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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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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本 東京物語/第一幕

05. MEIJI JINGU 둘러보기

FAZZ-REBIRTH 2011. 6. 15. 17:34






이름 : 明治神宮

주소 : 東京都渋谷区代々木神園町1番1号

설립일 : November 1, 1920

오픈시간 : 오전 9시~오후 4시30분 (11~2월 : ~오후 4시)

크기 : 700,000㎡ (inner precinct)

OFFICIAL HOMEPAGE : www.meijijingu.or.jp



일본 도쿄도(東京都)시부야(澁谷)에 있는 신사(神社)로 1912년 제122대 덴노인 무쓰히토(메이지)가 사망하고 1914년 왕비 쇼켄[昭憲]이 사망한 후 두 사람을 기리기 위해 1915년 건설을 시작하여 1920년 11월 1일 창건하였습니다. 신궁(神宮)은 역대 일본 왕을 기리는 신사로, 다른 신사보다 높게 친다고 합니다.


건물은 주로 일본산 편백나무와 구리를 주재료로 사용하였으며 1926년 공식적으로 공사가 끝났다고합니다. 본래의 건물은 제2차 세계대전 중 공습으로 무너졌고 새로운 건물을 짓기 시작하여 1958년 10월 완공하였습니다. 면적 70만㎡의 인공 삼림지역에 자리 잡고 있는데, 365종 12만 그루의 나무들은 모두 신사 건립 당시 일본 전역에서 사람들이 헌정한 것이라 합니다.


신사는 크게 나이엔(御苑)과 가이엔(外苑)의 두 지역으로 나누어지는데, 안쪽 구역인 나이엔은 신사 건물들과 박물관이 몰려 있고 바깥 구역인 가이엔에는 메이지기념미술관, 신도(神道)식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메이지기념홀 외에 국립스타디움을 포함한 다양한 운동시설이 있습니다. TOKYO 시민의 정신적 고향인 동시에 도심에 자리 잡고 있어 휴식을 위해서도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라 합니다.





 



 



 

요요기 코엔을 지나 드디어 明治神宮(메이지 진구)에 도착하였습니다.

메이지 진구는 하라주쿠 역에서 조금만 가면 바로 나옵니다.

메이지 진구임을 알리는 거대한 대문 메이지 진구 도리가 보이는데 그 크기가 장난 아니었고 위압감이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메이지 진구는 한자로 明治神宮, 즉 메이지 덴노(天皇)와 황비를 기념한 신사입니다.

왜 덴노를 모신 곳인데 신궁이란 이름이 붙는 이유는? 일본인들의 고유 종교는 덴노를 신으로 모시는 신토이기 때문입니다. 어찌되었든 서울과 거의 비슷한 TOKYO의 경치에 별 감흥을 못 느꼈던 우리는 여기에 와서야 와~~ 일본이다!!! 란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역시 전통적인 것이 일본색이 강한 것이죠






메이지 진구서 워낙 임팩트가 강한 거대한 그리고 일본풍이 강한 구조물의 도리(TORII)라 여기서 사진 많이 찍었습니다. 꽤나 건방진 포즈로 ^-^

사람이 옆에 서 있어서 크기 비교가 가능해집니다.






Y군도 여기서 찰칵~~~~






메이지 진구 도리를 지나 메이지 진구 경내로 가는 길입니다. 아름드리나무가 양옆에 있어 경치도 멋지고, 산책로도 괜찮았습니다.

도심 한 가운데 이런 곳이 있다니... 하면서 감탄했다 할까요? 개인적으로 TOKYO를 구경한 곳 중에 최고로 꼽는 곳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간간히 한국어가 많이 들렸습니다.







 

좀 가다보면 길 옆쪽에 이렇게 표지판이 써 있고 무슨 집 같은 것이 있었는데 일본어를 모르고 가이드도 없고 하니 이게 뭔지 모르겠더군요. 일본어를 읽을줄은 아나 뜻을 모르니 이런...






 

길 옆에 있던 집. 메이지 신관 어쩌고 써 놓은거 보니 신관이 머무는 장소인듯.






 

이것은 무엇인가? 우리나라 절에 달아놓은 연등 같은 것인가? 라 처음에 생각했는데 이것은 메이지 진구에 봉납된 쌀로 만든 소주, 泡盛(아와모리)라는 군요. 무슨 의식때 쓰이는 소주인건가?






조금 더 가다보면 박물관이자, 레스토랑, 기념품 가게 등 편의시설이 있는 호모츠 텐지시츠가 나왔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일본 황실 복식에 관한것이 있었고 유료라 1000엔을 내고 들어가야 했습니다. 저는 입장료 1000엔을 들어서라도 그런 거 보자고 주장했지만 그런데 돈 써서 가기 아깝다는 J누나의 주장 때문에 그냥 지나쳐야 했죠. 그때는 미처 몰랐지만 이렇게 취향과 생각이 틀려서 서서히 같이 여행하는데 충돌이 일어나는 시발점일 줄이야.

암튼 박물관 주변의 노천카페가 멋져서 찍은 사진.







