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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6. ROTORUA MUSEUM과 GOVERNMENT GARDENS 본문

NEW ZEALAND/NORTH ISLAND

06. ROTORUA MUSEUM과 GOVERNMENT GARDENS

FAZZ-REBIRTH 2015. 4. 6. 17:59

 

 

 

 

 

 

 

 

 

원래 Paepaekumana로 알려진, GOVERNMENT GARDENSROTORUA 호수의 가장자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중요한 전투가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마오리 원주민에게 있어서 이 지역은 역사적으로나 전설적으로 중요한 장소로 인식됩니다. 이런 이 지역을 마오리 족은 1800년대 후반,  당시 영국 식민 정부에게 기부하게됩니다. 이곳은 원래 가시덤불로 뒤덮힌, 간헐천 온천 지역이었는데, 1908년에 NEW ZEALAND 정부는 SPA의 매력과 발전 가능성을 깨닫고 이 지역의 가시덤불은 제거하고 일본 전나무와 CALIFORNIA RED WOOD가 심어 가꾸었고, ELIZABETH TUDOR 스타일로 지은 크고 정교한 목욕탕을 만들었습니다. 오늘날 이 건물은 ROTORUA의 온천 역사를 알 수 있는 ROTORUA MUSEUM이 되었습니다.

 

 

 

Open : daily (except Christmas Day) Dec-Feb: 9am - 6pm, Mar-Nov: 9am - 5pm

Address: Oruawhata Drive, Government Gardens, Rotorua

TEL : 07 350 1814

OFFICIAL HOMEPAGE : http://www.rotoruamuseum.co.nz/

 

 

 

 

 

 

 

 

 

 

 

 

 

 

 

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여정이 시작되기 때문에 일어났습니다. 이때 시간이 한국 시간으로 새벽 4시 23분, NEW ZEALAND 시간으로는 아침 7시 23분이었습니다.

모이는 시간까지 할게 없어서 호텔 주변을 돌아다녔습니다. 호텔 주변에 있는 토템.

CANADA때도 그렇고 여기도 그렇고 토템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서로 다릅니다.

 

 

 

 

 

 

 

 

 

 

 

 

호텔 주변에 있는 가정집.

TV 외화서 보던 그런 집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호텔 주변의 풍경

우리나라서 볼 수 없는 독특한 나무가 인상적

 

 

 

 

 

 

 

 

 

 

 

호텔 주변의 도로.  

북미의 도로가 연상됩니다. 영국 식민지였던 나라들은 이런 건 비슷비슷하죠.

 

 

 

 

 

 

 

 

 

 

 

 

실망스런 아침밥.

또 한식이야?

아니 스탠다드한 호텔식이 나와야 정상이거늘 여기는 아침마다 한식이라 개인적으로 별로.

해외  여행 나와서까지 한식을 먹어야겠냐?

 

 

 

 

 

 

 

 

 

 

 

이틀 동안 우리를 책임진 캡틴입니다. 오늘이 북섬에서 마지막 여정이라 헤어지기 전에 사진 같이 찍어봤습니다. 마오리 족이며 양팔에 문신이 인상적이었죠.

지금도 관광버스를 모는 일을 하고 있으려나?

 

 

 

 

 

 

 

 

 

 

 

 

 

오늘 처음으로 갈 곳은 어제도 잠시 들렸던 ROTORUA MUSEUM과 GOVERNMENT GARDEN을 보러 갈 것입니다. 어제는 선택관광으로 온천 할 사람을 위해 온천욕 하러 간거였구요.

 

 

 

 

 

 

 

 

 

 

 

 

 

 

다시 보게 된 ROTORUA MUSEUM의 모습.

원래 SPA로 이용되었던 곳을 BLUE BATH라는 이름으로 온천 박물관으로 바껴서 현재 이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은 GOVERNMENT GARDENS라고 해서 로토루아 주민들의 쉼터로 개방되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영국식 정원의 느낌을 잘 살린 곳 중 하나인데, 당시 방문했던 시점은 7월, NEW ZEALAND로는 겨울이라 많은 꽃들이 만발하지 않아서 좀 아쉬웠었죠.

GARDENS COTTAGE라고 영국 VICTORIA 양식으로 꾸며진 역사적 건물도 있었습니다.

 

 

 

 

 

 

 

 

 

 

 

 

이런 동상도 있었는데 무슨 의미를 가지고 세운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찌보면 이곳의 하일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KLAMATH FALLS ROSE GARDEN.

장미로 뒤덮힌 곳인데 겨울이다 보니 장미가 없어....OTL

 

 

 

 

 

 

 

 

 

 

 

 

그리고 토템이 있는 THE TOTEM POLE AND GARDENS.

어째 토템이 마오리 전통의 토템과 달리 CANADA에서 봤던 거랑 비슷하다? 라 생각을 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 토템은 CANDADA 정부가 NEW ZEALAND 정부에 기증한거라 하네요. 어쩐지

 

 

 

 

 

 

 

 

 

 

 

다시 ROTORUA MUSEUM으로 와서.

ROTORUA MUSEUM은 독일 TUDOR 양식으로 지어진 독일식 건물입니다.

당시 본국이었던 영국의 왕조가 TUDOR왕조라 이렇게 지었나?

 

 

 

 

 

 

 

 

 

 

 

SPA 박물관 답게 여기는 입장료를 내고 구경해야 하는데 OPEN시간이 오전 9시. 현재 시간 오전 8시. 타이밍이 맞지 않아 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밖에서 구경만.

 

 

 

 

 

 

 

 

 

 

 

 주변 풍경들

 

 

 

 

 

 

 

 

 

 

 

 

주변풍경들2

넓디 넓은 잔디밭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박물관 정면의 모습.

나중에 3D로 재현한다면 좋은 자료로 쓰일듯.

 

 

 

 

 

 

 

 

 

 

 

 

 

아무튼 여기 주변은 광활한 잔디밭이 인상적이었는데 여기서 크리켓 경기나 기타 등등 것을 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현지인들은 실제로 그렇게 할지도

 

 

 

 

 

 

 

 

 

 

 

 

WHANGAPIPIRO

로토루아가 간헐천 지대이고 여기도 SPA로 유명한 곳인데 아예 이렇게 온천이 있는 곳이 있습니다. 화씨 212도 (섭씨 100도)에 이른다고 하네요.

 

 

 

 

 

 

 

 

 

 

 이렇게 모락모락 연기도 나고 유황냄새가 강하게 나고 있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본 사진.

잔디밭 주변에 이런 유황 온천지대가 있다니 신기하네요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다음 장소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어찌 보면 CANADA의 BUCHARD GARDEN하고 비슷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을텐데 겨울에 가서 꽃들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