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HYPOCRYCY의 여기저기

10. 다시 돌아가는 길 PART-1 본문

NEW ZEALAND/SOUTH ISALAND

10. 다시 돌아가는 길 PART-1

FAZZ-REBIRTH 2016. 1. 10. 19:25

 

 

 

 

 

 

 

 

NEW ZEALAND의 8번 고속도로는 MACKENZIE BASINCENTRAL OTAGO지방을 연결하는 반시계 방향의 LOOP의 고속도로입니다.(그림참조) 8번 고속도로의 시작과 끝은 전부 1번 고속도로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2차선 도로이며 TEKAPO호수와 PUKAKI호수로 가려면 이 고속도로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경치가 매우 좋은 고속도로로 유명합니다.

 


Length: 457 km

CW end: SH 1 at Washdyke

ACW end: SH 1 at Clarksville

 

 

 

 

 

 

 

 

 

 

 

 

 

날이 바뀌고 7시 반에 먹는 아침이 되겠습니다.

오늘은 여태까지 왔던 길을 다시 쭉 돌아가기가 되겠습니다.

남섬의 기억이라고는 BUS 타고 징하게 움직이는 거 밖에 생각이 안 날듯.

뭐 첫 여행인 CANADA도 그랬고 이후 TURKEY도 그랬고 대부분 다 BUS 타고 장시간 움직이는게 당연한 거였는데 유난히 NEW ZEALAND 남섬은 여타 여행지보다 BUS타고 엄청 오래 움직인듯한 느낌이 드는 거 같습니다.  

 

 

 

 

 

 

 

 

아침 8시 반의 모습.

NEW ZEALAND는 겨울이라 아침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어둡습니다.

 

 

 

 

 

 

 

 

 

 

QUEENSTOWN에서 한시간 가면 나오는 CROMWELL 마을.

여기서 잠시 정차해서 휴식을 가졌습니다.

 

 

 

 

 

 

 

 

 

 

 

CROMWELL 마을하면 역시 과일이 유명하죠. (이전 포스팅 참조)

잠시 정차하는 동안 과일과게와 

 

 

 

 

 

주변 농장 및 정원 풍경을 둘러봤습니다.

여름이나 봄이면 여기도 엄청 아름다울듯.

겨울 풍경도 멋졌지만요.

 

 

 

 

 

 

 

 

 

 

 

다시 CROMWELL마을을 벗어나면

 

 

 

 

 

 

 

 

 

 

NEW ZEALAND 남섬의 다채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이제는 하도 많이 봐서 지겨울 정도 ㅎㅎㅎㅎ

 

 

 

 

 

 

 

 

 

 

날이 맑다가 이렇게 어두워졌다가 변덕스러움도 이젠 익숙해지네요.

 

 

 

 

 

 

 

 

 

 

 

 

 

 

차 안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나름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 하얀 설산맥은 자꾸봐도 질리지 않고 멋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CROMWELL 마을에서 2시간 반정도 달려서 다시 보게 되는 TEKAPO 호수.

 

 

 

 

 

 

 

 

 

 

 

 

전에 갔던 선한목자교회가 있는 TEKAPO호수는 아니고 그 외곽지역에 정차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곽지역 주차장의 모습.

 

 

 

 

 

 

 

 

 

 

 

 

 

 

 

 

 

외곽지역이라도 TEKAPO 호수의 멋진 풍경은 여전하더군요.

남섬에서 BUNJY JUMP한 거 다음에 기억이 남는 장소일듯 합니다. 

 

 

 

 

 

 

 

 

 

 

 

 

다시 여기를 왔다 갔다는 인증샷을 찍으며 이전 TEKAPO 호수에 관한 포스팅은 여기

 

 

 

 

 

 

 

 

 

 

 

새파란 하늘에 V자로 날아가는 새들이 보여서 찍어봤습니다.

 

 

 

 

 

 

 

 

 

 

 

햇살이 부셔지는 TEKAPO호수의 풍경은 정말 GOOD

 

 

 

 

 

 

 

 

 

 

 

분리수거통이 보이길래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의외로 북미나 이쪽 지역은 개개인들이 분리수거가 잘 안되어 있고 청소부들이 대신 분류 작업을 한다던데 서서히 여기도 분리수거가 이뤄지기 시작하고 있나 봅니다.

 

 

 

 

 

 

 

 

 

 

 

주변에 눈 덮힌 나무와 어울어진 집이 멋져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여기서 살면 진짜 시간이 정지한 느낌일듯.

