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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9. 아쉬웠던 KYOCERA DOME 탐방 본문

日本 関西物語 /第二幕 : OSAKA

09. 아쉬웠던 KYOCERA DOME 탐방

FAZZ-REBIRTH 2014. 7. 23. 18:31

 

 

 

 

 

 

 

 


Osaka Dome(大阪ドーム)은 일본 OSAKA 시에 있는 일본의 돔 야구장입니다. 1994년에 착공, 1997년 3월 1일에 개장했으며 시설 명명권을 KYOCERA에 매각하여 2006년 7월 1일부터 KYOCERA DOME OSAKA (京セラドーム大阪)이라는 호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야구 외에도 각종 스포츠 경기와 콘서트, 전시회가 열리는 공간으로 이용되는데, 야구 경기를 할 경우 4만 800명 정도 수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장의 크기는 지상 9층, 지하1층에 좌우 길이 각각 100m, 중앙 길이 122m이고 내,외야가 인조잔디로 되어 있습니다. 지면으로부터 천장까지 높이가 72m로 일본의 DOME구장 가운데 가장 높으며, 이벤트 성격에 따라 지붕 높이를 36∼72m까지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조명도 높이에 따라 조절할 수 있으며, 특별석 540석에는 각각 텔레비전을 설치되어있습니다.

 

원래는 OSAKA 긴데츠 버펄로스의 홈구장으로 이용되다가 2004년 9월 긴데츠 구단이 고베 ORIX 블루웨이브 구단에 합병된 뒤 새롭게 탄생한 ORIX 버펄로스의 홈구장으로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매년 8월의 약 2주간에 걸쳐 한신 코시엔구장에서 일본 전국고등학교야구선수권대회(코시엔대회)가 열리는 기간에는 한신 코시엔구장을 홈구장으로 이용하는 한신 타이거스가 이 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삼아 경기를 치릅니다.


 

 

주소지 :〒550-0023 大阪府大阪市 西区千代崎3−中2−1
OFFICIAL HOMEPAGE : http://www.kyoceradome-osaka.jp

 

 

 

 

 

 

 

 

 

 

 

 

 

 

OSAKA 시립 과학관 쪽의 풍경입니다.

일본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서 많이 봤음직할 풍경입니다. 햇살이 부셔지는.....

 

 

 

 

 

 

 

 

 

 

 

 

 

저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자판기에서 뽑아 마신 코카콜라 인증샷.

보통 일본 자판기에는 이온음료 위주였는데 콜라가 있어서 한 번 뽑아봤습니다.

하도 많은 거리를 걸어 다니다 보니 음료수를 자주 마시게 되네요

 

 

 

 

 

 

 

 

 

 

 

 

 

다음 목적지는 OSAKA DOME 구장입니다.

지도에 보다시피 시립과학관이나 DOME 구장이나 지하철역과는 상당히 떨어진 거리라 지하철로 이동하기는 무리. 그렇다고 걸어가기엔 너무 멀어서 결국 택시를 타고 가기로 했습니다.

 

 

 

 

 

 

 

 

 

 

 

OSAKA 시립 과학관 앞에서 택시를 타긴 애매해서(유턴해서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택시 타기 좋은 장소까지는 걸어가기로 했습니다.(이러나 저러나 걷 는건 매한가지 ㅋㅋㅋ) 시내 쪽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이런 운하(가 아니라 강이지만 도시 내 있으니 운하라는 표현을 쓰고 싶었습니다. 네덜란드의 운하도시 같은 느낌도 나고 해서요.)와 도시가 어울어진 풍경은 멋졌습니다.

 

 

 

 

 

 

 

 

 

 

 

시내 쪽으로 걸어 나와서 택시를 타려고 하는데 발견한 로봇 카페.

카페에 각종 로봇 관련 소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이었습니다. 과거 우리나라 대학로에 있던(지금은 없어진) 로봇 박물관 같은 곳이라 보면 되겠습니다. 규모는 다소 작았습니다. 시간이 널널하다면 이런데 가서 구경도 하고 차도 마시고 하겠지만 주마간산식 여행에 있어서 이런 것은 SKIP해야 했습니다.

