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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2. 마지막 여행지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본문

NEW ZEALAND/SOUTH ISALAND

12. 마지막 여행지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FAZZ-REBIRTH 2016. 2. 13. 18:33

 

 

 

 

 

 

 

 

 

 

 

 

Christchurch Botanic GardensNEW ZEALAND 남섬 Christchurch 에 위치한 식물원이자 공원입니다. 습지 사구였던 토지를 정비하여 식물원을 만들었으며 면적은 약 21m². 1863 7월 영국 빅토리아 여왕의 장남 Albert Edward왕자와 덴마크 공주인 Alexandra의 결혼을 기념하기 위해 영국 오크나무 한 그루를 식재하며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Hagley Park와 인접해 있으며 식물원 안으로 에이번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여기엔 NEW ZEALAND 고유식물들과 해외에서 수집한 외래식물들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진달래 목련정원, 허브정원, Heritage Rose Garden, New Zealand Plant Section, Primula Garden, 수상정원Water Garden, 바위정원 등이 있습니다. 1906John Peacock 백작이 기증한 후 1997년 재설치된 분수대는 식물원을 상징하는 기념비적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부근에는 도시의 상징인 영국국교회(성공회)의 CHRISTCHURCH 대성당과 CENTERBURY 박물관이 있습니다.

 

 

OFFICIAL HOMEPAGE : http://www.ccc.govt.nz/parks-and-gardens/christchurch-botanic-gardens

Area : 21 hectares

Created : 1863

 

 

 

 

 

 

 

 

 

 

 

 

 

 

오늘 마지막 일정이자 NEW ZEALAND 여행 전체의 마지막 관광지는 CHRISTCHURCH BOTANIC GARDENS가 되겠습니다. 무려 1863년도에 처음 생성된 식물원이자 공원입니다.

21헥타르, 약 54만평의 여기를 한 두시간만에 휙 둘러봐야 했습니다. 주마간산식으로 보는 것은 언제나 그랬듯이 아쉬움을 더 하게 됩니다.

 

 

 

 

 

 

 

 

 

 

CHRISTCHURCH BOTANIC GARDENS에 들어가기 전 맞은편에 위치한 멋들어진 성당은 영국국교회의 CHRISTCHURCH 대성당이라고 합니다.

역시 영국령이었던 NEW ZEALAND라 교회도 성공회였군요. 당연한건가?

 

 

 

 

 

 

 

 

 

 

 

고풍스러운 이미지. 일반적인 신교의 교회와 달리 카톨릭 성당의 느낌이 더 나긴 합니다.

뭐 성공회 자체가 말이 신교지 구교인 카톨릭과 거의 비슷하니.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안에 들어가서 찍어본 CHRISTCHURCH BOTANIC GARDENS의 전체 모습. 이렇게 공원 안으로 들어가야 전체 모습이 보일정도로 큽니다.

 

 

 

 

 

 

 

 

CHRISTCHURCH BOTANIC GARDENS의 약도. 근처 HAGELY PARK랑도 연결되어 있어 엄청 큽니다. 그야말로 한 두시간만에 휙 돌아봐야 할 곳이죠.

 

 

 

 

 

 

 

 

 

 

거대한 나무와 

 

 

 

 

 

 

겨울인데도 꽃들이 곳곳에 피어 있었습니다.

분위기는 북섬의 RED WOOD와는 또 다른 분위기.

식물원이기 때문에 오히려 CANADA의 BUTCHART GARDENS와 비슷합니다.

 

 

 

 

 

 

 

 

 

전형적인 공원의 모습. CHRISTCHURCH는 여기 말고도 여러 공원이 있어서 산책공간이 매우 많은 부러운 도시더군요.

 

 

 

 

 

 

 

 

 

 

 

해자 지고 있음이 보이는 사진. 이때 시간이 오후 5시 9분이었으니, 겨울이라 해가 질 타임이 된 것이죠.

 

 

 

 

 

 

 

 

 

 

 

이렇게 대나무 숲도 있고 다양한 나무들이 많았습니다.

