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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EDFU 신전을 가보다 PART-2 본문

مصر (EGYPT)/DAY-003

04. EDFU 신전을 가보다 PART-2

FAZZ-REBIRTH 2019. 5. 5. 11:33









LUXORASWAN의 중간 지점에 자리한 EDFU는 옛 이름이 BEHDET였다고 합니다. 이곳에 있는 HORUS의 대신전의 주신인 HORUS를 옛날 GREECE인들은 그들의 신 Appllo 신과 같게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EDFUAPOLLO의 도시라는 뜻으로 Apollinopolis라고 불렀습니다.

 

EDFU 신전 성소에는 제30왕조의 Nectanebo 2세가 만든 화강암으로 된 안치대가 있고 거기에 황금을 입힌 나무로 만든 HORUS상이 있었으나 지금은 없습니다. 성소의 각 방에는 태양신 RA의 방, OSIRIS의 방, 승리자 HORUS의 방, HATHOR의 방, 달의 신 KHONSU의 방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습니다.

지금도 이 신전에서 OSIRIS 신화에서 HORUSSETH에게 이긴 것을 기념하는 승리의 축제가 매년 열립니다.

 

 

 

주소: EGYPT, ASWANMarkaz Edfo, Adfo

높이: 36m

: 76m

건축 양식: 고대 EGYPT 건축

소유자: 고고학 최고 평의회

건축가: IMHOTEP
















성소 밖으로 나오니 다음과 같은 상형문자들이 빽빽히 써 있는 벽이 보입니다.

내용은 뭐 이전에도 말했듯이 HORUS신이 PARAOH에게 권능을 준다 뭐 이런 내용이라고 하네요












천정에는 채색의 흔적이 아주 약간 남아있긴 했습니다.












여기 벽을 잘 보면 사람의 얼굴은 전부 훼손되어 있는데 이는 여기에 머물었던 콥트 교도들이 우상숭배에 대한 파괴였던 것입니다.

뭐 BIZATINE 제국에서도 성상파괴가 일어나고 했었으니 이쪽 계열의 성상파괴 등은 유구한 역사이니...













그리고 저기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입니다.

그럼 들어가 봐야죠











이중관을 쓰고 있는 PARAOH의 모습이 보이면서












다음과 같은 부조들이 세겨져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 키보다 조금 작은 크기입니다.













대머리 신관인지 서기인지. 아무튼 저깅기에 새겨질 정도라면 당시 꽤 유망 직종군이라는 소리












따로 못들어가게 저렇게 철망으로 잠겨진 곳도 있더군요.

아무튼 미로 탐험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여기의 주신인 HORUS

옛날 GREECE인들은 HORUS를 그들의 신 Appllo 신과 같게 보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들은 EDFUAPOLLO의 도시라는 뜻으로 Apollinopolis라고 불렀다고 합니다.

다른 종교들이 서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예이기도 하지요










 

사자머리를 한 SEKHMET 여신 부조상도 있습니다.

SEKHMET는 여기서 처음 보는듯












다시 밖으로 나가니 다음과 같은 벽의 부조들과 상형문자들이 보이는데 보시다시피 훼손이 많이 되어 있었습니다.

뭐 이교는 배척의 대상이었던 당시 상을 생각하면 이해 못할 것은 아닌데, 왠지 아쉽습니다.












바로 이런 벽의 통로인데 군데군데 훼손된 것이 많은 것이 아쉽












손 닫는 곳만 훼손 시킨 것이 아니라 저 높은 곳까지 훼손 시켜놓았으니 나름 대단하다고 할까요?














이상 문화재 훼손 현장이었습니다. ㅎㅎㅎ














여전히 보이는 코린트식 기둥

EGYPT에서 GREECE식 기둥 형식을 보는 것도 신기하긴 합니다.

이후 GREECE 왕조인 PTOLEMY왕조를 끝으로 EGYPT는 ROMA에 편입되죠.