 

 

 

 

 

 

 

 

 

 

 

 

 

 

맞은편에 보이는 건물. 유리 반사도가 심해 주변 풍경이 비칩니다. 과거 CANADA VANCOUVER 시내 탐방했을 때가 생각이 나네요

 

 

 

 

 

 

 

 

 

 

 

택시를 타다.

외관이 검정색인, 일반 택시가 아닌 다소 고급택시에 속하는 것이었는데, 택시가 이때 잘 안 잡혀서 그냥 타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영국은 우리랑 반대로 시스템이 되어 있는데 이렇게 평소에 우리나라 같으면 운전석이 있을 곳이 조수석으로 비어있으니 생경하기만 하네요.

 

 

 

 

 

 

 

 

 

 

 

 

 

전에도 사진으로 보여줬지만 이런 구조.

나이 드신 분이 운전하시니 왠지 집사가 운전하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기본료 660, 우리나라 돈으로 대략 10배 환율쳐서 6600. 비싸다. 보통 일반 택시가 350엔인 것을 감안하면 2배가격입니다.

 

 

 

 

 

 

 

 

 

 

 

 

쨘 드디어 OSAKA DOME에 도착하였습니다.

FUKUOKA에서 FUKUOKA DOME을 본 이후 두 번째 DOME 구장 구경을 하게 되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면서 찍은 인증샷.

느낌은 FUKUOKA DOME보다 못하였습니다. 나중에 다시 이에 대해 언급하겠지만 올드한 느낌에 칙칙하더군요

 

 

 

 

 

 

 

 

 

 

 

 

 

계단을 올라가면서 찍은 주변 풍경모습. 상당히 이질적인 것이 액체가스인가 암튼 저 가스통이 옆에 있는 것이 쇼킹하다고 할까나?

저런 화학시설은 시내에서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게 정상인데 여기는 야구장 옆에 떡하니 있는것이었습니다.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만약 저것이 폭발할 시 인명피해는? 메가톤급일듯.

아님 엑체 가스 같은 것이 아닌 다른 것이겠죠? 물탱크라던가.

아무튼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 것이니

 

 

 

 

 

 

 

 

 

 

 

 

어찌되었건 OSAKA DOME 입구에 도착하였습니다.

정식 명칭은 OSAKA DOME이지만. KYOCERA그룹에서 명명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KYOCERA DOME OSAKA  불립니다.

원래 야구팬인 저로서는 이 ORIX 버펄로즈의 홈구장인 KYOCERA OSAKA DOME보다는 한신 타이거즈의 홈구장인, 그 유명한 코시엔 구장을 가고 싶었지만 코시엔 구장은 OSAKAKOBE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서 우리가 여행하는 루트에서는 멀리 떨어져 있어서 볼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택한 KYOCERA DOME OSAKA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모습. 같은 DOME 구장이지만 바닷가와 휴양지가 있는 곳에 있는 FUKUOKA DOME에 비해 시내 구석 쪽에 있는 OSAKA DOME은 뭐랄까 좀 음침하기도 하고 느낌이 그랬습니다. 시설도 FUKUOKA DOME에 비해 세련되지 못하고 낡은 느낌이고.

같은 퍼시픽 리그 구단의 DOME구장이지만 오릭스 버펄로즈 보다는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더 인기있으니 이건 당연할지도.

 

그리고 OSAKA에는 센트럴 리그 구단중 가장 지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고 있는 한신 타이거즈가 있습니다. 한신 타이거즈는 엄청난 인기를 구사하는 반면 같은 OSAKA를 연고지를 두고 있는 퍼시픽 리그의 오릭스 버펄로즈는 우승 한 번 못한 팀이니 (합병 전 오릭스 블루웨이브는 우승 한 번 했었고, 긴데츠 버펄로즈는 우승 한 번 못했죠)

 

 

 

 

 

 

 

 

 

 

 

 

 

 

이리봐도 저리봐도 FUKUOKA DOME에서 느꼈던 놀라움이나 멋짐이랑은 거리가 있는 KYOCERA DOME이었습니다. 전반적인 모습은 UFO를 닮아 뭔가 Sci-Fi적 느낌이 났지만요

 

 

 

 

 

 

 

 

 

 

 

 

KYOCERA DOME OSAKA에 온 이유는 야구팬이기 때문이란 이유가 가장 컸지만, 바로 이 DOME 구장 투어가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당시 KYOCERA DOME OSAKA에 비치되어 있는 DOME 투어 관련 리플렛.