기념품 가게를 둘러봤는데 뭐 그다지 살 건 안보였습니다. 그러다가 내 시선을 집중시킨 것이 있으니 바로 자그만 사무라이 투구였고 가격은 1500엔 정도 했습니다. 이것을 사자니 나중에 하라주쿠 돌면서 꽤 둘러볼 곳도 많고 살만한 것도 많을텐데 여기서 엔을 써버리면 거기서 돈을 못 쓸 거 같아서 포기했습니다. 이번 TOKYO 여행 때 혹시 여기서 CANADA 처럼 US DOLLAR를 받지 않을까 해서 US DOLLAR를 가지고 갔었고, 이 기념품 가게에서 US DOLLAR 받느냐고 물어봤는데 안된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건데, 북미나 오세아니아 지역을 생각했던 그때여서 ^-^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공짜로 주는 하라주쿠에 관한 정보와 엽서가 담긴 판촉물을 챙겨왔습니다. 이것도 뭐 기념품이라면 기념품이지 ^-^






메이지 진구의 전체 MAP입니다. (출처: 메이지 진구 OFFICIAL HOMEPAGE) 첫 번째 도리를 지나 화살표 방향으로 가다보니 두 번째 도리가 나오면서 메인 건물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메이지 진구의 두 번째 도리. 무슨 분기점 같은데 꼭 도리가 있었습니다.

정문 역할을 하는 메이지 진구 도리에 비해 크기는 작았지만 그래도 큰 편이었습니다.








그 도리 앞에서 J누나랑 Y군이 사진을 찰칵








거기서 조금만 더 가니 또 도리가 나왔습니다. 크기는 제일 작은 도리였는데 저기를 들어가면 메이지 진구 본관이 나옵니다. 역시 분기점 마다 도리가 있는 것이 특징이었습니다.










메이지 진구 본관(?)을 들어가기전에 사무라이 포즈를 잡고 찍은 사진.

진켄쇼부(眞劍勝負)!!!! 별 쓸데없는 포즈 잘 잡고 있군요






메이지 진구 본관을 들어가기 전 입구 밖에 있는 구조물.

종이 부적이나 금줄 같은 것이 매달려 있음으로 해서 또 한 번 일본풍이 강하게 느껴지는 풍경이었습니다. 이런게 익숙하게 느껴지는 건 역시 일본 관련 게임이나 애니메이션 영향일 듯








메이지 진구 경내에 들어가기 전에 찍은 풍경 사진.

고요하면서도 이런 자연과 어울어진 풍경 분위기가 맘에 들었습니다.






드디어 메이지 진구 경내에 들어왔습니다. 처음으로 직접 보는 일본 전통 건물인 것이죠.








우리나라서 보기 힘든 기모노를 입은 여인들도 많이 보였습니다.








이 날 운이 좋아서 진구 경내에서 전통 결혼식 하는 일본인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막 끝나고 행진하고 나가는 참이라서 서둘러 사진 찍느라 신랑 신부 얼굴이 잘 안 나왔네요.

일본에서는 전통결혼식이 젤 비싼 결혼식이라 하고 메이지 진구에서는 이렇게 전통 결혼식이 자주 열린다고 하네요

지금 이 결혼한 커플, 결혼 7년차에 들어 갔을텐데. 세월 참 빠릅니다. ^-^







일본풍이 강한 비주얼.

큰 아름드리 나무에 금줄이 걸려있는 것이 보입니다. 역시 게임과 애니메이션에서 많이 봐왔던 익숙한 풍경이네요







그 나무 앞에서 J누나와 인증샷







대략 적인 메이지 진구 경내의 모습.

나무들이 동글동글 한 것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어떤 나무길래 저렇게 자라나?







역시 뭐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는 거대한 나무 밑에서 J씨 한 방 찍다.






무언가 주렁 주렁 매달려 있는 것의 정체는 바로 에마라고 하는 기원문이었습니다.

돈 얼마인가 내면 (기억이 안 나는데 꽤 비쌌던걸로... 500엔이었던가? 1000엔이었던가?) 나무에 기원하는 것을 파서 이 나무에 매달아 놓을 수 있었습니다. 이 에마는 2개가 있더군요







그래서 저도 소원 하나 적어서 이 나무에 매달아...... 놓은 것처럼 포즈 잡고 사진 한방.

남의 소원문 적은 판대기 가지고 자기 것인양 의기양양하게....ㅋ







이것이 메이지 진구의 CORE인 본전, 나이하이덴입니다. 여기에 메이지 시대의 위패 이 모셔져 있고 넣는 곳에다 돈 넣고 박수 짝짝 두 친 다음 기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있었습니다.

왠지 이런 곳에서는 돈을 내고 기원해야 할 거 같은 분위기라 저도 했는데 엔이 아닌 백원짜리 동전을 하나 던져놓고 하는 만행을....







본전인 나이하이덴까지는 사람이 완전히 들어갈 수 없었고 밑에 사진 있는데 까지만 들어갈 수 있었는데 거기 옆에 자리 잡고 있는 일본인. 전통 신관 복장을 입고 있었습니다.







뭐 이렇게 해서 메이지 진구를 얼추 보고 나오면서 발견한, 물을 가지고 의식을 하는 테미즈야도 있었습니다. 뭐 신토신자도 아닌데 저런 것은 그냥 사진찍으면 끝이죠








메이지 진구를 다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메이지 진구 본관 바로 밖에 있던 건물들.

좋은 날씨와 고요한 적막함이 한데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었습니다.







메이지 진구에서의 마지막 사진.

신토의 메이지 진구라 당연히 일본풍이 강한 곳이었고 그래서 이번에 간 TOKYO 여행 중 가장 일본여행 다왔던 곳이라, 즉 이국적이라 마음에 든 곳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TOKYO 여행중 꼭 가볼만한 곳으로 꼽고 싶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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