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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5. QUEENSTOWN에 도착하다 본문

NEW ZEALAND/SOUTH ISALAND

05. QUEENSTOWN에 도착하다

FAZZ-REBIRTH 2015. 8. 22. 15:51

 

 

 

 

 

 

 

QueenstownNEW ZEALAND 남섬 OTAGO 지방의 내륙WAKATIPU 호수 기슭에 위치한 도시로, 주변의 산들에 둘러싸여 그 아름다움이 "VICTORIA 여왕에 어울리는"라고 이름 붙여진 것에서 유래합니다..

원래 Queenstown1862년에 숏오버 강에서 골드가 발견 이후, 도시는 급속히 발전하고 인구도 수 천명으로 늘어났으나 수 년 만에 금광의 고갈로 쇠퇴, 인구는 수 백 명으로 격감하게 됩니다. 현재는 고원의 피서지 같은 분위기로 다양한 종류의 활동 거점이 되고 있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휴양지입니다. 여름에는 번지점프와 패러글라이딩, 골프, 호수에서 제트보트, 낚시 등을 즐길 수 있으며, 겨울에는 주변 코로넷 피크(Cornet Peak)와 리마커블스 같은 스키장에서 스키, 스노우보드, 증기선의 관광, 카지노에서 도박, 식사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Queenstown은 맑은 날과 눈 덮힌 겨울을 가진 산악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름은 길고 따듯하며, 30도까지 올라가기도 합니다.

 

 

OFFICIAL HOMEPAGE : http://www.queenstownnz.co.nz/

 

 

 

 

 

 

 

 

 

 

 

 

 

 

KAWARU강에서 BUNJY JUMP를 하고 나서 오늘의 마지막 종착지인 QUEENSTOWN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CHRISTCHURCH 공항에서 대략 480km를 달려온 것입니다.  

 

 

 

 

 

 

 

 

 

 

 

 

 

 QUEENSTOWN에 거의 도달하니 저렇게 험준한 산이 쭉 펼쳐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QUEENSTOWN의 건물들. 대략 여기까지 오는데 중간에 들른 곳, 쉬는 곳 다 포함해서 총 14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좀 더 지나니 저런 험준한 산과 호수가 나옵니다.

그리고 거기에 위치하고 있는 집들과 건물들이 나오더군요.

 

 

 

 

 

 

 

 

호수의 이름은 LAKE WAKATIPU

호수길이는 약 80km로 NEW ZEALAND에서 가장 긴 호수이고, 면적은 약 291㎢에로, NEW ZEALAND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보이는 REMARKABLES MOUNTAIN

2319m로 반지의 제왕을 촬영하기도 한 산입니다.

척봐도 엄청나게 험하게 생겼습니다.

 

 

 

 

 

 

 

 

호수와 설산. 그리고 건물들.

딱봐도 휴향지라는 느낌이 바로 들 정도입니다.

 

 

 

 

 

 

 

 

 

 

 

 

QUEENSTOWN 번화가의 모습.

겨울이다 보니 딱 스키장 주변 지역을 온 느낌도 들더군요.

 

 

 

 

 

 

 

 

 

 

 

 

 REMARKABLES MOUNTAIN과 LAKE WAKATIPU의 조화는 정말 멋졌습니다. 그리고

 

 

 

 

 

 

 

 

 

 

이건 증기선으로 이걸 타고 LAKE WAKATIPU 주변을 돌 수 있다고 합니다.

 

 

 

 

 

 

 

 

 

 

선착장 주변으로 보이는 건물들과 도로.

딱 리조트와 휴향도시네요.

 

 

 

 

 

 

 

 

 

선착장 주변의 각종 가게와 주변 모습.

 

 

 

 

 

 

 

 

 

 

QUEENSTOWN에 왔다는 인증샷도 찍어보고

 

 

 

 

 

 

 

 

 

 

 

 

선착장 주변 풍경 사진도 여러장 찍어봤습니다.

여기도 각종 보트 및 개인 보트들이 있습니다.

이 역시 CANADA와 비슷.

 

 

 

 

 

 

 

 

 

그리고 선착장 주변에 이렇게 오리들도 많이 있더군요. 

