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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6. CAIRO 박물관을 방문하다 본문

مصر (EGYPT)/DAY-001

06. CAIRO 박물관을 방문하다

FAZZ-REBIRTH 2018. 12. 9. 17:26









EGYPT 고대 파라오 왕조 유물은 과거 그리스·로마 시대부터 해외로 반출되기 시작하였으며, 이슬람 시대에는 모스크 건축 등의 자재로 사용하기 위해 석조 유물 등이 다수 파손되었습니다. 19세기 FRANCE인 Jean-François Champollion은 EGYPT 상형문자의 해독으로 EGYPT 역사 및 문화의 중요성이 인식되자 EGYPT 유물을 보존하는 조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는 1834년 EGYPT 유물 보호국을 설립하였으며 1858년에는 August Mariette가 유물 감독관으로 임명되었습니다. 


1863년 Ismail Pasha왕이 Bulaq지역에 유물 보관소(구 박물관)를 건립하였다. 현재 CAIRO Tahrir Square에 세워진 CAIRO 박물관 건물은 Bulaq박물관이 협소하여 1895년~1902년간 국제 입찰로 건축한 것입니다. 박물관 1층 51개 전시실에는 고왕조, 중왕조, 신왕조의 유물과 그레코로만(Greco-Roman) 시대의 유물이 정문 입구에서 시계 방향으로 전시되어 있으며, 2층 전시실에는 Tutankhamen왕의 무덤에서 발굴된 유물과 이집트 신왕조 시대 왕들의 미라 및 기타 유물들이 보존, 전시되어 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그레코로만 시대까지 총 10만여 점의 유물이 카이로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 이상 네이버 지식 사전서 발췌



















OLD CAIRO에서 다음 목적지는 CAIRO 박물관이었습니다.

아직은 OLD CAIRO지역이라 저런식의 풍경이 보이고 있네요.

PEPSI 콜라 간판과 COCA COLA 냉장고 등이 인상적









OLD한 느낌이 조금은 벗어난 지역의 모습












그리고 교통체증은 여기도 어쩔 수 없는가...










트럭 과일 행상의 모습이 나름 인상적이라 찍은 사진











CAIRO 새내에 저런 풍경이 꽤나 자주 보이더군요












모스크들이 보이는 거 보면 확실한 이슬람 지역임을 깨닫게 해주죠.









인테리어는 비교적 잘 꾸미는데 정말 EGYPT 사람들은 EXTERIOR는 무관심 한 거 같습니다. 

조금만 정돈해도 꽤 나아 보일텐데 하는 아쉬움이 느껴집니다.










가다가 보게된 INTERNET CAFE.

지금은 여기서 9년이나 흘렀으니 저곳이 아직도 있을련지 모르겠고, WiFi가 EGYPT에서도 잘 터질려나???

대략 이 당시엔 인터넷을 여행하면서 제대로 못써서 아쉬울 때가 많았죠.











건물 사이사이의 밑낯












EGYPT의 경찰차는 처음봐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짙은 남색 계열이더군요.










조금 지나 CAIRO 중심지역쪽으로 나오니 풍경이 확실히 현대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금융권 지역인듯.

재미있는 것은 건물 뿐 아니라 차량들도 세련되 지더군요












이쪽은 CAIRO 시청쪽이라고 합니다. 

역시 건물들이 아까곳들과 달리 으리으리해지고 세련됨이 돋보입니다. ㅎㅎㅎ










그리고 보였던 HARDEES 간판











그리고 맥도널드 간판까지.

이슬람 국가지만 이렇게 세속화된 EGYPT라 저런 것이 가능한 것이겠죠.

이란이었으면....











세속화된 이슬람 국가라도 저렇게 히잡도 아닌 부르카를 쓰고 다니는 여성들도 있더군요. 외국인인가? 

아무튼 그 옆에 커플의 여자랑 심히 대비가 되고 있습니다.












아까의 COCA COLA간판이 있던 건물인데 BUS가 로터리를 돌아서 역방향으로 가다 보니 저렇게 근접해서 찍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근접해서 보니 COCA COLA간판뿐 아니라 맥도널드 간판도 있고 KFC도 있었네요. 우왕 ㅋㅋㅋㅋㅋ









건물들은 나쁜편이 아니었는데 이런 횡한 구역은 뭐란 말인가?

EGYPT CAIRO에는 은근 이런 언밸런스한 풍경이 자주 보이더군요










뭐 그렇게 해서 도착한 CAIRO 박물관 도착










OLD CAIRO에서 대략 12분 정도 걸리는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약한 교통체증 때문에 그보다는 더 걸리더군요.












CAIRO 박물관은 과거 Bulaq박물관이 협소하여 1895년~1902년간 국제 입찰로 건축한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겉모양은 상당히 세련되고 멋져보이네요.











입장표를 구매하기 위한 행렬

우리 가이드 분이 여기서 표를 구매하는 동안











저는 박물관 여기저기 주변변으을 촬영하고 있었지요.

