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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5. CALGARY STAMPEDE 축제를 운 좋게 보게되다 본문
위치: 캐나다 앨버타주(州) 남부
면적: 726.5 ㎢
시간대: MST(UTC-7) Summer:MDT(UTC-6)
소재지: 800 Macleod Trail SE, Calgary, AB Canada T2P 2M5
홈페이지: www.calgary.ca
인구: 988,193 명 (2006)
인구밀도: 1,360 명/㎢ (2006)
ALBERTA주에서 가장 큰 도시인 CALGARY는 CANADA에서도 손에 꼽히는 큰 도시이기도 합니다. (Toronto, Montreal, Vancouver, Ottawa 다음의 5번째 크기의 도시)
지리상 CANADIAN ROCKY산맥 기슭, 보우 강(江)과 앨보우강(江)이 합류하는, 해발고도 1,048m의 앨버타평원 남서쪽 끝에 있는 CALGARY는 1875년 노스웨스트 기마경찰대의 성채로 건설된 후, 캐나다 태평양철도의 개통으로 위니펙·밴쿠버와 연결되어 동서 교통로의 요충지가 되었고, 이후 1893년에 시가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주요 산업으로는 주변 농목업 지대의 중심지로서 식육가공·제분업이 발달하는데 제2차 세계대전 뒤 유전이 개발되어 석유·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각종 공업이 발달하여 가장 큰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특이점으로 해마다 여름에는 전시회·로데오 경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CALGARY STAMPEDE’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1912년에 시작하여 캐나다에서 가장 오래된 축제로 1932년부터 매년 열린다고 합니다.
참고로 차 앞의 번호판이 없는데 CANADA에서는 앞에 번호판 다는 것은 선택이라고 합니다.
축제하기 전 다운타운은 역시 문 닫은 상점도 많고 오후 5시가 넘으면 사람이 뜸해지는 전형적인 CANADA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축제장소로 가니 분위기는 전혀 반대더군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굉장히 역동적인 분위기였습니다. 딱히 매우 신기하던가 그런 것은 없었지만 한국에서 체험할 수 없는 영화나 외국 드라마에서 보던 외국축제를 직접 보고 느끼게 된 것이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것도 예정에 전~~~혀 없던 것이니 그 기쁨은 배 ^^
위 사진은 태진형이 공던저서 일정 점수 이상 나오면 인형타는 게임을 하는 장면. 자신있게 시범을 보인다고 먼저 나섰지만 당연히 실패 ^^;;
처음 인형따는 곳에서는 실패했어도 다른 곳에서 선전한 탓에 이렇게 인형을 많이 땄습니다. 특히 Y군이 돈을 놓고 배로 불리는 코너에서 대박을 터트리는 바람에 인형을 왕창 딸 수 있었죠.(혹시 도신?) 개수가 별로 없지 않냐고? 작은거를 중간거로 바꾸고 바꾸고 뭐 그런식으로 가서 인형 개수가 적어보이는 것일뿐입니다. ^^
총 개수로 따지면 획득한 인형수는 8개 이상인거 같았는데....
그러고 보니 저 인형은 J양이 다 가지고 갔습니다. 지금도 저 인형을 가지고 있을까?
저도 흔들리는 사진을 한방
.
제가 찍사가 되어 셋을 찍은 사진. 태진형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다시 감사의 말씀을...(지금은 뭐하고 계실련지)
축제장에서 본 CLAGARY 다운타운의 풍경. CANADA는 다운타운 풍경들이 비슷비슷한거 같다. 나중에 한국에서 C양이 찍어온 TORONTO의 다운타운이나 제가 찍어온 VANCOUVER의 다운타운이나 여기 다운타운이나 거기서 거기.
1차 여행의 마지막 날을 생각지도 못한 CALGARY STAMPEDE를 보게 되어서 너무나 좋았던, 여행의 마지막을 더 이상 멋지게 마무리 할 수 없는 최상의 끝이었죠. 먼저 CALGARY 친척집에 가버려 이 자리에 없던 C양이 왠지 안타까웠을 뿐. ^^
이제 CALGARY에서의 마지막 날도 마무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