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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EVERYDAY EARTHDAY TOKYO PT-3 본문

日本 東京物語/第一幕

03. EVERYDAY EARTHDAY TOKYO PT-3

FAZZ-REBIRTH 2011. 4. 17. 17:05






이름
: EVERYDAY EARTHDAY (현 EARTHDAY TOKYO)

행사내용 : 지구환경을 생각하는 이벤트와 공연, 그리고 벼룩시장

OFFICIAL HOMEPAGE : http://www.earthday-tokyo.org












윤 교수님 부스 일을 도와드린 것을 일단 끝내고, EVERYDAY EARTHDAY 행사장을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일단 우리가 있는 부스가 외곽 쪽이라 중앙으로 걸어나오기 전까지는 조금 재미있는 부스는 적었더군요. 암튼 우리주변을 지나가면서 무언가를 나르는 아낙의 모습








환경에 관한 행사기 때문에 이런 천염염료를 열심히 만드는 일본인들의 모습도 꽤나 보였습니다. 우리나라에 쪽염색은 유명하지

근데 천연염색에 좀 안 어울리는 플라스틱 통이 좀... 나무 통이면 좋았을 것을







이런 식의 여러 부스들이 쫙 펼쳐져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각종 옷들이 즐비했습니다. 벼룩시장용 옷부터 직접 만든 옷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옷이라기 보다는 히피스타일의 인도풍? 그런 느낌이 강한 옷들을 팔더군요. 전에도 말했지만 히피 느낌이 강하게 나는 행사가 바로 EVERYDAY EARTHDAY인듯









여기는 단순한 벼룩시장이 아니라 각종 퍼포먼스가 일어나고 홍보가 있는 곳이었습니다.

요즘 유행코드인 WELL BEING과 자연합일정신이 엿보이는 곳이기도 했고, 각종 요가및 정신을 맑게 하는 약초나 안마 기타 등등이 있더군요. 히피를 더해 티벳과 인도의 느낌이 강하게 났습니다. 여기 있으니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 온 느낌이 강하더군요








어떤 행사를 할 수 있는 조그만 장소.

여기말고 대규모 콘서트 장도 있었는데 거기서 각종 퍼포먼스와 콘서트가 있었습니다. 생각해보니 그 사진을 찍지 않았군요. 아 좋은 자료 사진을 안 찍다니...

하긴 이때까지만 해도 사진으로 스토리 라인을 짜는 것을 전혀 생각하지 않았던 때니...








티셔츠를 이용해서 무슨 구조물을 짓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뼈대는 대나무








정면에서 본 이미지. 이런 분위기의 구조물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날도 좋아 이런 식의 구조물이 상당히 잘 어울렸습니다.









병뚜껑 및 각종 재활용물품을 이용해 만든 배지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괜찮긴 한데, 평소에 재활용품들을 보면서 늘 느끼는 점은 와!!하고 구매할만한 세련됨이 없다는 게 치명적 약점이 아닌지.

'재활용품은 디자인이 별로다'라는 편견을 깨트릴만한 제품 양산이 필요하다 생각이 드는군요. 아무리 재활용품이 좋고 환경을 살리는 길이네 어쩌구 해도 살 맘이 생기게 제품들을 만들어야 소비자들도 구매를 할 것이죠.

 

 





 

변형된 차원? 무슨 티셔츠 점인거 같은데 큰 인상을 주지는 못했습니다.






환경을 위한 벼룩시장인데 이런 중고 서점이 빠질 수 없죠. EARTH MARKET이라고 써있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저로써 뭐 살 거없나 봤지만 딱히 살만한 책은 없더군요.









또 티셔츠 파는 곳 사진. 그러고 보니 티셔츠 종류 파는 곳이 엄청나게 많았습니다. 물론 다른 용품도 많았지만 티셔츠 류가 압도적인 듯.

그 이후에 EARTHDAY 행사에서는 좀 품목들이 다양해 졌으려나요?







FRACTAL DESIGN 티셔츠 파는 곳. 홀치기염 이라고 실로 묶어 염색하는 방법으로 만든 티셔츠라고 합니다.







