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HYPOCRYCY의 여기저기

10. HARBOR BRIDGE를 보고 북섬 관광 마무리 본문

NEW ZEALAND/NORTH ISLAND

10. HARBOR BRIDGE를 보고 북섬 관광 마무리

FAZZ-REBIRTH 2015. 6. 8. 16:57

 

 

 

 

 

 

 

 

Auckland Harbour Bridge1959년에 완공된, AUCKLAND시내와 와이테마타 항을 연결하는 8차선의 박스 트러스트 구조의 고속도로 다리입니다. Harbour BridgeAuckland의 북부 고속도로 의 일부로 NEW ZEALNAD 운송 기구(NZTA) 에 의해 운영되고 있으며 NEW ZEALNAD에서 두 번째로 긴 도로 다리이고 북섬에서는 가장 긴 다리입니다. 이 다리 때문에 NEW ZEALAND 북부 경제에 큰 영향을 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AUCKLAND시내와 와이테마타 항을 연결하는 유일한 다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배를 이용해서 이동해야 하기 때문.  

Auckland Harbour Bridge에서는 바닷물과 Auckland시를 향해 번지점프를 할 수 있다. 원한다면 바닷물에 잠길 수 있고, 2명이 함께 뛰어내릴 수도 있습니다.

고속도로지만 1시간30분 동안 가이드 안내를 받으면 사람도 올라가 걸을 수도 있습니다.

 

Design : Box truss

Material : Steel

Total length : 1,020m

Longest span : 243.8m

Construction end : April 1959

Opened : 30 May 1959

 

 

 

 

 

 

 

 

 

 

 

 

 

 

오늘의 마지막 관광할 곳은 HARBOR BIRDGE.

MT. EDEN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DEN 동산에서 HARBOR BRIDGE로 가는 길.

외국 느낌이 물씬 나고 있네요.  

 

 

 

 

 

 

 

 

 

독특한 모양의 탑? 굴뚝? 지나가면서 이런건 안찍을 수 없죠.

 

 

 

 

 

 

 

 

 

 

확실히 AUCKLAND 시내는 다른 지역과 달리 단독주택 보다 이런 식의 다세대 주택이 꽤나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다세대 주택이지만 우리나라와 달리 건축적 미는 뛰어납니다.

 

 

 

 

 

 

 

 

 

 

 

이번에는 DISCOVERY 채널에 관한 광고판이 독특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과학 채널답게 광고판도 재미있게 회로도를 이용한 것 처럼 해서 만들었네요. 센스 굿 

 

 

 

 

 

 

 

 

 

역시 다세대 주택이 몰려 있는 곳 사진.

다운타운쪽은 이런 주택이 많이 보입니다.

 

 

 

 

 

 

 

 

 

HARBOR BIRDGE는 당연한 거겠지만 따로 존재하는 게 아닌 MOTOR WAY(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AUCKLAND시내와 와이테마타 항을 연결하는 다리로 북섬에서 굉장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고 하고 있는 도로입니다. 퇴근시간이라 차들이 확실히 몰려 있는 것이 보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HARBOR BRIDGE를 바로 타고 올라가서 구경하는 건 아니고 주변으로 가서 다리 전체를 구경하는 걸로 대신했습니다.

 

 

 

 

 

 

 

 

 

 

이렇게 말이죠.

석양이 지는 모습과 다리의 조화는 멋있었습니다.

 

 

 

 

 

 

 

 

 

 

 

 주변 풍경.

 

 

 

 

 

 

 

 

 

 

 

 

이건 뭔지 모르겠는데 이렇게 조형물로 있어서 나름 멋지더군요.

다리 만들 때 쓰였던 것인가?

