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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KINGDOM RESORT로 본문

HELLO JAMBO/ZIMBABWE

01. KINGDOM RESORT로

FAZZ-REBIRTH 2017. 1. 21. 07:28







ZIMBABWE의 정식명칭은 Republic of Zimbabwe이고, 동쪽으로 MOZAMBLIQUE, 남쪽으로 남아공, 북쪽으로 ZAMBIA, 서쪽으로는 BOTSWANA와 국경을 접하고 있습니다. Federation of Rhodesia and Nyasaland 구성체 중 NYASALAND와 북RHODESIA 1964년에 각각 MALAWIZAMBIA로 독립하였으나 남RHODESIA는 소수의 영국계 백인이 다수의 AFRICA 흑인을 지배하고 극심한 인종차별 정책을 취해 국제적 비난을 받았으며, 1980년의 총선을 치른 후 국제승인을 받아 ZIMBABEW로 정식 독립을 맞게 됩니다. 국명은 쇼나어() '돌집(houses of stone)'을 뜻하는 'Dzimba Dzemabwe'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행정구역은 8개 주(province) 2개 특별시(city)로 되어 있습니다.

과거 RHODESIA 백인정권에 맞서 ZIMBABWE 독립운동을 이끈 ROBERT GABRIEL MUGABE가 현2017년 까지도 대통령을 하고 있는데 그의 나이 무려 93세이며, 엄청난 독재로 ZIMBABWE 경제를 나락으로 떨어트려, 초인플레이션으로 전 세계에 ZIMBABWE의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됩니다.



 

경위도 : 동경 30° 00', 남위 20° 00'

면적 : 390,757km²

수도 : HARARE

정체 : 공화제

건국일 : 1980 4 18

공용어 : 영어, 쇼와나어, 은데벨레어


















ZIMBABWE 비자입니다.

이게 있어야 VICTORIA 폭포 구경도 갈 수 있는 것이죠











VICTORIA 폭포 때문에 만든 국제공항이라 크기는 작았지만 공항건물 밖으로 나가서 보니 건물 자체는 꽤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공항밖으로 나가니 ZIMBABWE 사람들이 전통복장을 입고 춤추고 노래부르면서 우리를 맞이해주고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을 한 번 찍어봤는데 왼쪽에서 두 번째 사람이 열심히 째려보고 있습니다. ㅎㅎㅎ










공항 건물은 그럴듯 했지만 주변은 이런식으로 휑하더군요.












그 휑한 주변 풍경 사진을 찍는 도중에 왠 벌이 휙하고 지나가는지











그리고 바닥엔 이런 말똥구리 같은 벌레가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TANZANIA에서 봤던 그 종이네요











저기 보이는 작은 BUS를 타고 일단 숙소로 갈 것입니다.

BUS가 너무 작기 때문에 짐들은 저렇게 BUS뒤에 따로 달린 캐리어에 실고 있습니다.












딱 정오 12시에 여기를 차타고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명색의 국제 공항인데 주차장은 저게 다.

뭐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의 ZIMBABWE경제를 생각한다면야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ZIMBABWE의 나무숲.

확실히 TANZANIA에서 봤던 풍경과는 사뭇 다릅니다.











VICTORIA 폭포 주변엔 사람이 그렇게 살지 않고 있는듯.

마을 같은건 잘 안보이더군요

그나마 보였던 건물이 이런 것.

비슷비슷하게 보였던 KENYA나 TANZANIA와 다른 풍경입니다.

뭐 일반적인 마을이 아닌 관광지 주변이라 그런듯











BUS가 작아서 제가 앉은 자리서 바로 저렇게 정면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생각 외로 도로 사정은 좋더군요.










아무튼 TANZANIA나 KENYA와 느낌이 다른 풍경으로 확실히 다른 나라라는걸 느끼게 해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VICTORIA AQUARIUM.

