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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NILE강 갑문을 통과하다 본문

مصر (EGYPT)/DAY-003

05. NILE강 갑문을 통과하다

FAZZ-REBIRTH 2019. 6. 22. 12:49








NILE강은 상류와 하류의 수위 차가 많이 나서 강물이 바다로 쉽게 빠져나가 강의 수량이 항상 부족했습니다. 그래서 NILE강 중류인 LUXOR 부근에 수문을 설치하여 강물을 일정부분 가두어 NILE강의 유량과 유속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덕분에 농업용수와 생활용수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덤으로 유람선도 띄울 수 있게 되었습니다.

NILE강 상,하류의 수위차를 극복하는 방법은 배가 LUXOR 부근의 수문을 빠져나오게 되면 수위를 조절하는 갑문이 나오고 배가 그 갑문 속에 들어가 물을 빼버립니다. 그러면 10m 이상 수위가 낮아지게 되는데, 그 배는 갑문에서 빠져 나와 NILE강 하류로 갈 수 있는 것이지요.


















EDFU신전을 보고 나서 다시 마차를 타고 FERRY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그 가는 중에 찍어본 사진들.











시장이 열리고 있는데 그야말로 과거로 타임머쉰을 탄 느낌












여유롭게 앉아 있는 사람들














도로 구분은 되어 있으나 역시 횡단보도는 안보이는 EGYPT 도로입니다.












아니 여기는 뭔데 저렇게 양들이 한가로이 거닐고 있는거지?













어찌 보면 회색보다 나아 보이긴 하지만 사막색의 건물들은 조금 답답해 보이긴 합니다.











물담배를 피우면서 있는 EGYPT인들.

EGYPT사람들도 물담배를 많이 피긴 하지만 나중에 TURKEY여행에서 물담배를 더 많이 보게 됩니다.











일반 BUS가 아닌 마차를 타고 가니 이런 EGYPT 구석구석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적지나 관광지만 보는 것도 좋지만 사람 사는 동네 구경도 역시 좋죠.












와 부르카를 쓴 여인들도 있습니다.

EGYPT는 세속국가라 여성복장에 대해 관대한데 저 분들은 엄격한 이슬람 분파의 교도인듯.

그런데 아이에게는 부르카를 안 입혔네요.











한국에서는 볼 수 없는 독특한 분위기의 상가건물인듯

이슬람어로 써있어서 뭐하는 상가인지는 알 수 없군요.










케이크 같은 것을 파는 빵집 같은데 분위기가 우리나라 7,80년대가 연상이 됩니다. ㅎㅎㅎ












APT인듯 한데 밑에 간판이 있고 상품 박스들이 있는 것을 보면 나름 주상복합?











EGYPT에서도 인기가 최고인 축구를 하는 아이들도 보였습니다.














사막색의 투박박한 건물만 보다가 이런 세련된 국립은행의 EDFU지점 건물을 보니 왠지 반갑다고 할까나? ㅎㅎㅎ












역시 물담배를 피면서 유유자적하게 앉아 있는 EGYPT사람들이 보입니다.














빨간색의 우리나라 출신의 RIO자동차와 EGYPT에에서 자주 보이는 전통의상 원피스들이 보입니다.












이런 APT는 EDFU에서 흔한듯 합니다. 자주 보이네요













얘는 좀 독특한 건물과 APT네요












어디서나 보이는 기념품 파는 상점.

그런데 저런 복장을 사는 사람이 있긴 할까? 의문이 늘 들었습니다.

파는 곳은 많은데 저 옷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못봤기 때문이죠












아무튼 마차를 타고 다시 FERRY에 도착했습니다.

객실에 있넌 TV를 켰는데 뭐 볼 것은 없고 광고를 보다가 세련된 로고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이제 이 날의 공식적 일정은 다 끝났고 FERRY를 타고 LUXOR로 가면 됩니다.

안에 있어봤자 할 일도 없으니 FERRY 옥상에 올라가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게 됩니다.










저기서도 마차가 보입니다.

곳곳에 마차를 이용해서 이동하는게 여기서는 하나의 주요 산업이 된 듯합니다.