 

 

 

 

 

 

 

 

 

 

 

 

다시 BUS를 타고 이동하기 시작했습니다.

 

 

 

 

 

 

 

 

 

 

 

 

TEKAPO호수의 멋진 풍경과 대비를 이루는 각종 전력 시설들.

이것도 나름대로 멋집니다.

 

 

 

 

 

 

 

 

 

 

 

그러고 보면 변화무쌍한 남섬의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TEKAPO호수 주변만 가면 쨍쨍 해가 나는 거 보면 신기하단 말이죠.

 

 

 

 

 

 

 

 

 

 

 

사진은 여러장 찍었지만 TEKAPO 호수에서 별로 떨어지지 않은 곳입니다.

왜냐면 

 

 

 

 

 

 

 

 

 

그 근처에서 점심을 먹어야 했기 때문이죠.

이때 시간은 12시 27분

이렇게 사진 찍으니 미드라마에서 보던 시골지역이 생각나네요

 

 

 

 

 

 

 

 

 

 

 

요즘 우리나라서 보기 힘든 우체통.

저런 우체통은 우리나라에도 있긴하죠.

 

 

 

 

 

 

 

 

 

저 우체통이 있는 건물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을거였는데 거기서 보이던 우편함들

 

 

 

 

 

 

 

 

 

 

식당 내부 풍경은 매우 멋졌습니다.

이런데서 밥을 먹다는 왠지 사치스런 기분이 들었는데

 

 

 

 

 

 

 

 

 

 

또 한식. 이번 NEW ZEALAND 여행은 한식을 먹으러 간건지 이거 원.

개인적인 해외 여행 중 이렇게 한식을 자주 먹기는 첨이었습니다. 쳇

 

 

 

 

 

 

 

 

 

 

 

맛없는 밥 빨리 먹고 주변 풍경이나 보고 사진찍기.

셀프 주유소가 신기해서 찍어봤습니다.

우리나라도 고유가 때문에 셀프 주유소가 이제 많이 생겼지만 2007년도만 해도 우리나라에 셀프 주유소 보기 힘들었죠.

현 2016년은 다시 저유가 시대라 셀프 주유소가 어찌될련지.

개인적으로 귀찮아서 셀프 주유소는 이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CANADA때도 그랬지만 얘네도 일반 마을 주변 풍경이 매우 멋있습니다.

그냥 국립공원으로 해도 될 정도로 멋집니다.

 

 

 

 

 

 

 

 

 

 

이런데서 살 수 있는 것이 부럽더군요.

 

 

 

 

 

 

 

 

 

 

 

동물이 파논 굴 같은 것도 보였습니다.

 

 

 

 

 

 

 

 

 

 

여기서도 눈의 결정은 잘 보이더군요.

한국에서 보기 힘든 눈 결정체를 여기 NEW ZEALAND에 와서 자주 보게 됩니다.

 

 

 

 

 

 

 

 

 

 

오리들도 그냥 지나가길래 사진도 찍어보고

 

 

 

 

 

 

 

 

 

 

 

여기도 TEKAPO호수 인근 지역이라 이런 풍경은 그냥 기본이더군요.

부럽다.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저런 풍경이 참 맘에 든다 말이죠.

나이 먹었나 안먹었나는 풍경을 좋아하게 되냐 아니냐로 구분할 수 있는듯 ㅎㅎㅎㅎ

 

 

 

 

 

 

 

 

 

 

 

이제 다시 떠날 시간이 되서 BUS로 이동하던 중 보게된 마크.

저 고사리는 NEW ZEALAND를 나타내는 마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너무 Australia와 비슷한 국기에서 벗어나고자 현재 NEW ZEALAND에서 국기들을 공모하고 있다던데 저 고사리 모양이 국기가 될 확률이 젤 높다더군요.

하긴 CANADA처럼 저렇게 국기 모양 바꾸면 훨 나을듯 합니다.

 

 

 

 

 

 

 

 

 

 

 

떠나기 전 찍어본 마을 사진.

한식 먹은 거 빼면 정말 괜찮은 곳으로 인식되었을텐데

 

 

 

 

 

 

 

 

 

마을에서 산 코카콜라와 치즈.

코카콜라는 한국과 달리 탄산이 강해 맘에 들었으며

 

 

 

 

 

 

 

 

 

치즈도 물로 맛있어서 좋았습니다.

 

 

 

자 점심을 먹었으니 다시 BUS를 타고 또 장시간을 이동을....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