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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그래 KYOTO에 가자 본문

日本 関西物語 /第一幕 : KYOTO

01. 그래 KYOTO에 가자

FAZZ-REBIRTH 2013. 10. 3. 15:17

 

 

 

 

 

 

 

 

 

 

KYOTO(京都, きょうと)는 일본을 대표하는 역사 도시로 794년에 간무(桓武) 덴노가 나가오카쿄(長岡京)에서 헤이안쿄(平安京)로 천도하면서부터 일본의 정치, 문화를 대표하는 도시이자 수도(首都)를 의미하는 보통명사로서 '' 'KYOTO' (京都)가 도시의 고유명사가 되었습니다. 간무덴노가 KYOTO로 수도를 옮긴 794년부터 1868EDO(TOKYO)로 수도가 옮겨갈 때까지 약 천 년간 일본의 수도로 번영한 역사를 갖고 있습니다.

헤이안쿄(平安京)라는 이름으로 일본 역사에 처음 등장한 교토는, 당시 중국 당()나라의 장안(長安)을 본 따 만들었다고 전해집니다.

 

17세기에는 정치의 중심이 EDO(TOKYO)로 옮겨갔음에도 불구하고, 덴노가 기거하는 수도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인구가 50만명을 넘어 EDO(江戸), OSAKA大阪)에 이어 일본에서 3번째의 경제규모를 자랑하는 대도시로 발전했습니다.

메이지(明治) 유신 후에는 행정구역상으로 KYOTO(京都府)가 되었으며, 원래의 KYOTO(京都)는 가미교(上京), 시모교(下京)로 분할되었습니다. 그러나, 1889년에 가미교(上京), 시모교(下京)는 다시 통합해 오늘날의 KYOTO(京都市)가 되었습니다.

 

현재의 KYOTO(京都市)는 주위의 도시들과 합병했기 때문에 에도(江戸)시대 이전부터의 전통적인 KYOTO(京都)의 범위는 엄밀히 말해 현재 교토(京都) 시내의 일부라 할 수 있습니다. (이상 JTOUR.COM에서 발췌)

 

 

 

위치 : 일본 KYOTO[京都府] 남부

경위도 : 동경 135°4517, 북위 35°036

면적 : 827.9

시간대 : UTC+9

행정관청소재지 : 京都府 京都市中京區寺町通御池上上本能寺前町488番地

홈페이지 : http://www.city.kyoto.jp/

인구 : 1,473,746(2011)

 

 

 

 

 

 

 

 

 

 

 

 

기상 시간 630. 실질적으로 한 3시간 30여분 밖에 못 잤다는 소리인데.... 여행지만 가면 이렇게 잠이 없어지고 아드레날린이 마구 나오는 듯.

아무튼 일어나자 마자 밖의 풍경을 찍어봤는데 오 SHIT~!! 밖에 비가 옵니다. 아니 어제 새벽까지만 해도 비 안 왔는데 왜 비가 오고 G랄이야? -_-;;

 

호텔 밖 풍경. 깔끔하지는 않습니다.

 

 

 

 

 

 

 

 

 

 

비가 오건 말건 간에 일정대로 움직여야 하는 건 불변.

오늘 하루도 왕창 돌아다녀야 했기에(나중에 구글 어스로 간 길을 따져보니 15km이상 걸었더군요.) 아침밥은 필수로 챙겨먹어야 했습니다.

평소에는 아침밥 안 먹는데 여행지만 가면 꼬박꼬박 챙겨먹는 버릇은 첫 해외 여행인 CANADA 여행때 부터 시작

 

우리가 머문 호텔 일큐레에서는 아침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가.

사진은 호텔 식당 살로메의 풍경. 간단한 부페식입니다.

 

 

 

 

 

 

 

 

 

이것이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티켓.

7시부터 9시 반까지 한다고 나와있습니다.

 

 

 

 

 

 

 

 

 

이것이 그날 제가 먹은 아침밥.