원래 식물원이기 때문에 다양한 식물들을 모아둔 공간들을 보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시간관계상 그것을 보긴 힘들어서 그냥 공원 산책을 하기로 방향을 선외했습니다.

너무 넓어서 여기를 한 두시간만에 다 보는 건 거이 무리였으니 말이죠.

 

 

 

 

 

 

 

 

 

그래도 여기까지는 잔디랑 나무숲이 울창하였는데

 

 

 

 

 

 

 

 

 

 

 

여기서 부터는 나무가 앙상한게 보이기 시작합니다. 겨울이니 어쩔 수 없지요.

저 작은 개울이라 생각했던 것은 개울이 아닌 AVON 강이라고 합니다. 하긴 우리나라는 한강이나 금강처럼 큰 강만 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죠. 그 만큼 우리나라 강들은 스케일이 큰 편. 국토는 작은데 ㅎㅎㅎㅎ

아무튼 겨울 아닌 봄이나 여름에 왔으면 울창하면서 꽃들이 엄청나게 많았을텐데 이 점은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경치 하나는 정말 좋았습니다. 역시 자연의 나라

CANADA는 아니지만 왠지 빨강머리 앤의 에이번리가 생각나는 풍경이었습니다.

뭐 NEW ZEALAND나 CANADA나 자연풍경은 비슷비슷한 편이니.

 

 

 

 

 

 

 

 

 

 

 

따뜻한 날에는 저기서 낮잠을 자고 싶은 생각이 들듯.

참고로 여기는 잔디를 막 밟아도 상관 없다는군요

 

 

 

 

 

 

 

 

 

 

 

겨울이라 좀 쓸쓸한 풍경이 보이는 게 아쉬웠던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공원 밖으로 나간게 아니라 공원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 사진을 찍어 본 것입니다.

저렇게 집 지는것도 보여서 한 방 남겨봤습니다. 지금은 진작에 완성되었겠죠.

 

 

 

 

 

 

 

 

다른쪽의 풍경

 

 

 

 

 

 

 

 

 

여기는 CHRISTCHURCH BOTANIC GARDENS 안에 있는 CURATOR'S HOUSE RESTAURANT입니다. 공원내에 RESTAURANT이 있다는 것도 재미있네요.

뭐 이거 말고도 여러 상업시설이 있긴 했지만.

 

 

 

 

 

 

 

 

 

 

다시 공원에서 찍어본 바깥쪽 풍경들

 

 

 

 

 

 

 

 

 

 

 

 

어떻게 공원내에서 저렇게 바깥 풍경이 잘 보이는지는 저 지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현재 사진찍었던 곳이 바로 저 검은 원쪽인데 보다시피 바로 바깥은 도로가 있는 것이 보입니다.

즉 공원의 외곽쪽이니까 가능한 것이었습니다.

 

 

 

 

 

 

 

 

 

 

 

 

다시 공원 안쪽으로 들어와서 찍어본 사진.

저렇게 벤치에 앉아서 책을 보는 거 자체가 하나의 그림이 되더군요.

 

 

 

 

 

 

 

 

 

 

 

그리고 여기 CHRISTCHURCH BOTANIC GARDENS를 상징할수 있다는 분수대입니다.

꽤나 유명한가 본데 무려 1906년 JOHN PEACOCK 백작이 기증한 분수대라 합니다.

 

 

 

 

 

 

 

 

 

 

 

가까이서 찍어본 모습.

물론 이것은 1906년도 그때의 것은 아니고 1997년 재설치되었다고 합니다.

뭐 역사적으로 의의가 있을지 몰라도 이거 자체가 엄청 멋지다던가 그런건 아니었습니다.

 

 

 

 

 

 

 

 

 

 

 

주마간산식으로 휙 둘러보다 보니 다시 입구쪽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CHRISTCHURCH 대성당이 보입니다.

 

 

 

 

 

 

 

 

 

 

 

일단 공원을 나와 다시 성당사진이나 더 찍어볼까 하고 가는 사이에 보이는 전통적 모습을 한 전차가 지나가길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저런것도 관광자원이 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대성당의 고풍스러움과 거리가 먼 조형물이 보이길래 귀여워서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다시 대성당을 배경으로 찍어본 사진.