 

 

 

 

 

 

 

 

 

아코디언을 연주하고 있던 NEW ZEALAND 여성.

 

 

 

 

 

 

 

 

 

선착장 주변 풍경이 너무 멋져 그냥 막 찍어도 엽서용 사진이 나오는듯 합니다.

 

 

 

 

 

 

 

 

 

선착장을 뒤로하고 이제 QUEENSTOWN을 둘러보면서, 저녁과 숙소를 향해 가기로 했습니다.

 

 

 

 

 

 

 

 

 

QUEENSTOWN 상가 거리를 지나가다 찰칵

지금은 없어진 KODAK FILM도 보이네요.

 

 

 

 

 

 

 

 

저녁 시간대라 사람들이 바글바글

아니 원래 휴향도시니 사람이 많을 수 밖에요.

 

 

 

 

 

 

 

 

 

 

양과 같이 있는 어떤 사람의 동상인데 누군지는 모르겠습니다. 여기를 처음 탐험한

Nathanael Chalmers의 동상인지 아님 여기 첫 정착한 유럽인인 William Gilbert Rees의 동상인지, 아님 제 3의 인물인지...

 

 

 

 

 

 

 

 

 

 

바로 저녁 식사하러 가지는 않고, 일행 중 한 명이 약국에 들려서 간단한 약을 사야겠다 해서 아케이드 거리를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영화 렌탈해주는 곳의 광고판이 심슨이네요

 

 

 

 

 

 

 

 

 

 

 

 

약국이 있는 아케이드 장소에 도착했는데 강렬한 인상을 주는 마네킹이라 찰칵.

이걸 찍으니 옆에 있던 여행 일행 아저씨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세우시더군요. ㅋ

 

 

 

 

 

 

 

 

 

 

일행이 약국서 약을 살동안 주변을 둘러봐았습니다.

전형적인 관광지 마트 딱 그 느낌이더군요.

 

 

 

 

 

 

 

 

 

 

약국을 나와서 이제는 저녁을 먹으러 이동하게 됩니다.

 

 

 

 

 

 

 

 

 

 

 

QUEENSTOWN은 레져 도시로 유명한데 밖에서 저렇게 페러글라이딩을 타는 사람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BUNJY JUMP를 했듯이 패러글라이딩도 타보면 좋았겠지만 그랬다면 옵션 관광에 돈 따로 나갈 것이고 시간도 안되었으니.

이번 여행은 패키지 여행의 안 좋은 점만 뼈져리게 느끼게 해주더군요 ㅎㅎㅎㅎ

 

 

 

 

 

 

 

 

 

 

 

여기에도 KFC가 있어서 찰칵. 교회 옆에 있는 것도 재미있지만 건물 자체가 멋지더군요.

 

 

 

 

 

 

 

 

 

 

 

 

무슨 쇼핑몰에 들어가서 저녁을 먹는데

 

 

 

 

 

  

 

 

 

 

저녁도 불고기 한식.

이건 뭐 NEW ZEALAND와서 한식 엄청 먹네요.

이런 해외여행도 또 없는듯.

나중에 한국가서 이런걸로 컴플레인 걸 수도 있지만 여행사 직원들이 젤 무서워 하는게 컴플레인인데 이거가지고 그거 걸기도 그렇고 해서 그냥 넘어갔지만 이번 여행에서 제일 불만은 아마도 음식일듯.

 

 

 

 

 

 

 

 

 

다만 육회가 NEW ZEALAND산 고기로 만든 육회가 그나마 좀 독특했죠.

 

 

 

 

 

 

 

 

 

 

 

개인적으로 불만적인 식사를 마치고 주변 아케이드를 둘러보다가 발견한 HOBBY SHOP

우리나라나 일본 처럼 큰 규모는 있을 수 없는 작은 규모였으나 각종 도료도 있고 있을건 왠만해서 다 갖춰놓고 있더군요. 물론 건프라 류는 없었습니다.

 

 

 

 

 

 

 

QUEENSTOWN에서 마지막 종착지, SWIIS BELRESORT CORONET PEAK에 도착하였습니다.

마침 밖에 모습을 찍은 사진이 없어서 인터넷에서 퍼 온 사진.

