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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0. WONDER FESTIVAL을 다 보고 나서 - 저녁식사 편 본문

WONFES 2010/第 二幕

10. WONDER FESTIVAL을 다 보고 나서 - 저녁식사 편

FAZZ-REBIRTH 2022. 2. 20. 11:09

 




Bakurocho역(馬喰町駅)은 일본 TOKYO도 CHUO구에 위치한 JR 동일본 SOBU 쾌속선의 역 입니다. 역 주변에는 BAKUROCHO, YOKOYAMACHO쵸 등의 상점가가 위치합니다. 또한 싱글룸 기준 5~7천엔대의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들이 이 역에서부터 NINGYOCHO역 인근까지 넓게 포진해있습니다.
 
TOEI ASAKUSA선의 Higashi-nihombashi역, TOEI Shinjuku선의 Bakuroyokoyama역과 환승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환승통로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개찰구 내 환승은 되지 않으며, 환승할인도 없으니 주의해야 할 점. Shinjuku 방향은 TOYKO역에서 CHUO 쾌속선을 이용하거나, 아예 처음부터 Asakusabashi역으로 가서 CHUI-SOBU선 각역정차 열차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만 환승거리가 짧지 않으므로 환승이 필요하다면 시간을 여유 있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저기 보이는 FAMILY MART. 한 때 우리나라에서도 많이 보이던 편의점 체인이었지만 제휴기간이 끝나고 이제는 CU로 되었지요. 이제 FAMILY MART 간판 보니 생경해 보이네요 ㅎㅎㅎ

 

 

 

 

 

 

일본 택시는 택시 전용 모델이 따로 나오는데 이게 참 디자인이 구형이란 말이죠.
옆의 차와 비교 해 보면 극명히 드러납니다.

 

 

 

 

 

일본의 경차, 경차의 천국

 

 

 

 

 

 

여기는 벌써 줄이 서 있네요. 맛집인가?

 

 

 

 

 

 

당연한 거지만 일본에도 STARBUCKS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여행와서 처음 보는 STARBUCKS라 사진 한 방
아직 로고가 현재로 바뀌기 전임을 알 수있습니다.

 

 

 

 

 

 

라멘집 이름이 우마이 라멘이라니 ㅎㅎㅎ

 

 

 

 

 

 

자 우리의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여기서 짐을 놓고 저녁을 먹으로 극진혼 햄을 만나면 되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일이 터져버렸습니다. 어제 저랑 마이크로 동생 방에서 우리 일행 4명과 극진혼 햄이 밤 늦게까지 떠들고 노는 것에 더해 극진혼 햄이 그냥 바닥에서 자는 바람에 여기 숙소에서 우리 일행 중 저랑 마이크로 동생의 숙박을 거부했기 때문 -_-;;
소위 말하는 어글리 코리언이 되는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마이크로 동생은 숙소의 해외전화를 통해 한국의 여행사에 연락해서 자초지종을 이야기 하고 우리 두 명만 하루밤 다른 숙소로 가게 조치가 취해지게 되었습니다. -_-;;

 

 

 

 

 

 

 

본의가 아니었지만 미안하게 된 KAMOGAWA INN NIHONBASHI. 지금 생각해도 미안해지네요. 고멘네~

 

 

 

 

 

 

그렇게 해서 저랑 마이크로 동생만 졸지에 택시를 타고 근처 새 숙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새 숙소는 BAKUROCHO역에 위치하고 있다고 합니다.

 

 

 

 

 

 

택시 내부 모습을 또 놓칠리가. 이런것을 사진 찍어서 기록 남기는 건 저의 의무? ㅋㅋㅋ
710엔 요금인 것이 보입니다.

 

 

 

 

 

 

이렇게 해서 BAKUROCHO역 근처에 내리게 되고

 

 

 

 

 

 

 

숙소에 짐을 내려놓고 나와서 찍은 주변의 풍경. 단촐합니다.

 

 

 

 

 

 

어찌 되었건 일행들과 다시 만나 저녁을 먹으러 가기 위해 지하철 역을 탑니다. BAKUROCHO역으로 갑니다.

 

 

 

 

 

 

 

 

이번 숙소는 지하철 역이 가까이 있어서 더 편하네요

 

 

 

 

 

 

 

이전 숙소가 있는 SHIN-NIHOMBASHI역하고는 한 정거장 차이입니다.
다시 SHIN-NIHOMBASHI역으로 가는건 아니고 이틀전 저녁을 먹었단 KANDA역으로 갈 것입니다.

 

 

 

 

 

 

 

BAKUROCHO역 내부의 모습. 뭐 일반적인 지하철 역 내부 모습입니다. 1972년에 이 역이 만들어졌다고 하니 꽤 오래된 역이기도 합니다.

 

 

 

 

 

 

 

지하철을 타고 KANDA역에 도착했습니다.

 

 

 

 

 

 

 

이틀전 밤의 느낌이 새록새록 하네요

 

 

 

 

 

 

우리 일행을 만나서 저녁식사하러 걸어가던 중 찍어본 건물 사진

 

 

 

 

 

 

파치슬로는 진짜 일본 어디든 다 있습니다.

 

 

 

 

 

이번에 간 곳은 뭐 일반적인 이자카야. 닭고기 전문이라 합니다

 

 

 

 

 

날이 더우니 생맥주 부터 시켰습니다. 닭고기 전문이라 맥주잔에도 닭그림이

 

 

 

 

 

자 우리 일행, 날도 더운데 생각지도 않은 숙소 교체까지 겪는 버라이어티한 여정 겪느라 고생 많았수

 

 

 

 

 

 

맥주만 마실 수는 없으니 안주 및 식사류를 주문합니다.

 

 

 

 

 

 

신발이 발에 안맞아서 WONDER FESTIVAL에 고생한 RESTAR05 햄

 

 

 

 

 

가이드 잘했으나 숙소사건의 단초를 제공한 극진혼 햄

 

 

 

 

 

 

이 모임의 큰 형님 누워자는 소 햄

 

 

 

 

 

막내로써 형님들 보좌 잘한 마이크로 동생

 

 

 

 

 

 

이래저래 고생한 저 ㅎㅎㅎㅎ

 

 

 

 

 

 

 

안주로 나온 두부

 

 

 

 

 

 

 

닭꼬치류가 메인이었습니다.

 

 

 

 

 

 

닭 어떤 부분과 가라아게

 

 

 

 

 

 

 

계속해서 나온 닭부분의 꼬치들

 

 

 

 

 

 

닭고기 관련 이자카야라 치킨까스까지!!!!

 

 

 

 

 

 

그리고 마무리는 솥밥

 

 

 

 

 

 

이렇게 해서 긴 하루를 마무리 하는 저녁식사가 끝나게 되었습니다.

 

 

 

 

 

 

식사를 끝마치고 나온 KANDA역의 풍경

 

 

 

 

 

 

이 모임을 기념하기 위해 극진혼 햄이 지나가던 행인에게 부탁해서 찍은 단체샷!
아 이것이 벌써 12년 전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