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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14. VOORTREKKER 기념관에 가보다 PART-1 본문

HELLO JAMBO/SOUTH AFRICA

14. VOORTREKKER 기념관에 가보다 PART-1

FAZZ-REBIRTH 2018. 6. 19. 16:42










Voortrekker 기념관은 남아프리카공화국 행정수도 PRETORIA 남쪽 12km지점 언덕 위에 있는 기념관으로 남아프리카의 NETHERLANDS 이주민인 BOER인들이 남AFRICA 초원의 힘겨운 이주과정을 겪어낸 백인개척자들을 기념하기 위하여 세웠다고 합니다. 육중한 화강암 구조물로 1937년에 착공하여 1948년 완공하였습니다.

 

1835년부터 1854년까지 영국의 지배하에 있던 Cape Town에서 벗어나, 당시 동남부 지역과 북부 지역으로 이동해온 백인들(주로 네덜란드인, 프랑스인, 독일인등)18381216일 정오에 블러드 강((blood R.)에서 Zulu과의 전투를 끝으로 이곳에 자리 잡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념관에는 이들이 국가(트란스발공화국과 오렌지자유주)를 이룩할 때까지 겪었던 대이동(The Great Trek) 과정과 Zulu족과의 전쟁장면 등이 부조형식과 십자수로 상세하게 묘사되어 있습니다. 해마다 1216일에는 전국에서 남아프리카 태생의 백인, 특히 NETHERLANDS계들이 몰려와 BLOOD 강에서 승리했던 것을 기리는 전쟁기념제를 여는데, 기념관은 그날 정오 12시에 영웅들의 홀에 있는 명예의 사당에 햇빛이 비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Location : Pretoria, Gauteng, South Africa

Designer : Gerard Moerdijk

Length : 40 metres

Width : 40 metres

Height : 40 metres

OFFICIAL HOMEPAGE : http://www.vtm.org.za

 













현재 시간 새벽 5시 30분

오늘은 아침 일찍 비행기를 타고 CAPE TOWN에서 JOHANNESBURG 국제 공항으로 가야 했기에 일찍 일어나야 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TABLE MOUNTAIN의 구름 낀 모습.

이제 TABLE MOUNTAIN 보는 것도 마지막이구나











숙소에서 CAPE TOWN 국제공항으로 가는길에 찍은 사진

동이 터오릅니다.

현재 시간 6시 2분









그 당시 공사 중이었던 발전소 같은 건물 한 방 찍어보기

이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제 3D 배경으로 만들게 됩니다.










공항에 가까워지니 저렇게 빈민촌들이 보이더군요











현재는 없어졌을 빈민촌을 기록하는 차원에서 확대해서 찍어보기













CAPE TOWN 국제공항 도착입니다.













ARCHIVE 잡지 같은데서 많이 봤던 저런 설치광고를 여기서 보다니 하고 신나서 찍어본 사진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저런 형광펜을 위해 이렇게 광고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죠












비행기 출발 시간은 7시 조금 넘어서라 아직 시간이 있어서 공항 내부 찍어보기











그래도 곧 있으면 출발할 거라 이리저리 둘러보지는 못하였습니다.

출입구 주변에 이렇게 앉아있다가











아침은 이런 도시락으로 해결

그야말로 평범한 서양식 도시락이더군요 ㅎㅎㅎ










7시가 되어서 게이트를 나가기 시작합니다.












단촐한 게이트 











저렇게 활주로로 그냥 걸어가는 구조였습니다.

비행기들이 여러대 보입니다.










인천국제공항은 보통 비행기로 바로 타는 구조라 이런 구조는 이제 신기하다 할까요












어찌되었건 우리를 태우고 갈 SOUTH AFRICAN AIRLINES의 비행기












탑승하고 비행기 내부를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사진찍는데 멋지게 포즈까지 잡아준 스튜어드. 친절한 것이 너무 좋았습니다.










현재 시간 7시 반, 드디어 출발합니다.











저 멀리 보이는 TABLE MOUNTAIN과 CAPE TOWN의 모습들

CANADA VANCOUVER 정도 까지는 아니지만 저기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도시 중 하나였네요.