아니 이런데 수족관이 다 있나? 의아하게 생각되는 순간










계속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크기가 굉장히 작았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수족관은 아니고 관상어 같은걸 파는 곳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니 크기를 보면 딱 그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렇게 기차길도 있는 곳을 지나











오늘 우리가 묵을 숙소인 KINGDOM RESORT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지도상에는 VICTORIA WATERFALL 공항에서 19분 걸린다 나오는데 도착시간을 보니 12시 23분. 거의 정확하네요










THE KINGDOM RESORT!!!










입구의 모습.









상당히 천정이 높게 구성되어 있고 무슨 성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입구에서 바로 카운터 로비가 나오는게 아니라 저렇게 통로를 따라 좀 걸어들어가야 했습니다.










그렇게 걷다 보면 저렇게 인공 폭포가 있는 성벽 같은 곳도 보이고











이런 고대 건축물 같은 곳의 풍경도 보이는 곳을 지나가야 합니다.

상당히 잘 꾸며놓았습니다.











그렇게 해야 도착한 RESORT의 카운터의 모습










구조상 카운터는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층은 다음과 같이 식당으로 되어 있는데 엄청나게 크더군요.

그리고 천정 높이도 상당합니다.










다른 곳에서 찍어본 모습.

무슨 TV에서 보던 비싼 RESORT의 느낌이 팍팍 들 정도로 럭셔리함이 느껴졌습니다.

이번 AFRICA여행 와서 이런 호사도 누려보는 기분이...










이런데 언제 또 와보랴 해서 인증샷 찍어보기

근데 역광이라 잘 안나와서 아쉽네요











수속을 밟는동안 찍어본 로비에 있던 등.

저기 천장이 굉장히 높은걸 알 수 있는데











구조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일반 천정에 한 단계 돔형태로 뚫려있는 것이지요










수속이 끝나고 배정된 방으로 가려면 이 통로를 가야 했습니다.











여기에 있는 방 중 하나를 배정 받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다시 이렇게 밖으로 나가야 했습니다.









우리가 배정받은 곳은 저런 곳 중 하나였던 것입니다.

아까 건물 안에 있던 곳보다 이런 곳이 더 느낌이 좋더군요.











이렇게 조각물들도 군데군데 있었고











다른 나라의 투숙객은 이미 여기서 수영도 즐기고 있더군요

지금까지 온 RESORT중 개인적으로 여기가 시설이 제일 좋고 럭셔리 하게 보였는데 언제나 그렇지만 저기 여행객들처럼 즐기는건 언감생심이죠. 여긴 잠만 자고 갈 거였으니.... 진짜 잠만 잘 건데 이렇게 좋은데 자는 건 왠지 아깝고 왠지 억울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배정받은 방의 모습

뭐 시설 자체는 여태 머물렀던 곳과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방 안에서 밖으로 보는 저 풍경은 정말 좋더군요.











방에서 바로 보이던 연못의 모습










물고기도 상당히 많이 있었습니다.











확대해서 찍어보기.

이렇게 보면 물이 굉장히 맑아보이는데 이는 색보정을 한 결과고











실제로는 이렇게 보입니다.

이건 색보정 안한 사진 원본의 모습











점심시간이니 밥을 먹어야겠죠

아까 2층 로비서 봤던 그 식당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보면 진짜 무슨 성문 안으로 들어가는 느낌










사진 찍고 들어가는 찰나 백인 가족들이 식사를 마치고 나오더군요.

나중에 물어보니 남아공에서 휴가를 즐기러 왔다고 합니다.











여기서 제공하는건 부페는 아니고 스테이크였는데 일단 전체로 과일이 나오더군요











메인 디쉬로는 스테이크 오 좋아좋아

밥은 안남미였는데 나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는 케익 한 조각

식사는 대만족











점심을 먹자 바로 VICTORIA 폭포를 보러 출발하게 되었습니다. 

현지시간 오후 2시 10분











KINGDOM RESORT에서 VICTORIA 폭포는 가까와서 금방 도착하더군요

그럼 ZIMBABWE 여행의 거의 모든 거라 할 수 있는 VICTORIA 폭포 관광 개봉박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