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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모래가 너무 고운 BONDI BEACH를 가보다 본문

SYDNEY, AUS/DAY-002

05. 모래가 너무 고운 BONDI BEACH를 가보다

FAZZ-REBIRTH 2016. 9. 11. 18:37







Aborigine(AUSTRALIA 원주민)말로, '바위에 부서지는 파도'라는 뜻을 가진 BONDI BEACHSYDNEY 시내 남동쪽에 위치하는 시내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푸른 바다와 하얀 모래밭이 펼쳐져 있어 현지인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이자 높은 파도를 즐길 수 있어 서퍼들이 선호하는 해변이기도 합니다.

흔히 브리즈번의 골드코스트를 해양레포츠의 메카라 생각하지만, BONDI BEACH 역시 SYDNEY 서퍼 대부분이 찾을 정도로 유명합니다.

BONDI BEACH의 메인 거리는 해변과 인접한 캠벨 퍼레이드로, 레스토랑과 카페, 잡화점 외에 서핑용품을 파는 샵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프렌치 식당, 이탈리안 식당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싸고 맛있는 음식점이 많아 최근에는 식도락가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Established : 1851

Federal Division(s) : Wentworth

Location : 7 km (4 mi) E of Sydney CBD
















CRUISE로 PORT JACKSON일대를 둘러보고 다음에 갈 곳은 BONDI BEACH였습니다.

여기서 대략 차로 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PORT JACKSON을 뜨기 전에 주변 사진을 더 찍어봤습니다.

OFFICE 지대이긴 하지만 또한 관광지이기도한 복합적인 곳이라 느낌이 일반적인 도시와 좀 다릅니다.











이런 OFFICE용 빌딩들도 있고








호텔과 더불어 저런 야자수들이 보이기도 하니까요.

명색에 겨울인데 저런 야자수가 아무런 보호되는거 없이 그냥 있어도 얼어죽지 않는거 보면 참 따뜻한 곳이구나를 느끼게 됩니다.







 




BUS를 타고 지나가던 상업지구 사진.










조금 가다가 일행이 화장실이 갑자기 가야 해서 주변에 잠시 서게 되었습니다.

그 짧은 찰나도 주변 사진 찍기 여념이 없기 










마침 BUS가 선 곳은 주변 물류 센터 같은 곳이었습니다.










화장실을 사용한 곳에 보니 모니터는 LG 모니터.

왠지 반가와서 찍어봤네요.

것보다 키보드가 굉장히 옛날 형식의 IBM 키보드 처럼 보입니다. 나름 레어템인데.












바로 옆에는 이렇게 물류창고가 있어서 찍어봤습니다.

별것은 아닌데 AUSTRALIA에서 이런거 보니 신기하더군요












다시 BUS를 타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보게 된 광고.

LEASE광고인데 왜 모델 여자를 배경으로 쓰는건지? ㅎㅎㅎ











다시 BUS를 타고 가다가 찍어본 도로 사진입니다.

슬슬 차가 많아지는게 보이더군요











AUSTRALIA의 BUS가 근접해서 서 있길래 찍어봤습니다.

그러고 보니 해외 여행다니면서 그 나라 시내 BUS 타본건 CANADA, 일본이 다네요.

둘 다 자유여행이니까 가능했던것.











그리고 덤으로 찍어본 도로 상태.

이건 왜 찍었나 모르겠네요 지금보니 ㅎㅎㅎ












BONDI BEACH 주변에 도착했습니다.

주변풍경만 보면 무슨 HAWAI같은데 온줄 알겠습니다.










저기 보이는 바다쪽이 BONDI BEACH입니다.










BONDI BEACH에 관련된 INFROMATION

초생달형의 모양이 인상적인 BEACH입니다.











주변 풍경이 좋습니다.

저 바닷가에 있는 집에 사는 사람들은 얼마나 좋을까











반대편쪽에 사는 사람들도요 ㅎㅎㅎ











파도가 몰아친다.











BONDI BEACH도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라 서퍼들이 많이 있더군요.

근데 겨울이라 그런지 큰 파도는 제가 여기 있을동안 보이지 않았습니다.

겨울은 겨울이라 바다속 자체는 추울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BONDI BEACH의 최대 특징을 들라하면 바로 이 백사장 모래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그저 그런데 실제로 보면 이건 모래가 아니라 채 고운 밀가루들을 깔아놓은듯한 것처럼 보입니다.











발로 당시 닉을 써봤는데 모래는 모래입니다.

겉보기와 달리 발의 촉감은 까칠까칠함이 바로 느껴지더군요 











다시 바다와 백사장 그리고 집들을 찍어보기












바닷가까지 왔는데 그냥 갈 수는 없어 바다에 다리를 담궈보기도 했습니다.












바다에 빠질 수 없는 감초, 갈매기












여기는 발을 씻는 곳입니다. 여기서 발을 씻고 다시 신발신고 여기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BONDI BEACH 주변의 상가였는데 갈매기들이 먹을걸 노리며 서있었습니다.

이거 보니 CANADA에서 까마귀가 먹을걸 노리고 결국 채갔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관련 포스팅)













그리고 BUS를 타고 BONDI BEACH서 얼마 안 떨어진 곳인 Dudley Page로 이동했습니다. 전망대는 아니고 주택가였는데 여기서 보이는 경치가 또 장난 아니었습니다.

원래 Dudley Page는 사람이름이고 여기의 주인이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보는 경치가 굉장히 좋은데 자기 혼자 보는건 그렇다고 생각해서 SYDNEY시에 여기를 양도해서 현재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멀리 HARBOUR BRIDGE와 TOWER가 보입니다.










원래 이 주변이 주택가임을 알 수 있는 사진. 

Dudley Page 정말 대인배네요. 













360도 돌아가면서 찍어본 주변 사진입니다.

햇빛이 강하게 들어서 갈수록 구분이 잘 안되긴 하지만 주변 풍경이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을 찍은 곳은 바로 이런 공터였습니다.

참고로 Dudley Page가 여기를 양도할 때 건물을 짓지 않을 것을 조건으로 했다는군요. 그래서 여기는 공터로 남아 있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저런데 사는 사람들은 진짜 경치 하나로 복을 받은듯










공터라 저런 놀이기구 간단한것도 있더군요.

아무튼 이걸 끝으로 BONDI BEACH서 일정은 끝내게 되었습니다.










사진을 찍었던 Dudley Page 공터 바로 옆에 있는 집들입니다. 

딱봐도 비싸 보이는데 지나가는 차도 거의 없고 진짜 조용하더군요.

뭐 여기가 SYDNEY 최고의 부촌이라고 하니.

CANADA도 그렇고 NEW ZEALAND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사람 살기 진짜 좋은 곳인듯 합니다. 부럽다 부러워









그리고 한 켠에 서있던 MINI를 발견하게 됩니다. 2007년이니 당연히 1세대 모델이지요. 이후 7년 후에 저도 MINI OWNER가 됩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