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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2. 카히힌 공원을 둘러보다 본문

日本 東京物語/第二幕

02. 카히힌 공원을 둘러보다

FAZZ-REBIRTH 2011. 11. 2. 13:40






오다이바 카이힌 코엔(お台場海浜公園)은 오다이바에 있는 공원으로, 昭和40년대로부터 공원으로서의 정비가 개시되어 平成8년(1996년)에 지금의 형태로 리뉴얼되어 오픈했습니다. 관리 소관은 도쿄도 항만국 그리고, 현재는 지정 관리자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습니다.


인공의 모래 사장이나 전망대, 보트 시설, 샤워·로커포함의 마린 하우스등이 있어, 도심에 가까운 휴식의 장소로서 사랑받고 있습니다. 해변에서는 무료로 조개잡이를 할 수 있지만 수영과 낚시는 금지되고 있습니다.


유명한 볼거리로는 레인보우 브릿지가 있으며, 드라마 춤추는 대수사선으로 더 유명한 지역이기도 합니다.



OFFICIAL HOMEPAGE : http://www.tptc.co.jp/tabid/395/Default.aspx













오다이바와 그 주변 역, 그리고 카이힌 공원 위치를 알려주는 맵입니다.





자 오다이바의 핵심 볼거리라 할 수 있는 '오다이바 카히힌' 공원에 왔습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는 오다이바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그 유명한 RAINBOW BRIDGE
넓은 백사장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춤추는 대수사선 때문에 더욱 더 와 닿는 다리였죠(라고 말하지만 실제로 춤추는 대수사선을 본 것은 이 여행 이후 한참 뒤의 일)








넓은 백사장과 바다 그리고 건물들이 조화를 이뤄서 아름다운 풍경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여기는 야경이 백미라고 하던데, 이렇게 아침에 본 풍경도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카히힌 공원에서 보이는, 가운데 구 구조물을 둔 좌우대칭 건물. 바로 후지 TV 방송국입니다. 오다이바가 유명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게 한 일등공신 중 하나








열심히 카히힌 공원 사진 찍는 Y씨 모습이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일본 안 같은 풍경이네요









여기만 보여주고 여기가 VANCOUVER의 STANLEY PARK!! 라고 하면 속을 사람 대부분 일듯. 그 만큼 CANADA 처럼 하늘도 깨끗하고 맑았고 둘다 BAY AREA지역이라 그런지 흡사한 점이 많더군요. 나중에 호주의 본다이 비치도 가보고 했지만 분위기는 많이 달랐습니다. 즉 오다이바와 STANLEY PARK가 서로 닮아보였다는 것이죠








백사장을 따라 쭉 가보니 아까 찍은 후지 TV 건물 모습이 더욱 뚜렷하게 보였습니다. 가운데 구 모양의 조형물 큰 것도 확실히 보이는군요.








이 멋진 공원 왔다갔다는 것을 남기기 위한 인증샷








백사장을 따라 카히힌 공원을 걸어가면서 찍은 RAINBOW BRIDGE. 길이도 엄청나게 긴 다리인데 길이는 총 798m라고 합니다. 실제로 저기를 걸어서 갈 수 있다더군요.









좀 더 RAINBOW BRIDGE에 가까이 가서 찍은 사진. 카히힌 공원이 서구의 공원이란 느낌이 강하게 드는 곳이지만 곳곳에 저런 일본 전통적인 요소가 있었습니다.







닻 구조물 위에 누워서 거만하고 요상한 포즈로 사진을 찍다.








요트 탈 준비를 하는 한 일본인.

카히힌 공원은 수영은 금지되었지만 이렇게 요트타는 것은 허용된다고 합니다.

그럼 요트타다 물에 빠져서 수영해서 나오는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ㅎㅎㅎ







카히힌 공원 산책로를 따라가면서 찍은 Y씨 사진. 오다이바를 다녀왔다고 말해주는 인증샷이네요








그리고 J누나와 저도 사진을 한 방.









산책로를 따라 가보니 자유의 여신상이 있었습니다. 오다이바에 자유의 여신상이 있다고 말은 들었는데 막상 가보니 이건 크기가 너무 작아 자유의 여신상이라고 말하기에 민망한 수준. 좀 크게 만들지 하는 아쉬움이 들더군요. 암튼 거기서 Y씨 한방

 






저는 그냥 평범하게 찍기 싫어서 요런 연출을....

언제 한번 본토에 있는 자유의 여신상 구경 가보나. (2011년 현재까지 못 가봤습니다.)









RAINBOW BRIDGE와 서로 잘 어울어지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그러나 어쩌다 보니 위로 여백이 너무 많이 남기게 되었네요.....








대충 카히힌 공원을 둘러보고 떠나면서 마지막으로 RAINBOW BRIDGE를 찍어봤습니다.

참고로 왜 RAINBOW BRIDGE냐면 일주일 매일 밤마다 불빛을 틀리게 해서 다리 조명을 비추기 때문이라는군요.

그럼 RAINBOW BRIDGE의 참맛을 느낄려면 7일을 머물러야 한다는 소리인데...

자타가 인정하는 오다이바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겠습니다.







카히힌 공원을 다 둘러보고 그 근처 주변을 돌아다니던 중 어떤 가게를 취재하는 리포터 일행을 보고 사진 한 방.

아직 인터뷰는 하지 않고 준비 중이었던데, 아니나 다를까 일요일 아침 이른 시간이라 이 가게만 빼놓고 다른 가게들은 다 문 닫고 있었습니다.








아케이드에 있던 일러스트레이션이 맘에 들어서 찍은 사진. 뭐 이때부터 디자인 자료로 괜찮다 싶은 것들을 일단 찍고 보는 습성이 생긴 거 같습니다. 지금보니 그저 그런데.









아케이드 주변에 있던 주차장인데 아직 이른 시간이라 그런지 차 한대도 안 보였습니다.








고양이 그림이 있는 아케이드. 고양이를 위한 용품을 파는 가게였습니다. 지금도 있으려나?








카히힌 공원 주변 아케이드를 배외하는 견공들







카히힌 공원주변을 다 둘러 보고 다음 장소로 팔레트 타운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카히힌 공원의 RINBOW BRIDGE와 더불어서 오다이바에 간다면 꼭 구경 가야 한다는 곳이라던데.....

카히힌 공원에서 팔레트 타운으로 가면서 가까이 보였던 후지 TV 건물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