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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1. 다시 돌아가는 길 PART-2 본문

NEW ZEALAND/SOUTH ISALAND

11. 다시 돌아가는 길 PART-2

FAZZ-REBIRTH 2016. 1. 17. 18:14

 

 

 

 

 

 

 

 

 

 

NEW ZEALAND 1번 고속도로(State Highway 1 (SH 1))는 남섬과 북섬을 관통하는, NEW ZELAND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입니다. 남섬과 북섬 둘다 있기 때문에 약자로 SH 1N은 북섬의 1번 고속도로를, SH 1S는 남섬의 1번 고속도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1번 고속도로는 총 2047kM이고 이 중 북섬이 1106km, 남섬이 941km 길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남섬의 SH 1AMBERLEY WOODEND를 관통하며, WAIMAKARIRI강과 북쪽 BELFAST의 끝을 가로질러 갑니다.  

 

Length : 2,047 km

North end : Cape Reinga

South end : Bluff

 

 

 

 

 

 

 

 

 

 

 

 

자 다시 버스를 타고 또 길을 갑니다. 남섬 내내 운전한 캡틴 사진도 안찍었고 차 앞 풍경을 찍고 싶어서 이렇게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ㅎㅎㅎ

이제 8번 고속도로에서 이제는 79번 고속도로로 갈아타고 쭉 CHRISTCHURCH쪽으로 가는 것이죠. 이 때 시간이 1시 2분.

 

 

 

 

 

 

  

 

 

 

 

저렇게 1000km에 걸쳐 있다는 눈덮인 산맥을 다시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 남섬와서 Centerbury 대평원 지날 때 우와~~ 거렸는데 다시 봐도 멋지네요.

 

 

 

 

 

 

 

 

 

 

그리고  변화무쌍한 경치에 더해

 

 

 

 

 

 

 

 

 

 

 사람 사는 마을까지

 

 

 

 

 

 

 

 

 

 

 

그리고 다시보게 된 고풍스런 우체국.

Centerbury 대평원 지날때 잠시 들렸던 마을의 우체국을 3일만에 다시 보게 되니 감개가 무량했습니다.

(관련 포스팅 : http://hypocrycy.tistory.com/entry/snz001)

 

 

 

 

 

 

 

 

 

 

여기가 바로 TEKAPO호수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이틀 전 TEKAPO 호수로 갈 때는 여기서 잠시 쉬었지만 지금은 그냥 SKIP하고 GO GO GO

 

 

 

 

 

 

 

 

 

 

 

 

 

 

자연풍경을 보다가 마을 내에 이런 건물들 보니까 이런게 오히려 더 신기하게 보이는 NEW ZEALAND 남섬의 BUS 여행이었습니다. ㅎㅎㅎ

 

 

 

 

 

 

 

 

 

 

 

 

이제 1번 고속도로를 타고 자연 풍경이 나오는 Centerbury 대평원을 지나게 되었습니다.

구름이 거대하게 끼어 있는 모습이 멋져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RAKAIA 지역에 도착하자 보이는 저 연어동상.

3일 전 여기를 지나갈 때 봤던 걸 다시 보게 되니 별거 아닌데 반갑더군요.

(관련 포스팅 : http://hypocrycy.tistory.com/entry/snz001)

 

 

 

 

 

 

 

 

 

 

고풍스런 우체국이 있던 곳에서 대략 한 시간을 더 달린 것이었습니다.

이렇게 개인적인 이정표를 통해 과거 갔던 곳을 확인해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RAKAIA 지역의 집과 건물들. 북미 지역과 여기서 늘상 볼 수 있는 풍경이지만 아파트가 많고 인구밀도가 높은 우리나라에 비한다면 시원시원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보게 되는 캠핑카. 진짜 저 캠핑카 끌고 아무대나 가면 그게 최고의 여행이 되는 곳이 여기 NEW ZEALAND 남섬인거 같습니다.

 

 

 

 

 

 

 

 

 

 

 RAKAIA지역을 나와 다시 보게 되는 자연 풍경들

 

 

 

 

 

 

 

 

 

 

 

나무 하나가 생뚱 맞게 저렇게 있는게 인상적이어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AFRICA 대자연에 있는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실제로 AFRICA에서 저런 느낌의 지역을 나중에 보게 됩니다.

 

 

 

 

 

 

 

 

 

 

거대한 구름과 미류나무가 인상적인 풍경들.

 

 

 

 

 

 

 

 

 

 

 

 

 

 

 

 

 

 

드디어 CHRISTCHURCH 외곽지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2박 3일간 총 1700km를 달린 것이죠. 진짜 장난 아니게 긴 거리를 달린 것이었습니다. 덕분에 NEW ZEALAND 남섬하면 BUS타고 계속 달린 것만 기억이 제일 크게 남게 되었습니다.

 

 

 

 

 

 

 

 

 

 

CHRISTCHURCH라고 해서 외곽 지역은 다른 지역 도시랑 큰 차이는 없어 보였습니다만

 

 

 

 

 

 

 

 

 

 

 

 

일단 NEW ZEALAND는 이렇게 도심지 중심지역 쪽에 무덤이 있고, 조상들의 영혼이 자기내들을 지켜준다고 믿는다고 했죠. 이렇게 무덤들이 보이면 시내 중심가에 다달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시내 중심가는 확실히 다른 도시랑 달리 규모가 있어 보였습니다.

괜히 남섬 최대 도시가 아니죠. 일단 여기서 잠시 정차해서 휴식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일단 여기가 CHRISTCHURCH에 어디쯤인지 확인차 찍어놓았던 사진

 

 

 

 

 

 

 

 

 

 

그리고 그 주변 풍경.

이때 시간이 오후 4시 42분.

 

 

 

 

 

 

 

 

 

자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 하나를 남겨놓았기 때문에 그걸 구경하러 다시 BUS를 타고 출발합니다.

 

 

 

 

 

 

 

 

 

 

그리고 도착한 CHRISTCHURCH의 진짜 중심가.

이렇게 해서 1700km의 장정은 일단 막을 내리며(오늘만 따지면 487km).....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