아침밥 치고는 좀 거하게 먹었습니다. 이걸 ENERGY로 해서 빨빨빨 거리며 돌아다녀야 했으니까요

전통적인 일본 식단인데 밥에 미소 된장국, 샐러드와 기타 반찬들. 그리고 밥 옆에 있는 것은 낫토입니다.

 

 

 

 

 

 

 

 

그에 비해 Y씨의 아침은 간단하고 서양식이었습니다.

나무젓가락 옆에 있는 것은 미역을 식초에 버무린 것

 

 

 

 

 

 

 

 

 

서둘러 밥을 먹고 길을 나섰습니다. 볼 것은 많고 시간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진은 호텔 바로 옆에 있는 패밀리 마트.

 

비는 다행히 많이 오는 편은 아니라 그냥저냥 우산 쓰고 걸을만 했습니다.

그래도 열받네.... 왜 하필 비가 오냔 말이냐.

완전히 FUKUOKA 여행 시 HUIS TEN BOSCH에 갔었을 때와 상황과 똑같았었습니다.

 

 

 

 

 

 

 

 

 

어제 밤, 새벽에 도착해서 걸어왔던 고가도로 밑. 저 버스가 가는 방향이 NAMBA PARK가 있는 난바 역 쪽.

일단 신 오사카역에 가서 KYOTO행 열차를 타야했는데 저쪽 난바 역은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 반대편 쪽 역으로 가서 미도스지 라인을 타야했습니다.

난바 역은 여러 개 라인이 모여 있어서 그 라인 찾는 것도 조금 번거롭긴 했습니다

사진은 어제 새벽에 빨빨거리며 돌아다녔던 그 시작점인 4거리.

아 비가 와서 짜증....

 

 

 

 

 

 

 

 

난바 역 내부 모습. 우리가 갈 곳은 저기 표지판에 보이는 빨간 라인, 즉 미도스지 라인입니다.

 

 

 

 

 

 

 

 

 

아직 오픈하지 않았던 지하철 내부의 꽃집.

꽃집 사진을 찍으려고 했던게 아니라 곧 다가올 HALLOWEEN을 맞이하여 그것에 관한 소품으로 꾸며놓은 게 인상적이라 그걸 배경으로 찍은 것이었건만....

Y씨가 그걸 이해 못하고 CROP을 잘못해서 찍었습니다. -_-;;

 

 

 

 

 

 

 

 

 

이리저리 걸어서 미도스지 라인에 도착. 오사카 전철 중에 가장 중앙이라 할 수 있는 노선답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다들 출근하느라 바쁜 시간대(당시 시간 740).

이런 러시아워 때 탱자탱자 놀러다니는 건 우리 같은 여행객들일 듯 ㅎㅎ.

그러고 보니 일본에도 우리나라 추석 같은 오본()이 있는데 우리나라랑 시기가 영 다르니....

 

 

 

 

 

 

 

 

 

일본 지하철 티켓 끊는 곳에 도착.

여기서 표를 사서 신 오사카역까지 간 다음 거기서 신 쾌속을 타고 KYOTO로 갑니다.

참고로 저기 보이는 노선도 보고 OSAKA의 지하철은 TOKYO에 비해 덜 복잡하네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OSAKA의 노선은 개인적으로 볼 때 TOKYO보다 더 헷갈릴정도로 복잡했습니다. 저기에 있는 것은 중앙 노선만 나와 있어서 널널하게 보일뿐

 

 

 

 

 

 

 

 

이것이 실제 OSAKA의 지하철 노선도.

물론 지하철 외 철도까지 연결되서 더 복잡하게 보이는 것이긴 하지만, OSAKA 이외 KYOTO랑 저 넘어 KOBE까지도 연결되어 있어 더더욱 복잡해 보입니다다. 이거 적응하지 못하면 정말 헷갈림

 

 

 

 

 

 

 

 

 

재미있던 풍경.

