지만 3D 재현용 자료로 딱이라 찍어봤습니다.














GI 효과로 나타내면 딱인 분위기 사진















4일만에 돌아온? 기념으로 방 사진 찍어보기













여전히 이용 못하는 수영장













이렇게 해서 CAIRO의 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