 

 

 

 

 

 

 

 

 

구경한 곳은 이렇게 공장지대가 있어서 색다른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석양과 다리의 조화는 다시 봐도 멋있긴 했는데 저 다리 위로 한 번 올라가서 투어를 해보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거기다가 저기선 번지 점프도 할 수 있는데 시간도 시간이지만 번지 점프를 하는 곳은 나중에 남섬에서 하게 되어 있었으니 여기선 SKIP

 

 

 

 

 

 

 

 

 

 

 

 

 

 

주변을 배경으로 여기저기 사진 찍기. 그리고 인증샷

 

 

 

 

 

 

 

 

 

 

 

 

 

저 구름은 아무리 봐도 인위적으로 보이네요

 

 

 

 

 

 

 

 

 

 

 

 

 

주마간산식으로 관광을 마치고 이제 여기를 떠야 할 시간입니다.

잘 보면 저 공장을 뒤로 AUCKLAND의 워터마크라 할 수 있는 SKYTOWER가 보입니다.

저기를 못 가본 것도 아쉽네요.

생각해보면 북섬 여행이 이게 마지막인데 은근 못가본 곳이 많습니다.

SKYTOWER도 그렇고 로토루아 호수도 못가보고 등등

이건 패키지 여행의 한계일지도 모르지만 이 여행의 핵심은 북섬이 아닌 남섬 위주로 짜여져서 북섬의 여러곳을 그냥 넘어간 탓도 있습니다.

보면 NEW ZEALAND와 AUSTRALIA를 묶어서 많이 가는데 AUSTRALIA를 중점적으로 가는 여행 패키지는 NEW ZEALAND 북섬만 보고 남섬은 안보고 넘어갑니다. 대신에 북섬 여기저기 돌아본다 하더군요. 하지만 우리의 여행은 NEW ZEALAND 남섬이 주가 되는 여행이라 북섬은 주마간산식이고 남섬 위주로 일정이 짜여있는 탓이 크다 봐야죠.

 

 

 

 

 

 

 

 

 

 

버스에 올라 타서 출발하면서 보이는 요트와 다시 보이는 SKYTOWER

AUCKLAND는 요트를 가지고 있는 시민의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CANADA VANCOUBER도 그런데, 영국 지배 받았던 것도 그렇고 살기 좋은 도시에 늘 상위권에 랭크되는 것도 그렇고 두 도시는 비슷한 점이 참 많은듯. 

 

 

 

 

 

 

 

 

 

 

 

 

이제는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서 투숙을 하는 일정만 남았습니다.

간 곳은 AUCKLAND 시내의 PARNELL 지역입니다.

정확히 여기가 어떤 곳인지 모르겠지만 식당과 부띠끄들이 있는 곳이 꼭 우리나라 청담동 같은 분위기더군요.

 

 

 

 

 

 

 

 

 

 

 

이런 분위기 였습니다.  

 

 

 

 

 

 

 

 

 

 

저녁은 또 한식.

여행지 나와서 한식 먹는 것은 정말 불만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은 이게 나빠요. 아니 해외 나갔으면 그 나라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줘야지.

해외 나와서 음식 먹는 것도 하나의 즐길거리인데 이래서 원.

 

 

 

 

 

 

 

 

 

식사에 대한 불만을 터트려봤자 이미 엎질러진 물 주워 담기라, 식사는 최대한 빨리하고 남은 시간에 주변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MOJO SUSHI 간판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차라리 스시를 먹게 해주던가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찍어본 풍경들.

대체로 주변이 다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KIWI BANK라던데 은행이라기 보다는 우체국에 더 가까운듯 합니다.

독특해서 찍어봤습니다.

 

 

 

 

 

 

 

 

 

7월이나 여긴 남반구고 그래서 쌀쌀한 겨울 날씨에 나무에 저렇게 등으로 꾸며놓으니 크리스마스 시즌 느낌이 나더군요.

얘네는 크리스마스가 한 여름이니 이때 분위기를 내는건가? ㅎㅎㅎㅎ

 

 

 

 

 

 

 

 

 

 

 

다시 식당으로 가던길에 보였던 MINI COOPER BRITISH GREEN 컬러.

이때는 MINI COOPER가 처음 나왔을 때, 즉 1세대죠. 제가 사고 싶어했던 차인데 NEW ZEALAND에서 보게 되서 찍어봤습니다.

