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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3. SAFARI PARK HOTEL을 둘러보기 본문

HELLO JAMBO/KENYA

03. SAFARI PARK HOTEL을 둘러보기

FAZZ-REBIRTH 2016. 10. 13. 19:30











JOMO KENYATTA(NAIROBI) INTERNATIONAL AIRPORT에서 19km, NAIROBI 중심업무지구에서 1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Safari Park Hotel202,342.8m² 면적의 깔끔하게 손질된 우아한 정원 건너 자리한 야외 수영장, 레스토랑 및 바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PA및 카지노도 있으며  

넓은 객실은 모기장과 AFRICA 테마로 꾸며진 4주식 침대, 휴식 공간, 평면 위성 TV를 갖추고 있으며, 실내 욕실에는 욕조 및 샤워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탈리아식, 아프리카식, 일식 및 중식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OFFICIAL HOMEPAGE : http://www.safaripark-hotel.com

 














SAFARI PARK HOTEL에서 하루 숙박하고 다음날 아침 옆 나라 TANZANIA로 갈 것이었습니다. 

현재 시간 오후 6시 42분. 저녁은 8시 좀 넘어 먹을 거였으므로 대략 1시간 정도 시간이 있었습니다. 일단 숙소로 짐을 들고 가며서 찍은 사진.

정원이 넓고 멋졌습니다.










길 가다 보이던, 화초 뜯어먹고 있던 앵무새.

어렸을 적 외할머니께서 새들을 길렀었는데 그 새들이 할머니 화초 다 뜯어먹고 했던 것이 기억이 나는군요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이런 좋은 숙소는 좀 계륵이라고 할까나?

보통 밤 늦게 도착해서 잠 몇 시간 자고 다시 새벽 같이 나가기 때문에 여기를 제대로 즐길 여유가 없기 때문이죠.

그래도 여기는 조금 일찍 왔는데다가 해가 길어서 여기를 돌아 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할까나?










일단 넓디 넓은 정원들이 진짜 맘에 들었습니다.

산책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느낌.











AFRICA니까 이런 거대한 나무는 기본이고










이런 다육 식물도 많이 있었습니다.












오늘 잘 숙소 방 풍경

모기장 있는 침대가 인상적입니다. 아무래도 모기로 인한 각종 말라리라 같은 병원균 전염 때문에 모기장은 필수라 합니다.

뭐 이런거 때문에 한국에서 각종 예방 접종을 하고 왔지만 그래도 예방은 필수











다른 각도서 찍어본 사진.

창을 통해 밖의 꽃들이 잘 보입니다.











테라스도 구비.

그냥 여기서 몇박 며칠 그냥 휴식 차원에서 술도 마시고 쉬다 가면 좋겠다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일단 각종 전자기구들 충전부터.

다행히 여기는 일반 콘센트라 충전하는데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지금 같으면 스마트 폰으로 다 정리 될 법한데 그래도 전 디버전스를 좋아하는지라 ㅎㅎㅎ

그리고 잠시 충전하고 가방에 다 싸 나가야 합니다.

AFRICA는 치안이 하도 개판이라 이런 전자제품 숙소에 두면 도난당할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화장실 구조는 이렇게.

뭐 일반 HOTEL식이라 차이는 없었습니다.













그냥 저녁 먹을 때까지 기다리는 건 제 성미에 안맞기에 여기가 어떤지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머문 방 사진.












풀장 사진.

AFRICA이긴 하지만 고도가 높고 습도도 낮아 선선해서 수영하고 싶다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뭐 수영 하고 싶어도 여기서 수영해도 되나? 싶기도 했구요.

그러고 보니 이전에도 이후에도 해외여행 다니면서 이런 풀장이 있는 HOTEL들을 이용해봤지만 수영장을 애용해본건 나중에 TURKEY여행 때가 유일했습니다.

것도 밤에 ㅎㅎㅎ












테니스장도 있더군요.

아이들을 위한 회전목마는 덤













무슨 소세지가 달린듯한 나무와 숙소들.

빵나무는 아니고 소세지 나무라고 불러야 하나? ㅋ











거대한 나무들은 진짜 기본이었습니다.










숙소들은 이렇게 부분부분 떨어져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HOTEL이란 느낌보다는 LODGE라고 보는 것이 더 맞을지도











CANADA, NEW ZEALAND만 거대나무가 많은게 아니라 당근 AFRICA도 많습니다.












이런 나무가 AFRICA엔 더 잘 어울리죠.











조형물과 나무, 정원 그리고 숙소들










각종 표지판이 써 있는 곳. 여기가 거의 SAFARI PARK HOTEL 시작점입니다.










정원을 진짜 잘 꾸며 놓았는데 저런 각종 화초랑 꽃, 나무 보는 것만 해도 나름 재미있습니다.










저렇게 정원을 꾸미기 위해선 이런 스프링쿨러가 돌아야 하는 법











1층에 있는 방문도 찍어 봤습니다.

임팔라 같은 벽등이 AFRICA 느낌을 잘 살리고 있네요

다른 숙소의 방문과 벽등은 다 이런 식입니다.

임팔라 말고 다른 동물 그림들도 그려져 있습니다.












계속해서 걸어봅니다.

날은 약간 더운편이지만 그래도 시원한편

그리고 뭐니뭐니해도 조용합니다. 이점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이런 정원의 작은 호수도 멋지고











보라색 잎의 식물들도 신기합니다.











걸어도 걸어도 숙소들이 계속 나오더군요.

나중되면 길 잊어먹는거 아닌가 할 정도로

202,342.8m²의 면적이라고 하더만 진짜 넓긴 넓었습니다.











여기도 스프링쿨러가 돌아가고 있네요












볼거리 여행도 좋지만 이런 자연 안에서 가만히 있는 것도 좋을듯.

물론 며칠만 있으면 질리겠지만요











숙소 밖 풍경도 보입니다.










간간히 새소리도 나서 어디서 나는 소리인가 했더맘ㄴ 저렇게 나무에서 새가 지저귀고 있더군요









곳곳에 돌아가던 스프링쿨러들










테니스장은 곳곳에 있더군요










주차장도 보이게 되었는데 이전 포스팅에 언급한대로 대부분이 TOYOTA 자동차더군요. 어디가나 CAMRY는 베스트셀러











대충 한바퀴 돌고 다른 쪽으로 가는 길에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서 결혼식도 하고 하는 모양이더군요. 각종 행사들을 할 수 있는 거대한 홀이라고 합니다.












크기는 크지 않지만 카지노장도 있었습니다.












여기는 식당 중 하나랍니다.












CAT'S CLUB이라는 클럽도 보입니다.










보통 한국에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저런 야자나무를 플라스틱 조형물을 세우던가 하는데 여기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ㅎㅎㅎ











여기는 일식식당입니다.

척봐도 일식을 제공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익스테리어입니다.

근데 AFRICA까지 와서 일식 먹기는 좀 그럴거 같더군요. 나중에 비슷한 거 먹게 되지만. 











나중에 저희가 먹게 될 저녁 장소.

BOMA식이라고 해서 AFRICA 전통식사를 하게 됩니다.

AFRICA를 온 이유 중 하나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역시 AFRICA라고 느끼게 해주는 조형물













작은 규모의 풀장도 곳곳에 있더군요.

물론 이건 한 풀장을 다른 각도서 여기저기 찍어 본 것.

낮이었으면 비키니 입은 서양 언니들도 있었을지도











이렇게 해서 한 바퀴 돌고 다시 방을 향하게 되었습니다.

어찌보면 오늘의 하일라이트라 할 수 있는 저녁을 기다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