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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CLIFTON & CAMPS BEACH를 가보다 본문

HELLO JAMBO/SOUTH AFRICA

01. CLIFTON & CAMPS BEACH를 가보다

FAZZ-REBIRTH 2017. 8. 12. 14:27







보통 남아공화국(Republic of South Africa)이라 불리며, AFRICA 남단의 해안선 길이가 2881에 달합니다.

면적은 1219090, 인구는 53675563(2015), 행정구역은 9개 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행정수도는 Pretoria이며, 입법수도는 Cape Town, 사법수도는 Bloemfontein로 분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종족은 백인 13.6, 흑인 75.2, 아시아계 및 혼혈인 8.6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언어는 영어와 아프리칸스(Africans네덜란드어 계통)가 공용어이며, 줄루어(Zulu) 9개 토착어도 쓰입니다. 종교는 대부분이 기독교이며, 힌두교·유태교·이슬람교 및 토착신앙이 공존합니다.

개방경제체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풍부한 광물자원 보유국의 하나로 금·망간·크롬·형석의 매장량은 세계 제1위이며, 우라늄·다이아몬드·철광석··석탄 등 중요자원을 포함한 42개 종류의 광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대의 기간산업 및 군수산업에 불가결한 망간·크롬·바나듐 등의 자원이 생산되고 있다. AFRICA에서 공업이 가장 발달되어 있으나 과거 국제적 고립으로 인하여 내수용 산업에 많이 치중되어 있습니다.

이 나라의 정체는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이며,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인 대통령은 하원에서 선출됩니다. 의회는 양원제로 임기 5년인 상원(90)과 하원(400)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정당으로는 아프리카민족회의(ANC), 신국민당(NNP), 보수당(CP), 공산당(SACP), 인카타자유당(IFP) 등이 있습니다.

 

 


면적 : 1219090

인구 : 53675563

정체 : 공화제

건국일 : 1910531

통화 : Rand

공용어 : 영어, 아프리칸스, 줄루

OFFICIAL HOMEPAGE : http://www.gov.za
















본격적인 남아공여행의 날이 밝았습니다.

현지시간으로 딱 아침 7시.

제가 머문 HOTEL방에서 찍어본 풍경사진입니다.










언제나 느끼는거지만 치안이 안좋아서 이렇게 철조망으로 둘러쌓야 하다니.

이것만 아니면 아침 일찍 주변 산책도 하고 사진도 이거저거 찍어볼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HOTEL에서도 보이는 TABLE MOUNTAIN의 위용

바람이 많이 부는 CAPE TOWN답게 아침부터 바람이 많이 불더군요.










여행을 다닐려면 아침을 먹어야죠.

HOTEL 로비에 연결되어 있는 식당으로 갔습니다.












INTERNATIONAL식인 부페이지요

아침이라 메뉴는 저게 보이는게 거의 다라고 보면 됩니다.











아침식사를 하는 사람들 풍경.

우리팀 말고도 다른 서양사람들도 와서 식사를 하고 있더군요 









제가 고른 아침식사는 과일위주.

그리고 요거트.











아침식사를 마치고 다시 방으로 가서 물건 챙기면서 TV를 틀었는데 왠걸? 한국방송이 나오는게 아니겠습니까?











여기 사는 교민을 위한 방송인가?

생뚱맞게 남아공에서 한국방송이 나오니 되게 신기했습니다.












심지어 한국 라디오 방송까지!!!!

이게 뭐지? 하는 의문이 드는 순간.

신기해서 증빙자료로 사진들을 찍게 되었네요












자 HOTEL을 나와 본격적인 CAPE TOWN 구경을 나서게 되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아침 9시










저렇게 큰 야자수가 곳곳에 보입니다.

여기 기후가 어떤지 알 수 있는 것. 아 한국은 지금 1월 겨울인데 ㅎㅎㅎ











지금 우리가 지나고 있는 곳이 LIESBEEK AVENUE라는 것을 알려주는 표지판.