차들이 일렬로 주차되어 있는 것이 왠지 재미있어 보입니다.

 

 

 

 

 

 

 

 

 

 

 

아까봤던 전차가 지나다니는 길과 전선도 보이네요.

이렇게 해서 주마간산식이지만 산책 잘했던 CHRISTCHURCH BOTANIC GARDENS는 끝.

뭐 여기에 며칠 살면서 느긋하게 보지 않는 이상은 어쩔 수없는 일이지만 늘 아쉽긴 합니다.

 

 

 

 

 

 

 

 

 

BUS를 타고 이제 저녁 먹으러 이동합니다.

 

 

 

 

 

 

 

 

 

 

이것도 성공회 성당일듯

 

 

 

 

 

 

 

 

 

 

약간 외곽지역 같은데 거기서 정차

 

 

 

 

 

 

 

 

 

 

 

 

저기 보이는 2층 건물로 가서 식사를 하게 됩니다.

 

 

 

 

 

 

 

 

 

 

 

RESTAURANT의 내부모습.

 

 

 

 

 

 

 

 

 

 

그리고 식사는 순두부.

아오 진짜 맛이나 있으면 모를까 정말 짜다라고 메모장에도 적을 정도였습니다.

어째 해외 여행와서 한식위주로 주는건 너무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식사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이번 NEW ZEALAND 여행기 정리하면서 지금 같으면 클레임을 막 걸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RESTAURANT 수족관에 있던 LOBSTER들

아니 이 LOBSTER를 저녁식사로 주면 얼마나 좋아

물론 그럼 여행비가 더 들어갔겠지만요

 

 

 

 

 

 

 

 

 

 

 

불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내고 도착한 RUSSELY 호텔

마지막 숙소가 되겠습니다.

또한 새벽에 출발해야 하기 때문에 잠 자체는 몇시간 못자겠죠.

 

 

 

 

 

 

 

 

 

 

 

호텔 로비에 저렇게 동전 넣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했다가 모니터에 붙어 있던 OUT OF ORDER를 보고 급실망.

2007년에 해외서 인터넷 하기는 정말 힘든 일입니다.

 

 

 

 

 

 

 

 

 

 

자판기. 지금이야 우리나라도 이런 자판기가 많이 보였지만 2007년도 당시만 해도 그렇게 많이 보이던 형태는 아니라서 찍어봤습니다.

하긴 9년 전일이니.

 

 

 

 

 

 

 

 

 

 

 

 

로비는 이런 구조인데 뭐 지금 시간이 오후 7시 40분이라 사람은 없었습니다.

여기는 오후 5시만 넘어가도 사람이 뜸한데 이런 시외곽지역 호텔은 더더욱 그렇겠죠.

 

 

 

 

 

 

 

 

 

 

 

로비 밖으로 나가니 저런 BAR도 있었느데 사람 한 명도 없어서 역시 사진만 찍어봤습니다.

 

 

 

 

 

 

 

 

 

 

 

수영장도 있었는데 지금은 당연히 문닫겨있었고 거기다가 겨울이니 더더욱 ㅎㅎㅎㅎ

 

 

 

 

 

 

 

 

 

 

 

다른 주변 풍경 사진.

겨울에 사람 한 명 없으니 휑했습니다.

 

 

 

 

 

 

 

 

 

 

입구쪽 간판 하나 찍고 들어갔습니다.

뭐 볼 것이 있어야.....

 

 

 

 

 

 

 

 

 

 

호텔 방 내부 모습. 뭐 잠시 잠만 자고 갈 곳이라 이정도면 SO SO

 

 

 

 

 

 

 

 

 

저녁이 불만이라 아까 자판기에서 이 과자를 하나 사서 먹었습니다.

역시 맛은 SO SO

 

 

 

 

 

 

 

 

 

 

 

자기 전 TV를 봤는데 나니아 연대기를 하더군요.

이거 좀 보다가 잤습니다.

 

 

이렇게 해서 NEW ZEALAND의 마지막 날이 끝나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