 

 

 

 

 

 

 

 

 

 

 

 

 

리플렛 뒷면의 모습. 이렇게 DOME 구장 구석구석을 투어할 수 있는 상당히 흥미가 땡기는 이벤트가 아닐 수 없었습니다. 선수들이 밟는 그라운드를 직접 설 수 있다는 것이 어디인가....

 

그러나 이 DOME 투어의 일정은 부정기적이라 간다고 해서 무조건 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우리가 갔을 때도 DOME 투어는 하지 않았을 때 실망은....

 

보면 OSAKA 여기저기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고 있긴 한데 우리가 애초에 생각했던 이벤트를 많이 보지 못하는 경우가 생겨서 아쉬웠습니다.

 

 

 

 

 

 

 

 

 

 

 

 

 

 

결국 DOME 투어는 포기하고 대신 DOME 구장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FUKUOKA DOME때는 적어도 안에 들어가 코시엔 예선 야구경기도 관람했었는데 아쉽습니다.

 

 

 

 

 

 

 

 

 

 

 

 

대신 엉뚱하지만 엘리베이터를 타고 DOME 구장의 지붕 쪽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DOME 지붕에는 이렇게 큰 장소가 있어 각종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벼룩시장은 아닌 거 같고 싼 값에 옷을 파는 행사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일정 참가비를 내고 옷을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습니다

 

 

 

 

 

 

 

 

 

 

 

 

행사가 열리고 있는 반대편은 이렇게 한산.

지붕 전체에서 행사는 하고 있는 것이 아니었기에....

DOME구장 지붕도 엄청 넓죠.

 

꿩대신 닭으로 코시엔 구장대신 KYOCERA 돔을 찾았는데 여기서도 꿩 대신 닭으로 DOME 투어대신 다른 거 구경하고 있습니다. 꿩 대신 닭 대신 참새인가....

 

 

 

 

 

 

 

 

 

 

 

한산한 쪽, 즉 행사가 열리지 않은 쪽으로 한 번 가보았는데 이렇게 넓은 장소가 나오더군요. 확실히 DOME 구장의 크기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어째 우리나라는 DOME 구장 하나 없냐

 

 

 

 

 

 

 

 

 

 

 

 

뭐 천정 쪽 투어(?)는 별 성과 없이 후루룩 보고 내려왔고 다시 1층으로 내려와 한 바퀴 휙 돌기로 했습니다.

 

 

 

 

 

 

 

 

 

 

 

 

 

짜임새 있던 FUKUOKA DOME에 비해 상당히 썰렁하고 뭔가 빈듯한 이미지가 바로 이 KYOCERA DOME OSAKA였는데, 이렇게 뭔가 아케이드가 하나 나올 때까지 한참을 걸어가야 했었다. 애당초 반대쪽으로 갔으면 바로 나왔겠지만 공간 구성이 상당히 애매하게 하고 있다고 할까요?

아무튼 야구장이 상당히 커서 여기 아케이드가 나올 때 까지 한참 걸렸습니다.

 

 

 

 

 

 

 

 

 

 

 

 

 

메이저 리그 공인 모자들을 파는 곳이 보였습니다.

한국 메이저 리그 오프라인 샵은 거의다가 NY 양키즈 아니면 보스턴 레드 삭스라서 비인기 팀들 모자 보기가 매우 힘듭니다.

그에 비해 여기는 구단의 모자들을 다 비치해 놓고 있었습니다.

이게 원래 당연한것인데

 

 

 

 

 

 

 

 

 

 

 

 

여기까지 왔으니, 아니 사실은 OSAKA여행 오기 전 한국에서 TORONTO 블루제이스 모자를 살려했는데 없어서 못 샀으니 여기까지 와서 하나 사야겠다 생각해서 들렸습니다.

한국에서는 아예 없는 옛날 토론토 블루 제이스 로고도 보입니다. 이 감격 T-T

2006년도 당시 저 로고는 옛날 로고였지만 다시 리뉴얼 해서 저 로고 비슷하게 돌아갔으니 로고도 돌고도는 것?