넓은 NILE강과 곳곳에 보이는 송전탑들













구경도 하다가 여기 특유의 선베드에 누워서 일광욕도 하고(라기 보다는 사진찍기 위해 포즈만 취한거죠 ㅎㅎㅎㅎ)














확실히 이런거 보면 외국에 온 느낌이 납니다.

한국에서 볼 수 없는 풍경들과 그리고 하늘색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죠.










좀 있으니 다과를 제공해주더군요.











MILK TEA를 좋아해서 음료중에 혹시 MILK TEA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진짜로 나와서 좋아했던 기억이 나네요












가다보니 저런 공장지대도 나오더군요.

왠지 EGYPT에 저런 공장을 보니 안 어울리는 느낌?












이건 왠지 멋지다 생각이 들어서 찍어보기













역시 NILE강에는 이런 느낌이 딱 어울립니다.














시간이 지나 일몰이 시작되더군요

왠지 운치가 있다














나룻배를 모는 사람들과 어울어져서 한폭의 그림 같은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밖에서 놀던 애들도 집에 가서 저녁을 먹는 듯.

이야 이거야 말로 나 어렸을 적 80년대 동네에서 뛰어놀다 저녁때 들어가던 추억이 생각나게 해주더군요


















시간이 흘러흘러 점점 어두워지네요












뭐 우리도 다시 배 안으로 와서 저녁을 먹게 됩니다.

늘 뷔폐식이지만 맛이 있어서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언제나 2접시는 기본에 야채로 마무리 ㅎㅎㅎ













INTERNET이 안되는 INTERNET CAFE

이 당시에 해외만 나가면 INTERNET 접속하기 힘들 때라 늘 아쉬움이 있었죠













저녁을 먹고 다시 밖으로 나가서 본 NILE강 주변 풍경














밤에 뭐 볼게 있을까? 해서 나온건 아니었고














바로 갑문에 배가 통과하는 것을 보러 나온 것입니다.














저 갑문에 배가 들어가서 물로 수위를 조절하여 상류에서 하류로 갈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NILE강은 상류와 하류의 수위 차가 많이 나서 강물이 바다로 쉽게 빠져나가 강의 수량이 항상 부족해서 NILE강 중류인 LUXOR 부근에 수문을 설치하여 강물을 일정부분 가두어 NILE강의 유량과 유속을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는 군요.













지금 갑문을 통해 하류로 가는 것을 찍어본 것입니다.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동영상으로도 남겨놓았습니다.

열심히 기록을 남기는 나는 전생에 사관이었던가 ㅎㅎㅎ














여기에 배들이 정박해 있더군요.

여기가 정박하는 POINT인듯












육지쪽은 뭐 볼만한 풍경은 없더군요.

그래서 다시 배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바로 숙소에 가지 않고 BAR가 있는 층으로 갔는데

9시 부터 BINGO를 한다고 대대적으로 광고를 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알던 BINGO와는 좀 다른형식인데 일종의 복권 형식입니다.

저렇게 번호가 정해져 있는 BINGO 종이를 1달러인가에 사서 받고















번호가 적힌 쪽지를 사회자가 뽑아서 저기 번호판에 불이 들어오는 구조였습니다.

즉 우리가 직접 개입하는 BINGO가 아니었던 것이죠













일단 번호판 들어오는 거 확인 후













저렇게 번호가 적힌 쪽지를 뽑아서 표시가 들어간 BINGO 알림판













드디어 BINGO 당첨된 여자분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상품은 뭘 줬는지 기억이 나지는 않군요

아무튼 독특한 형식의 BINGO라 기억에 남는군요












우리 일행 중에서 BINGO가 당첨되지 못하였지만 재미있게 경험했다는 것에 만족.

그리고 단체 사진을 찍어보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계신 분들 다 잘 살고 있겠죠?











그리고 여기서 맥주 한 잔씩 하게 되었습니다.

SAKARA라는 EGYPT 라거 맥주인데 맥주맛은 뭐 그냥저냥 그랬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또 하루가 지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