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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ZAMBIA VICTORIA 폭포를 구경하다 본문

HELLO JAMBO/ZAMBIA

01. ZAMBIA VICTORIA 폭포를 구경하다

FAZZ-REBIRTH 2017. 4. 24. 23:02

 

 

 

 

 

 

 

주소: ZAMBIA

너비: 1.7Km

높이: 108m

연락처: +263 77 343 0221

 

 

 

 

 

 

 

 

 

 

 

 

 

ZAMBIA쪽으로 가면서 찍어본 풍경

진짜 맑고 청명합니다. 색보정을 거쳐서 더 그렇지만

 

 

 

 

 

 

 

 

 

 

저기 보이는 강이 VICTORIA 폭포에서 흘러나온 물이라고 하네요

유속이 꽤나 빨라 보이기 합니다.

 

 

 

 

 

 

 

 

 

ZAMBIA로 가려면 역시 IMMIGRATION에서 심사를 받아야 가능합니다.

이런것도 하나의 기록자료라고 IMMIGRATION 장소를 사진에 남겨봤습니다.

 

 

 

 

 



 

 

ZAMBIA 입국을 허락한다!!!!










 

 

IMMIGRATION을 나와 정식 ZAMBIA 땅을 밟게 되었습니다.

저기 보이는 파란색 차량들은 TAXI라고 합니다.

 

 

 

 

 

 

 

 

 

ZAMBIA에서 볼 것은 VICTORIA 폭포입니다.

ZIMBABWE에서도 봤지만 VICTORIA폭포가 ZAMBIA와 ZIMBABWE 지역을 둘 다 공유하기 때문에 두 나라에서 각각 볼 수 있는 것이지요.

NIAGARA 폭포가 미국과 CANADA 두 나라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죠

 

 

 

 

 

 

 

 

 

ZAMBIA VICTORIA 폭포 입구에는 다음과 같은 목각제품들을 파는 시장들이 있었습니다. 관광지에 이런 상품 파는 아케이드가 있는건 전 세계 공통적인 요소. AFRICA라고 해서 다를 건 없죠

 

 

 

 

 

 

 

 

 

규모는 그런저럭이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게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 와중에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원숭이 발견

 

 

 

 

 

 

 

 

 

 

뭐 더 없나 쓰레기통을 열심히 뒤지고 있더군요 ㅎㅎㅎ

 

 

 

 

 

 

 

 

 

 

여기서도 리빙스턴의 동상이 서 있었습니다.

ZIMBABWE 것과 포즈가 다르더군요. (관련 링크)

ZIMBABWE 동상이 정자세를 취하고 있다면 여기는 뭔가 바라보는 듯한 포즈입니다. 

 

 

 

 

 

 

 

 

 

 

온 기념으로 리빙스턴 동상앞에서 셀카를

 

 

 

 

 

 

 

 

 

 

 

자 ZIMBABWE쪽 VICTORIA 폭포를 보게 되는 순간입니다.

VICTORIA 폭포 말고 또 다른 정식 명칭인 천둥 치는 연기’라는 뜻의 ‘MOSI-OA-TUNYA’라는 말에 걸 맞게 엄청난 굉음이 나고 있더군요

 

 

 

 

 

 

 

 

 

 

 

ZIMBABWE에서 이미 봤지만 이쪽 ZAMBIA에서 보는 VICTORIA 폭포의 느낌은 또 달랐습니다.

 

 

 

 

 

 

 

 

 

 

 

왜냐면 여기는 시작부터 폭포의 지형이 험난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체적인 폭포가 있는 곳은 ZIMBABWE쪽이 더 길지만 역동적인 면은 여기 ZAMBIA쪽이 더 낫다고 하네요

 

 

 

 

 

 

 

 

 

 

 

 

 

 

 

 

그 말이 실감이 가는게 어느정도 걸어가야 WILD한 느낌이 살아나는 ZIMBABWE쪽과 달리 ZAMBIA VICTORIA 폭포는 시작부터 WILD한 느낌이 장난이 아니었기 때문.

 

 

 

 

 

 

 

 

 

 

 

거기다가 여기는 시작부터 엄청 물보라가 쏟아 붓고 있었습니다.

ZIMBABWE쪽은 시작점은 안그랬는데 말이죠

 

 

 

 

 

 

 

 

 

 

그리고 그 쏟아 붓는 양이 ZIMBABWE쪽보다 많았습니다.

그래도 시작점인 이 부분은 버틸만 했는데

 

 

 

 

 

 

 

 

 

 

 

 

 

 

 

 

 

ZIMBABWE쪽보다 물떨어지는 바위들이 모습이 험합니다.

뭐 저 지역이 아닌 부분에서 만약 떨어져도 바로 죽겠지만

여기서 떨어지면 시체가 완전히 산산조각 날듯한 포스랄까?

 

 

 

 

 

 

 

 

 

 

여기도 이렇게 나무숲 부분이 나오고 저 사이로 길을 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안 그래도 ZIMBABWE쪽보다 거셌던 물보라가 여기 지역에서는 더더욱 세집니다. 비옷을 입고 가방 안에 방수로로 싸고 또 비닐봉지로 쌓아 놓은 노트북에 물이 들어가지 않을까? 걱정이 될 정도로요

 

 

 

 

 

 

 

 

 

숲길?을 나와서 보이는 폭포의 모습

물보라가 장난 아닙니다.