그리고 여전히 잘 보이는 TABLE MOUNTAIN입니다.










저기로가면 CAPE TOWN 국제 공항인것을 알려주는 표지판











차량 연식이 꽤 오래되었음을 보여주는 자동차 디자인입니다.

이때가 2008년이었으니 뭐.

거기다가 차값이 비싸 오래 타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디자인은 더 옛날거라 보면 됩니다. 지금은 차가 별로 없지만 남아공은 아침 8시까지가 출근시간이기 때문에 새벽 6시 부터 아침 8시까지 차가 엄청 막힌다고 하네요










우리는 9시 넘어 움직였기 때문에 이렇게 도로에 차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출근시간이 이른대신 4시면 퇴근한다는군요. 오홋 아침형 인간을 위한 나라다!!!

대신 상가도 5시되면 거의 다 닫는다는군요.











CAPE TOWN 항구를 지나고 있습니다.

저 멀리 바다가 보입니다.












바다가 잘 보이는 사진들.

CAPE TOWN은 백인들이 처음 남아공에 기지를 만든 거점 도시이고, 그러기에 이런 항구가 발달할 수 밖에 없었죠.












이쪽에서 보이는 TABLE MOUNTAIN은 정말 이름 처럼 평평한 모습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조금 더 가니 저렇게 대도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와중에 보이는 현대 자동차 건물











여기서도 최고로 많이 타는 차는 TOYOTA이긴 하지만 현대 자동차도 꽤나 잘나간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지금은 단종된 현대 CLICK의 경우 우리나라면 중고차의 경우 800만원이면 사는데 여기는 중고라도 1600만원을 줘야 한다고 합니다.

그렇게 차값이 매우 비싼 곳이 여기 남아공이라고 하네요.











입법수도의 CAPE TOWN답게 도시가 발달 잘 되어 있었습니다.













현대에 이어 저 멀리 LG 건물도 보이네요 ㅎㅎㅎ













이 건물이 신시청 건물이라고 합니다.











핵심지역 답게 자동차가 많이 보입니다.

저기 BMW X 시리즈도 보이네요 

참고로 일반 자동차 가격은 우리나라보다 비싸지만 벤츠, BMW등은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여기 남아공이 더 싸다고 합니다. 여기에 BMW 공장이 있기 때문.

그런데 남아공산 BMW는 미국에서 인기가 별로라 미국사람들은 독일산 BMW를 사러 유럽 투어 후 거기서 BMW사서 미국에 가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여기서도 보이는 LG 로고













저 멀리서도 TABLE MOUNTAIN이 평평한 모습이 잘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디자인이 맘에 든 건물.

주상복합 같기도 하네요











계속해서 CAPE TOWN 핵심 시가지를 이동하고 있는데











저런 크레인이 매우 많이 보이고 있더군요.

이게 바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STADIUM을 짓고 있는거였습니다.

여기 CAPE TOWN중에서도 GREEN POINT가 백인들이 사는 동네이고 전망도 좋아서 여기다 짓고 있는 것인데 오히려 백인들은 여기다 짓는 것을 첨에 반대했다고 합니다.

백인들은 럭비, 크로켓을 좋아하지 축구는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그렇다는군요. 응? 영국의 식민지였는데 축구를 별로 안좋아한다고?

그건 구실이고 좋은경치를 이 STADIUM이 망치고 교통체증이 일어난다는 이유였다는 군요.











위키피디아에서 퍼온 STADIUM 사진인데 경치가 더 좋아진 거 같은데?














SEA POINT를 가르키는 표지판

자 이번 목적지인 CLIFTON쪽으로 점점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보이는 CLIFTON쪽 풍경












여기서도 거대한 야자수가 보입니다.











저렇게 GREEN, SEA POINT쪽으로 돌아가서 온 것입니다.

아니면 그냥 가로질러가는 밑에 회색길 쪽으로 갈 수도 있었거든요.












