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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Ngorongoro에는 당연히 사자도 살고 있습니다. 사자가 여기서 최상위 포식자이긴 하지만 역시 무리의 힘을 무시 못하기 때문에 AFRICA 물소들이 떼를 이뤄 사자를 자기 영역에서 쫒아내기도 합니다. 물소, 코뿔소, 하마들은 AFRICA 3대 탱커이기 때문에 사자들도 여간해서 이들을 이기긴 힘듭니다. (최강자 코끼리는 논외) 그러기에 사자들도 무리 떼에서 벗어난 동물들을 주로 노리는 것이죠. 사자는 한 번 사냥하면 3일 동안 먹이를 찾아다니지 않는다고 합니다. Ngorongoro는 연보존지역의 기후, 지형, 고도는 다양하기 때문에 서로 다른 몇 개의 서식지가 형성되어 있다. 가파른 산비탈은 관목 히스(heath)와 빽빽한 산지 삼림으로 뒤덮여 있습니다. 풀이 자라는 분화구 바닥의 탁 트인 평원과 생생..
Ngorongoro는 기후가 온난하고 짧은 기간에 비가 많이 내리기 때문에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합니다. 특히 분화구 내에 수만 마리의 야생동물이 살아가는데, 사자와 치타, 표범, 물소, 코끼리, 그랜트 가젤, 하이에나, 얼룩말, 누, 재칼, 여우 등 헤아리기 힘들 정도로 많은 동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만 Ngorongoro 분화구엔 기린이 좋아하는 먹이인 아카시아 나무가 많지 않고, 기린이 분화구의 가파른 길을 내려갈 수 없기 때문에 기린은 찾아보기 힘듭니다. Ngorongoro에서 가장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동물은 얼룩말과 누 떼로, 얼룩말과 누는 서로 상부상조하는 관계이기 때문에 같이 몰려다니는 경우가 많습니다. 누는 색맹이지만 후각이 뛰어나기 때문에 먼 곳까지 냄새를 맡을 수 있고, 반면에 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