 

 

 

 

 

 

 

 

 

 

 

KYOCERA DOME 방문 기념으로 구입한 TORONTO 블루제이스 모자. 아니 KYOCERA DOME 방문 기념이면 ORIX모자를 샀어야지 ㅋㅋㅋㅋ (그 비인기 구단따위야)

TORONTO의 저 로고도 이젠 과거의 것이 되었네요. 로고 자체 디자인은 멋졌는데.

 

 

 

 

 

 

 

 

 

 

 

 

 

그외 야구 관련 기념품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야구선수는 NY 양키즈로 이적한 마쓰이 히데키 관련 상품들. 결국 NY 양키즈에서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 되고 현재는 은퇴.

 

 

 

 

 

 

 

 

 

 

 

 

 

일본 센트럴 및 퍼시픽 구단 마스코트 인형들도 팔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미우리 자이언츠 마스코트가 가장 귀여운 거 같은데 하는 짓은 전혀 안 귀여우니

암튼 규모는 꽤 큰 편인데 무지 썰렁하고 뭐랄까 생뚱맞은 위치에 아케이드가 있다고 할까나? 첨부터 끝까지 FUKUOKA DOME에 비해 좋은 인상을 얻기 힘든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면 ORIX 버펄로즈 야구단에 관한 역사관 비슷한 것도 있었다.

사진을 생각 외로 안찍었는데 뭐 여기서 배출한 프랜차이즈 스타로써는 이치로가 가장 유명할 듯.

2014 NY 양키즈에서 여전히 현역으로 뛰고 있구요.

 

 

 

 

 

 

 

 

 

 

 

 

 

 

뭐 별다른 건 더 이상 없었습니다. 음식점들이 그 후에 보였는데 KFC에서 일본에만 있는 메뉴 발견. 배가 고팠으면 한 번 먹어봤겠지만 별로 생각이 없어서 그냥 넘어갔습니다. 이거 한번 꼭 먹어보자고 다짐을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이것을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KYOCERA DOME OSAKA 안내판 앞에서 인증샷.

 

 

 

 

 

 

 

 

 

 

 

 

 

 

KYOCERA DOME을 나와서 왼쪽 편, 그러니까 가스탱크 반대편에 보였던 건물. 멋진 건물은 아닌데 눈에 띄어서 한 방 찍어봤습니다.

 

 

 

 

 

 

 

 

 

 

 

 

 

KYOCERA DOME OSAKA의 입구 쪽이라 할 수 있는 곳.

아까 DOME 꼭대기 층 바자회 같은데서 옷을 사가지고 나오는 가족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나저나 저 액체가스 탱크는 영 눈에 거슬려. 물탱크겠죠?

 

 

 

 

 

 

 

 

 

 

 

 

 

좀 더 걸어 나와서 찍어본 아까 본 건물과 KYOCERA DOME.

KYOCERA DOME은 꼭 우주선 모양 같기는 해서 독특은 한데 FUKUOKA DOME에 비하면 임팩트가 없다고 할까요?

주변 풍경이랑 안 어울려서 그런 것도 있겠고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택시 타고 KYOCERA DOME에 갈 정도로 KYOCERA DOME OSAKA는 지하철 역과 떨어져 있었습니다.

혹시나 모를 돔 투어 시간에 맞추느라 택시 타고 갔지만 이번에도 택시 타고 또 이동하긴 그렇고... 가장 가까운 지하철 역인 구죠역까지 또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자유여행이라 어쩔 수 없는 거였지만 뭐 늘 주장하는 바, 자유여행이기 때문에 이런 경치도 구경하며 간다....가 장점.(하지만 다리는 아픕니다. -_-)

전날 KYOTO서 봤던 자동차 시장이랑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이 사진 찍은 시점이 오후 5시가 한참 넘어 6시를 향해 갔던 때라 저렇게 노을이 지기 시작했다. 서서히 OSAKA 여행도 종반을 향해 갑니다.

 

 

 

 

 

 

 

 

 

 

 

 

 

 

 

 

KYOCERA DOME에서 구죠 역까지는 걸어서 꽤 걸은 정도는 아닌데, 다채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지긴 했습니다. OSAKA에서 본 24시간 주류점, 이라기 보다는 마트 같은데.

 

 

 

 

 

 

 

 

 

 

 

 

 

OSAKA KYOTO는 이런 아케이드 시장이 곳곳에 있더군요. 하루에 몇 번이나 이런 곳을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