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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PANDAMATENGA 국경소로 본문

HELLO JAMBO/ZIMBABWE

05. PANDAMATENGA 국경소로

FAZZ-REBIRTH 2017. 2. 15. 22:43









PANDAMATENGA 국경소는 ZIMBABWE BOTSWANA 사이의 국경을 책임지는 곳으로 보통 여기를 통과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40여분 정도입니다. 보통 ZIMBABWE에서 BOTSWANA로 가는데 15분 정도가 덜 걸리는 대신 반대의 경우는 그만큼 더 걸린다고 합니다.

VISA를 발급받는데 드는 돈은 35달러이며 새벽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립니다.

 


OPENING HOUR : 06:00 ~ 16:00

VISA COST : $35


















다음날 아침 6시 6분

KINGDOM RESORT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숙소의 창밖 풍경 멋지네요










아침식사 까지 시간이 있으므로, 언제나 그랬듯이, 여기 이곳저곳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숙소의 문 사진인데 제법 고풍스러워 보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설명했지만 우리가 있는 숙소와 프런트 건물은 좀 떨어져 있습니다. 이렇게 잔디밭에 있는 조형물을 보면서 걸어가다 보면











프런트가 있는 본 건물이 나옵니다.

거기에 있는 벤치와 장식물.

집이 크고 이런걸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런 INTERIOR로 꾸며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그리고 중앙에 있던 거대 조각상.

엄청 큽니다.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사진












크기 비교를 위해 제가 대신 ㅎㅎㅎ

대략 8미터 정도 되는 크기 같더군요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또 다른 상의 모습. 총 3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위에 있던, 코끼리 상아로 만든듯한 등도 보이는데 이것도 무지 큽니다.

진짜 상아인지 플라스틱인지는 알 수 없죠











다른 한 켠에는 슬롯머신이 있더군요, 간이 CASINO였습니다.












간이 CASINO라고 해도 꽤 큰 규모였습니다.












벽에 등 장식물.

AFRICA라 이런식이 등 장식물이 꽤 보이더군요











아침 7시 4분.

아침 먹을 시간입니다. 이미 저렇게 주방장들이 나와 음식들을 셋팅해 놓았더군요











아침 식사하는 곳은 어제 점심 먹었던 곳과 또 다른 곳이더군요.

저렇게ㅔ 되어 있습니다.











아침은 간단하게? 이렇게











그리고 후식도 먹어줘야죠











다시 숙소 방으로 와서 찍어본 셀카 사진.

셀카 목적보다는 화장실, 샤워실 구조를 찍기 위한 목적이 더 강했습니다.












다른 켠의 모습.

뭐 이런것은 어딜가나 볼 수 있는 구조로 특별한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KINGDOM RESORT를 나와 다음 목적지인 PANDAMATENGA 국경소로 가게 되었습니다. KINGDOM RESORT를 완전히 떠난건 아니고 이날 저녁에 다시 올 거였습니다.

이때 시간이 현지시간 아침 6시 55분












길 가다 보이던 VICTORIA FALLS CENTRE

영국의 식민지였던 탓에 CENTRE도 영국식으로 쓰고 있네요












길을 가다 보면 나오는 일반적인 풍경










길을 가다가 저런 차량들이 지나가는게 보였는데 얼핏 보면 저 차량은 포니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마크는 FORD네













TANZANIA와 KENYA에서 많이 봤던 풍경들이 보이고 있는데














길을 가는데 갑자기 차량들이 서버리는게 아니겠습니까?

사자 두 마리가 길을 떡하니 차지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NGORONGORO나 SERENGETI서도 이렇게 근접해서 본 적이 없던 사자들을 여기 ZIMBABWE에서 길가다가 저렇게 볼 줄이야.

얘네들은 사자 GROUP에서 둘이 눈 맞아서 잠시 교미하기 위해 무리를 나온 애들이라고 합니다. 교미 후 3일후에 다시 GROUP에 합류한다 하던데 굉장히 희귀한 장면이라 하더군요










길가에 있다가 저렇게 차량들이 오니 옆 수풀로 이동한 사자 커플들











가이드 말로는 방해 받아서 굉장히 신경이 곤두선 상태라고 하네요












아니 시방 내가 지금 너네 때문에 이렇게 사랑하는거 방해 받아야 하냐고? 항의하는 듯한 느낌의 사자 ㅎㅎㅎ












뭐 덕분에 태어나서 야생사자를 이렇게 근접해서 볼 수 있었으니 저한테는 행운.

역시 남의 불행은 나의 행복인가 ㅎㅎㅎ












사람들이 계속 지들을 구경하니 저렇게 더 멀리 가더군요












길 가에ㅐ서 더 멀리 들어가 앉아버린 사자.

더 이상 얘네 보는 것도 그렇고 해서 다시 출발하게 됩니다.















다시 익숙한 풍경들이 보이는데













TANZANIA와 KENYA때와 달리 강이 보인다는게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저 강은 ZAMBEZI강입니다.











ZAMBEZI강의 본류에서 갈라져 나온 강줄기인 것이죠











늘상 비슷한 것 풍경만 보다가 이렇게 강이랑 같이 있는 풍경을 보니 느낌이 새롭더군요














아까는 사자가 보이더만 이제는 저런 가젤류들이 또 보입니다.

AFRICA에 왔다는걸 그냥 실감나게 해주는 상황이 계속해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드디어 도착한 PANDAMATENGA 국경소 지역입니다.











NAMANGA때와 달리 여기 주변에는 마을 같은게 안 보이더군요

이런식의 건물만 몇 동 있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전 9시.

KINGDOM RESORT에서 출발한 시간이 6시 55분이었던 것을 보면 예상시간에 대략 맞게 왔습니다. 중간에 사자 보느라 몇 분 정차한거 포함해도 ㅎㅎㅎ












ZIMBABWE 지역에서는 여기서 여권 및 기타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LG 에어컨인게 보이네요 ㅎㅎㅎ










우리 일행 대표로 가이드분이 여권들을 가지고 심사를 받을때 마침 땅에서 ZIMBABWE 동전을 주웠습니다. 초인플레로 인해 이 동전 하나가지고 뭐 살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는 쓸모없는 돌맹이나 다름없습니다.

그래도 관광객 입장에서는 이런거 하나가 또 기념품이죠 

지금도 가지고 있습니다.










심사 받는 동안 기다리면서 찍어본 꽃 사진.

녹색잎과 대비인 보색의 빨간색이 굉장히 강렬해 보입니다.












AFRICA에서 이런 꽃들 보기가 힘들었는데 왠지 이렇게 보니 정화되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었습니다.












다시 BUS타고 출발.

이제는 BOTSWANA지역으로 가는 것입니다.









그리 먼 지역으로 가는건 아닌데 NAMANGA보다는 많이 움직이더군요











바로 위 사진은 저기를 지나갈 때 찍은건데 저렇게 보니 굉장히 큰 다리지역을 지나가는 느낌이 드네요











그렇게 해서 도착한 BOTSWANA지역.

이렇게 해서 BOTSWANA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BOTSWANA지역에서 제일 먼저 발견한 풍뎅이 시체












바로 BOTSWANA지역을 가는건 아니고 저기서 또 입국심사를 받아야 했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ZIMBABWE는 일단 BYE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