다세대 주택이지만 이쁘게 잘 꾸며놓은 꽃들이 인상적인 집













여기는 CAMPS BAY라는 동네로 CAPE TOWN에서 최고로 부자들이 사는 동네라고 합니다. 여기서 볼 때는 여기가? 이런 느낌이 드는데










이런 집들이 보면 수긍이 갑니다.

저기 보이는 봉우리도 TABLE MOUNTAIN인데 LION'S HEAD라는 봉우리입니다.














계속해서 보이는 LION'S HEAD

그리고 부촌이라는 CAMPS BAY










그런데 여기가 우리나라에서 꽤나 알려진 계기가 있는게

김태희씨가 여기서 화보를 찍고 현지인 집 초대 받았다가 강도를 만나는 사건 때문이었습니다.

부촌인데도 치안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준 사건이랄까.











부촌은 맞는거 같은데 저 사건 이야기 들으니까 왠지 부촌 맞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ㅎ

참고로 남아공은 4년재 대학을 나와도 월급은 겨우 우리나라돈으로 치면 80만원 수준 밖에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남아공 자체도 그렇지만 여기 CAPE TOWN의 경우엔 백인 부자들 위주로 물가가 책정되어서 더더욱 물가가 세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대신 물가는 비싼대신 술값은 또 싼 편이라 하네요.












계속해서 BUS는 이쪽을 지나고 있는데 벤치에 앉아서 쉬고 있는 흑형이 보이네요











이번에는 인접한 CAMPS BEACH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드디어 BUS에서 내려서 주변을 둘러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야자나무들이 쭉 있는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TABLE MOUNTAIN의 다른 부분도 보입니다. 산에 구름이 걸려있는게 매우 인상적입니다. 늘 저렇다네요










여기는 CAMPS BEACH입니다.

저기에 있는 집들이 정말 멋지네요. 척봐도 집값이 비싸 보입니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사진을 쭉 찍어 나가봤습니다. 이것은 당연히











이렇게 파노라마 사진을 만들기 위함이지요.

이런거 쉽게 만드는 요즘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파노라마로 보니까 풍경이 진짜 멋집니다. 헉헉헉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주변 풍경이 어떤지 보여주는 표지판이 있어서 사진 한 번 찍어봤습니다. 이게 2008년도때 사진이니 지금은 월드컵 경기장이 추가가 되어 있겠죠












TABLE MOUNTAIN과 그 밑에 있는 집들을 확대해서 찍어보기












반대편쪽은 그냥저냥

좀 썰렁하군요












이런 멋진곳을 배경으로 셀카도 찍어주고












다시 한번 주변 풍경도 찍어줬습니다.













여기는 CAMPS BEACH에서 바다쪽을 향해 찍은 사진인데











바다만 보여서 확 트인 느낌이 나쁘지 않습니다.













바다니까 갈매기가 빠질 수 없지요

오히려 이곳 자체는 갈매기가 그리 많지 않았는데

도로쪽에 많이 있더군요

그 사진은 이따가 나옵니다.









아 이것이 배산임수 지형이란 말인가 ㅎㅎㅎ

진짜 멋집니다.











돈만 많다면 정말 여기서 살고 싶어지기도 합니다.

그런데 치안이 문제라 

그러면 그 돈으로 VANCOUVER로 가지 
















이렇게 CAMPS BEACH를 둘러보고









BUS를 타러 가는데 도로에 아까 말한 갈매기들이 디글디글 있더군요











우리나라에는 비둘기가 있다면 여기 남아공  CAMPS BEACH는 갈매기다










그리고 진정한 갈매기 떼들은 저기 바다 건너 엄청 많이 있더군요

저기 하얀 점처럼 보이는게 전부 갈매기입니다.











또 다른 표지판.

각종 중요 여행 포인트들을 표시해 두었더군요











뭐 이제 BUS를 타고 다음 목적지로 가게 되었습니다.

수 많은 차들이 여기에 세워두고 구경들 하는듯










안녕  CAMPS BEACH, CLIFTON











그와중에 보이는 TABLE MOUNTAIN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