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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2. VICTORIA 폭포에 들리다. PART-1 본문

HELLO JAMBO/ZIMBABWE

02. VICTORIA 폭포에 들리다. PART-1

FAZZ-REBIRTH 2017. 1. 26. 19:30










AFRICA 남부 ZAMBIAZIMBABWE의 국경을 가르며 인도양으로 흘러가는 ZAMBEZI 강 중류에는 폭 1,676m, 최대 낙차 108m로 세계에서 가장 긴 VICTORIA 폭포가 있습니다. 멀리서는 치솟는 물보라만 보이고 굉음밖에 들리지 않기 때문에 원주민인 콜로로족은 VICTORIA 폭포를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MOSI-OA-TUNYA라고 불렀다. 이 폭포를 발견한 영국의 탐험가 David Livingstone은 당시 대영제국의 여왕인 VICTORIA 여왕의 이름을 따 VICTORIA 폭포라고 불렀으며 이게 현재까지 어어지게 되었습니다.

 

홍수기인 2~3월에는 분당 약 5억 리터의 물이 쏟아질 뿐만 아니라 갈수기인 10~11월에도 분당 1,000만 리터의 물이 쏟아집니다. VICTORIA 폭포는 중생대 1 8,000만 년 전에 분출하여 형성된 현무암 대지의 균열에 ZAMBEZI 강물이 흘러들면서 지속적으로 지표를 깎아 내어 형성되었다고 합니다. 그 형성 과정이 조금 복잡하지만 VICTORIA 폭포는 현무암과 사암의 차별 침식으로 형성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VICTORIA 폭포 하류의 현무암 협곡에서는 강폭이 갑자기 좁아지면서 좌우로 꺾입니다. 이는 과거에 있었던 폭포의 흔적이라고 합니다. VICTORIA 폭포는 두부침식(頭部浸蝕)을 계속하면서 상류 쪽으로 전진하고 있는데, 지금의 VICTORIA 폭포는 여덞 번째 폭포라고 합니다. 빅토리아 폭포 주변 지역의 동물군들은 독자적인 종으로 진화했는데, 이는 폭포가 진화의 장벽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캐스트에서 발췌














ZIMBABWE쪽 VICTORIA 폭포를 표시하는 간단한 그림 약도입니다.










이건 다른 약도. 잘보면 위에 THE SMOKE THAT THUNDERS라는 영어가 보입니다.

원래 VICTORIA 폭포는 원주민의 말로 'MOSI-OA-TUNYA'라고 불렸는데 이는 천둥소리가 나는 연기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아시다시피 영국의 탐험가 리빙스턴이 여기를 발견하고 서양인들 중 처음으로 서방에 알렸는데, 당시 영국 여왕의 이름인 VICTORIA여왕의 이름을 따서 VICTORIA 폭포라고 지금도 알려지게 된 것이죠.

근데 제일 먼저 여기를 처음 발견한 것은 네덜란드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당시 네덜란드 사람들은 여기를 발견하고 비밀로 부쳤다는데 왜 그랬는지.










뭐 그렇게 해서 입구에 들어가려고 하는데 코끼리 머리뼈를 전시해 놓았더군요.

코끼리 머리뼈 본 것도 첨이지만 하필 여기에 왜? ㅋㅋㅋㅋ









일단은 폭포로 가는 길은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평온? 합니다.










길 양옆에 있는 나무들의 모습.

뭐 이런건 흔히 보이는 것인데











좀 걸어들어가니 풍경이 달라집니다.

거대한 물소리가 나면서 VICTORIA 폭포가 보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저렇게 빽빽한 나무들 사이에 VICTORIA 폭포의 거대한 물줄기가 보이는 형국이죠












VICTORIA 폭포에 가까이 오니 저렇게 DAVID LIVINGSTONE의 동상이 서 있더군요.

본격적으로 VICTORIA폭포가 시작된다는 것을 알리는 이정표이기도 합니다.











아직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거대한 폭포의 위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지개가 자동적으로 뜨고 있더군요.











무지개의 모습을 좀 가까이 찍어본 사진










저 봉우리?들 사이로 물보라가 계속해서 올라오는게 보입니다.

비행기 타고 ZIMBABWE 상공에서 보였던 물보라가 저것이죠.

굉장히 높게 솓아오르고 있습니다.