 

 

 

 

 

 

 

 

 

CHECK IN 수속을 하는 동안 로비 사진도 찍어보고

 

 

 

 

 

 

 

 

 

 

맘에 들었던 것은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로비에 컴퓨터가 있다는 사실.

물론 NZ 2$ 동전을 넣어야 했지만 인터넷을 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대만족이었습니다.

물론 인터넷 속도는 진짜 세월아 네월아.

한 페이지 로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정말...

이후에도 해외 여러곳을 다녀봤는데 인터넷을 이렇게 동전 넣고 사용하는 곳도 찾기 힘들 정도로 해외서 인터넷 접속하기는 정말 힘들었습니다.

요즘에야 스마트 폰으로 해외 로밍 서비스를 이용해 접속 한다지만 당시는 그런것도 없었으니.

아무튼 엄청나게 느린 속도로 메일 및 블로그, 동호회 접속해서 글 남기고 그랬습니다.

역시 한글은 안되고 영어로.

 

 

 

 

 

 

 

 

 

 

 

 

웹서핑을 마치고 계속해서 로비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이렇게 BAR도 있었고

 

 

 

 

 

 

 

 

 

 

 

 

자판기도 있었고.

이런 자판길를 보면 서양에 오긴 왔구나를 느끼게 해주죠.

우리나라는 대부분 캔이 보이는 구조인데 얘네는 이렇게 광고가 전면에 보이는 구조가 대부분.

 

 

 

 

 

 

 

 

 

 

 

방으로 올라가서 찍은 사진. 구조는 심플했습니다.

 

 

 

 

 

 

 

 

 

 

2인이 머물기에 딱인 사이즈.

 

 

 

 

 

 

 

 

 

 

여느 호텔처럼 저렇게 키를 꼽아야 불을 킬 수 있는 구조입니다.

이게 안 좋은게 만약 한 사람이 안에 있고 한 사람이 밖에 돌아다니다 보면 한 사람은 안에서 자지 말고 기다려야 한다는 점이죠.

조금이라도 뭐 더 볼려고 빨빨빨 돌아다니는 저로써는 이게 불편.

 

 

 

 

 

 

 

 

 

 

 

다시 호텔 로비 1층으로 와서 보니 저렇게 간단한 게임기계도 있었습니다.

보이는 기계 4대가 다인데 그 중 하나가 철권 태그 

당시 PSP를 가지고 와서 틈틈히 게임을 했었는데 그 때 PSP에 있던 게임이 철권5 다크 리저렉션이었으니 ㅎㅎㅎ

 

 

 

 

 

 

 

 

 

BAR의 모습.

3D로 구현하기 딱 좋은 모습이라 사진을 찍어놓았던게 기억나네요.

 

 

 

 

 

 

 

 

 

 

SWIIS BELRESORT CORONET PEAK의 HIGHLIGHT라 할 수 있는 TIMEZONE

 

 

 

 

 

 

 

 

 

 

 

볼링장입니다. 호텔에 볼링장 있는 곳은 여기가 처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볼링을 즐기고 있더군요.

저도 볼링을 같이 할 수 있는 일행이 있었으면 볼링을 즐겼겠지만 없어서 구경만...

 

 

 

 

 

 

 

 

 

 

 

 

 

NEW ZEALAND에 와서 볼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 아쉽긴 했습니다.

 

 

 

 

 

 

 

 

 

 

한 켠에는 저런 당구대와 손으로 구동시키는 아날로그 게임기도 있었습니다.

 

 

 

 

 

 

 

 

 

 

 

다시 로비로 나와서 보이는 각종 QUEENSTOWN 안내 리플릿들.

하지만 우리는 밀포드를 가기 위한 거점으로 QUEENSTOWN을 들른 것이라 저기에 있는 것들을 즐길 여유가 없는게 아쉬웠습니다.

 

 

 

 

 

 

 

 

 

 

 

다시 방으로 와서 TV를 보다가 잠을 청하였습니다.

우리나라서 보기 힘든 랠리 경기를 방송하기에 랠리 좀 봤죠.

 

 

이로써 이동거리가 엄청났던 3째날도 끝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