보닛 흡기구를 보니 COOPER S모델인듯.

 

아무튼 나중에 2014년이 되서야 저는 이 차를 사게 됩니다. 2.5세대로요 ㅎㅎㅎ

 

 

 

 

 

 

 

 

 

다시 버스를 타고 우리가 묵을 호텔로 향하였습니다.

길 가다가 부티크가 또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주유소가 올드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멋대가리 없어 보입니다.

 

 

 

 

 

 

 

 

 

 

우리가 묵을 KINGSGATE HOTEL

 

 

 

 

 

 

 

 

 

 

내부로 가는 도중 찰칵

 

 

 

 

 

 

 

 

 

 

 프런트 주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간단한 생필품 파는 자판기가 독특하게 생겼네요.

 

 

 

 

 

 

 

 

 

 

 

 

 

이 호텔이 맘에 들었던 것은, 비록 돈을 넣어야 했지만 인터넷을 쓸 수 있었다는 점.

지금이야 스마트 폰 로밍 서비스 등을 이용해 외국에서도 인터넷 쉽게 쓸 수 있지만 이 때 까지만 해도 외국에서는 인터넷 쉽게 쓰기 힘들었습니다.

외국에 나가니 우리나라 인터넷 시스템이 얼마나 빠르고 좋은지 깨달을 수 있을 정도니.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지나가죠. 바로 코인 넣고 접속해 봤습니다.

느리긴 하지만 참을 수 있는 정도의 인터넷 속도였습니다.

접속하니 KINGSGATE HOTEL 홈페이지가 뜹니다.

 

 

 

 

 

 

 

 

 

 

 

당시 메인 블로그였던 이글루스에 접속해서 근황도 적고, 이메일도 확인하고, 각종 동호회에도 글 남기고 했습니다.

 

 

 

 

 

 

 

 

 

 

 

그냥 호텔에 있기는 뭔가 아쉬워서 짐을 두고 주변을 산책해보기로 했습니다.

버스 정류장이 보여서 인증샷 남기기

 

 

 

 

 

 

 

 

 

 

이때 시간이 NEW ZEALAND시간으로 오후 7시때. 겨울이라 해가 빨리 떨어졌지만 저렇게 불을 밝히며 테니스 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주변 풍경. 어둡게 나와 잘 안보이지만 SKYTOWER도 보입니다.

 

 

 

 

 

 

 

 

 

 

 

뭔가 문의 문양이 독특해서 찍어본건데 지금 보니 왜 찍었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여기 지리도 잘 모르는데 마구 돌아다닐 순 없고, 근방만 돌았는데 CLEVELAND RD.라는 표지판이 보여서 증거샷으로 찍어봤습니다.

이런걸 기록해 놓아야 내가 어디 어디 돌아다녔나를 알 수 있으니까요.

 

 

 

 

 

 

 

 

 

 

 

 

지도로 확인해보니 딱 저렇게 돌았군요.

 

 

 

 

 

 

 

 

 

 

 

다시 호텔로 돌아와서

 

 

 

 

 

 

 

 

 

 

 

우리가 묵을 방은 이렇게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옛날엔 몰랐는데 해외여행 몇번 다니니 방은 아랫층이 젤 좋더군요. 여행짐 옮기기 귀찮아서 말이죠.

 

 

 

 

 

 

 

 

 

 

호텔방은 그냥 저냥 평범한 수준.

그리고 늘 직접등 없이 간접등만 있는 것도 똑같고.

 

 

 

 

 

 

 

 

 

 

 

TV에 보였던 신디 크로포드. 이때까지만 해도 탑모델이었는데 지금은 세월이 ㅎㅎㅎㅎㅎ

 

 

 

 

 

 

 

 

 

 

 

화장실과 전반적인 방구조 사진을 찍으면서 오늘 하루를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아쉬운 NEW ZEALAND 북섬 여행을 마무리 짓게 되었습니다.

다음에는 이번 여행의 핵심지인 NEW ZELAND 남섬으로 여행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