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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FERRY선에서 식사를 하다 본문

مصر (EGYPT)/DAY-002

03. FERRY선에서 식사를 하다

FAZZ-REBIRTH 2019. 1. 27. 16:15










NILE강의 동안 제1폭포 바로 북쪽에 있으며, CAIRO에서 철도로 950km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ASWAN은 고대에는 Shene라고 불렸으며 예로부터 상인들의 숙박지로, SUDANETHIOPIA의 상업·교통 중심지를 이루었습니다.

HELLENISM 시대에는 천문 관측의 중심지로 유명하였습니다. ERATOSTHENES는 이 곳에서 하지에 ALEXANDRIA(EGYPT)와는 달리 그림자가 사라지고 우물 밑바닥까지 햇빛이 비침을 알고 이를 응용하여 지구의 둘레를 계산했습니다.

 

현재는 NILE강의 물을 조절해서 사막을 경지로 만들기 위해 축조된 ASWAN댐으로 유명해졌습니다. 따라서 그 전까지는 휴양지·관광지로 알려졌던 도시가 오늘날은 전력을 이용한 화학비료공장의 소재지로 변모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관광객들은 ABU SIMBEL 대신전으로 가기 위해 이곳을 들르고 있으며, 그 외에도 고대 EGYPT 시대의 유적들이 많이 있으며, 작은 배인 FELUCCA를 이용한 나일 강 유람도 가능합니다. 겨울철의 추위를 피하기 위한 휴양지로도 유명합니다.



















ASWAN댐을 보고 나서 점심시간에 가까워졌기 때문에 점심을 먹으러 숙소로 가기로 했습니다.

일단 가던 중에 보였던 APT

EGYPT에서 은근히 이런 APT보기 힘들던데. 











좀 더 가보니 깔끔한 건물이 보였습니다.












정체는 MUBARAK 군 병원

이때는 MUBARAK 대통령 집권기라 MUBARAK 군 병원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는데

현재 실각한 이후에 이름은 ASWAN 군 병원으로 바꼈습니다.











위치는 ASWAN 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에 위치













이런 중동풍의 멋진 건물도 보이고










이런 곳도 지나게 되었는데 아랍어 뿐 아니라 영어로도 좀 써놓지 어딘지 좀 알 수 있게

아랍어는 읽을 수 없으니 말이죠











종교적 건물 같은데 











아무튼 NILE강이 보이고 각종 요트랑 배가 있는 곳에 도착했습니다.












수 많은 FERRY선이 정박해 있었는데











오늘 우리가 머물 숙소인 FERRY입니다.

이 FERRY에서 하루밤 자는 사이에 NILE강을 타고 목적지로 대려다 줄 것이죠. 

해외여행 사상 처음으로 배에서 자고 이동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오오

(FERRY를 타고 이동한 적은 있었어도)

이 FERRY CRUISE의 이름은 DOMINIA PRESTIGE EMILO NILE CRUISE입니다.

2019년에도 계속 운영되고 있더군요











주변 풍경












또 다른 주변 풍경











자 FERRY 안으로 들어갑다.












로비 풍경












계단으로 위로 올라갈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또 다른 로비 풍경











위로 올라가면 차랑 술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BAR도 있으며 여기서 간단한 공연도 벌여진다고 합니다.












창을 통해 보는 NILE강의 풍경

각종 요트도 보입니다.












자 이것이 NILE강

이제 범람은 하지 않지












점심은 뷔페였습니다.










이렇게 식탁에 자리 잡고












음식들 골라 골라

빵들 종류가 참 많더군요

하지만 나는 빵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













제가 먹은 두 접시












점심을 먹고 FERRY 이곳저곳을 둘러봅니다.











CRT 모니터가 보이는 카운터와 그랜드 피아노가 있는 곳을 지나면













오늘밤을 책임질 침실이 나옵니다.

옛날 제주도 여행이나 FUKUOKA 여행 때가 생각이 나네요.

것보다 시설은 훨씬 좋습니다.
















옥상에 해당되는 FERRY 맨 위층에 가봤습니다.

수영장도 있고 일광욕을 하는 외국인들도 보이네요












날은 일광욕 하기 좋은 깨끗한 하늘이라 좋았는데 요즘 미세먼지가 심한 한국 사정 생각하니 왠지 안타까와지네요













NILE강을 가로질러가는 요트가 보이는데 이 배는 요트라고 하지 않고 FELUCCA라고 합니다.













FELUCCA는 고대에 지중해에서 돛이나 노를 사용해 움직였던 배를 뜻하는데 

이게 현대에 와서 이렇게 NILE강을 가로지르는 유람 용도로 쓰이고 있다고 합니다.













바다는 아니지만 갈매기들이 여기저기에 있더군요













정박중인 FELUCCA의 모습들













손님은 없지만 움직이고 있던 FELUCCA

ITALIA의 GONDOLA같은 역할을 하고 있는 듯












자 여기 까지 왔으니 HEAVY METAL HEAD로써 관련된 음악을 들어줘야 하는 건 기본

지금은 수명이 다해 없어진 YEPP MP3 플레이어로 관련 음악을 들었습니다.

그 음악은












바로 NIGHTWISH의 DARK PASSION PLAY 앨범에서 SAHARA였습니다.

NILE강에서 SAHARA는 좀 안맞았지만 EGYPT 관련 노래라 ㅎㅎㅎ

물론 나중에 사막에서 이 노래는 한 번 더 듣게 됩니다.










PLAY! PLAY!












자 잠시 여기를 뜨고 새로운 목적지를 향해 가야 했습니다.













다시 버스를 타고 가는데 저렇게 COCA COLA간판은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축구 경기장도 있더군요. 잔디 구장이야 우와


이렇게 해서 다음 목적지로 간 곳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