이렇게 각종 천연 재료를 이용한 물품을 파는 부스들도 많았습니다. 무지양행이 생각나게 하는 디자인들이라 꽤 괜찮았습니다. 하긴 우리나라 모르는 사람들은 무지양행 첨에 보면 뭐야 이거? 이럴 정도로 심플 그자체니 ^-^





각종 아프리카 동물을 나타낸 카드. 조금은 조잡한 면이 없지 않은데 모금함과 그 밑에 써있는 킬리만자로 어쩌구를 보아 하니 카드를 팔아서 킬리만자로의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모금을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몇 년 후에 제가 킬리만자로를 밟을 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었죠 ㅎㅎㅎ






ECOLUTION이라 ECOLOGY와 REVOLUTION의 합성어일까? EVOLUTION의 합성어 일까?






ORGANIC FLORAL WATER 라벤다(120ml)

정가는 2520엔인데 어스데이 특별가 1200엔이라 써 놨네요.







와~ 죽순이다 큰게 200엔 작은게 100엔이라고 써놨습니다.

죽순 요리 맛있지요. 꼬들꼬들하게 삶아서 캬~~~

암튼 여기서 이런 것들도 팔줄이야...








천연 바디 클래이를 파는 곳.

용기도 친자연소재이거나 재활용품인 듯. 용기 디자인이 세련되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자연친화적이면서도 그것을 살 맘이 들게 디자인 하는 것이 바로 디자이너들의 숙명인데, 저것은 사고 싶은 생각이 별로 안들어서 아쉽네요







EARTHDAY에 온 견공들. 이 날 햇볕 쨍쨍, 더운 날이었는데 얘네들 안 더웠을려나 몰겠네.... 이때가 4월이었는데 TOKYO의 여름은 상상을 초월하게 덥고 습하다는 것을 나중에 2010년도 여름에 TOKYO를 방문했을 때 깨닫게 됩니다. 이때의 더위는 더위도 아니었어...






순 오가닉 코튼(ORGANIC COTTON) & 천연재료의 메이드 인 어스라 써있는 현수막이 있는 부스.  각종 오가닉 제품 및 천연 재료 제품을 판매하는 곳이었고 각종 간단한 시연도 하더군요 







뭔가 했더만 이렇게 간이물레를 이용 실을 뽑아서 천을 만드는 시연을 했습니다.






물레를 돌리던 주인공. 사진찍는 모습을 보고 이에 맞춰서 브이자....







오가닉 코튼 메이든 어스의 화? 프로젝트라 써져 있는데 오히려 한자를 더 모르다니.... 우웅~~~








메이든 어스의 상표.

왠지 윤 교수님이 자주 그리시는 스마일의 느낌이 났습니다.

그린이나 에코디자인을 실천하시는 사람들은 다 비슷한 듯

 





여기는 氣안마를 하는 곳. 물론 공짜는 아니고 한 번 할 때 얼마 그랬는데 저도 한 번 받을까 하다가 나중을 위해 자금이 어떻게 쓰일지 몰라 일단 SKIP했습니다. 지금이라면 그냥 한 번 받아볼텐데...




민간인 부스만 있는게 아니라 이렇게 아베다 같이 기업 부스도 종종 있었습니다. 자기네들도 지구 환경에 이렇게 공헌하고 있다고 홍보하고 있더군요. 확실히 기업도 GREEN을 해야 기업이미지가 좋아지는 시대입니다. 그런 것보다 모델 사진 보고 좋네 이러고 있는 1인 ㅋㅋ







천연 천으로 만든 옷인지 뭔지 암튼 그런 거 같은데.... 별로 사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요. 계속 강조하는 거지만 환경제품들의 취약점이 이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린맵이라고 써 놓은 구조물인데 다른 건 몰라도 'CALGARY'란 말에 눈이 번쩍~~!!!

작년 이맘때 쯤 CANADA 간 것이 생각너더군요. ALBERTA주의 가장 큰 도시인 CALGARY, 또 가고 싶어졌습니다.