군데 군데 저렇게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들이 있습니다.

여기까지 들어가보지는 않고 사진만 찍어보기












아무튼 이런게 기원전에 만들어졌다니.

것도 나무도 아닌 돌로 말이죠.














음각이 아닌 양각으로 되어 있는 상형문자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음각도 힘들텐데 양각이라니 우왕
















스케일로 압도하는 EDFU 신전이 각 모습들

역시 신에 관련된 것은 저렇게 높게 지어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야 뭔가 대중에게 먹히는 법












슬슬 EDFU 신전을 둘러보는게 끝나고 돌아갈 타임이 되었습습니다.













다시 한 번 고대 EGYPT인들의 석조기술과 기타 과학기술에 경의를 표하며....














저렇게 닫혀있는 문은 왜 닫아놓았을까?

보면 그냥 통로인데 말이죠.












아무튼 이제 돌아가기 위해 이쪽 통로를 이용합니다.













통과!!!!













통과하고 나서 보이는 HORUS의 거대한 부조

한손에 앙크 십자가를 들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까 왔던 문입니다.












양쪽에 있는 매의 조각상도 보이구요















이렇게 해서 HORUS 신전의 메인파트라 할 수 있는 성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까 보지 못하였던 또 다른 벽들의 길이 있길래 이쪽을 통해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보이는 훼손된 부조상들이 보이네요












생명을 뜻하는 앙크십자가와 저건 자칼인가 무엇인가? 독특한 생물.

이런 것 때문에 EGYPT 상형문자는 무슨 외계인이 연상되기도 하지요.










이 거대한 눈은 무엇을 뜻하는가?

HORUS의 눈일까나?













아무튼 여기저기 상형문자도 보이는데 인물을 세겨놓은 곳은 여김없이 훼손시켜놓았습니다.

코브라나 매 등의 생물은 내비두고요.

어찌보면 징하다고 할까나?










당시 서기관을 세겨놓은 듯한 인물상인데 꼭 외계인 처럼 생겼습니다.

이러니까 고대 거대한 놀라운 건축물도 그렇고 고대 EGYPT는 초고대문명설과 자꾸 연관시키는 사람들이 나오는데,

놀라운 문명을 이뤘던 EGYPT로써는 짜증나는 일.













이 벽이 굉장히 높다는 것을 증거남기기 위해 찍어본 로우앵글 샷















이제는 아까 왔던 길 그대로 가고











EDFU 신전의 시작을 알리는 거대 문을 향해 갑니다.












여기도 뭔가가 세겨져 있는 벽인데










아까 봤던 앙크십자가와 고대 생물의 패턴이 쭉 보입니다.













코린트식 기둥이 있는 곳을 또 지나는데,













이런 벽의 구멍에는 비둘기들이 점령해 있더군요













뭘 보냐? 이러는 듯한 비둘기.

EGYPT도 비둘기가 많군요 ㅎㅎㅎ
















자 이렇게 해서 EDFU 신전 둘러보기가 끝났습니다.












한 곳에 처박혀 있던 코린트식 기둥의 한 부분.













구글 위성사진으로 본 EDFU 신전의 모습.

EDFU 신전 본관도 크지만 전체적인 면적 자체가 장난 아니게 크다는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옛날 모래에 뒤 덮여 있었다니.











다시 입구 주차장 쪽으로 오면 다음과 같이 첨에 봤던 아케이드 거리가 나옵니다.













그그 중 한 곳의 간판 찍어보기














뭐 이렇게 해서 EDFU 신전 관광을 마치게 됩다.











관광지 주변인데 이렇게 적나라하게 폐허의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 주택들 모습도 나름 인상적?













다른 켠에는 이렇게 새 집이 지어지고 있긴 했지만요.




이렇게 해서 EDFU 신전 둘러보기는 끝났고 더 이상의 둘러보기는 없이 이날의 여정은 끝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