원래 VICTORIA폭포의 이름이 MOSI-OA-TUNYA였고 이는 천둥소리나는 연기라는 뜻인데 그 말이 진짜 잘 지은 네이밍이었습니다. 거대한 폭포소리가 진짜 천둥소리 같았으며 물보라가 시종일관 보이는게 꼭 연기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까지 왔는데 인증샷은 찍어야죠











좀더 걸어가보니 각도가 달려져서 보이게 되는 폭포 줄기 중 하나

아까보다 더 역동적으로 물이 떨어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바닥쪽을 보니 물보라가 일어나는 모습이 장난 아니더군요 












왠지 신비한 느낌이 나면서도 저기에 떨어지면 진짜 골로 가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나더군요 ㅎㅎㅎ











폭포의 위용을 잘 느끼게 찍어본 사진.

3대 폭포중에서 VICTORIA폭포가 낙차 길이는 가장 크다고 합니다.

108m라고 하는군요

태어나서 이렇게 큰 폭포는 처음 보는 순간이었습니다.









무슨 분수대 처럼 솟구쳐 오르는 물보라의 모습.

그리고 그 앞을 막고 있는 나무










물줄기들이 있는 곳의 위의 하늘은 저리 맑지만












아래쪽은 진짜 연기가 막 나는 듯한 물보라의 향연입니다.











좀 더 걸어들어가니 더 심해지는군요















이 정도면 여기 물보라가 얼마나 센지 간접적으로 느끼실 수 있을듯.

갈수록 물보라가 심해지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우비는 필수가 되어버립니다.

안그러면 물보라 때문에 옷이 다 젖기 때문입니다.

마치 가랑비가 계속 쏟아지는 형국인데 이건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좀 더 걸어 올라가서 고지가 높아진 곳에서 찍어본 VICTORIA 폭포의 모습











좀더 확대해서 찍어본 사진











여기서 무지개는 거의  DEFAULT라 보면 될 듯 합니다.

365일 내내 무지개가 뜨는 곳?

아 밤이랑 비 오는 날 등은 아니겠구나










다시 중간 기점은 이렇게 평온한 길이 나옵니다.

아까 입구랑 비슷한 거죠.

여기선 다시 우비를 벗고 가게 되는데










주변 풍경은 입구쪽이랑 진짜 흡사합니다.











이렇게 걸어가서 다시 나오는 VICTORIA 폭포의 모습

상당히 고지대임을 알 수있습니다.












엄청난 속도와 물의양이 떨어지는 모습을 포착












뭐 그 옆에서 무지개가 뜨는 건 기본입니다. ㅎㅎㅎ











이건 무지개가 잘 나온 모습의 사진










사진으로만은 여기의 느낌을 잘 표현하지 못하기에 영상도 한 번 찍어봤습니다.

물론 이건 VICTORIA 폭포의 일부분 밖에 안되죠












VICTORIA 폭포에 관한 설명판이 여기에 있더군요













이쪽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전반적인 VICTORIA 폭포의 모습들입니다.











여기서 인증샷을 찍어보기

다시 우비를 입지 않으면 안될 지경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떨어지는 폭포의 모습











물의 웅장함과 수량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여기서 댐을 건설하면 나오는 전기의 양이 얼마나 될까 하는 망상도 ㅎㅎㅎ











선명한 무지개의 모습












그냥 콸콸콸 쏟아지는구나












이렇게만 놓고 보면 진짜 댐이 물 방류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VICTORIA 폭포 댐











다른 쪽에서 찍어본 모습. 약간 멀리서 보이네요












이렇게만 보면 어느 밀림 지역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물보라가 엄청 쳐서 비가 오는 듯한 곳과 달리 하늘은 진짜 평온해 보이는게 포인트












우리나라의 솟대를 연상시키는 나무라 한 번 찍어봤습니다.

VICTORIA 폭포와 반대편은 이렇게 평온한데....













VICTORIA 폭포는 진짜 역동적을 넘어서 콰콰콰콰콰콰 이런 느낌이니












다소 멀리 떨어진 포인트에서 찍어보면 무슨 골프장 배경에 VICTORIA 폭포가 있는 것 처럼 봅입니다.











너무나 맑고 이뻤던 구름











그리고 그 평온한 느낌의 하늘과 달리 아래는 엄청난 파워가 느껴지고 있으니.

대비효과 짱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VICTORIA 폭포 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엄청나게 광대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시 다음 구역으로 걸어가는데 마치 무슨 액자 안에 VICTORIA 폭포가 있는 것 처럼 보여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이대로 액자를 만들어서 걸어도 될 정도










그리하여 도착한 곳이 바로 이 CATARACT ISLAND였는데

주변에 물이 고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아까의 물보라는 가랑비 수준이었다면 여기서 부터는 장대비 수준으로 쏟아지게 됩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