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3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HYPOCRYCY의 여기저기

06. GAP PARK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치다. 본문

SYDNEY, AUS/DAY-002

06. GAP PARK를 둘러보고 일정을 마치다.

FAZZ-REBIRTH 2016. 9. 14. 20:21









WATSONS BAY 주변에 위치한 GAP PARK는 오랜 세월 침식과 퇴적으로 형성된 절벽 바위에 수많은 틈이 생겨서 Gap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GAP PARKSYDENEY 항만의 입구로 시원하게 펼쳐진 남태평양 경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절벽 위에 자리한 마을과 해발 100m 단애절벽에 굽이치는 파도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는 호주 개척 시절, 영국 죄수들이 자살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HOMEPAGE : http://www.woollahra.nsw.gov.au/recreation/parks,_reserves_and_playgrounds/list_of_parks_and_playgrounds/parks_and_playgrounds/gap_park















BONDI BEACH를 둘러보고 간 곳은 GAP PARK였습니다.

오늘 SYDNEY일정의 마지막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지도에서 보다시피 거리는 매우 가까웠습니다.











MILITARY ROAD라는 표지판이 보입니다.

GOOGLE 지도를 찾아보니 BONDI BEACH에서 GAP PARK로 가는 길 중 하나더군요

저때 저렇게 표지판 사진을 가능하면 열심히 찍었던 이유가 위치파악을 하기 위해서였죠. 지금이야 사진에 GPS 정보까지 뜬다지만 2007년도에는 그런 기능을 가진 카메라가 드물었으니 말이죠.











가다가 공동묘지가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NEW ZEALAND에서도 시내에 공동묘지가 있어서 신기해 했었는데 SYDNEY도 그러네요.










BUS정류장에 앉아있던 두 소녀와 공동묘지.

스쿨룩인거 같네요












GAP PARK 거의 다 왔을때 보이던 등대 사진.












GAP PARK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보였던 입구의 추모비.

LIEUTENANT G J GRIEVE라고 써 있는데 남아프리카 PARARDEBRUG 전투에서 전사한 군인들을 기리는 추모비입니다.






 






추모비를 기점으로 보이는 절벽과 바다.

절벽이 매우 가파릅니다. 

바람은 안불었는데 날이 스산하고 바람이 엄청 많이 불면 으스스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AUSTRALIA 개척시대때 영국 죄수들이 자살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뭐 반대편은 평온한 풍경이 이어지고 있지만요











바닥은 바위로 되어 있는데 상당히 느낌이 있더군요.












좀 가다 보니 저런 중앙점 같은 구조물도 있고












이런식의 고인돌 같은 구조물도 있더군요. 이건 뭐하는 데 쓰는 물건인지???











저 바다는 WATSONS BAY 근처 바다이고 당연히 태평양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이 연출이 가능할듯한 풍경.

실제로 여기는 영화 빠삐용의 촬영장소로도 유명한 곳이랍니다.

직접 와서 보니 그럴만 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른켠을 보면 SYDNEY 시내의 건물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HARBOUR BRIDGE와 SYDNEY TOWER도 보입니다. 













여기 왔다는 인증샷으로 아까 중앙점 위에서 사진 찍어보기














여기서는 절벽의 가파름이 잘 보여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다이빙한 빠삐용이나 영국죄수들의 심정을 알 수 있을듯 하네요













GAP PARK는 사실 넓은 곳은 아니라 금방 다 보게 되었고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여기도 아까 BONDI BEACH 주변의 주택들 처럼 크고 조용하고 좋더군요.












이런데 사는 사람들은 돈이 많겠죠 ㅎㅎㅎ












자 BUS를 타고 여기를 떠날 시간이 왔습니다.

버스에 타니 바로 옆자리에 다음과 같은 문구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BYE BYE GAP PARK












이로써 SYDNEY 여행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남은건 석식 후 숙소로 돌아가기











길 가다가 쓰레기통들이 있는 것을 한 번 찍어봤습니다.

CANADA는 의외로 분리수거 잘 안하던데 (지금 현재도 그런지는 모르겠군요) AUSTRALIA는 좀 하는 거 같더군요.










시내쪽으로 들어오니 역시 차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이 퇴근시간에 가까우니 











도시 내 모노레일도 지나가길래 빨리 찍어봤습니다.

한국에서는 이런 모노레일이 시내에 지나가는 것을 볼 수 없으니 말이죠.

은근 신기하더군요











OUTLET 매장도 지나고











해가 지는 가운데 찍어본 사진.

여기는 이제 시 외곽쪽으로 나가는 중이라 그런지 황량한 느낌이 들더군요.












잠시 여기 매장에 들려 쇼핑 타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쇼핑 매장 내부 모습인데 제가 관심을 가질만한 것은 없어서 그냥 SKIP

개인적으로는 서점 같은데 들리면 더 좋아했을텐데












쇼핑 매장을 나와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는데 완전히 어두워졌습니다.

이때 시간이 오후 6시였는데 겨울은 겨울이네요.

따뜻해서 전혀 겨울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ㅋ











이날 저녁은 한식.

뭐 그래도 SYDNEY에서는 NEW ZEALAND에 비해 한식이 거의 안나왔으니 이 정도는 넘어가줄만 했습니다.

정말 NEW ZEALAND에서는 한식 먹으러 여행 간 거 같은 느낌이 들 정도












역시 저녁 먹고 주변 풍경을 둘러보기를 하였습니다.

조금이라도 더 보고자 하는 의지 

여기서 정차하고 타지 말라는 표지판이 인상적이라 찍어봤습니다.











길건너 보이던 핑크색 건물.

굉장히 튀어서 인상적이었는데 나중에 우리나라도 저런 핑크색 건물이 곳곳에 들어서게 되죠. 에뛰드 하우스라고 ㅋ










궁금한건 못참기에 저 건물로 가보니 이런 간판이 있더군요.

왠지 그림에 나오는 무서운 아가씨들이 나올 기세입니다. ㅎㅎㅎ










주변에 가정집 내부가 약간 보여서 찍어본 사진












SYDNEY도 퇴근시간엔 TRAFFIC JAM이 장난 아니네요











주변에 서 있던 차들 한 번 찍어봤습니다. 거의다가 TOYOTA 자동차들

2007년도 즘에 인기있던 자동차 형태를 알 수 있겠네요.

지금은 OLD하다 느끼는 디자인들














그리고 다시 숙소에 돌아왔습니다. 어제와 같은 곳입니다.

숙소사진은 많이 찍어서 어제 안찍었던 화장실 사진 위주로 찍어 기록을 남겼습니다.

별건 없는데 저렇게 대변과 소변의 물량을 조절하는 변기는 당시에 독특한거라 찍어본 기억이 나네요. 2007년도에 한국에 저런 변기는 흔치 않았으니 말이죠.













그냥 숙소에 있기엔 너무나 아까워서 또 밖으로 돌아다녀봤습니다.

오늘은 맥도널드에 가서 햄버거를 사보기로 했습니다.

1등급 고기를 쓴다고 하니 먹고 싶어서 말이죠.

하지만 배가 불러 사놓고 먹지는 못하고 내일 먹게 됩니다.

저녁을 조금만 먹을걸 하는 아쉬움이










다른 곳의 매장의 모습












다시 숙소로 돌아와 TV를 보는데 LOTTO방송을 하더군요.

여기는 총 7자리 수를 맞추고 보너스로 2개가 있더군요. 확률이 그럼 어떻게 되는거야? ㅎㄷㄷ




이렇게 해서 SYDNEY에서 마지막 밤이 끝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