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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4. KAWARU 강에서 BUNJY JUMP를 하다 본문

NEW ZEALAND/SOUTH ISALAND

04. KAWARU 강에서 BUNJY JUMP를 하다

FAZZ-REBIRTH 2015. 8. 5. 16:03

 

 

 

 

 

 

 

 

 

Bungy(Bungee라고도 함) Jump는 원래 Vanuatu라는 섬에 사는 원주민들이 나무 위 긴 덩굴 줄을 발목에 묶고 뛰어내리는 성인 의식이었다고 합니다. 이것을 1979년 영국 옥스퍼드대의 모험스포츠클럽 회원 4명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금문교에서 뛰어내린 것을 첫 현대적 시작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후 8년 뒤 뉴질랜드의 A.J. HackettFRANCE 110 m 에펠탑에서 점핑한 것이 세계 매스컴을 장식했고, Hackett이 이듬해 고향 퀸스타운에서 Hackett-BUNGY 클럽을 결성한 후 47 m 높이의 KAWARAU강 다리에서 50명에게 번지점프를 지도하면서 인기 레저스포츠로 발돋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의 역사적 의미는 1988년에 만들어진 세계 최초의 상업적 BUNGY 점프대라는 것입니다.

 

OFFICIAL HOMEPAGE : http://www.bungy.co.nz/kawarau-bungy-centre

 

 

 

 

 

 

 

 

 

 

 

 

 

 

 

 

 

CROMEWELL에서 짧은 휴식 이후 다시 달리기 시작합니다.

CROMEWELL 이후에 보이는 산들은 설산 보다는 이런 산들 위주로 보이더군요.

 

 

 

 

 

 

 

 

 

그리고 파란색 강도 종종 보이고

 

 

 

 

 

 

 

 

깎아지는 듯한 절벽의 산들 위주로 많이 보이더군요.

여기는 중국인들및 여러나라 사람들이 옛날에 금광을 캐던 곳들이 나옵니다.
금광을 캐던 곳 답게 이런 산악지형이....
옛날 중국인들이 있었던 움막집이나 금광들이 곳곳에 보이더군요.

 

 

 

 

 

 

 


 

 

 

 

그렇다고 아예 설산이 없는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포도밭도 보였습니다. 와인을 위한 포도밭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CROMEWLL에서 대략 30분 정도 달려서 도착한 곳은 KAWARU BRIDGE 였습니다.

단순한 다리가 아닌 BUNGY JUMP를 하는 곳입니다.

 

 

 

 

 

 

 

 

 

 

KAWARU BUNGY CENTRE 입구입니다. 여기가 BUNGY JUMP 역사에서 유명한 곳인데, 바로 세계 최초로 상업화된 BUNGY JUMP장이기 때문입니다.

 

 

 

 

 

 

 

 

 

입구는 높은 곳에 있어서 이렇게 들어간 다음 아래로 내려가서 저기 보이는 유리문으로 나가게 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보이는 KAWARU BRIDGE. 여기서 BUNGY JUMP를 하는 것이죠

 

 

 

 

 

 

 

 

 

 

 

 

 

 

높이는 43m

여름에는 줄 길이를 조절해서 KAWARU 강에 풍덩 빠뜨리기도 한답니다.

 

 

 

 

 

 

 

 

 

 

 

반대편 풍경 모습. 크레인이 보입니다.

 

 

 

 

 

 

 

 

 

 

원래는 그냥 BUNGY JUMP장 구경만 하고 가는 거였는데 여기까지 와서 BUNGY JUMP도 안 하고 간다는게 말이 안되서 가이드에게 BUNJY JUMP를 하겠다고 부탁했습니다.

당연히 돈을 내고 뛰어야 하는 건데 옵션을 보면 BUNGY JUMP를  하는 장면을 사진 혹은 영상으로 찍어주는 것이 있습니다. DVD와 사진은 같은 45달러인데 사진이 더 낫다 싶어서 사진 옵션을 선택했습니다.

 

 

 

 

 

 

 

 

 

 

뛰는 사람 손 등에는 다음과 같이 표기를 하더군요. 70번째인가?

 

 

 

 

 

 

 

 

 

 

BUNGY JUMP를 뛰었다는 증거물 사진첩입니다.

 

 

 

 

 

 

 

 

 

 

 

 

사진은 총 3장인데 이렇게 뛰기 직전 모습 찍어주는 것과

 

 

 

 

 

 

 

 

 

 

 

뛰어내리는 장면을 이렇게 옆에서 한 장

 

 

 

 

 

 

 

 

 

 

이렇게 뒤에서 한 장 찍어줍니다.

BUNGY JUMP할 때 느낌은 정말 아드레날린이 확확 나온다고 할까나? 진짜 짜릿했습니다.

뛰기 직전에 좀 머뭇 거리긴 했는데 정말 재미있더군요. 

이 때 다른 한국 여행팀 일행도 와서 제 다음으로 뛰기로 했는데

뛰기 직전에 겁나서 포기했다고 합니다.

아무튼 BUNJY JUMP 뛴 덕분에 우리 여행팀에서 전 영웅 대접을 해주더라구요 ㅎㅎㅎㅎ

 

 

 

 

 

 

 

 

 

 

기념품인 티셔츠도 한 장 줍니다.

 

 

 

 

 

 

 

 

 

 

 

 

BUNJY JUMP를 뛰고 나서 다시 QUEENS TOWN을 향해 출발합니다.

해가 점점 지고 있는 것이 보이네요.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