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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OCRYCY의 여기저기

01. NAIROBI 국제 공항에 도착하다 본문

HELLO JAMBO/KENYA

01. NAIROBI 국제 공항에 도착하다

FAZZ-REBIRTH 2016. 10. 5. 14:41









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KENYA의 수도 NAIROBI 도심에서더 동쪽으로 약 약 1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국제공항이자 KENYA 최대의 공항이기도 합니다.

1958Embakasi Airport으로 개항했으며 KENYA의 독립 이후 이름을 변경하여 Nairobi International Airport로 불리었습니다. 그러다 1978 3월 현재의 여객 터미널을 개관하였고, 당해 8월 명칭을 KENYA의 초대 대통령이었던 Jomo Kenyatta, 1894–1978를 기리는 의미에서 개칭하였다. 공항 코드는 NBO(IATA), HKJK(ICAO)입니다.

여객 터미널은 한 동이며, 활주로는 4,117m×45m 크기로 총 1개소를 운영합니다.

Fly540, Kenya Airways, African Express Airways가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으며 20여개사의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의 교통편으로는 NAIROBI 중심지를 연결하는 A104 도로가 인접하고 있습니다.


 

Airport type : Joint (Civil and Military)

Operator : Kenya Airports Authority

Code : NBO

Location : Nairobi, Kenya

HOMEPAGE : kaa.go.ke
















비행기가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서 노트북을 열어보았습니다.

이 비행기에는 사람이 그렇게 많이 타지 않은데다가 창가에 자리를 잡아서 좀 편하게 볼 수 있었지요. 뭐 노트북으로 한 건 거의 없었고 이를 이용해 음악듣기.

효율면에서는 영 ㅋ











남아공 시간으로 오전 10시 20분에 오렌지 쥬스 서비스를 주더군요.

단촐한 모습임을 비교하기 위해 노트북 위에 놓고 찍어보기.

참고로 남아공과 KENYA는 시차가 한 시간 차이입니다.

아직은 남아공 상공일테니 남아공 시간으로 일단 기준을 잡았습니다.














그리고 10시 50에 기내식이 나왔습니다.

닭, 감자, 호박등을 볶은 것이 나오더군요. 맛은 평균이상.













식사를 마치고 창 밖을 구경했습니다.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어 사진을 막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각종 구름 사진을 마구 찍었는데 나중에 3D 자료로써 사용할 목적도 있어서 많이 찍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2016년도에도 3D로 구름을 구현하려면 플러그 인이나 각종 다른 전문 소프트웨어를 구동시켜야 하는데 이게 어렵단 말이죠.












이렇게 구름 속으로 들어가기도 해서 사진을 남겨 보기도 했습니다.













고도가 약간 낮게 잡았을 때 찍어본 사진.

거대 구름들과 지형들 











황량한 지역에 저렇게 녹색 사각형이 보이니 신기하긴 했습니다.











군데 군데 보이는 직사각형의 밭인가?











구름 그림자가 이렇게 드리우는 거 보니 신기했습니다.

3D 상에서도 구름 그림자 드리우기 기능 ON/OFF가 있어서 이런거에 더 유심히 눈이 돌아가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구름 그림자가 더 잘보이는 풍경.

그리고 군데군데 집들이 보입니다.














여기는 계속 이런 식의 풍경인데 저렇게 긴 직사각형 형태의 녹지만 따로 있으니 되게 신기해 보이더군요. 저건 밭같은게 아닌 나무들 같은데 무슨 목적으로 저렇게 나무들을 심어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저런 식의 나무 심어놓은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니더군요











KENYA에 가까와 올 수록, 아니 지금 KENYA상공일 수도 있겠는데 녹지 면적이 이렇게 많은 곳도 보이더군요.










이런 호수도 보여서 사진을 찍어보기













NAIROBI 공항에 가까와 지니까 저런 공장 지대 같은 건물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고도가 점점 낮아지면서











NAIROBI 공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NAIROBI 공항에 착륙완료

남아공이랑 KENYA랑 가까이 붙어 있다 생각했는데 비행기로만 4시간 걸리는 의외로 멀리 떨어져 있더군요.

출발시간이 남아공 시간으로 오전 10시 10분, 착륙시간이 오후 2시였습니다.





 






비행기를 나오면서 찍어본 사진.

여기는 버스를 타지 않고 바로 공항으로 갈 수 있게 되어있었습니다.












NAIROBI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찍어본 사진.

이제 이름은 초대 대통령 이름을 따 Jomo Kenyatta International Airport로 바뀌었지만 여전히 NAIROBI 국제 공항이라는 이름을 많이 쓰므로 여기서는 NAIROBI 국제공항이라 계속 칭하겠습니다. 










일단 여기 와서 놀란 건 공항이 엄청 작다라는 것.

그리고 주변 인테리어가 80년대 수준이라는 것에 두 번 놀랐습니다.

저기 보이는 곳이 면세점인데 저게 다임.










수하물 찾으러 이동 중 한 컷

보통 공항에서 수하물 찾는데 이동 꽤나 해야 했는데 여기는










조금만 걸으니 바로 나오더군요. -_-;;

그만큼 공항이 작았다는 것이죠. 수하물 찾는 곳도 여기가 다였습니다.











주변 풍경.

아니 진짜 무슨 시골 공항보다 못한 공항이 국제공항이라니. 

역대 해외 여행 간 곳중 가장 규모가 작은 국제공항이었습니다.

그런데 웃긴건 여기가 동 AFRICA 나라 공항 중 가장 큰 곳이라는군요. @-@










수하물 클레임 걸 곳을 알려주는 푯말 앞에서 사진 찍어보기.

이게 왜 중요하냐면 공항관계자와 경찰이 짜고 승객들의 짐을 뒤져서 물건 빼가는 것이 흔하기 때문입니다. -_-;;

거기다가 우리 일행중 한 팀의 짐이 도착하지 않아서 난리가 났었습니다. OTL


여기 뿐 아니라 남아공 JOHANNESBURG 공항도 마찬가지, 아니 AFRICA 공항 거의다가 다 그런답니다. 다행히 우리는 그런일이 없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아니 뒤졌는데 귀중품이 없고 옷가지 같은 것만 있으니 안 훔쳐 간 것이었죠 -_-;;


그래서 아예 AFRICA 여행할때 수하물에는 귀중품 절대 넣지 말라고 주의를 줍니다.











이런것도 CULTURE SHOCK려나. 

아무튼 작지만 여기저기 기록을 남기기 위해 사진을.









KENYA에 왔다는 것을 증명하는 PASSPORT의 도장 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찍어본 공항사진들.

참고로 짐이 안 온 한 팀은 나중 비행기를 통해 짐을 숙소에서 받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도착한 이 날 KENYA에서는 선거에 불만을 품고 폭동이 일어났다는군요. 이거 시작부터 EXCITING하다고 해야 하나.

물론 이때 우리는 몰랐었죠. 그리고 폭동이라고 전세계 뉴스서 엄청 보도해 되었지만 실상은 나중에 언급하겠지만 큰것도 아니었습니다.




 









드디어 밖에 도착.

남아공 시간으로는 오후 3시

현지 시간은 오후 4시가 되겠습니다.

남아공 JOHANNESBURG와 1시간 차이의 시차가 있습니다.




 








공항 밖에 보이는 나무와 약간 더운 온도가 진짜 AFRICA에 왔구나를 실감나게 해주고 있습니다. 이제 BUS를 타고 KENYA NAIROBI 시내를 거쳐 숙소로 갈 것입니다.