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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Pyrmont에 있는 CASINO에 가보다 본문

SYDNEY, AUS/DAY-001

05. Pyrmont에 있는 CASINO에 가보다

FAZZ-REBIRTH 2016. 7. 14. 22:41










Pyrmont NEW SOUTH WALES주의 SYDNEY의 안쪽 교외지역으로, SYDNEY CENTRAL BUSUNESS 구역에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DARLING HARBOUR지역이기도 합니다. 2013년에는 AUSTRALIA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교외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Pyrmont는 한때 부두, 조선소, 공장등이 위치하고 있어서 SYDNEY 산업의 없어서 안될 필수요소였습니다. 지금은 이런 산업시설들은 다른 곳으로 이동되었으며, 현재는 재개발이 이뤄져 관광 및 상업시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SYDNEY HYDE PARK를 보고 다음으로 간 곳은, 오늘의 마지막 일정인 PYRMONT에 있는 STAR CITY(현 STAR) 빌딩에 있는 CASINO 구경을 하기 였습니다.

HYDE PARK에서 PYRMONT까지의 거리는 가까운 편이었습니다.











PYRMONT로 가는 길에 찍은 도시의 모습. PYRMONT가 옛날과 달리 산업시설들이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사람이 많이 빠져나갔다 하지만 SYDNEY는 SYDNEY. 저런 큰 건물들과 규모가 느껴지는 도심지가 많이 보였습니다.












길가다가 7-ELEVEN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왠지 해외에서는 우리한테 익숙한 편의점 보기가 힘들더군요.












PYRMONT에 도착해서 STAR CITY로 가는데 이렇게 지하를 이용해서 올라가는 구조더군요. 지하에서 보였던 AUSTRALIA의 지하철을 보고 바로 사진 찍어봤습니다. CANADA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지하철이 주 교통수단이 아니다 보니 차량 길이가 짧더군요. 












지하에서 올라가니 오늘의 목적지인 PYRMONT의 STAR CITY가 보였습니다.

복합 리조트이며 편의시설의 집결지라 보면 됩니다.













저기 계단에서 올라가서 찍어본 경치. 야자수 같은 것이 있어서 여기가 휴향지임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기 물은 바다입니다. DARLING HARBOUR인 것이죠.











다른 각도서 찍어본 모습. 과거 조선소, 부두, 항만들이 주 시설이었던 여기는 이제 이런 상업시설로 바뀌고 있었습니다.












PYRMONT의 MAIN EVENT CASINO에 들어가보기.

생애 처음으로 CASINO에 들어가보네요. 이때 2007년도에는 아직 정선 CASINO가 크게 활성화 되기 전이라 한국인이 CASINO를 갈 일이 없었지요. 우리도 저기를 단지 구경하러 간 거지 CASINO를 하러 간 것은 아니었습니다.










참고로 CASINO 내부는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여기 뿐 아니라 전세계 공통인듯. 기록 남기기 좋아하는 저로써는 매우 안타까운 일인데 뭐 어쩌겠습니까. 그래서 내부 분위기는 이렇게 인터넷을 이용한 펌질도 대신.

우리 가이드는 과거 유학생 시절에 여기 뻔질나게 들락날락 해서 구조와 운영방식에 대해 잘 알고 있더군요. 저기 화면에 보이는 슬롯머쉰을 어떻게 하는지 시범을 보였는데 1달러인가를 넣고 해서 그 이상을 따더군요. 호옹이 ㅎㅎㅎㅎ

딴 돈이 10달러인가 뭐 그정도 되었는데 이건 같은 일행의 아주머니에게 기증을












이 사진도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입니다.

왜 이 사진을 퍼왔냐면 이와 비슷한 것이 기억났기 때문입니다. CASINO 한 켠에 이런 비키니를 입은 여자가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었는데 그 고급차도 딸 수 있다는군요.

아무튼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이던 CASINO의 모습 그대로 였습니다.

나중에 정선 CASINO도 구경만 하러 간 적이 있는데 거기는 어두침침하고 착 가라앉는 듯한 분위기였는데 비해 여기는 진짜 무슨 축제 하는듯한 밝은 이미지.

그래서 나중에 정선 CASINO 한번 가봤을 때 실망했던 기억이 나네요.













메인이 되어야 할 CASINO 사진은 규정때문에 못찍고 나중에 나오는 출구에서 CASINO를 향해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기 가운데 서 있는 보안요원이 째려보더군요. 순간 흠칫.

아무튼 재미있는 볼거리였는데 사진 기록을 못남긴것이 아쉽습니다.











CASINO를 보고 나서 저녁은 같은 빌딩 안에 있던 JAPANESE & KOREAN BUFFET에서 먹게 되었습니다.












BUFFET 내부 모습. 뭐 별다른 건 없었습니다.











첫번째 접시. 뭐 음식 퀄러티도 일반적인 BUFFET였지만 맛은 있었습니다.

한식 위주였던 NEW ZEALAND에 비하면 VERY GOOD!!!!