무인 자판기인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

저기 보이는 여자가 표 자판기에서 표를 구매하다가 문제가 생겼는지 무슨 버튼을 누르니까 저 자판기에서 문이 열리면서 역무원이 고개를 빼꼼 내밀면서 뭐라 이야기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풍경 ^-^ 그것을 순간 볼 수 있었던 것도 나름 행운?

 

 

 

 

 

 

 

 

 

 

자 미도스지 선() 난바 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신오사카 역으로 GO GO!

지하철 내부는 뭐 우리나라 것과 별반 차이가 없었습니다. 대신 사진을 잘 보면 손잡이 끈 길이가 우리나라 것에 비해 매우 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신 오사카역에 도착했습니다.

지하철 외 각종 기차, 신칸센까지 있는 곳이라 넓디 넓었다.

초행자는 헤매기 좋은 곳. 하지만 일본 여행 3번을 자유여행으로 오다보니 이정도는 쉽게 적응할 수 있더군요 ㅎㅎㅎ

 

 

 

 

 

 

 

 

각종 여행관련 전단지가 꽂혀 있는 이곳이 바로 신 쾌속 표를 파는 곳입니다.

여기서 산요혼센 신쾌속 표를 사서 JR 도카이도센을 타고 KYOTO로 가면 됩니다. 신쾌속을 타고 가면 29분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가격은 편도 540

 

 

 

 

 

 

 

 

역 안 내부 모습.

FUKUOKA 여행 때 HUIS TEN BOSCH로 가려고 기다렸던 역이랑 거의 똑같았습니다. 저기 보이는 라멘가게도 그렇고...

상황도 똑 같애요. 그때도 비가 부슬부슬 내리고 있었는데.....

 

 

 

 

 

 

 

 

 

 

일반 열차가 들어오는 모습. 저것은 신 쾌속은 아닙니다. 그냥 열차가 들어오길래 찍어본 것입니다.

 

 

 

 

 

 

 

 

신오사카라고 써 있는 표지판 밑에서 한 방

 

 

 

 

 

 

역의 다른 곳을 찍어봤습니다만 뭐 별 다를 것은 없었습니다.

확실히 평일 날 이 출근시간대 KYOTO가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

사람도 없이 썰렁한 모습

 

 

 

 

 

 

 

 

 

KYOTO 방면으로 가는 열차 시간표.

출발지는 당연히 신 오사카역.

신 쾌속이 빠른 이유는 중간 역들을 서지 않고 바로 통과해서 KYOTO로 가기 때문입니다. 밑에 나온 노선표를 보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침시간 더 자세하게 나온 신쾌 속, 쾌속 열차 시간표.

신 쾌속은 파란색글씨로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역시 신 쾌속은 아니나 열차 자체가 독특해 보여서 찍어본 사진.

잘 보면 KYOTO를 뜻하는 마크도 보입니다.

 

참고로 우리는 이쪽이 아니라 반대 쪽에서 기차를 타야했습니다.

나중에 그걸 알게 되어서 신 쾌속 열차 한 대를 그냥 보내버렸죠. T-T

 

 

 

 

 

 

 

 

FUKUOKA에 이어 또 발견한 김태희 자판기 광고.

OSAKA 도톤보리 밤거리에서는 잡지광고가 보이더만 KIA~~ 주모

 

 

 

 

 

 

 

 

 

 

드디어 타게 된 신 쾌속 열차 안.

뭐 이전에 탔던 다른 일본 열차와 별 차이는 없었습니다.

HUIS TEN BOSCH 갔었을 때 느낌 그대로

 

 

 

 

 

 

 

 

KYOTO로 가는 신 쾌속 패스.

HUIS TEN BOSCH 때는 운 좋게 저 패스를 가지고 올 수 있었지만 이번에는 그게 불가능할거라 뻔히 예상이 되었으므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이 표 역시 다른 일본지역 표랑 다른 점이 없더군요.