CAIRO 박물관은 CAIRO Tahrir Square에 세워져서 굳이 박물관 안을 들어가지 않고 여기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박물관 뒤에 건물은 참 언밸런스한 듯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야자수 같은 나무가 인상적이더군요












건축양식은 서양의 고전주의 건축양식을 베이스로 한듯.

이왕 EGYPT의 박물관이면 고왕조 양식으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뭐 EGYPT도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때는 그리스 왕조였으니 이런 양식도 틀린건 아니었지만.

참고로 가운데 있는 여신 얼굴상은 Hwthor여신이며 왼쪽에 있는 전신상은 ISIS, 그리고 오른족에 있는 전신상은 그 유명한 CLEOPATRA라고 하네요.












앞에 있는 작은 연못이라고 해야 하나? 

그런데 이것이 단순한 꾸미기를 위한 연못이 아니라 상EGYPT와 하EGYPT를 상징하는 상징물 역할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상EGYPT의의 상징은 연꽃이고 하EGYPT의 상징은 저 갈대같이 생긴 파피루스이기 때문이죠. 

이 둘이 같이 있는것은 상,하 EGYPT의 융합을 의미하는 것이라 합니다.










 

자 이제 저 박물관 안으로 들어갑니다.











박물관 내부의 모습

지금은 보니까 박물관 안에서 사진을 찍어도 되나 보던데 제가 갔을 2009년도에는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왔다 갔다라는 증거를 남기기 위해 이렇게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지요. 지금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순간이었습니다.

남는게 사진인데 OTL












그래서 지금부터 보이는 사진은 부득불 인터넷 여기저기서 퍼온 사진이 되겠습니다.

박물관 안에 유물들을 보면서 주요 유물들을 기록해둔 것 위주로 사진을 퍼왔습니다.(아 투철한 기록정신을 보았나)

이 조각상은 과거 어렸을 때 EGYPT관련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자주 보던거라 기억에 확실히 남네요. 

다만 턱수염과 가슴부분이 파손되어 있는 것이 아쉽....











이런 저런 유물들이 기원전 몇백년 전에 만들어진 거라 생각하면 정말 대단합니다.

저러니 과거 서양에서는 외계문명기원론 같은 것이 나올 수 밖에 없겠다 생각이 들 정도.










고대 EGYPT 상형문자 해독에 큰 단서가된 ROSETTA STONE

아쉽게도 이것은 REPLICA이고 원본은 대영박물관에 있다고 합니다.

안그래도 대영박물관에 있는 EGYPT 유물들을 반환하라고 EGYPT 정부는 계속 요구해왔지만 씹히고 있는 현실.










그리고 이것은 PYRAMID의 꼭대기를 장식하는 KEY STONE입니다.

이런 KEY STONE이 여러개 전시되어 있더군요











전반적인 1층 중앙의 모습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유물이 너무 많은데 비해 전시할 공간은 태부족이라 유물들이 그냥 박물관 안에 방치 된 경우도 많다는 것.

외국인이 저런 석상의 발에 앉아서 책을 읽는 것을 제가 실제로 볼 정도 였으니 말 다했죠. 

거기다가 그냥 박물관의 벽이라고 생각한 것이 유물벽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것은 정돈된 형태입니다.

여기저기 방치되어 있는 유물 사진을 찍지 못한게 정말 아쉽네요.

유리관 안에 보관되어 있는 유물 말고 이런식으로 방치된 유물들은 사람들의 무분별한 손길로 은근슬적 훼손되고 있는 형국이었습니다.











 

이것은 크기가 매우 작은 KHUFU왕의 동상

KHUFU의 PYRAMID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유물이라고 합니다.











NARMER왕의 두상

처음으로 EGYPT를 통일했던 파라오라고 하네요










그 유명한 HATSHEPSUT

여왕이지만 남성 파라오들 처럼 가짜 턱수염도 달고 있었다 하네요












DJOSER왕, 최초로 PYRAMID를 만든 파라오라고 합니다. 이것은 석회암으로 만든 조각이라고 하네요.













AKHENATEN의 상

EGYPT 최초의 종교개혁가로 AMON에서 LA로 주신이 바뀌게 되었다고 합니다.











미이라도 있는데 이렇게 보니 티벳승려의 미라 같은 느낌도 들었다고 당시 제 노트에 적혀 있네요 











CAIRO 박물관은 2층으로 되어 있는데 2층에서 바라 본 1층의 모습입니다.










2층의 구조는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2층은 그 유명한 TUTANKHAMEN의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어렸을 적 책에서 많이 보던 TUTANKHAMEN의 황금 마스크를 실제로 보는 순간이어서 나름 감격했는데 

사진을 찍지 못해서 이래저래 아쉬웠네요






 





그런 아쉬움을 뒤로하고 여기서 나오면서 다시 안쪽을 찍어봤습니다.













나오면서 찍어본 Hwthor여신의 두상.

여기를 다시 온다면 이제 사진을 찍을 수 있으니 왕창 사진찍고 다니겠지요.

그런데 다시 갈 일이 없어서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