그 와중에도 구름이 많이 끼고 있는 TABLE MOUNTAIN











GOOD BYE, CAPE TOWN












시간은 흘러흘러 저렇게 운해가 보이는군요










기내식은 안 나올줄 알았는데 나옵니다.

이때 시간이 7시 50분

아니 이럴거면 아침 도시락은 필요없는거 아니었어?

그래도 기내식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하여 CAPE TOWN에서 JOHANNESBUR로 2시간 정도 걸려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착은 했는데 비가 오고 있습니다.

CAPE TOWN으로 갈 때도 비가 오더만 올 때도 비가 오다니










비가 꽤 오고 있음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사진.

JOHANNESBURG는 비가 자주 오는 도시인가?










어찌 되었건 또 오게 되는 JOHANNESBURG 국제공항

역대 제가 여행한 외국 공항 중 가장 자주 들리게 된 공항으로 기록됩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남아공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이 3구 아웃렛도 한번 더 찍어보기

유니버셜 어댑터를 무용지물로 만드는 놈이지요












어찌되었건 공항에서 BUS를 타고 바로 이동하게 됩니다.

남아공의 행정수도 PRETORIA로 가기 위함이죠

이때 시간이 아침 10시










풍경은 뭐 특출난 거는 없었습니다.












일단 JOHANNESBURG 국제공항에서 35분 정도 되는 거리라 가깝더군요.

PRETORIA 중심부를 간 것은 아니고 우리가 도착한 곳은










VOORTREKKER기념관입니다.

NETHERLANDS BOER인들이 CAPE TOWN에서 이쪽으로 이주하면서 겪은 여정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기념관이라고 합니다.

첫 인상은 무슨 이슬람 건축 같다? 라는 느낌?








올라가기 전에 정원과 BOER인들이 마차를 타고 이동했음을 알려주는 부조 건축물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엄청나게 웅장한 느낌의 건물이 더더욱 압박스럽게 다가옵니다.

기념관 및 추모관의 느낌이 별로 들지 않는 디자인










이 동상은 당시 아이들 교육을 담당한 어머니들을 기리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기 오면 꼭 보게 되는 일종의 랜드마크라 할까요?









가까이 가서 찍어본 입구쪽 벽면의 모습

기하학 이미지들 때문에 이슬람 건축물 같기도 하고 아무튼 웅장하면서도 뭔가 압박을 가하는 느낌이 드는 건축물이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창을 통해 빛이 들어오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이 곳의 특징은 GRAND TREK이라고 해서 영국인들에게 밀려 CAPE TOWN을 떠나 다른 곳으로 정착해야 했던 역사를 이렇게 부조를 통해 표현해놓았다는 것입니다.








창문 밑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이곳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영국과 이 BOER인들간의 투쟁역사를 알아야 합니다.









GREND TREK의 이동거리를 나타낸 INFORMATION










저렇게 문이 있는 곳을 통해 들어가도










이런 부조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부조의 내용은 이들이 이동하다가 ZULU족과 만나게 되고 협상등을 하다가 결국 충돌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이렇게 문들을 통해 들어가면서 부조들을 구경하는 구조입니다.










천장의 모습

이것은 나중에 따로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런 거 때문이라도 여기가 무슨 모스크 같은 느낌이 드는 것일지도










이게 ZULU족과 협상하는 모습의 부조








협상 결렬 살해!






이렇게 보고 나와서









창을 보면 흠 아무리 봐도 현대적으로 꾸민 모스크 느낌이 강하게 든단 말이죠 ㅎㅎㅎ










저 악기가 하프시코드던가 자세한 이름은 모르겠는데 아무튼 저렇게 있더군요















계속되는 부조들

아마 저기 전쟁의 부조는 BLOOD 강에서 싸운 전투를 그린 것 같습니다.










여기 중앙에는 저런 우물 같은 환 구조물이 있는데










저렇게 아래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관 모양의 구조물이 있습니다.









이렇게 말이지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설명을









아래로 내려가는 문












그럼 내려가봅니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