같은 JR이니까 당연한 것인가?

 

 

 

 

 

 

 

 

 

기차 안에서 본 바깥 풍경.

여러 풍경이 있었지만 저런 주택의 풍경이 왠지 반가왔습니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주택 풍경들. 여기에다가 비까지 부슬부슬 내리니 착 가라앉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JUSCO도 보입니다.

영화 시모츠마 모노가타리(불량공주 모모코) 때문에 그 존재를 알게 된 대형 마켓.

우리나라로 치면 이마트 같은 곳

 

 

 

 

 

 

 

 

논과 그 주변 풍경들.... 그런데 어울리지 않은 저 송전탑들은 ㅋㅋ

 

 

 

 

 

 

 

 

 

우리가 앉아있던 시트는 오른쪽. 그런데 거기보다는 왼쪽이 더 풍경이 괜찮다라는것을 나중에 알게 되어서 자리를 옮겨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뭐 그렇게 좋은 것 까지는 없었고 저렇게 건물이 바로 옆을 확확 지나갔다고 할까나?

저 건물은 타키이라 쓰여있는데 뭐하는지는 모르겠고 물류 창고 같은 곳?

암튼 4시간도 못 잤는데 쌩쌩한 건 신기합니다. 여행 아드레날린이 마구 나오는 듯

 

 

 

 

 

 

 

 

 

 

드디어 KYOTO역에 도착했습니다.

보이는 사진은 서쪽 문으로 나가는 곳.

우리는 정문으로 가야 했습니다.

 

 

 

 

 

 

 

 

이쪽을 통해 내려가면 KYOTO역 정문이 나옵니다.

KYOTO역을 새로 지었다는 건 알았지만 이 정도로 거대할 줄은 몰랐습니다.

 

 

 

 

 

 

 

 

 

내려가는 것이 찍히다.

 

 

 

 

 

 

 

 

KYOTO역 정문쪽 출구의 모습. 정말 거대한 역이더군요.

KYOTO는 천년고도라는 말이 자꾸 떠올라 왠지 역도 고풍스럽고 낡은, 옛날 서울역의 느낌날거라 생각했는데 완전히 그것을 날려버리는 초현대적 건물의 모습을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괴수영화 GAMERA 3편 이리스의 각성에서 이게 다 부숴지죠 ㅎㅎㅎ

 

 

 

 

 

 

 

 

천정쪽을 확대해서 찍어본 모습.

저 격자형식이 정말 멋졌습니다.

 

 

 

 

 

 

 

 

 

표를 내고 나가서 찍어본 바깥쪽 모습.

이것만 보면 무슨 박물관이나 전시장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잘 지어놨습니다.

 

 

 

 

 

 

 

 

역 한켠 드라마 광고물을 발견했는데 여기서도 나카마 유키에가...

 

 

 

 

 

 

 

 

KYOTO역에 있던 인포메이션물.

이젠 여행가서 이런 인포메이션물 찍어서 디자인적으로 비교하는게 생활이 된듯 ^^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찍은 역의 다른 모습.

  정말 거대하다는 게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그런데 서쪽 출구쪽 2층에서 1층 정문쪽으로 내려왔다가 다시 2층으로 올라가가는 이유는?

 

 

 

 

 

 

 

 

 

KYOTO시 관광안내소를 들려야 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 많은 것 봐라.... 저렇게 사람이 많은 건 다 이유가 있기 때문

 

 

 

 

 

 

 

 

KYOTO는 천년고도라서 교통개발을 막 할 수 없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도시와 달리 지하철보다는 버스노선이 발달되어 있는데 이 버스노선이 무지 복잡하고 많습니다. 수 많은 KYOTO의 관광지를 돌아다니는데 드는 버스비만해도 장난 아니게 깨지기 마련. 환율대비 물가가 우리나라에 비해 비싸지 않지만 교통비만큼은 그리 간단한게 아닌데....