 

 

 

 

 

 

 

 

 

풍경은 뭐 비슷비슷은 한데

 

 

 

 

 

 

 

 

 

 

 

 

물 떨어지는 건 정말 장난 아니게 떨어집니다.

진짜 우레소리가 계속 난다고 보면 됩니다.

 

 

 

 

 

 

 

 

 

 

 

뭐 여기도 이런 무지개는 여기저기 뜨고 있습니다.

 

 

 

 

 

 

 

 

 

 

 

 

사진 찍고 색보정하니 하늘에 물보라가 마구 떨어지는게 잘 보입니다.

근데 계속 말하지만 그 정도가 매우 심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저렇게 다리가 있는 부분이 나오는데

 

 

 

 

 

 

 

 

SLIPPERY BRIDGE라는 곳입니다.

 

 

 

 

 

 

 

 

 

여기서 떨어지는 물보라의 양은 진짜 태풍 안에서 비를 맞는 것과 같은 수준이었습니다. (뭐 직접 태풍 안에서 비 맞은 적은 없고 과천 과학관에서 체험학습해봤는데 그 정도 수준은 되겠구나 비교가 되더군요)

 

 

 

 

 

 

 

 

 

 

 

 

그 와중에도 폭포 사진 열심히 사진 찍어보기

 

 

 

 

 

 

 

 

 

 

 

여기도 폭포 반대편은 저렇게 맑은데 여기는 폭풍우가 몰아치고 있으니.

 

 

 

 

 

 

 

 

 

 

 

 

 

사진 찍은 것을 잘 보면 렌즈에 물방을 묻는 건 기본이요 카메라 안으로 물이 들이치는게 아닐까 매우 걱정되기 시작되었습니다.

가방 안에 있는 노트북이 문제가 아니었다는 것

 

 

 

 

 

 

 

 

 

 

다시 이런 전망대 부분이 나오는데

사진 찍은 것을 보면 저렇게 물방울 상이 맺힌 것이 보입니다.

 

 

 

 

 

 

 

 

 

 

 

 

 

 

아무튼 평생 맞아봤던 어떤 비보다 많이 떨어지는 물을 맞으면서도 열심히 사진은 찍었네요

 

 

 

 

 

 

 

 

 

 

ZIMBABWE VICTORIA 폭포 때도 생각한 거지만 저기다 수력발전소 설치하면 전기 엄청 나오겠다라는 생각을 여기서도 하게 됩니다.

 

 

 

 

 

 

 

 

 

 

 

 

아무튼 엄청 쏟아지는 물의 양들을 보다가

 

 

 

 

 

 

 

 

 

 

 

비옷만 가지고는 진짜 위험하다 생각이 들어 이렇게 우산을 들고 사진을 찍게 되는 수준까지 오게 됩니다.

 

 

 

 

 

 

 

 

 

 

 

 

 

 

 

 

이렇게 사진으로만 봐도 여기에 떨어지는 물보라 양이 장난 아니구나를 실감하실듯

 

 

 

 

 

 

 

 

 

 

 

 

 

 

 

여기까지가 물보라가 마구 내려치는 하일라이트 였을듯.

여기를 기점으로 물보라 내리치는게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사진으로 봐도 확실히 그런 느낌이 납니다.

 

 

 

 

 

 

 

 

 

 

여기도 한 번 동영상을 찍어야 겠지 않나 싶어 찍어봤습니다.

물보라가 줄어들어서 가능했던 동영상 촬영이었습니다.

 

 

 

 

 

 

 

 

 

그 와중에 하늘에서는 저렇게 패러글라이딩 하는 용자가 있더군요.

아니 엔진이 있는 경비행기 급인가?

아찔하면서도 재미있을거 같더군요

 

 

 

 

 

 

 

 

 

 

 

 

 

 

물보라가 들이치는건 줄어들었지만 굉장히 위험스러우면서도 가파른 VICTORIA 폭포의 위엄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셀카를 찍음으로 해서 ZAMBIA VICTORIA 폭포 끝

 

 

 

 

 

 

 

 

 

 

어우야 폭포 밖으로 나가니 이렇게 맑고 청명할 수가 ㅎㅎㅎㅎ

 

 

 

 

 

 

 

 

 

 

들어갈 때와 나올때 맞이해준 목각제품 파는 아케이드

 

 

 

 

 

 

 

 

 

카메라에 물이 들어가서 사진 찍을 때 흐리게 찍히더군요

카메라가 망가지는게 아닐까 걱정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니 물이 말라서 괜찮아졌습니다. 안도의 한숨을

 

 

 

 

 

 

 

 

 

주변 VICTORIA 폭포 관련 사무실 같은 건물이 있었는데 저 위는 완전히 원숭이 놀이터더군요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그냥 사람 주변을 유유히 걸어다니는 원숭이들이었습니다.

 

 

 

 

 

 

 

 

 

 

 

관련 경찰과 군인 그리고 주민들이 이야기 하는 훈훈한? 장면을 끝으로 ZAMBIA에 있는 VICTORIA 폭포 구경을 마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