역시 CANADA는 자연환경 최고의 나라중 하나~~~








각종 재활용품을 가지고 옷 비스무리 하게 만든 퍼포먼스였는 듯.







이 사람이 더 뽀대(?)가 나 보였습니다. 생긴 것도 전형적인 일본인 처럼 생겼고.

사진찍을 때 포즈도 잘 잡아주더군요.





태양열을 가지고 물 끓이는 시범을 하는 곳인 듯. 갑자기 라면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배도 고팠을 때고...

미래의 천연 에너지 원은 태양열, 풍력, 파력 등등이 아닐까?


그래도 원자력이 가격대비 성능짱인디....... (하필 2011년에 일본에 대지진으로 원자력 발전소가 대박살 나버려 원자력 공포가.....)






여기가 대규모 콘서트 장이었습니다. 지금은 시작한지 얼마 안되서 찍은 사진이라 사람들도 한산하고 그랬는데 나중 되면 사람도 빽빽히 들어서서 환호성 지르고 콘서트들도 재밌는 거 되게 많이 하더군요. 그때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NO WAR라고 써놓아 있는 것이 매우 인상적.

아무튼 주변을 돌아다녔는데 굉장히 넓어 다 보는 건 무리, 이후에 일정도 있어서 일단 여기까지만 보고 윤교수님 부스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인도풍 느낌이 나는 곳인데 뭐 하는 곳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안내부스 같았는데...








다시 윤교수님 부스로 돌아오니 교수님의 트레이드 마크 중 하나인 돌고래 티 셔츠를 들고 좋아하는 일본인 부부와 그 아이가 있더군요. 그래서 사진 찰칵









교수님의 트레이드 마크 중의 트레이드 마크, 스마일이 그려진 티셔츠.








오늘의 베스트 샷. 아이들과 교수님. 너무 너무 잘 어울리네요 ^-^/







윤 교수님께 말씀드리고 이제 EARTHDAY를 벗어나 메이지 진구로 가서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EARTHDAY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텐구 구조물 앞에서 찍은 사진.








이번엔 Y씨가 텐구 앞에서 찍은 사진. 그런데 코에는 뭐라고 써붙인걸까요?








저기 파오가 보이는지요? 즉 윤 교수님이 행사하셨던 장소 부근을 찍은 사진입니다. 엄청 큰 나무가 보기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는 저런 나무봐도 전~~혀 감흥이 없었는데, 확실히 나이가 먹은게 맞는 듯







메이지 진구 쪽으로 가려다 보니 아까는 안보였던 여러가지 음식을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배도 고프고 해서 여기서 하나 사먹기로 했는데 그것이 바로 라멘. 드디어 일본에 와서 라멘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얏호~~







우리가 먹었던 라멘은 그냥 가게서 일반적으로 사먹었던 것과는 달랐습니다. 먼저 200엔정도로(정확히 그때 얼마 냈는지 기억이 안 나는군요.) 그 음식에 맞는 용기와 젓가락을 빌려서, 음식하는 곳으로 갑니다. 그런 다음에 거기서 음식을 돈 주고 사먹고 나서 용기와 젓가락을 반납하면 다시 200엔을 받는 시스템이었습니다.(물론 간이 설거지 장이 있어서 거기서 설거지까지 해야 합니다.)

즉 1회용 용기사용을 하지 않고 이렇게 용기들을 순환하는 시스템으로 불필요한 환경오염을 막는 다는 취지더군요.

이때 먹었던 라멘은 일반적으로 유명한 소유, 시오, 미소, 돈코츠 라멘은 아니었고 닭고기 베이스 육수 라멘이었습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본 라멘에 대해 잘 알지 못하던 때라 이게 뭔지도 잘 몰랐지만. 아무튼 일본 현지가서 처음으로 먹은 라멘이 되겠습니다.

배고 고팠던 때라 맛 나더군요 ㅎㅎㅎ







또 다시 보이던 콘서트 장. 이제 공연이 막 시작했었는데 관객 수가 좀 적더군요.

자 이제 메이지 진구로 고고쓍입니다.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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