이런 문제점을 해결해주는게 바로 이 패스, 시 버스 전용 1일 승차권 카드입니다. 500엔 짜리 이 카드를 사면 균일 구간의 시 버스라면 하루 종일 몇 번이라도 공짜로 탈 수 있습니다. 11매 한정.

이것 말고도 KYOTO관광 1일승차권(1200)2일승차권(2000) 짜리도 있는데 우리는 하루동안 KYOTO여기저기를 다 둘러볼 수는 없었는지라 500엔짜리로 만족했습니다.

이 패스들을 바로 여기 KYOTO2층에 있는 KYOTO시 관광 안내소에서 팔기 때문에 이리로 올라온 것입니다.

 

 

 

 

 

 

 

 

안내센터에서 받은 KYOTO지도 중 하나.

안내원이 한국말도 잘해서 쉽게 패스도 사고 지도도 얻고 그랬습니다.

지도 사진을 보다시피 엄청나게 복잡한 것이 또 KYOTO입니다. 저 많은 곳들을 버스를 이용해서 잘 가야 했죠

 

 

 

 

 

 

 

 

 

안내센터를 나와서...

이쪽 주변에는 이런 이유 때문에 각국의 사람들이 몰려듭니다. 2층에서 가장 붐비는 지역중 하나일 듯

 

 

 

 

 

 

 

 

다시 KYOTO1층으로 내려와서 정문 쪽으로 나갔습니다.

 

KYOTO역 정문으로 나가면 바로 보이는 KYOTO타워.

아마 일본인 만큼 타워를 좋아하는 민족도 드물 것입니다.

왠만한 도시에는 타워가 하나씩 있으니 말입니다.

그런데 KYOTO타워는 뭐 다른 타워에 비해 좀 볼품없이 생겼더군요.

FUKUOKA TOWER가 현대적이고 높고 더 멋져서

 

 

 

 

 

 

 

 

 

KYOTO 버스 노선을 알리는 안내판 중 하나.

 

잘 보면 이동할 때 몇 번을 타야 하는지 알 수 있긴 한데, 외국이나 일본여행이 처음인 사람들은 당연히 헷갈려 할 수 있습니다.

 

 

 

 

 

 

 

 

 

KYOTO역을 찍어 본 모습.

상당히 거대합니다. 일단 역이라는 느낌이 잘 안 들정도의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잘보면 아톰 조형물이 보이는데 KYOTO가 바로 데즈카 오사무의 고향이라 그렇습니다.

데즈카 오사무는 자기 고향인 KYOTO를 소재로 평소 자신의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자주 등장시켰는데 그에 보답하듯 KYOTO에는 데즈카 오사무 박물관이 있다.

그러나 시간관계상 여기는 들리지 못하였습니다. 아쉽...

 

 

 

 

 

 

 

 

 

당연한 것이겠지만 KYOTO역 주변에 버스를 타는 곳들이 있습니다.

KYOTO여행의 시작점이 바로 이 KYOTO역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변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의 모습들

 

 

 

 

 

 

 

 

 

 

다른 각도에서 찍어본 KYOTO역 주변 풍경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어서 상당히 어둡습니다.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Y씨 사진

 

 

 

 

 

 

 

 

역시 버스를 기다리면서 찍은 제 사진.

여기서 우리는 첫 KYOTO여행지로써 東寺(도지)를 선택했습니다. KYOTO역 남쪽으로 바로 붙어 있었는 데다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고쥬노토()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에 있는 C4 표지판을 보면 東寺라고 적혀있는 것이 보입니다.

 

 

 

 

 

 

 

 

 

버스 내부의 모습. FUKUOKA때와 별반 다를 게 없었습니다. 약간 좁다는 느낌이 들었다는 거 빼고.

FUKUOKA 때 일본 버스 타고 내리는 법을 확실하게 알았기 때문에 아무런 불편없이 버스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여행 많이 다닌게 도움이 확실히 됩니다.

 

東寺GO 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