두번째 접시는 해산물 위주. 차라리 NEW ZEALAND때도 이런 식이었으면 괜찮았을텐데. 아무튼 생각하면 할수록 NEW ZEALAND때 식사는 진짜 별로였네요. 











저녁을 빨리 먹고 주변을 돌아다녀보기로 했습니다. 자투리 시간이라도 뭐 있나 이것저것 둘러보려는 여행자 정신 ^-^

역시 편의점이었는데 우리나라에 없는 브랜드입니다. 편의점 치고는 굉장히 커서 찍어봤습니다. 










돌아다니다 보니 GAME CENTER도 있어서 한 방. 그런데 규모가 매우 작아서 GAME CENTER라 하기도 민망할 수준이었습니다. 저기에 보이는 게임기들이 거의 다였으니 말이죠. 











이런 곳도 있었고











LYRIC이라는 저런 구조물 큰게 보였는데 LYRIC은 극장 브랜드입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CGV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한층 위로 올라갈 수 도 있습니다. 저거 타고 올라가면 아까 여기로 왔던 입구가 나옵니다.












여기는 지하상가들이 쭉 있던 곳.













아까 들어왔던 입구로 나와서 야경을 찍어봤습니다.

나름 멋졌는데 카메라가 후져서 그때 느낌이 전혀 안 사네요.












역시 DARLING HARBOUR를 보고 찍은 야경이나 보시다 싶이 퀄러티는 영 OTL












이제 STAR CITY 구경은 이걸로 마치고 다시 BUS를 타러 가는 도중에 찍어본 사진.

BUS가 바로 STAR CITY 근처서 대기하지 않고 있더군요. 이 근처는 BUS대기가 애매했기 때문이랍니다.    












뭐 그 와중에 이거저거 구경하고 사진 찍을 수 있다고 좋아했던 저였지만요.

저기에 보니 큰 마트가 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트 내부의 모습. 이번 여행 중 가장 규모가 큰 마트였습니다.

시간만 더 있었으면 여기도 구경 해보고 싶었지만 뭐. SKIP할 수 밖에 











여기가 외국임을 다시 한번 상시 시켜준 주류 판매점.

우리나라와 달리 북미쪽과 여기는 주류 판매 라이센스가 있어서 주류점에서만 술을 팔 수 있게 되어 있죠. 역시 들어가보지는 못하고 밖에서 안의 구조가 어떤지 사진만 찰칵









여기도 마트. 은근히 여기에 마트가 많더군요. 마트의 거리인가?









여기는 편의점. 저렇게 밖에서 구조가 훤히 다 보이는 구조라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구조도 구조지만 편의점 안, 저 위의 네온사인이 이뻐서 또 찍어봤네요. 













BUS를 탈때 STAR CITY가 보여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제 잠잘 숙소로 이동을. 지도에서 보다시피 외곽쪽에 위치하고 있음이 보입니다.











LANSVALE RESORT라는 곳인데 말 그대로 RESORT였습니다. 사진 찍을 당시엔 밤이라 바깥 풍경이 잘 안보여서 그저 그런 숙소나 MOTEL로 보였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엄청 괜찮은 곳이더군요. 자세한 사진은 다음 포스팅 때












로비 입구의 모습.

시간도 10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다가 RESORT다 보니 편의시설이 다 문을 닫았더군요. 더 아쉬운건 여기는 인터넷이 안되었다는 거.

주변에 INTERNET CAFE는 있냐고 가이드한테 물어봤는데 당시엔 없었습니다. 현 시점에서 근 10년 전에는 이랬다니. ㅋㅋㅋ

지금은 아니겠죠?











이대로 숙소서 잠자기엔 또 왠지 아닌거 같아 주변 상가쪽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지나가다 보인 SEAFOOD RESTAURANT











그리고 보였던 맥도널드. AUSTRALIA 맥도널드는 1등급 소고기만 쓴다고 전부터 가이드분이 이야기 해서 먹고는 싶었으나 이때는 배가 불러서 햄버거를 사 먹을 여력까지는 없어서 다음날 사먹기로 하고 SKIP하기로 했습니다.











우체국도 보여서 한번 찍어봤는데 별건 없었습니다.

우체통이 크다는 거 빼고?











그리고 보이는 편의점.

아까 Pyrmont 안에 있던 거대한 편의점이 아닌 일반 수준 크기의 편의점이라 뭔가 아쉽더군요.












편의점 내부 모습.

한국이랑 크게 다른건 없었습니다. 매대가 한국에 비해 높다는 거 










편의점 내부 모습2












편의점에서 산 물품들.

여기 유제품이 맛있다고 해서 우유와 치즈 그리고 아이스크림을 샀습니다.

우유는 뭐 파스퇴르 우유보다 별로였는듯. ㅎㅎㅎ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는 바로 먹지 않고 냉장고에 넣어놨습니다.










셔벗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나더군요. 특히 두께가 굉장히 두꺼워서 인상적이었습니다.

두께 인증샷










자기 전에 TV를 이것저것 보기

이렇게 해서 AUSTRALIA의 첫번째 날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